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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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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이사오고 비염이 생겼어요.

ㅇ ㅡ ㅇ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8-10-01 09:05:07

아이들이 한두살때 주택살이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어릴때 자연과 키우고 싶다는 남편 때문에 송파에서 경기 구석으로 이사..

그 뒤로 십년 가까이 전원주택..같은 환경에서 아이들 둘을 키웠죠.


초등 고학년이 되니 불편한 점도 많고 해서

그리 멀지않은 근처 신축 아파트로 이사 들어온게 올해 3월..

이사 오자마자 큰아이는 눈이 자꾸 가렵다고 해서

병원을 꽤 오래 다녔는데 병명은 알르레기성 결막염이랬던가...

암튼 아이 인생 처음으로 알르레기성이라는 병명을 달고 한동안 안약 넣고 병원 다녔었어요.


그런데 찬바람이 스을쩍 불어오는 지금..

아이 둘 모두 코가 막혀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둘 다 알르레기성 비염이래요..

주택에서 아이들을 키울땐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감기 조차 잘 걸리지 않았거든요.

감기로 병원을 가는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코가 막히니 아이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힘들어해서 병원을 간거였거든요.


아파트가 많이 건조한가... 아님 신축아파트라 환경호르몬 영향인가...

바뀐건 딱 주거환경 하나밖에 없는데 말이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코막힘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네요.

공기청정기를 들여줘야하나... 가습기를 들여줘야하나... 고민해 봅니다.



IP : 218.159.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1 9:07 AM (211.187.xxx.238) - 삭제된댓글

    가습기 필수예요
    오늘 당장 구입하셔서 틀어주세요
    저도 비염 생겨서 고통스러웠는데
    가습기 틀면 괜찮아져요
    요즘 하루종일 틀고 있어요

  • 2. ㅡㅡ
    '18.10.1 9:13 AM (211.187.xxx.238) - 삭제된댓글

    실내습도 체크해보시면 더 정확히 알게 되실 거예요

  • 3. ... ...
    '18.10.1 9:15 AM (125.132.xxx.105)

    거꾸로 아파트 살다 시골에 단독주택 사니까 비염이 거의 없어졌어요.
    아파트라는 거대 시멘트 구조물이 습기를 빨아 들여서 집 내부가 많이 건조해 진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피부, 눈, 코가 약해진다고요.
    자주 환기 시켜주시고 집안에 화초를 많이 가꾸세요. 저는 일부러 수시로 세탁기 돌려서
    빨래도 걸어두고 했어요.

  • 4. ㅇ - ㅇ
    '18.10.1 9:21 AM (218.159.xxx.146)

    역시 습도겠죠????
    환기는 엄청 자주 시키고 있어요.
    요즘은 공기질이 괜찮은 것 같아서 아이들만 나가고 나면 환기시키고 있는데...
    방에 들일 좋은 화분은 뭘까요?
    쉽게 잘 크는 큰 화분 하나씩 들여줄까봐요.

  • 5. ....
    '18.10.1 9:45 AM (211.36.xxx.79)

    신축 새아파트 인가요?
    제가 입주한 신축단지 신축초등학교에서 근무한적있는데
    첫해1년정도 애들이 다 얼굴이 벌게져서 다니더라구요
    새집증후군이 심했어요

  • 6. ㅇㅇ
    '18.10.1 9:51 AM (116.121.xxx.18)

    그러고 보니 저도 그래요.
    주택 살 때 비염 없었고, 외국 살 때도 없었어요.
    그런데 아파트에 살기 시작하면서 환절기만 되면 비염 때문에 아주 개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 7. 새아파트
    '18.10.1 11:09 AM (175.223.xxx.245)

    입주라 동질감 느끼는데요
    화초 막 사들입니다.
    이사와서 2주인데 벌써 20개 정도 샀어요.
    느낌상 훨 편안해요.
    큰 건 비싸서
    작은 포트 여러개사서
    신나게 분갈이하고
    화분 화분받침대 사들이고 재미있어요.
    검색하면 새집증후군에 좋은 싼 화초들 많아요.
    매일 아침마다 분무기로 애들한테 인공 서리 내려주는 시간이 행복해요.

  • 8.
    '18.10.1 11:20 AM (211.224.xxx.248)

    신축 아파트사는 언니네가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 엄청 아파요. 근 2년 다 되어가고 24시간 환기시켜도 항상 그 집 들어서면 시몐트 냄새나요. 엘베 기다리는 복도서는 더 나요. 복도창은 아예 관리실서 뭔가 눌러야 열어지게 되어 있는지 열어지지도 않고. 한달은 복도창이며 공용현관자동문 활짝 다 열고 환기 시켰음 좋겠던데. 하여튼 신축아파트는 화학물질 엄청나와요. 한 5년은 되어야 싹 빠질것 같아요. 환기로 나가는것도 있지만 상당수는 그 안 사는 사람이 다 먹는거죠. 돈 있음

  • 9.
    '18.10.1 11:23 AM (211.224.xxx.248)

    5-6년 세주고 들어갈때 싹 다 뜯어고치고 들어가는게 건강에는 이롭겠더라고요. 근데 주택 새집은 이렇게 냄새가 나지않던데 뭔 차인건지. 아파트 시공시 싼 자재 많이 써서 그런건지

  • 10. ...
    '18.10.1 1:58 PM (61.72.xxx.152) - 삭제된댓글

    일본 원전근처 폐자재들 헐값에 ㄷㄹ여다가 아파트에 쓴다는 말이 있던데
    그러면 훨씬 더 심각하겠네요

  • 11. ...
    '18.10.1 2:08 PM (222.239.xxx.231)

    주변환경차이가 컸던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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