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데요

..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18-09-10 16:35:13

바로 위층에 할아버지 할머니도 살고 동네 어른들도 보니까

집앞에서 피지말고 피고 싶으면 다른곳에 가서 피우라고 했는데도

집앞에서 폈나봐요.

오늘 할머니가 오셔서 동네 아줌마가 지나가는데

손주 잘키웠다고 했다는거예요.

이제 20살인데 제가 아이를 너무 버릇없게 키웠나봐요.

학원에 가면 안피우는 아이가 없이 다 피운다고

왜 다른데 가서 피워야 하냐고 그래요

 

IP : 211.108.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10 4:40 PM (39.7.xxx.238)

    아파트 개별 현관 앞에서 피운거예요? 실내에서? 그렇담 한소리 들어도 되지만
    야외에서 피운걸 지나가는 사람이 뭐라 할건 아니지 않아요? 성인인데?

  • 2. marco
    '18.9.10 4:45 PM (14.37.xxx.183)

    니가 욕을 먹는 것이 아니고

    내가 욕을 먹으니까 그렇다고 하세요...

  • 3. ...
    '18.9.10 4:47 PM (112.220.xxx.102)

    나이많은 사람도 대놓고 안피는데 ;;
    집앞에서 담배라니요
    사람들 막 다니고 그러지 않나요??
    님 네 욕 엄청할듯요...
    왜 다른데가서 피워야되냐니..
    잘못키운거 맞네요

  • 4. ..
    '18.9.10 4:47 PM (211.108.xxx.176) - 삭제된댓글

    주택가 골목 단독주택이예요.
    친정집이랑 같이 살고 동네분들은 다 안면 있는분들이구요.
    20살 넘은 아이 제 맘대로 안돼지만 저런 소리 들리기전에
    제가 조심시켰는데도 말안듣고 또 그런말씀 하신 분도 손주들 셋이나
    봐주고 있는데 다 본인 맘대로만 크게 됄거라 생각하고 그런말 하는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5. ....
    '18.9.10 4:52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성인이고 담배 금지 구역 아니면 피든지 말든지
    지나가는 노인들이 자기 눈에 거슬린다고 잔소리 하고
    그집 부모할머니 모욕하는 것은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 6. 피우든 사람도
    '18.9.10 4:53 PM (175.223.xxx.21)

    끊는 세상에 담배를 뭐한다고 피우는지
    길에서 피워도 지나가는 사람 짜증나더만

  • 7. ...
    '18.9.10 5:29 PM (175.118.xxx.39)

    담배는 기호라 쳐도 담배피는 예절도 가르쳐야 해요. 저는 어릴때부터 봐온 아이가 나이먹은건 생각안하고 담배피는 모습을보고 제가 순간 더 놀란경험이 있네요.

  • 8. 네네
    '18.9.10 6:21 PM (223.62.xxx.76)

    금연 클리닉에 가보자 하던가
    패치 , 껌 같은거를 사주세요

    담배 한 대 피러 어디까지 가라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527 닥표간장 왔어요(0910) 마법의 단어'작전세력'/기레기의~ 2 ㅇㅇㅇ 2018/09/10 502
853526 보배드림 성추행사건 출석증인은 아내뿐 33 몰랐다면서 2018/09/10 5,942
853525 폐경에서 완경까지 갑작스럽게 올수도 있나요? 2 .. 2018/09/10 2,771
853524 부산에서 갈만한 당일치기 여행지 있을까요 6 부산녀 2018/09/10 1,475
853523 이완용이 4대손이 땅찾겠다고 나서서 13 매국노 2018/09/10 4,069
853522 영등포,목동,강서 쪽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잘 보는데 알려주세요.. 2 좋은병원 2018/09/10 1,128
853521 나 싫다는 남자에게 미련을 거두지 못하는 건 정신병? 1 oo 2018/09/10 2,807
853520 머리숱 고민은 남일일 줄 알았어요. ㅠㅠ 4 2018/09/10 3,446
853519 일본 사가 여행 6 메이 2018/09/10 1,688
853518 SNS 인기있으면 장사는 정해진 수순인가봐요.. 6 음.. 2018/09/10 2,435
853517 화를 못 감추겠어요. 어떻게 사는게 맞는걸까요? 8 성숙해지자 2018/09/10 2,773
853516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데요 6 .. 2018/09/10 3,634
853515 순대ᆢ초딩 자주사주시나요 2 간식 2018/09/10 1,453
853514 50먹은 갱년기 엄마와 감수성 폭팔하는 사춘기 끝자락 아들의 여.. 7 갱년기 2018/09/10 3,105
853513 중앙대에서 이대 12 수능논술 2018/09/10 3,150
853512 문대통령님 지지자인데요... 22 조선폐간 2018/09/10 1,411
853511 몇 살까지가 젊음인가요? 15 젊은이 2018/09/10 3,333
853510 홍삼 못먹는데..면역력 높이려면 대체 뭘 먹어야할까요? 12 ... 2018/09/10 4,485
853509 초1아이가 할머니를 마귀할멈이라고 8 .. 2018/09/10 2,199
853508 남편이 26년간 다닌 회사를 퇴직합니다. 응원과 축하의 이벤트 .. 7 조언부탁 2018/09/10 4,797
853507 검찰, '도도맘 문서 위조 혐의' 강용석에 징역 2년 구형 18 2018/09/10 5,467
853506 새아파트 집주인이 입주청소해야 하나요? 16 scar 2018/09/10 10,784
853505 안경 새로 했는데 아저씨꺼 쓴거 같아요 ㅠ 2 .. 2018/09/10 1,093
853504 만 45세 노안이 슬슬오는데 4 노안 2018/09/10 3,239
853503 브래들리쿠퍼 좋아하는분 있나요? 16 ㅇㅇ 2018/09/10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