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수험생 둔 엄마의 마음
그럼서 울아들 열심히 하는게 기특하다고 자꾸 그러고.
제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네요. 아마도 성적 비교되는것이 큰 이유긴하겠지만 모의고사 힘들게 보고있을 아들생각하니 엄마라고는 다른 친구 딸래미성적이랑 비교하며 복잡한마음이 드는게 미안했어요
아들아 집오면 맛있는거 해줄께. 난 너가 최고야!!!
1. 저도고3 엄마
'18.9.5 4:40 PM (180.68.xxx.109)고3 엄마라 하루 종일 가시방석이네요.
그러니 애들은 오죽 할까요...얼굴 마주칠 때마다 잔소리 안하려고 노력 하는데도 그게 안되네요.2. 우리 고3 학상
'18.9.5 4:42 PM (211.36.xxx.159)힘찬 발걸음과 뿌듯한 얼굴로 집에 오면 엄마의 정성어린 최고의 밥 상이 ...
아줌마도 너를 응원한다 ~~화이팅~~~~~3. 저도 고3맘
'18.9.5 4:44 PM (1.215.xxx.194)애들 끝났나요??;
4. 재수생 문과맘
'18.9.5 4:4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방금 재수생 연락왔네요.
수능정도였다고.
신유형 대박많았다고5. 고3맘
'18.9.5 4:51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그냥 먹을거 잘 챙겨주고있네요.
지금부턴 컨디션조절 잘하고 아프지 않길 바라야죠..6. ??
'18.9.5 4:55 PM (117.111.xxx.98)저도 아침밥 잘 챙겨주고 밤에 오면 간식주고 편히 쉬게 해주고..
해줄수 있는것이 없어 맘만 불안해요.7. 고3맘
'18.9.5 5:00 PM (112.164.xxx.149) - 삭제된댓글저도 고3맘이예요
다른 애들 어쩌구 저쩌구 안 들어요
그냥 내9 애는 나한테 최고니까요
아침에 시험 잘보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저녁에 일찍오면 치킨 시켜먹을까 했어요
울 아이도 간당이예요8. 고3만~
'18.9.5 5:08 PM (220.75.xxx.228)아침에 시험보러 가는 아이한테 매일 하는 포옹만 해줬어요.
어떤말도 스트레스 받을거 같더라구요.
울아이는 점심시간에 연락왔어요.
국어시간에 시간 잘못 체크해서 비문학 2문제 못풀었다고 하는데
가슴이 철렁 내렸네요.
그래도 시험본거 잊고
오후에 보는 시험은 OMR카드도 같이 작성하라고 이야기해줬어요.
2017년 9월 모의고사는 어려웠다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9. 수고했어~
'18.9.5 5:25 PM (61.82.xxx.218)아들아~. 수고했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 힘내!!!!10. 저도 ..
'18.9.5 5:51 PM (222.235.xxx.91)그러게요. 왜 못하는 애앞에서 자랑할까요..님은 친한친구라도 되네요. 전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사이였는데 저한테 몇번이나 전화와서 자기 딸이 얼마나 잘하는지 이야기를 하는데 그 후로 안봐요. 남 속상할때 위로는 못해줘도 천불난 속에 알콜을 들이붓고..정말..
11. **
'18.9.5 7:17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남의 말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은 오로지 우리 아이만..
친구분이 본인도 초조하니까.. 못한 친구한테 전화해서 위로하는척 하며 본인이 위로 받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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