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급확대하다 토지보상금으로 또 부동산급등하지않나요?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8-09-05 09:35:01
예전 김수현사회수석인터뷰 봤었는데. 
참여정부때 공급확대한다고.. 
신도시 부지들에 토지소유주들에게 땅을 사들여 보상금을 줬는데.. 
그돈이 어마어마해서.. 
그게 또 부동산으로 몰려서 결국 서울 부동산이 폭등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그게 큰 실수였다.. 이런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는 똑같은 전철을 밟지 말라는 법 있나요?
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IP : 119.192.xxx.2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5 9:38 AM (211.58.xxx.141)

    토지소유자들은 토지보상 수십억에서 수백억씩 받는데, 대부분 주변 토지를 사지, 아파트 수십채씩 사겠나요? 양도세 걸려서 많이살수록 그 사람들은 손해예요.
    그래서 토지보상 풀리면 그 인근 토지값이 오르지, 아파트 그닥안올라요..
    제가 아는 수백억 토지 보상받은분들 인근에 다시 땅사지, 아파트 별로 관심없어해요.
    설령 시중에 돈이 풀려 단기간에 집가격이 올라도, 장기로 보면, 집 안정적이고 떨어지게하는 방법이예요.

  • 2. ...
    '18.9.5 9:41 AM (119.192.xxx.229)

    윗님..
    제가 거짓말하는게 아니고 그런인터뷰 했었어요.
    찾아보세요.
    그리고 참여정부때 당시 최고였던 도곡동아파트들을 토지보상받은 시골 노인들이 많이 샀다고 했어요.

  • 3. 땅팔면
    '18.9.5 9:4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땅팔면 건물사요.
    수십억 받아 아파트 여러 개요?
    건물 사면 월세가 천단윈데...

  • 4. 공공기관
    '18.9.5 9:44 AM (223.62.xxx.141)

    내려보내고 확대해야죠 국회내려보낸 자리에 집지으면 얼마나 좋나요

  • 5. ..
    '18.9.5 9:46 A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보상 받으면 당연히 투자하죠
    그래서 고가주택이나 1가구 2주택부터는 보유세 강하게 때려야 하는데
    정부는 의지가 없죠

  • 6. 무능하다
    '18.9.5 9:49 AM (180.233.xxx.69)

    아휴...어찌 그리 똑같은지
    토지보상금 풀리면 집값 또 몇십억씩 뛰겠네요
    강남 아파트 한 채 팔아
    부산 집 열채사고

    대 지주나와 신분제까지 하겠어요

    용산에 지으면 용산 집 사놓은 국회의원들 반대가 심하니 그러지도 못하나봐요

  • 7. ㅇㅇ
    '18.9.5 9:5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맞는 지적임
    토지보상금 풀지 않는 방법(공공기관 이전하고 남은 땅 등)으로 임대주택 위주 공급 확대해야 할 텐데요.

  • 8. ...
    '18.9.5 9:56 AM (1.241.xxx.219)

    제가 아는 사람들은 보상 받으면 도로 땅 안사요.
    건물 삽니다.

  • 9. 대전사람
    '18.9.5 9:57 AM (116.37.xxx.48)

    맞아요. 세종시 비롯해서 토지보상받은 뭉칫돈 들고 서울로 갔기 때문에 집값 폭등했어요.
    제발 근시안적으로 아마추어 정책들 내놓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10. ..
    '18.9.5 10:00 AM (1.231.xxx.12)

    그래서 이번엔 대단지 조성 안하고 소규모로 한다고 하잖아요

  • 11. ㅇㅇ
    '18.9.5 10:0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대단지 아니고, 소규모라는 다행이네요.

  • 12. 저기
    '18.9.5 10:35 AM (112.184.xxx.71)

    우리모임 엄마는 세종시생길때
    토지보상금을 시댁에서 받았는데
    아들5명,딸2 모두 아파트사주고
    각각 애들몫이라며(손주들)
    한사람씩
    순금50돈씩 사주고
    본인들도 주변에 또 땅사고
    큰아들옆 서울아파트 샀다더라구요
    살지는 않고 큰아들집 가끔씩갈때
    자기들집에서 있는다구요

    그 노인네
    집값도 이제 많이 올랐겠죠

    세종시 보상금이 어마어마
    했었나봐요
    아뭏든지 그집은 모일때마다
    시아버지가 밥값내고
    재미있게 삽니다

  • 13. ^^
    '18.9.5 1:09 PM (119.193.xxx.57)

    전 아침 네이버 뉴스에 공급 확대 하려고 그린벨트 해제한다는 기사 읽고 식겁했어요. 서울 너무 막 지은 건물, 아파트 너무 싫어요. 날씨 이렇게 더운 8월도 녹지대 있는 것은 확실히 시원했는데.,., 제발 급하다고 막 하지말고 중장기적으로 환경, 건축 등 다 고려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567 요가하다 입는 허리부상 8 배힘팍 2018/10/24 4,863
867566 이재명은 공감력이 없나봐요. 17 ㅇㅇ 2018/10/24 2,200
867565 민주당 계열 유명 정치인들을 이용하는 이재명 지지자들 7 .... 2018/10/24 574
867564 문재인 정부 ' 민의를 반영못해' 촛불2주년 집회 29 민심은천심 2018/10/24 2,003
867563 차량블박영상 1 ㅁㅁ 2018/10/24 514
867562 자유한국당 뻔뻔. 일본사람일까? 21 Ll 2018/10/24 1,044
867561 내일 모던 클랑 콘서트가 취소되었습니다. 초청드린 분들 확인 부.. 2 꽃보다생등심.. 2018/10/24 1,230
867560 면세한도내에서 면세점 여러곳 이용해도 되나요? 2 미리감사 2018/10/24 790
867559 식당갔다가 기분나빠서나왔는데 덜덜 떨려서 50 덜덜 2018/10/24 25,619
867558 사업계획서 작성해 보신분이요 2 호박 2018/10/24 900
867557 작은아버지 딸 결혼식 축의금 8 ... 2018/10/24 3,220
867556 아이가 까탈스러운데 사회생활 어떻게 할까요 8 걱정맘 2018/10/24 1,982
867555 딸이랑 운동 3 ... 2018/10/24 912
867554 중미 캐러반 행렬 보니 예멘인들이 자기들 기대에 못 미친다고 한.. 3 적도의꽃 2018/10/24 1,365
867553 종이달을 다 보았어요..ㅎㅎㅎㅎ 4 tree1 2018/10/24 2,686
867552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경찰출석 보도되자 항의후 귀가 64 ㅇㅇㅇ 2018/10/24 5,795
867551 쿨톤이면 연보라, 연노랑, 연하늘, 연분홍중 어떤 색이 잘 어울.. 4 입어봐야 겠.. 2018/10/24 4,050
867550 피아노학원 그만둘까하는데... 11 고민 2018/10/24 2,631
867549 한유총 뻔뻔 6 &&.. 2018/10/24 908
867548 여성의 성기에 팔을 넣어 장기를 꺼낸 남자 4년형 받고 출소 96 이키린 2018/10/24 33,543
867547 수갑 찬 강용석 jpg 13 ... 2018/10/24 6,308
867546 아이가 학원 안가면 안되냐고 전화가올때 1 ㅠㅠ 2018/10/24 1,038
867545 제가 봤던건 아동 성추행이었을까요.. 5 Horr 2018/10/24 2,603
867544 홈쇼핑옷은 정말 아닌가봐요 10 sstt 2018/10/24 5,368
867543 김혜경이 비공개 출석요구와 진술 함구중 12 읍읍이 제명.. 2018/10/24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