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래처 여직원에게 전화통화로 한 말인데 제가 너무했나요?

....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8-09-04 13:34:45

거래처는 아니고


명함 주문을 하려고했어요.


기존에 명함을 새겼던곳이지만

종이재질마다 다르기에 단가를  각각 물어보니

대답이


몰라요.


그럼 인쇄 소요기간은 얼마 걸리냐 물어보니


또 몰라요.


또 뭔가를 하나더 물어보니

저는 몰라요. 사장님이 다 알아요...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좀 웃으면서

그럼 아는건 뭐에요? 했네요.


전화 끊고 보니 괜한 말 했는가 싶었지만


전화통화하는 태도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본인이 모르는 내용이라면 처음부터

그런내용은 사장님편에서 아시닌 확인 후 연락주겠다.... 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아무리 명함집 직원이라지만 엄연히 사회생활이잖아요.





IP : 121.17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원
    '18.9.4 1:38 PM (118.47.xxx.98)

    그럼 그 직원이 하는 일은 뭘까요??

  • 2. ,,,,
    '18.9.4 1:39 PM (115.22.xxx.148)

    전화는 왜 받았대요?

  • 3. ...
    '18.9.4 1:39 PM (222.111.xxx.182)

    괜히 하긴요, 할말 하셨구만...
    저도 그 상황이면 똑같은 말 했을 것 같으...

  • 4. ....
    '18.9.4 1:40 PM (121.179.xxx.151)

    나중에 알고보니 초안 디자인작업만 하는 직원이었나봅니다.

    그럼 처음에 전화를 받을 당시 본인은 담당파트가 아니어서 잘 모르니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라고해야지

    다짜고짜 몰라요 연발이 뭡니까....

    나이도 아주 초년생도 아니고 30대로 보였어요

  • 5. ...
    '18.9.4 1:45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거래처 다 떨어져나가도 어디든 가서 월급 받을 자신 있나봐요.

  • 6. 할 말 하셨네요
    '18.9.4 1:49 PM (122.128.xxx.158)

    자신이 하는 일에 성의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그런 사람들은 직장에 왜 다니는 걸까요?

  • 7. 잘하셨어요
    '18.9.4 1:59 PM (121.137.xxx.231)

    도대체 아는 것도 없고
    뭘 하려고 하지도 않는 자세네요.
    모르면 확인하고 연락 드리겠다 해야죠.

  • 8. ㅇㅇ
    '18.9.4 1:59 PM (223.38.xxx.139)

    헉소리나게 기본 매너조차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과연 그 따위 자세와 말투와 눈빛으로 취업준비하고 인터뷰하고 다녔을까요? 젊으나 나이드나 무례하고 시도때도 없는 갑질, 진상질.. 진짜 피곤해요.
    대체 사회가 어쩌다 이 모양이 됐는지..안타깝죠.

  • 9. 사장한테
    '18.9.4 2:45 PM (93.82.xxx.175)

    말하세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죠?

  • 10.
    '18.9.4 3:00 PM (117.111.xxx.254)

    앵무새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713 참여정부 악몽 잊었나... 문대통령은 서둘러야 한다 11 ... 2018/09/05 1,085
851712 한국경제-견조한 수준의 성장세 2 글쿤 2018/09/05 346
851711 목동에서 판교 이사 고민입니다... 39 초 6, 4.. 2018/09/05 5,929
851710 손가락 끝에만 힘이 안들어가는경우 6 ... 2018/09/05 3,379
851709 중학생 아이가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걸까요? 8 진로 2018/09/05 1,406
851708 빠나나 우유 만들어 먹으니 맛나네요 6 ㅇㅇ 2018/09/05 2,059
851707 쎈c단계와 블랙라벨 중 내신 대비는 어떤게 더 나을까요? 4 고등 2018/09/05 2,029
851706 오늘 9모의 보고 원서 결정하면 되나요? 4 떨려 2018/09/05 1,420
851705 학교도서관에 전집 신청하면 사줄까요? 4 ... 2018/09/05 864
851704 이런경우 진상인가요? 4 ~~ 2018/09/05 1,244
851703 소개팅 후 연락 5 혼란 2018/09/05 3,767
851702 실비보험 갱신이 왜이렇게 올랐나요? 다들 그러세요???? 9 ... 2018/09/05 3,075
851701 정관장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요 2 홍삼좋아 2018/09/05 1,292
851700 4살 아이 행동 좀 봐주세요.. 4 ㅠㅠ 2018/09/05 1,098
851699 "당신은 매일 미세프라스틱을 먹습니다" 7 루치아노김 2018/09/05 2,269
851698 대북특사단, 평양으로 떠났다 [09.05 뉴스신세계]-라이브 4 ㅇㅇㅇ 2018/09/05 353
851697 영화 '서치' 보고 왔어요 18 ... 2018/09/05 3,865
851696 숙명여고 쌍둥이 불쌍해요. 110 2018/09/05 33,440
851695 도서관 타이핑 소음 괴롭네요.. 9 네편 2018/09/05 3,084
851694 결혼 11년만에 처음으로 해외여행가요 태국여행팁 좀 부탁드려도 .. 10 .. 2018/09/05 2,235
851693 어깨인대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낫겠지? 2018/09/05 741
851692 집에 머리카락 너무 많아요 9 ㅜㅜ 2018/09/05 2,525
851691 문파님들 기사 방문이요~ 9 ㅇㅇ 2018/09/05 419
851690 김어준 손절매? 18 marco 2018/09/05 797
851689 클라리넷 구입 요령 알려주세요~ 4 준쓰맘 2018/09/05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