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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유산 못 받은 딸들, 아버지 생전 빚 책임 없다"

....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8-09-04 11:51:58

https://news.v.daum.net/v/20180904113318420?rcmd=rn

당연한 판결

IP : 122.128.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4 11:54 AM (59.11.xxx.51)

    아들놈 샘통이다

  • 2. @@
    '18.9.4 12:01 PM (222.110.xxx.28)

    집에 참기름 똑 떨어졌는데 안사도 되겠네요
    꼬셔라 ㅋㅋ

  • 3. ....
    '18.9.4 12:03 PM (211.36.xxx.200)

    참 딸들입장에서는
    오빠와 엄마가 원수같겠어요
    꼴도 보기싫을것같네요

    사위들도 처가라면
    학을 떼겠네요

  • 4. ㄱㄱㄱ
    '18.9.4 12:08 PM (211.174.xxx.84)

    아들은 양심도 없지
    꼬숩네요

  • 5. 네편
    '18.9.4 12:09 PM (175.212.xxx.10)

    유산 혼자 상속받으면 빚도 혼자 갚아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뭔 저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가족간 우애는 부모할 나름인듯.
    저딴식으로 자식 차별하면서 뭔 우애좋게 지내라는 x 소리들을 하는지...

  • 6.
    '18.9.4 12:14 PM (14.39.xxx.69)

    유산을 모두 받은 아들이 부모의 빚도 당연히 갚는게 맞긴 한데.. 저 사건은 약간 이상하네요.
    아버지가 사망한게 1999년이고 새로운 채권자가 나타난게 2017년인데.. 그러면 그 채무는 안갚아도 될텐데요.
    왜냐하면,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빚을 갚으라고 해야되는데 10년 넘는 기간 동안 조용히 있었다면 저 빌린 돈은 안 갚아도 되는데.. 왜냐하면 법은 권리위에 누워 잠자는 자는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요. 좀 이상하네요. 최소 17년도 더 된 채권인데 그 전에 채권자가 계속 갚기를 독촉했던걸까요? 그러면 갚아야 되지만요...

  • 7. 핵사이다
    '18.9.4 12:20 PM (223.62.xxx.173)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
    '18.9.4 12:30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평소에 몰라라 하던 딸들
    유산을 어떻게 되는지요
    그래도 엔분의 1이라 하던데요
    그런가요?

  • 9. wisdom한
    '18.9.4 12:42 PM (211.114.xxx.56)

    와우~
    법원이 웬 일이래?
    합리적 판단도 다 할 줄 알고.

  • 10. 유류분은
    '18.9.4 12:45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법적상속분의 2분의 1이라고 하네요.
    기사의 자매들은 어머니 때문에 상속을 포기했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뒤늦게 아버지의 채무에 대해 소송이 들어온 것은 아마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은 아들이 갚지 않았기 때문일테고요.
    1심에서는 그래도 딸들은 아들이 빚을 갚겠다고 말하길 기다렸던 모양인데 양심없는 아들과 엄마는 기어코 딸들도 함께 빚을 갚자며 판결에 승복을 한 모양이고요.
    딸들은 그래도 친정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고 끝까지 양보하며 기다린 것으로 보입니다.

  • 11. 유류분은
    '18.9.4 12:47 PM (122.128.xxx.158)

    법적상속분의 2분의 1이라고 하네요.
    기사의 자매들은 엄마 때문에 상속을 포기했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뒤늦게 아버지의 채무에 대해 소송이 들어온 것은 아마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은 아들이 갚지 않았기 때문일테고요.
    1심에서는 그래도 딸들은 아들이 빚을 갚겠다고 말하길 기다렸던 모양인데 양심없는 아들과 엄마는 기어코 딸들도 함께 빚을 갚자며 판결에 승복을 한 모양이고요.
    딸들은 그래도 친정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고 끝까지 양보하며 기다린 것으로 보이는데 아들과 엄마는 정말 끝까지 양심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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