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평소에 데파코트 두알 먹는데

조울증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8-08-27 21:10:07
남편이 양극성정동장애입니다.
평소엔 데파코트 두알이 적량이어ㅛ습니다.
근래
스트레스가 많아서였는지
갑자기 상태가 처음 이 병을 얻을 때처럼 그런양상을 보여서
가까운 병원에서 급한대로 아티반주사 처방받고
잠을 잘 잤습니다.

그런데 저녁식사이후에 처방받은 리보트릴0.5mg
을 먹고나서 제게 묻습니다.
이 약 먹었는데 데파코트도 먹어야하나...그러네요.
갑자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의사한테 이걸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을 아시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병이 병인지라 약복용에 꽤나 신경이 쓰입니다.
걱정만 한가득입니다.....
IP : 112.152.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7 9:15 PM (121.134.xxx.177) - 삭제된댓글

    리보트릴 드셨으면 안 드셔도 됩니다.

  • 2. 고마워요
    '18.8.27 9:46 PM (112.152.xxx.131)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 3.
    '18.8.27 10:57 PM (14.52.xxx.110)

    대파코트는 계속 루틴으로 먹고 스트레스로 잠 못 자거나 불안 증세 있을 때 아티반 주사와 리보트릴 쓴 거 아니에요?
    루틴으로 데파코트 깔아야 할 것 같은데.
    상태를 모르니.

  • 4. ㅇㅇ
    '18.8.27 10:59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이런 걸 여기다 물어보시고 답이라 생각하시면 안 될 텐데요.
    리보트릴은 신경안정제로 아티반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데파코트는 조울증 치료제이고 예방을 위한 약이기도 하죠.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인 리보트릴이나 아티반은 수면 유도와 신경안정을 위해 사용하고
    데파코트가 조울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입니다.
    보통은 두 가지를 병용하는 경우가 많고 리보트릴이 데파코트를 대체하는 약은 아니에요.
    제 의견은 일반적 용법에 따라 데파코트를 드시는 게 좋다는 쪽인데
    일단 오늘 밤 드시게 하고 내일 의사와 상담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5. 정말
    '18.8.28 12:02 AM (112.152.xxx.131)

    고맙습니다...오락가락 혼자서 고민했는데
    매일먹던 약이니까 일단은 먹으라고 했어요.
    여기는 정말 좋은 마당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499 전세대출이 박근혜정부때 생긴제도인가요? 7 전세 2018/08/29 1,355
849498 건강팔찌 효능 14 ... 2018/08/29 3,529
849497 김어준,주진우 암살 시도만 10년째 58 .. 2018/08/29 4,664
849496 김장훈은 다시 한번 가수로서의 활동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10 .. 2018/08/29 1,932
849495 협의이혼하는데 꼭 인감도장이 필요한가요? 3 .. 2018/08/29 4,118
849494 털보가 삽자루를 푼 이유 39 딱이네 2018/08/29 2,686
849493 전우용 학자, "옛날 사기꾼들은 ’무식‘을 이용했으나,.. 33 .. 2018/08/29 2,286
849492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의문나는 것 8 궁금한 자 2018/08/29 1,631
849491 단유 후 살찌는중 3 아우 2018/08/29 1,990
849490 누수 어디를 수리해야할까요? 4 아랫집 2018/08/29 1,397
849489 치매검사... 받아 보는게 좋을까요? 14 65657 2018/08/29 3,230
849488 꽃보다할배 재방보고 한마디 16 ㄷㄱ 2018/08/29 5,653
849487 술 못끊으면 살 절대 못뺄까요? 10 SJ 2018/08/29 2,874
849486 백반 한상 왔어요^^(0829) [그들이 스스로 망가져간다] 13 .. 2018/08/29 1,595
849485 박종진씨 집안분위기 보니까.. 사람도 다르게 보여요 47 ... 2018/08/29 25,667
849484 평생 외롭게 살 팔자인가봐요 ㅠ 25 ... 2018/08/29 8,209
849483 베트남 실력을 보니 우리팀이 얼마나 힘든 코스로 왔는지 알겠네요.. 6 ........ 2018/08/29 6,426
849482 다운 모자에 있는 너구리털 냄새 없어지나요?? 1 .... 2018/08/29 569
849481 그 예뻤던 유혜정.... 설마 이 사진이 실물 맞나요? 54 ........ 2018/08/29 32,920
849480 진짜 황의찬은 가지가지 5 가지가지 2018/08/29 3,735
849479 미역 많이 먹으면 어디가 안좋은가요? 해조류는 갑상선에 안좋은가.. 4 ar 2018/08/29 4,451
849478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차이가 뭔가요? 7 ... 2018/08/29 2,167
849477 급)날파리들이 앉았던 치킨 먹어도 되나요? 14 에혀 2018/08/29 4,097
849476 손흥민 빼니까 베트남 갑자기 잘함 11 ㅇㅇㅇ 2018/08/29 7,177
849475 중등부 학원서 가르치는데 3 긔엽 2018/08/29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