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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선한 바람 좋아요

시원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8-08-25 22:52:46

오늘은 하루종일 에어컨 안 틀고도 시원하게 보냈어요. 어제도 다시 폭염 온다더니 한낮에만 조금 덥고 밤새 시원했고요.
여기는 과천이고 아까 저녁 9시 기준 21.7도던데 지금은 더 시원해졌겠어요.

내일이랑 다음주도 비오는 날이 있던데 그럼 한동안은 시원하겠죠?
가을에 다시 좀 더운 날들이 온다 해도 지난 여름만큼은 아니겠죠.
지구 온난화가 돌이키기엔 늦었다는 기사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며칠동안은 시원한 바람을 맘껏 즐기고 싶어요.

평안한 주말 밤 되시길...

IP : 218.153.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 바람이
    '18.8.25 10:54 PM (175.208.xxx.55)

    차네요...

    참, 계절 무섭네요...

    Winter is coming...

  • 2.
    '18.8.25 11:21 PM (218.153.xxx.134)

    밤 10시 기준 20.4도...
    새벽엔 20도 아래로 내려가겠네요.
    불과 며칠 사이에 이렇게 큰 차이가 나니, 실감이 안 납니다.

  • 3. 추워요.
    '18.8.25 11:32 PM (27.1.xxx.155)

    창문열어놓으니26도네요...더위가 가긴 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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