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는데..(길어요)

때이른성과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8-08-24 22:58:28
가끔 우울하다고 글 올리곤 했었는데요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게 제 적성에 딱 맞는거예요
첨엔 자신이 없고 겁도 많고 그래서 아예 생초보로 시작했는데 
아니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성과가 빵빵 터졌어요

너무너무 재미고 적성에 맞다는걸 깨닫고 점점 빠져들어 열심히 하게 된 결과이긴 한데요
우울감이 있었던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혼신의 힘을 다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성과가  이른시기에 빵 빵 터진거예요

근데 난감한게 거의 시간당 알바비 정도만 받고 시작했다가
그렇게 성과가 빵빵 터지면서 소속된 조직에 돈을 꽤 벌어주게 되었는데요
이미 알바비의 너다섯배 이상은 벌어주게 되었고  게다가 첨에 기대했던 알바업무인 단순업무도 다 해준셈이죠
원래는 초보티를 벗으면 그때 성과를 나누자 했던건데
제가 너무 빨리 성과를 낸거죠;;;

그래서 서로 난감한 상황이 되었어요
보통은 이런 성과가 나면 서로 몇퍼센트 이런식으로 나누는게 일반적인데
저는 이게 미리 얘기된게 아니었으니 ;;

그래서 저는 그냥 아 내가 적성맞는 일을 찾은 것 만으로도 어디냐
그렇게 노력해도 떨쳐지지 않던 위축감도 사라지고 자신감을 되찾은것만으로도 어디냐
그냥 욕심 버리고 이건 내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제가 이룬 그 성과는 그냥  탐내지 않기로 했고 내려놓고 그저 열심히만 했죠.

그런데 이제 새로 급여협상을 하기로 약속한 때가 되어서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어쩔수없이 앞으로 발생되는 건에 대해서는 성과를 나누기로 얘기할수밖에 없어서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는데요

근데 말씀하시는 분위기가 그냥 급여를 정액으로 좀 올려주는 선에서 협의되기를 바라시는것 같았어요
근데 저는 당연히 일반적인 관행대로 성과를 나누고 싶은거구요
이런 저의 생각이 전혀 욕심은 아니거든요  일반적인 모습인데 
또 저렇게 말씀하시니..;;


다른곳에가면 성과를 나누게 될것 같긴해요
그런데 몇달만에 다른곳에 또 가려니 그래도 되나 싶고
이곳에 계속 있자니 이런대우받는 제 자신을 제가 존중하지 못하는것 같고.. 그러네요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과연 현명할까요....?






IP : 66.249.xxx.11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면
    '18.8.24 11:26 PM (222.113.xxx.16)

    이직
    관계면 머무시길
    그러나 취업의 목적은 결국돈이 아닐까요?

  • 2. 몇 달 안 됐으면
    '18.8.24 11:46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좀 더 경력 채우고 자신감도 채우고 업계 돌아가는것도 보고 옮기면 돼죠.

  • 3.
    '18.8.24 11:49 PM (14.48.xxx.169)

    옮기세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요

  • 4. 원글
    '18.8.24 11:55 PM (39.7.xxx.167)

    일이 너무너무 많은데 그걸 열심히 야근까지 하면서 척척 해내고
    (보수에 상관없이 제게 주어진 일은 너무나도 열심히 하는 ..
    좀 오버하면.. 아마 쓰러질때까지 열정적으로 하는 .. 제가 약간 그런 성향이예요 . ㅠ
    그러다보니 의외의 건들이 터지긴 한건데 제가 좀 너무 힘들긴 해요)

    근데 그 와중에.. 뭔가 더 부리려하고 박하게 대우하려는 그런 느낌이 좀 드니까 은근 꺼려지나봐요

    더 있고 싶은데 내키지 않은 그런 이중적인 마음이네요..

  • 5. ...
    '18.8.24 11:59 PM (222.237.xxx.67)

    일년 채우라고 하려고 했는데 추가댓글 보니 마음이 안좋네요. 적당히 일하셔야 되는데 하실 수 있겠어요?

  • 6. ....
    '18.8.24 11:59 PM (58.238.xxx.221)

    내경력 채워서 내사업 벌일만큼만 여기 이용한다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경력이나 경험 필요없으면 지금 당장 나오시구요.
    아님 일단 계시면서 다른 직장으로 알아보시는것도..

  • 7. 돈에 인색한데는
    '18.8.25 12:00 AM (114.178.xxx.217) - 삭제된댓글

    님 능력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려요
    옮기세요 꼭

  • 8. 돈에 인색한데는
    '18.8.25 12:03 AM (114.178.xxx.2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런 곳에 오래있을수록 님한테 독돼요
    많이 봤어요
    저런 곳에서 일하다 나이먹고 옮기지 못하고 자존가 낮아져서 하대당하는거요
    왠만하면 당장 나오시길요

  • 9. ..
    '18.8.25 12:0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회사 영 아니네요! 꼭 옮기세요!!

  • 10. 원글
    '18.8.25 12:06 A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니 정신이 번쩍 나네요
    제가 사실 사람을 그냥 확 믿는 편이거든요
    서류같은걸로 미리 준비 안하고 그러다가
    사실 몇달이 지나도록 아직 근로계약서도 쓰질 않았어요
    여기 업무가 너무너무 바빠서 챙기질 못했다던데

    그래도 사실 첨부터 당연히 쓰기로 하고 시작한건데..
    당연히 해주겠거니 하고 몇달을 그냥 보냈는데
    제가 말할때까지 얘기 없으셨으니 기분이 좀 그랬죠

  • 11. 원글
    '18.8.25 12:23 AM (39.7.xxx.167)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정신이 확 드네요!
    저는 예전에 비교적 큰 회사만 다니다보니
    이런 자영업자에 소속되어 몇달만에 옮기는 걸 안해봐서 꺼림찍했나봐요

    대강 전반적인 업무는 파악했구요
    그런데 여기 더 있으면 자꾸 단순업무를 제게 더 시킬거예요. 그런거 할 사람이 없으니까..
    게다가 더 적극적으로 단순업무를 많이 증대하려는 계획도 갖고 계세요

    제 자신을 위해서는.. 딴데 옮겨서 성과제로 대우해주는데로 가거나
    용기를 내어 제 사업장을 여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사실 그럴만한 용기가 좀 생기기는 햇어요
    그전에는 제 사업장 여는게 슬쩍 겁이 났었는데.. 많이 바뀌었죠...
    보스를 떠나서 열심히 한 덕분에 단기간데 많은걸 파악한것 같긴 하고요
    그거 하난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쓰다보니 제 자신을 위해서도 옮기는게 맞다는 생각도 드네요

  • 12. 원글
    '18.8.25 12:24 AM (39.7.xxx.167)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정신이 확 드네요!
    저는 예전에 비교적 큰 회사만 다니다보니
    이런 자영업자에 소속되어 몇달만에 옮기는 걸 안해봐서 꺼림찍했나봐요

    전반적인 업무는 거의 파악했구요
    그런데 여기 더 있으면 자꾸 단순업무를 제게 더 시킬거예요. 그런거 할 사람이 없으니까..
    게다가 더 적극적으로 단순업무를 많이 증대하려는 계획도 갖고 계세요

    제 자신을 위해서는.. 딴데 옮겨서 성과제로 대우해주는데로 가거나
    용기를 내어 제 사업장을 여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사실 그럴만한 용기가 좀 생기기는 햇어요
    그전에는 제 사업장 여는게 슬쩍 겁이 났었는데.. 많이 바뀌었죠...
    보수를 떠나서 열심히 한 덕분에 단기간에 많은걸 파악한것 같긴 하고요
    그거 하난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쓰다보니 제 자신을 위해서도 옮기는게 맞다는 생각도 드네요

  • 13. 그래두
    '18.8.25 12:34 AM (49.196.xxx.27)

    3개월 정도는 채우셨어요? 이직해서 또 상황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돈 주는 만큼만 하시고 정시 퇴근하세요.

    나중에 고객을 따로 챙겨서(빼앗아) 나갈 만큼 일은 실수없이 양보다 질로 철저히 하시구요. 혹시 부동산에 일 배우러 다닌다던 분인가요? 저녁도 굶고 하시던...

  • 14. 옮기세요.
    '18.8.25 12:37 AM (211.210.xxx.216)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겁니다.
    뛰어난 기술을 갖고도 최저 임금에 일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지인이 그 가치를 알고 현재 급여의 2배를 주는 곳을 소개해서 이직했어요. 이직하고 나면 님의 가치를 알겠지요. 이직하겠다고 하면 다시 협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5. ....
    '18.8.25 12:57 A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회사가 사람 쓸줄 모르네요
    원글님이 무슨일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능력이 있으신분 같은데 다른곳에서 원글님과 같이 일하며 성과를 나누자는 제의가 들어온건가요?
    그런 제의가 들어왔으면 옮기시고 막연히 그럴것이다 라는 생각이시면 좀더 경력을 쌓으신 후에 옮기시면 좋겠어요
    그 회사에 다니시는 동안은 돈만큼만 일하시구요

  • 16. 원글
    '18.8.25 1:09 AM (39.7.xxx.167)

    에고 저를 알아채시는 귀신같은 분이 계시네요
    굶고 일하던 저.. 맞아요 ㅠㅠ (아 정말 대단하심..)

    저의 가장 큰 단점이 뭐냐면
    바로 돈주는 만큼만 일하는거 딱 그걸 잘 못해요
    제 성에 차지 않는가봐요
    하나를 하더라도 제 손이 닿으면 뭔가 다르게 더 뛰어나게 더 훌륭하게 더 만족스럽게 더 진심으로
    고객한테 해드리고 싶은 욕구가 아주 강해요
    그래서 가끔 과하게 서비스를 하는 것도 아마 있을거예요

    당장 뭔가를 사거나 계약하러 온 고객이 아니라도
    그냥 들른 고객이라도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게 언젠가는 다 모이고 모여서 선택을 하게 되는거니까요

    반대로 저도 어딘가에 갔는데 당장 살것처럼 안보인다고 해서 저를 푸대접하거나 그러면
    다신 그런곳에 가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아마 더 그러는것 같아요

    솔직히 좀 제 몸이 피곤한 방법이긴 한데요..
    근데 그러고 나면요
    뭔가 당장 내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정말 진심으로 그러고 나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뿌듯하고.. 정말 앞으로 잘해낼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내가 좋기도 해요

    아마 사업주 눈으로 봤을땐 돈이 바로 안나오는 손님에다 제 에너지를 너무 쓰는거라는 생각도 할수 있는데요
    그래도 저랑 코드가 맞는 분들도 생겨나시고 저를 좋아하시는 분도 생겨났어요
    뭔가 진심이 느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직은 돈벌때보다 그렇게 서로 교감할때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암튼 댓글들 읽고 저도 답글달고 그러다보니 제 마음도 슬슬 보이는것 같고 그러네요

    무조건 한곳에서 오래 버텨야한다 ~ 이렇게 말씀하실 분도 꽤 계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그래주셔서 헷갈리지 않고 도움이 되어요
    (저런 말씀은 주로 제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시던 말씀이었거든요
    아버진 30년간 공무원이셨어요)

  • 17. 1년 정도는 일을 해야
    '18.8.25 1:11 AM (42.147.xxx.246)

    회사가 돌아가는 것을 오너 입장에서 볼 수 있어요.

    지금은 월정액으로 받고 님이 독립을 하더라도 손님이 올 수 있나까지 생각하세요.
    노하우가 제일 큰 재산이 되는 겁니다.
    거래처도 봐야지요.이것 저것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잘 살펴 보세요.
    일주일 42시간인가요?
    법적근무시간은 꼭 지키세요.
    몸이 재산인데 그 재산은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 18. 원글님
    '18.8.25 2:14 AM (221.140.xxx.157)

    이직 꼭 하셨음 좋겠어요. 새로운 직장에선 시작부터 프로답게 임금협상 하시구요. 님은 그럴 자격 되시는 분이시네요~
    더 좋은 직장, 연봉으로 만나요!

  • 19. 그래두
    '18.8.25 2:29 AM (49.196.xxx.27)

    ㅎㅎ 부동산 잘 하시면 금방 가게 차리고 하기가 쉬워요.
    저도 약간 관심이 있었던 터라.. 전 외국인데 부동산 중개인 하시는 분들 평일에 좀 한산하고 저녁이나 주말에 바쁘죠.
    세일즈 하는 거 공부 따로 챙기시구요. 고객 연락처 꼭 다 저장해서 가지고 계세요.

    거기다 줄줄이 엮어서 커미션 받고 포장이사업체, 가구, 조명, 인테리어 디자인, 청소업체 다 엮으세요. 예를 들면 20% 할인카드 만들자 하시고 커미션 10% 챙기시는 거에요.

    밀리언에어 리스팅 브로커 인가... 케이블에서 실제로 따라 다니며 찍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있어요 그거 찬찬히 보세요. 엄청 고가 고객만 상대하는 미국것이에요

  • 20. 그래두
    '18.8.25 2:31 AM (49.196.xxx.27)

    million dollar listing new york season 7 episode 12

    이렇게 구글검색 하시면 나오네요

  • 21. 원글
    '18.8.25 8:25 AM (66.249.xxx.117)

    아 감사해요 ~~
    이런저런 조언과 응원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윗님이 말씀하신 미드
    저 이런거 너무 찾고 싶었거든요
    꼭 챙겨볼께요 !

  • 22. ....
    '18.8.25 8:34 AM (211.110.xxx.181)

    부동산인거 귀신같이 찾는 82 ㅋㅋㅋ
    이직해도 충분하죠
    집 가까운데 가세요
    사장 마인드가 엉망인데... 사람답게 대우받고 사세요
    밥 굶기면서 일시키는 사람하고 일 하지 마세요
    다른데 가도 잘 하실 거에요
    초보로 옮겨도 조건 잘 걸고 가심 되죠

  • 23. ㅎㅎ
    '18.8.25 9:49 AM (61.75.xxx.40)

    82쿡 댓글들이 훈훈해서 참 좋네요. 적성에 맞는 일 찾으신 원글님도 축하드리구요^^

  • 24. ㅇㅇ
    '18.8.25 10:27 AM (219.250.xxx.149)

    원글님의 마음 자세가 참 좋습니다
    성과 내실만하네요 저라도 그런 부동산 가고 싶어요
    개업하셔도 아주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그 마음 자세 저도 배우고 갑니다

  • 25. 저도
    '18.8.25 10:46 AM (1.244.xxx.191)

    원글님이 하시는 일 생각하고 있는데 ..원글님 응원합니다 ~^^

  • 26. 옮기세요
    '18.8.25 11:36 AM (115.21.xxx.135)

    부동산에 실장으로 계시나본데 그런 나쁜 사장들 많아요
    일 아무리 열심히 해줘도 돈은 짜게 주려고 애쓰는...
    그럼 결국 의욕을 떨어뜨려서 실적에 영향이 있는데 하나만 아는 바보같은 사업주죠.
    그런곳은 오래 같이 일할만한 사람이 아니니 그만둔다 하세요.
    3개월 지났으면 당연히 비율제로 가야지 무슨 월급제예요
    열심한 실장 구하는데 많으니까 그만두고 경력자로 다시 들어가면 됩니다.

  • 27. 아우
    '18.8.25 2:02 PM (175.223.xxx.116)

    원글님 같은분...전 친구하고싶은 분이네요.
    돈에 인색하게 구는사장인거보니 .사람 귀하게 여길줄 모르는 사람인거예요
    옮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28. 이직 권유
    '18.8.25 5:27 PM (58.233.xxx.102)

    지난 글 읽었었어요.
    일하는 사람한테 식사 까지 고민하게 할만큼 인색한 사람은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죠. 저는 이직에 한표입니다.그리고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817 김경수측근 김경수, 특검 수사결과 발표 특별히 챙겨보지 않아 18 ㅇㅇㅇ 2018/08/27 1,522
849816 운영진께 건의합니다. 빈댓글 삭제하지 말아야 할 이유 29 건의사항 2018/08/27 838
849815 제가 피부 좋아진 초간단 공짜 비법! 37 .. 2018/08/27 17,740
849814 이홍기나 헨리는 더 쭉쭉 뻗어나갔으면 13 실력짱 2018/08/27 3,083
849813 페미니즘 이슈 나올 때만 장자연씨 부르는 분들 12 뚜비뚜빠 2018/08/27 863
849812 예쁜원피스 사고 싶어요~ 8 축복 2018/08/27 1,917
849811 이젠 그저 고의라는생각뿐 5 쩜두개 2018/08/27 1,531
849810 제네시스 막내차 G70 디자인 넘 예쁘지안나요 9 .... 2018/08/27 1,995
849809 배우자의 돈과 성격중에 행복을 12 ㅇㅇ 2018/08/27 2,786
849808 어머나 충격 에이미 얘 왜이래요? 30 기사보고 놀.. 2018/08/27 26,042
849807 향수문의 2 .. 2018/08/27 667
849806 필라테스 처음 시작하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4 올라~ 2018/08/27 1,643
849805 이재명 또 고발당했군요 26 -- 2018/08/27 1,839
849804 제주도 감성사진관 추천해주세요. 가족사진 2018/08/27 514
849803 코 피지 과다분비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2018/08/27 2,363
849802 이 경우 어떤지 한번 보세요 1 우산 2018/08/27 283
849801 내년에 최저시급이 오르면 도우미비도 오르나요? 11 궁금해요 2018/08/27 2,078
849800 바네사브루노 백~스팽글이 잘 떨어질까요~ 9 바네사브루노.. 2018/08/27 1,400
849799 앞으론 비싼 주유소 공공기관에 유류 공급 못 한다. 6 ㅇㅇㅇ 2018/08/27 446
849798 살면서 집 고치신분들 계신가요. 5 인테리어 2018/08/27 1,860
849797 팔자라는게 정말 있나봐요 18 ... 2018/08/27 9,237
849796 현금할인시 현금영수증은 안해주는게 불문율이죠? 7 ... 2018/08/27 1,091
849795 특검을 특검 하라! 6 ... 2018/08/27 348
849794 도보로 다닐대 알려주는 어플이 있을까요?ㅠㅠ 7 길치입니다 2018/08/27 1,126
849793 공공헬스장 샤워실을 이용하다가 무좀 걸렸네요. - 무좀의 고통 .. 7 ㅇㅇ 2018/08/27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