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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담임이 세번째 바뀌었네요.

인정 조회수 : 5,184
작성일 : 2018-08-21 08:11:16
개학하고 보니
임신
힘들다 어쩌다 하고 학교에서도 몇번 울었다 하더니
3개월만에 휴직
새로 오신분 애들 파악하고 어쩌고 두달 하더니
방학
어제 개학해서 가니 또 새로운 선생님 이래요...

애에대해 파악이나 할지 성향이나 알지...
유치원도 아니고
화가나네요

근데 이걸 어디다 따지지도 못하고...
애들은 뒤숭숭하고

벌써 숙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청소도 그렇고
그 사이 애들은 놀고...

중2 남녀공학이고 문제아들아니에요
IP : 59.26.xxx.3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사들
    '18.8.21 8:13 AM (124.54.xxx.150)

    이러는거 정말 문제에요 책임감도 없고 계획도 없고 그 뒷감당은 아이들이 다ㅜ해야하고 자기들은 멋대로 휴직하기 일쑤.. 아휴 정말..

  • 2. 여자지만
    '18.8.21 8:16 AM (211.36.xxx.21)

    편들어주기 힘드네요
    교사면 계획임신 해서

    신학기되에 반배정받기전에
    휴직신청해야지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 3. 인정
    '18.8.21 8:21 AM (59.26.xxx.38)

    2개월한 담임은 왜 그만둔지도 모르고
    갑자기
    학교가서 알았대요.
    다른반 선생님들도 그 선생님은 니네 3학년될때까지 할꺼라고 했다는데...

    상담도 하지 않고 2학기땐 해야겠다 했는데
    신학기나 마찬가지 일거같고...

  • 4. 무려
    '18.8.21 8:21 AM (1.250.xxx.189)

    저희는 아들 초1때 그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선생님이 세번 바뀌다니
    참내...
    처음 담임은 교감 승진해 나가는 케이스 였어요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텐데
    아이들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자기들 편의대로 하다니,
    그 뒤로 별로 좋은 생각 안 들더군요

  • 5. 중1담임
    '18.8.21 8:24 AM (112.154.xxx.44)

    1학기 끝나고 애들하고 인사도없이 그만뒀더라구요
    학기 바뀌고 새담임왔는데
    내가 원래 니네 담임이였단다(이 말은 왜 한거죠?)
    그럼 담임 배정되고 휴직했단 말인거죠?
    2학기 복직할 예정이였고?
    생각해보니 1학기 담임은 임시직이고 기간제였나봐요
    맞나요?
    여튼 담임 맡을 생각있는 사람들은 입원치료하지 않는 이상 일년가는 책임감이 절실해요

    아이들이 완전 싫어해요 ㅠ

  • 6. @@
    '18.8.21 8:28 AM (222.103.xxx.72)

    우리때는 샘들 쭈욱 오래 갔잖아요...그게 좋다는 건 아니지만 요즘처럼 이런건 문제 많다고 봅니다.
    주요 과목 샘 1년 와서 대충 하다가 가고....정말 짜증나요.

  • 7. 두달
    '18.8.21 8:42 AM (210.100.xxx.239)

    두달한 담임은 기간제교사 아니었을까요

  • 8. 초1
    '18.8.21 8:45 AM (220.119.xxx.155)

    저희는 초1 때 그런일이 있었어요
    지금생각해도 그 선생님 짜증나요

    입학한지 한달후 임신후 몸이안좋다고 휴직
    기간제샘으로변경
    원래샘 다시 복귀 또 다시 출산으로 휴직
    다른 기간제샘 옴
    겨울방학 끝나니 원래샘 다시 복귀

  • 9. ..
    '18.8.21 8:50 AM (182.215.xxx.175) - 삭제된댓글

    교사 준비하면서 실습하고 다 알고 시작한 일인데, 학부모 불러놓고 애들힘들게한다고 우는데 진짜 이해가가다가도 짜증이 나더군요.

  • 10.
    '18.8.21 8:56 AM (210.178.xxx.166)

    중등이면 아무 것도 아니지요ㅠ 고등은 훨~심각하지요 생기부 기재가 중요하니까요ㅠㅠ 아는 집은 새로 바꾼 담임쌤이 각자 써 오라 했대요 써 가는 대로 써주니까 더 잘된 건가요? 진짜 산으로 갑니다ㅜㅜ

  • 11.
    '18.8.21 8:59 AM (49.167.xxx.131)

    중2가 중요한 시기인데 미쳤군요

  • 12. ...
    '18.8.21 9:01 AM (1.226.xxx.74) - 삭제된댓글

    초등 5학년 3월 개학후 담임이 기간제 교사로 2주만에 임용발령나서 가버리고 여름방학 끝난 후 기간제 계약 기간 끝나서 담임 또 바뀌었어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 13. 각자
    '18.8.21 9:01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윗님 글보니 생각나네요.
    대치동 특목고 설명회가니
    생기부가 일반고랑 차이나는 게
    6시퇴근/ 밤늦게 퇴근(특목고)의 차이(농담조로) 이거나
    아이들한테 직접써 오게 하고 조금만 고친다고 하네요.
    일반고는 어디 선생님하라는데로 해야지하면서 절대 아이나 학부모가 손 못대게한다고.. 그래서 특목고생기부가 좀 낫다는 얘기하면서 특목고를 강조.
    맞는 말인가요?

  • 14. . .
    '18.8.21 9:03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임신계획이 있으면 애초에 담임을 맡지 말아야지
    학교도 그지같이 행정처리하고 정말 무책임 하네요

  • 15. ...
    '18.8.21 9:03 AM (220.89.xxx.104) - 삭제된댓글

    좋은 직업 시집 잘가는 직업이라는 프라이드도 좋죠.
    책임감은 있었으면 좋겠네요

  • 16. ...
    '18.8.21 9:04 AM (125.128.xxx.118)

    사실 중학교 담임은 바뀌어도 큰 상관은 없어요..중2 보내본 엄마로써 감히 중2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한마디로 미친놈같더라구요..그런 애들을 수십명을 관리하자니 선생님도 죽을 맛이겠지요...이해는 가요....우리 애때는 중2는 담임선생님을 2명씩 배치해줬어요. 여자, 남자 1명씩..그만큼 힘들고 관리가 어려운 나이죠 ㅠㅠ

  • 17. ..
    '18.8.21 9:08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도 일년짜리 사업같은거 마치고 가려는 마인드가 보통있는데 교사가 .. 애들이 힘들건 안힘들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성실하게 근무하는 교사들 욕먹이는짓

  • 18. 원래
    '18.8.21 9:13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기간제가 2학기에는 임용고시가 있는건지
    젊은 기간제샘들은 1학기만 하더군요
    정년지난 기간제는 더 환장 합니다


    남자선생님들을 많이 뽑았으면 좋겠어요

  • 19.
    '18.8.21 9:17 AM (45.64.xxx.125)

    반대로 방학엔 자기가 월급타려고 방학전까지만
    계약하는교사도 있어요..그럼 또 새로운선생님
    오시겠죠

  • 20.
    '18.8.21 9:17 AM (175.117.xxx.158)

    교사든 뭐든ᆢ임신하고 내몰라라ᆢ골때리죠
    그 임신한 교사 ᆢ진짜 무책임하네요 담임을 맡지말던가ᆢ극혐ᆢ

  • 21. 125님
    '18.8.21 9:18 AM (110.70.xxx.11)

    아이가 특목 진학이라면 중2 생기부 너무너무 중요해요
    담임선생님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바뀌어도 상관없다니...T.T

  • 22. 사명감
    '18.8.21 9:20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어느 직업이나 그러하지만 사명감이나 책임감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직업같아요. 대부분 임신 출산 시기를 맞춰서 낳고 방학직전에는 어찌되었건 복귀해서 방학 월급을 받더라구요. 회사에도 그런 사람 많지만 직업의 특수성을 좀 고려했으면 해요.
    아프면 길게 병가를 내거나 휴직을 하지 한 달 왔다가 다시 쉬고 기간제 샘 잠시 왔다가 가고 다시 선생님 왔다가 병가내고...초1에 담임 세 번 바뀌는 반도 봤어요. 아프다고 해서 안타까웠는데 나중에는 학부모들이 다 화를 내는 상황이었어요.

  • 23. Mm
    '18.8.21 9:21 AM (1.237.xxx.57)

    우리 아들(초4)도 이번에 샘 임신으로 2학기 때 바뀌었네요 학부모 입장에선 많이 아쉽네요ㅜㅜ

  • 24. nnn
    '18.8.21 9:21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중2인데
    개학 날 집에 오더니
    엄마 담임 바뀌었어,
    전에 담임이 임시담임쌤인것도 오늘 알았대요.

    1학기 동안에도 담임이 성의도 없고
    땡하면 퇴근에
    (청소하던 아이들이 뒤늦게 교실에 왔는데
    문이 잠겨 책가방을 못 꺼내서
    다른 쌤이 그 쌤에게 전화했더니 못 돌아간다고, 다른 쌤이 문 열쇠 부수고 꺼내줬다더라구요.)


    방학 전이라도 이제 너희들과 이별이다..
    이런 온다간다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리니
    아이도 황당한가봐요,
    애들에게 예의라는 게 있나 싶어요.

    1학기 동안에도 성의가 없다, 쌤 이상하다,
    하고 애가 지나가는 말로 했었는데
    역시나 가는 모습도 별로네요.

  • 25.
    '18.8.21 9:26 AM (223.62.xxx.41)

    저희학교 이야기

    영어샘이 6월말에 인사도없이 휴직 헐 했는데 사실 잘됐다 생각도했어요 글쎄 영어시간에 일본영화틀어지고 놀리던샘이였어요

    담임샘 임신으로 휴직 옆반샘 임신으로 추석때 휴직예정
    그랬더 이번에는 모든과목샘이 다 바뀌고 뒤죽박죽

    어제는 시간표가 바뀌여서 기가샘이 글쎄 자기수업시간인줄도 모르고 안들어와서 애들이 파티를 했데요

    저희애 학교가 특목고 많이 보내는학교인데 다학원에서 공부해서 가는거고 추천서만 선생이 써주고 참 자기자식이다라고 생각하면 그럴껀지

  • 26. ..
    '18.8.21 9:27 AM (121.157.xxx.209)

    저도 제 아이들 생각나서 다시 화나네요
    첫째 중1 담임이 임신했다고 5월에 휴직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두 살 차이나는 둘째 1학년 입학식에 갔더니 그 선생님이 복직해서 둘째 담임이
    된거예요
    그러더니 세상에 또 임신으로 5월에 또 휴직들어갔어요
    그땐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그후로 담임이 2번이나 바뀌고 문제가 많은 반이 돼서
    학년 끝날때까지 아이나 저나 진짜 힘들었어요
    우리애들이 진짜 운이 없었나봐요

  • 27.
    '18.8.21 9:27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온다간다 말도 없이 담임이 가버리다니 황당하네요.
    학교와 담임의 성의없는 태도에 공교육은 특히나 공립학교는 정말 너무한다 싶어요.

  • 28. ..
    '18.8.21 9:28 AM (223.62.xxx.176)

    두번째 교사 교체 건은 학교측 잘못 아닌가요? 교장에게 항의하시는게 맞게습니다.
    그리고 임신이라는게 뜻하지 않게 될 수도 있는거지요.

  • 29. 퓔륑
    '18.8.21 9:38 AM (117.111.xxx.205) - 삭제된댓글

    어쩜 저희랑 똑같네요ㅜ

    첫담임선생님은 허리가 아프시다고 휴직계내고 들어가시고 기간제선생님이 두달정도 하시더니 2학기 개학하면 오신다던 담임은 안오시고 또다른 기간제선생님이 담임으로ㅡㅡ

    여기까지면 좋으련만...중3과학선생님 능력문제로 입학후2달만에 중1과중3 과학선생님 교체, 수학선생님 임신으로 기간제 선생님으로 교체, 개학하니 또다른 선생님...다시 수학기간제선생님 모집공고...

    그렇게 바뀌는 선생님이 과학, 수학, 사회, 영어 선생님...모두 여자선생님이에요

    아무리 중1이라지만 3~4번 바뀌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제 겨우2학기인데.

    항의하고싶지만 극성엄마로 몰려서 학부모회 엄마들 난리치고 불이익당하는엄마보니 쉽게 나설수도없고ㅜ

    작은지방소도시라 그러는건지

    학부모회엄마들과 선생님의 절대권력...심해요ㅜㅜ

  • 30. ...
    '18.8.21 9:48 AM (117.111.xxx.77)

    솔직히 교사는 아이낳고 키우면서도 안정적으로 길게 일할 수 있는 "여자직업"으로 좋은거니까, 딱 거기에 맞게 행동하고 있는거죠.

  • 31. 부모가 봤을때
    '18.8.21 9:49 AM (58.79.xxx.194)

    문제아가 아닐수 있겠지만..감당하기 힘든 문제아들이었을수도;;;;

  • 32. ㅇㅇ
    '18.8.21 9:52 AM (211.46.xxx.45)

    교사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1. 임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되기가 힘들어요. 요즘같이 만혼 노산 난임이 많을 때는 더욱 그렇고요. 교사들도 가능하다면 학기 잘 마무리하고 방학에 산가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임신이라는게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니 학기 중에 출산하는 경우도 많네요

    2. 학교에서 자꾸 담임을 줘요. 전 학교 다니며 둘째까지 낳았는데 업무분장 하기전에 분명히 임신 사실 밝혔는데도 계속 담임을 주더라고요. 알고보니 교장 교감이 니가 감히 임신을 해서 우릴 번거롭게 해? 담임하면서 고생 좀 해봐라.. 하고 담임을 준거더군요ㅠ 학교 사정 상 담임자리 밖에 없어서 맡는 경우도 있고요.

    3. 보통 임신을 해도 꾸역꾸역 한 학기는 버티고 방학 때부터 쉬는 이유가 그래야 후임(기간제쌤) 구하기도 쉽고 육아휴직 쓸 때도 학기 단위로 가는게 본인한테 더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다 내팽개치고 학기 중에 들어가는 경우는... 그 반이 정말 너무너무 심각하게 힘든 반인 경우에요.; 선생님들끼리는 학기 중에 휴직했다고하면 다 알아요

  • 33. 이해가 안가는게
    '18.8.21 9:54 AM (218.155.xxx.92)

    임신해도 한학기는 책임질 수 있잖아요.
    다음 학기에 출산하면 방학에 담임 바뀌게 해야지
    왜 학기중에 바꾸는지 모르겠어요.

  • 34. 아니
    '18.8.21 10:13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반이 분위기가 어찌되었건 내가 담임인데 힘들다고 학기 중간에 버리고 가나요? 비난받을 일이에요. 휴직 했다가 방학 전에 바로 나와 방학 월급까지 받는 교사들도.
    이러니까 좋은 선생님들까지도 같이 욕을 먹게 되는 겁니다.

  • 35. ㅈㄷㅅㅂ
    '18.8.21 10:15 AM (220.72.xxx.131)

    '여자'한테 좋은 직업이라고 말하지만
    어째서인지는 당해봐야 안다.

  • 36. 일반기업에서
    '18.8.21 10:37 AM (121.137.xxx.222) - 삭제된댓글

    임신했다고 야근에 특근못하겠다고 휴직하나요.
    그나마 초등때와는 달리 담임역할이 적어 망정이지.

  • 37. 일반기업에서
    '18.8.21 10:40 AM (121.137.xxx.222)

    임신해서 야근에 특근 힘들어 휴직하나요.
    그나마 초등때와는 달리 담임역할이 적어 망정이지.
    그반이 특히 힘들어서 그럴거라고 자기들끼린 다 안다는
    쉴드를 보니 선생이란 저런거구나 싶네요.

  • 38.
    '18.8.21 10:44 AM (1.236.xxx.182)

    4번 바뀐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담임 맡은것은 담임 탓할수가 없어요.임산부들 태아 땜 담임 맡기 싫어해요.대부분 위에 관리자가 나이많은 선생님들 수업 먼저 배려해주니 결국 임산부쌤이 어쩌다 담임 맡게 된거지요. 공무원 교사 체계도 좀 합리적으로 돌아갔음 좋겠어요. 1,2월 방학 월급 받겠다고 12월에 복직하더라구요.

  • 39. 기간제
    '18.8.21 10:58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교사라서 그래요
    처음에 인사할 때 기간제 교사라고 밝히면서 발령나면 언제 떠날지 모른다고 얘기 좀 해주면 좋은데 자존심 때문에 정교사인 척하다가 애들하고 인사도 없이 떠나더라구요
    애들은 정든 선생님이 하루아침에 안나온다하니 놀라고..
    이건 뭐 사제관계가 종이짝보다 얇으니 학교에서도 방법을 좀 달리했으면 해요

  • 40. 여교사
    '18.8.21 11:15 AM (139.193.xxx.73)

    많은거 전 정말 반대
    고등학교 남자애들 어찌 다룬다고...
    여자들 시샘, 질투에 자기 손해 1도 안보려하고 희생봉사 정신 모자라고
    융통성없고 시키는거 외엔 절대 안하고.., 아유
    나도 여자고 딸 있지만 여자들이 많이 일하는 세상 너무 싫네요

  • 41. ㅇㅇ
    '18.8.21 11:47 AM (211.206.xxx.52)

    이렇게 휴복직이 자유로운 직군 대한민국에 또 있을까 싶어요
    기간제라는 대체 인력이 널려 있으니 말이죠
    저 아는집은 초등내내 담임이 학기마다 바뀌었답니다.
    학교에 교육청에 교육부에 항의해봤으나 어쩔수 없다는 답변~~
    정당한 병휴직이나 임신출산은 그렇다쳐도
    담임 힘들다고 중간에 병휴직 내는 교사들~~
    정말 걸러내야합니다.
    또 휴직 길게 하고 와도
    아무런 검증없이 원할때 복직되는거
    이것도 문제 많지요

  • 42. 인간사
    '18.8.21 12:17 PM (39.7.xxx.83)

    어쩔 수 없죠. 임신해서 체질적으로 힘든 경우 있어요. 안겪어봤으면 모르죠...일반 직장인이었으면 회사 그만뒀겠지만 교사니 휴직하는거죠. 임신이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최대한 지장 가지 않도록 계획해서 한가고 해도 초기에 유산위험, 후기에는 조산위험으로 휴직내게 되는 상황이 있죠. 인간사 어쩌겠나요. 생명 태어나는 게 가장 중하니 이해하는 수 밖에요.

  • 43. ..
    '18.8.21 7:27 PM (49.170.xxx.24)

    121.137님 일반기업에서 임산부에게 야근 특근 못시킵니다. 12주차 까지는 6시간만 근무하는 단축기근무까지 있어요. 법 바뀐지가 언제인데요.

  • 44. 무려
    '18.8.21 11:22 PM (1.250.xxx.189)

    저 위에 ...학기중에 휴직한다면 그 반이 특히 힘들어서라고 교사들이 다 안다구요 ???
    교사라는 사람들이 책임감도 없이 좀 힘들다 싶으면 아이들 내팽개치는게 자기들끼리는 이해된다는 말이네요
    극도로 이기적인 직업군이군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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