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사람들도 요양원 가나요?

..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8-08-19 22:15:43
자식에게 도움 받을 순 없을거 같아서
늙으면 요양원 생각하는데요
미국사람들고 요양원 들어가나요?
미국 잠시 살다오긴 했는데
요양원은 못본 것 같아요.
병원도 비싸고.

건강하게 살아야할텐데
요즘 노인층이 유독 눈에 띄는데..
문득 제 자신도 걱정되네요
IP : 175.208.xxx.1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8.19 10:19 PM (223.38.xxx.148)

    엑스파일 보면 요양원 가는 25년전에도 나옵니다.
    마이키이야기봐도 요양원 나오고요. 지금도 마찬가지겠죠

  • 2.
    '18.8.19 10:19 PM (121.167.xxx.209)

    요양원이 서구에서 들어온 제도 아닌가요?
    요양원 알아서 가고 노인들만 모여사는 소형 임대 아파트도 있다고 들었어요

  • 3. dlfjs
    '18.8.19 10:19 PM (125.177.xxx.43)

    거긴 더 그래요 혼자 살다가 못움직이면 요양원
    가끔 모시는 자식도 있지만

  • 4. ..
    '18.8.19 10:2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조용한 주택단지에 요양원같은거 있는거 봤어요.
    아이가 자전거 타느라 매일 오전 일정한 시간에 나갔어요
    노인들 몇명과 보호자들이 산책 나오고 그랬죠
    늘 보니까 나중에는 친해져서 하루만 자전거 안타도 왜 안나왔냐 물어보고 그랬어요

  • 5. 노트북
    '18.8.19 10:23 PM (119.149.xxx.7)

    영화 노트북 보면 요양원에서 시작하자나요

  • 6. .....
    '18.8.19 10:24 PM (175.223.xxx.47)

    미국 드라마 같은 곳에도 자주 나오고..
    치매노인 위한 요양병원에서
    노인들이 집에 가겠다고 병원 탈출해서 미아가 되니까
    요양병원 앞에 버스가 서지 않는 가자짜 버스 정류장 세워서
    노인들이 탈출하면 거기서 집에 가는 버스 기다린다고 앉아있고
    직원들이 누구 없다 하면 바로 그 버스정류장 가서 모시고 온다는..
    그런 뉴스도 본 걸요.

  • 7. 엄청
    '18.8.19 10:27 PM (110.70.xxx.152)

    많은 것 같아요. 시스템도 잘 되어있는 것 같고요.

  • 8. ....
    '18.8.19 10:32 P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많아요. 여기도 자본주의 사회라 돈 내고 가는 데는 좋고
    무료로 하는데는 일하는 사람이 환자 때렸다는 거 비디오로 걸리고 했어요

  • 9. ....
    '18.8.19 10:33 PM (72.80.xxx.152)

    많아요. 여기도 자본주의 사회라 돈 내고 가는 데는 좋고
    무료로 하는 데는 일하는 사람이 환자 때렸다는 거 비디오로 걸리고 했어요

  • 10. ㅇㅇ
    '18.8.19 10:33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양로원 무지 많아요
    저소득층 가는 곳부터 호텔수준의 비싼 실버타운까지 다양하죠
    가족있어도 양로원 가는거 자연스러워요

  • 11. 양로원 가요
    '18.8.19 10:39 PM (121.173.xxx.20)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 한인양로원(미국인소유지만 한인들이 운영) 에서.... 병원수속 건물에서 한식과 한국방송 시설이라 좋았어요. 10년넘게 계시다 돌어가셨네요.

  • 12. 미국영화 관찰
    '18.8.19 10:44 PM (218.154.xxx.140)

    젊은날 회상하는 내용이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요양원에서부터 시작..

  • 13. 아툴 가완디
    '18.8.19 10:58 PM (220.87.xxx.253)

    어떻게 죽을것인가 라는 책에서 현 미국의 요양원 시스템 문제점과 어떻게하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맞을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논하지요.

    저도 앞일 생각하면 깜깜해지네요 ㅜㅜ

  • 14.
    '18.8.19 11:03 PM (110.70.xxx.104)

    미국은 그런시설 잘되어있어요. 늙음 미국가서 살고싶어요

  • 15. 행복하다지금
    '18.8.20 12:13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캐나단데요 95세이신 시가쪽 증조모님이 요양원에 계세요.
    한달 가격도 장난아닌데 그래도 시설 잘 되어있어요.
    시설 전체는 호텔처럼 잘되 있구요 넓은개인 독방에 사시고
    청소에 식사, 간호사에 의사까지 있어 약먹는 것까지 다 챙겨 주세요.
    명절이나 생일엔 한명당 일정금액 내면 할머니 계신 곳에서 가족들 다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해요.

    돈 없으면 시설 안좋고 여러명이 방 나눠쓰고 그렇겠죠

  • 16. 행복하다지금
    '18.8.20 12:38 AM (199.66.xxx.95)

    캐나단데요 95세이신 시가쪽 조모님이 요양원에 계세요.
    한달 가격도 장난아닌데 그래도 시설 잘 되어있어요.
    시설 전체는 호텔처럼 잘되 있구요 넓은개인 독방에 사시고
    청소에 식사, 간호사에 의사까지 있어 약먹는 것까지 다 챙겨 주세요.
    명절이나 생일엔 한명당 일정금액 내면 할머니 계신 곳에서 가족들 다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해요.

    돈 없으면 시설 안좋고 여러명이 방 나눠쓰고 그렇겠죠

  • 17. Assisted living
    '18.8.20 1:06 AM (75.156.xxx.202)

    이라고 꼭 병이 나지 않아도 많이들 들어가요. 제 남편 할머니는 나이 어느정도 드시곤 혼자 들어가 사셨데요. 시부모님은 옆주에 살아 잠시 방문하고 지내고요.

  • 18. ..
    '18.8.20 8:26 AM (1.236.xxx.137)

    당연히 가죠~

    얼마전 쟈니윤씨도 요양원에 거주하는거 방송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694 진한 원목 좌탁에 어울리는 방석 색깔이 뭘까요. 2 .... 2018/11/05 874
871693 졸리 연세대에서 찰칵 31 둘러보고 2018/11/05 23,854
871692 케익데코 배우고싶은데요 2 커피나무 2018/11/05 578
871691 미드 슈츠의 러브신이 다 그렇게 쩌나요?? 10 tree1 2018/11/05 5,496
871690 14kg 통돌이 세탁기에 극세사 이불 퀸사이즈 세탁가능할까요? 11 곰세마리 2018/11/05 11,383
871689 kt멤버쉽포인트 어디서 쓸수있을까요? 13 .. 2018/11/05 3,142
871688 아파트 매수하려는데요..도로동이랑 안쪽동이랑 추천해주세요 11 Tiffan.. 2018/11/05 3,171
871687 올해가 빨리 지나갔으면 6 룰루랄라 2018/11/05 1,666
871686 이 영화 제목이 뭘까요? 6 moio 2018/11/05 1,174
871685 시부모님 여행선물 싫으네요 ㅠㅠ 24 며느리 2018/11/05 8,379
871684 양배추 즙 내는데요 익혀서 하란 분들이 계셔서,,, 8 위아파요 2018/11/05 1,525
871683 이재명 빛나는 채용비리 3관왕 업적 3 읍읍아 감옥.. 2018/11/05 1,138
871682 삼육대학교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7 입결 2018/11/05 2,507
871681 분당자동차검사소 없어졌나요? 6 불편 2018/11/05 842
871680 예금담보 대출도 DSR인지 뭔지 때문에 45 에효 2018/11/05 4,891
871679 끔찍한 꿈을 꿨어요 2 ㅇㅇ 2018/11/05 1,016
871678 총각무 다듬는법 공유좀 해주세요. 8 .. 2018/11/05 1,693
871677 한단계 아래라도 공대가 나은 건가요? 35 이과 2018/11/05 5,870
871676 주식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3 2018/11/05 3,411
871675 셰프직업 가지신분 만나본적있으신가요? 10 JP 2018/11/05 1,918
871674 아래 먹는걸로 남편 싫다셨는데 저는 5 ... 2018/11/05 2,451
871673 남편이 혼자 여행을 가겠답니다 70 여행 2018/11/05 20,744
871672 중학교올라가는 아이 시골과 광역시 어디가 나을까요 3 어쩔까 2018/11/05 601
871671 서양인 . 서양혼혈같이 생긴 연예인 얘기해주세요 24 화장 모음 2018/11/05 4,847
871670 부산에서 진도 팽목항 1 ,, 2018/11/05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