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딸들도 비가 온다네요.
가뭄심한 곳 골고루 좀 내리길 바랍니다.
통영도 내리는군요요.
지금 올라오는 태풍 라피영향인가요?
비소식...너무 좋네요.
경기도 고양시도 오후에 비 많이 왔어요.^^
서울에 안 오는 곳도 있어요 ㅠㅠ
서울 어디에 비가?
우리는 변두리라서 안오는지...
제발~~
엄마없이 풀더미속에서 이틀이나 울어대던 길 아깽이가 옆에서 자고 있으니 잘 데려왔다 싶구요.
데려온지 3일째인데 270g나가는 작은 아이라서 오늘 비에 잘못될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좋은일 하셨어요
아깽이랑 내내 행복하세요~^^
윗님 글 읽다 보니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
시부모님 여름내내 너무 더우셔서 걱정했는데, 통영에 비온다니 반갑네요.
ㅎㅎ서울 광진 딱 퇴근시간에 폭우
비 납작맞으며 자전거로 퇴근
일부러 홀딱 맞으며 옴
비에 바람까지 자전거가 안나감
그래도 행복했음
온도도 37도에서 27도로 훅 내려앉음
비오면 홀랑 맞고 싶다고 친구랑 그랬어요.
시원하셨겠어요.
네
빗방울이 주먹만해서 우박인가 하고 신호등에 서서봄
심장까지 뻥뚫리게 시원했어요
저도 통영 무전동이예요..
저녁 7시전후로 하늘에 구멍난줄 알았네요.
그래도 습도도 높고..더위는 안가시네요.
몇년전 놀러갔었는데 통영의 기후가 마음에 들더군요. 통영 지명 나와서 반갑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