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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ㅅㅁ 여고 사건은 수행평가 점수도 까봐야 되지 않나요?

사실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18-08-15 18:54:29
우리 아이 학교는
중간 30 수행 30 기말 40 이었고
수행 만점 받냐 못 받냐로도 등급도 갈리고 점수도 갈리는데
저 쌍둥이들은 수행 모두 만점이라는 소문이 잇던데
그것도 까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세특과 생기부도 궁금하네요.
IP : 112.161.xxx.16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5 6:56 PM (220.75.xxx.29)

    그것까지는 과목교사의 권한이라 뭐라 말하기가 힘들거 같아요...
    애초에 이런 일 있기 전에는 같은 학교에 자녀가 다닌다는 것 자체를 우리가 몰랐다가 이번에 이슈가 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직장동료 또는 직장상사의 애들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일은 없어야죠 저들이 학종을 계속 밀겠다면...

  • 2. ..
    '18.8.15 6:56 PM (123.111.xxx.171)

    수행이 올만점이라는...소문들었어요
    수행은 선생님들 주관적이라 아빠가 교무부장인 학교..
    문제 많다봅니다

  • 3.
    '18.8.15 6:57 PM (49.167.xxx.131)

    제말이요. 저희애 지필이 우리애보다 평균이 많은 낮은데 수행 거의퍼팩으로 점수가 놊은애있어요. 전교회장인데

  • 4. ....
    '18.8.15 6:57 PM (210.183.xxx.67)

    이번 일 겪으면서
    수시를 부르짓던 교사 집단에 대해 환멸을 느껴요

  • 5. 원글
    '18.8.15 6:59 PM (112.161.xxx.165)

    2등하고 평균 7점이나 차이나는 압도적 1등이라니...
    수학 선행도 안 된 아이를 민사고 보내려 했다는 말도 어처구니가 없구요
    탈탈 털어야 한다고 봐요.

  • 6. 수행
    '18.8.15 7:01 PM (125.130.xxx.46)

    애들데려온것부터 무시무시한 일이예요 평가계획서 미리 내고 결재받는데 이문서에 대한 열람권한이 교무면 있을텐데 평가계획서중 일부만 공개되고 전문은 학교서류인텐데 말입니다

  • 7. 이런일이
    '18.8.15 7:04 PM (223.38.xxx.25)

    비일비재한가봐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47&aid=0002199659

    경기도의 모학교도 아빠가 아이고2까지 교무부장으로 있었는데 서울대 지균갈 성적이라 주변 교사들이 의혹을 제기할 정도였다네요@@ 진심 미친 교사들

  • 8. ...
    '18.8.15 7:06 PM (39.115.xxx.147)

    감사한다니 일단 지켜보자구요 소문인지 진실인지. 제대로 조사하게 된다면 성적이 급작스럽게 향상된 1학년 2학기것부터 다 살펴보겠죠. 근데 한가지 의문인건 그 교무부장 아버지의 해명글이요 거기에선 쓰잘데기 없는 말은 변명이랍시고 다 언급하면서 아이들 성적 객관성을 증명해줄 모의고사 성적이라던가 오답을 똑같이 적었다더라는 소문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게 재미있긴 했죠.

  • 9. 봄빛
    '18.8.15 7:06 PM (116.34.xxx.43) - 삭제된댓글

    까본들, 그 또한 수행을 잘해서 성적을 잘줬다고 하면 할 말이 없는 거죠.
    아마도 이 사건은 심증은 있으나 확질한 물적 증거가 없어서 유야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작 숙명여고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은 이 사건에 대해 학교측에 대놓고 목소리를 높이기 어렵기도 하구요.
    정시로 대학 가고 졸업장이나 받겠다는 생각 아니면 누가 감히 재학 중에 학교에 대들 수 있겠어요.
    학교나 교육청이나 이런 상황을 너무도 빤히 잘 알고 있죠.
    그래도 아직 정의란게 남아있다면 이 사건을 계기로 시스템은 점검했으면 합니다.
    교사 부모와 자녀 학생이 한 학교에 있지 않도록 배정하는 것 말이죠.
    수시의 공정성 확립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가 행동을 취해주기를 바랍니다.

  • 10. ...
    '18.8.15 7:10 PM (49.166.xxx.14)

    수행비중이 이렇게 높나요??
    아이들 너무 힘들거같아요
    내신공부에 수행점수 따야지
    모의공부해야지
    도대체 왜 이런제도가 좋다고 다들 그러는건지
    저는 아무리봐도 학력고사가 제일 공정했던 제도같아요
    사회약자나 지역기회균등만 빼고 전체 다 수능으로 평가해야
    아이들 짐도 줄어들거같네요

  • 11. 그동안
    '18.8.15 7:12 PM (218.39.xxx.163)

    이런식으로 선생이 좀 뒤봐주고 해서 짝퉁으로 명문대 들어간 애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수년동안 쌓인 적폐입니다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이예요
    님들 간판에 다 속지 마세요
    지금 한국은 완전히 사기나라거든요

  • 12. 원글
    '18.8.15 7:19 PM (112.161.xxx.165)

    민사고 보내려 했던 아이, 외고 쳤다 떨어진 아이
    둘 다 수학선행을 하나도 안 했었다니
    말이 되는 해명인지...

  • 13. ....
    '18.8.15 7:20 PM (116.32.xxx.97)

    수학 선행도 안하고 특목고 보내려다, 고등학교 와서 갑자기 급 성적 상승해서 독보적 1등 되었다.
    지나가던 개도 웃을 헛소리죠

  • 14. 풉!
    '18.8.15 7:23 PM (1.242.xxx.191)

    다해 먹어라.
    엉터리 수시!

  • 15. 원글
    '18.8.15 7:28 PM (112.161.xxx.165)

    수시 학종 때문에 애들이 생기부 챙기느라
    얼마나 빡센데요.
    반장선거에 10명씩 나와요.
    저는 이미 끝났지만 진짜 고등학교 생기부 때문에
    애들 죽어납니다

  • 16. 수행
    '18.8.15 7:32 PM (211.108.xxx.4)

    내신에서 수행 비중 갈수록 높아져요
    이걸로 교사들이 학생들 잡고 있구요
    학부모들도 큰소리 못내죠
    수행 없어고 지필로 시험 치고 내신 30과 수능70정도로 대학가야합니다
    저학생들 분명히 수행 만점 점수 퍼받은걸껍니다

  • 17. 사실
    '18.8.15 7:37 PM (223.38.xxx.25)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수시를 남겨놓는게 말이 안됩니다 30%는 비리 안저지를것 같나요 오히려 비리전형을 따로 만드는것괴 같죠

  • 18.
    '18.8.15 7:38 PM (118.221.xxx.53)

    조사를 안하는 걸까요....
    해야 할텐데...

  • 19. ....
    '18.8.15 7:40 PM (219.249.xxx.47)

    수행 평가 점수에 말이 많아서
    주요 과목은 시험으로 따로 쳤는데
    평가하기 어려운 영어 에세이도 아니고
    어찌 다 100점이 나오나요?
    정말 의심스럽네요.

  • 20. 조사
    '18.8.15 7:42 PM (211.108.xxx.4)

    감사단 7명 17일에 학교조사하러 간답니다
    이상한게 17일 대입개편안 앞당겨 발표한다죠
    17일 조사 흐지부지 되면 수시 축소 정시확대 목소리 나올까 미리 선수 치는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학부모들이 그냥 넘기면 더한 제도 만들어 비리천국 날로 먹는 불합리함으로 저들 자식들 음서제로 학교 보낼겁니다 수행 80으로 늘려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지필 아무리 잘봐도 교사 눈밖에 나거나 혜택주고 싶은학생들에게 합법적으로 점수줄수 있는 수행

  • 21. 사랑
    '18.8.15 7:45 PM (14.32.xxx.116)

    전학간다는 소문은 뭔가요?
    감사하는 장학사가 이미 7월에 조사해서 아무 문제없다고 말한 장학사라는건 또 뭔가요?

  • 22. 윗님
    '18.8.15 7:58 PM (211.108.xxx.4)

    전학가야지 그학교서 계속 다닐수 있겠어요
    여고고 방송까지 나온 마당에 다음시험에서 부담감 엄청 높겠죠 전학은 엄마학교로 간다는 말도 있던데..
    그리고 7월에 이미 조사 했고 문제 없다 끝냈다고 합니다
    그 장학사가 17일 다시 조사하구요
    이게 장학사들만 조사로 끝내야 할까요?

  • 23. 전학은
    '18.8.15 8:03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엄마학교요?
    아이고.. 대환장파티네요

    정유라급 적폐가

  • 24. ...
    '18.8.15 8:06 PM (112.153.xxx.134)

    그래서 원래부터 수시에 노난사람은 교사자식 교수자식들이라고 말이 많았죠.. 아는애도 성적이 일반고에서 상위권도 아닌데 아빠가 수의대교수... 컨설팅에서 걱정없이 갈수있다고했대요..

  • 25. ㅇㅇ
    '18.8.15 8:08 PM (121.133.xxx.175)

    엄마가 초등교사래요..엄마학교 전학은 헛소문인거 같아요.

  • 26. 이런데도
    '18.8.15 8:22 PM (110.47.xxx.138) - 삭제된댓글

    문재인 정권 지지와 격려만 하라는 댓글 정말 본인 아이가 입시에서 수시의 불공정과 차별 겪어봐야 알거여요
    농어촌도 진짜 농어촌도 아닌 곳에서 작정하고 들어가서 최저 4등급만 맞추면 교대부터 인서울 껌으로 하는걸 봐야죠
    진짜 학원없고 공부하기 어려운 농어촌 뻐고는 다 없애야되요

  • 27. 이번 정부에서
    '18.8.15 8:48 PM (210.113.xxx.165)

    반드시 바꿔주시길
    지난 9년간 비리가 얼마나 많았을지 조사해야된다고봅니다
    수행비중이 너무 높은거 이건 아닌듯
    같은 학교에 교사와 자녀가 다니는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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