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이 좀 풀리니 비로소 쌀을 푸네요

명아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18-08-15 19:07:04
애가 없으니 더 그렇겠지만
폭염이던 지난 몇 주간 가스렌지에 불을 안 켜고 지낸 거 같아요.
설거지거리는 주로 고양이 밥그릇들..
날 좀 풀리니 밥할 기운이 나나봐요.
올만에 쌀 푸고 불리는 중이예요. 오늘 저녁 메뉴는 부추계란볶음으로 하려고요.
서울에 비온다는데 이 동네는 언제 쏟아질런지~
모두 저녁 맛나게 드세요~
IP : 119.192.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아
    '18.8.15 7:09 PM (119.192.xxx.51)

    ㅎㅎ 비로소 저거 제목 바꿀수 있겠지요?

  • 2. moioiooo
    '18.8.15 7:09 PM (211.187.xxx.238)

    비소로->비로소

  • 3. ㅁㅁ
    '18.8.15 7:0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
    뭔말이지 한참 생각함

  • 4.
    '18.8.15 7:10 PM (218.144.xxx.251)

    성동구 한바탕 내리고 션합니다~~~

  • 5. 명아
    '18.8.15 7:10 PM (119.192.xxx.51)

    여기 마포구요. 바닥이 젖어 있는 거 보니 내리긴 한 거 같은데~~

  • 6. 못살아ㅋ
    '18.8.15 7:11 PM (211.211.xxx.155)

    아이의 귀신이 보인다는 글 읽고
    아래 글
    귀리 때문일까요?를 귀신 때문일까요?로 읽고 클릭ㅜ.ㅜ
    원글님 비소로 ㅋ
    아 헤깔려~~~

  • 7. ㅇㅇ
    '18.8.15 7:12 PM (223.62.xxx.70)

    ㅋㅋㅋㅋㅋ 한참 읽었어요

  • 8. 명아
    '18.8.15 7:14 PM (119.192.xxx.51)

    ㅎㅎㅎㅎ 저 자꾸 틀려요. 아까 밖에 봤을 때는 바닥이 젖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비 한 개도 안 온 바닥이네요. 마포구에 비 팡팡 쏟아지길요~

  • 9. ㅡㅡㅡ
    '18.8.15 7:20 PM (175.193.xxx.186)

    그럼 그동안 뭐 먹고 사셨나요? 저도 애들 방학이라 한 두끼 밥먹이고 하루 한두끼 시켜먹거나 했는데
    저 너무 죄책감 안가져도 되는거지요^^;;

  • 10. 명아
    '18.8.15 7:40 PM (119.192.xxx.51)

    회사 다녀서 저녁 한 끼 집에서 먹는데 나가서 사 먹거나 시켜 먹거나~ 한 거 같애요. 근처에 샌드위치 가게 생겨서 그거도 가끔 먹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주변 식당들은 뭔가 다 거창하고 무겁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스프 등 가벼운 메뉴를 파는 식당 필요합니다!

  • 11. ...
    '18.8.15 9:40 PM (211.179.xxx.189)

    날이 풀리는 건 추위가 풀리는 거고 더위는 꺾인다고 하죠. 더위가 한풀 꺾이니 비로소 밥한다가 맞는 표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338 바빠도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봐주세요 1 .. 2019/01/10 948
892337 문재인 대통령, 오늘 신년 기자회견 9 기레기아웃 2019/01/10 946
892336 질문] 길냥이 사료관련.. 6 ? 2019/01/10 746
892335 스벅럭키백 호갱이 됐네요.. 22 .... 2019/01/10 13,003
892334 부모님 치아 전체적으로 치료.. 얼마나 들까요? 6 2019/01/10 1,380
892333 님들 여기에 고민 털어놓으시면 많이 불안한 감정 해소되나요? 2 건강검진 2019/01/10 868
892332 이 사람 제게 왜 그러는걸까요? 8 2019/01/10 1,973
892331 잘붓는 체질인데요 겨울이라 4 다이어트 2019/01/10 1,300
892330 김치볶음밥에는 뭘 넣어야 완벽한 맛이 나나요? 52 2019/01/10 8,400
892329 서울 레지던스 장기투숙 6 레지던스 2019/01/10 4,861
892328 검찰에 법원이 털린다는 선동을 하는 양승태 4 눈팅코팅 2019/01/10 676
892327 가끔 대학 시절 제가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요 47 로로 2019/01/10 8,067
892326 보험없이 개복으로 완쪽 난소와 자궁을 적출하게 되었어요 8 ....? 2019/01/10 3,460
892325 성매매 여성 금전 지원 어떻게 보시나요? 11 ... 2019/01/10 2,174
892324 pc방은 24시간인가요? 3 ..... 2019/01/10 895
892323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어떤 공부를 하고 싶으세요? 23 지식 2019/01/10 3,910
892322 안과에서 ipl 레이저치료 받아보신 분 ㅡㅡ 2019/01/10 1,321
892321 가족으 죽음을 앞두면 10 가족 2019/01/10 5,210
892320 맞춤법 레전드-이건 기록해 둬야해 10 어맛 2019/01/10 3,035
892319 말모이 평점 5 영화 2019/01/10 2,076
892318 볼륨 매직도 며칠 머리 안 감아야 하나요? 1 .. 2019/01/10 2,575
892317 생리통으로 끙끙대고 있어요 아파요ㅠ 12 2019/01/10 2,293
892316 편의점에 스태플러도 팔겠죠?? 1 oo 2019/01/10 959
892315 스카이캐슬... 1 .... 2019/01/10 1,555
892314 골목식당 피자집 주인같은 유형의 지인 26 ㅇㅇ 2019/01/10 8,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