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문제로 영 힘들어하다 전학하기고 하고 오늘 처음 새로운 학교로 데려다 주고 왔어요.
무뚝뚝한 담임샘도 영 맘에 걸리고 처음 전학온 아이를 그냥 교실에 가있어라 이따 조회하러 들어가마 하는것도 걸리고
화장하고 왔다며 뭐라 하는것도 서운하고 ,,,다들 했더만요..
낯선 곳에서 이 더운날 외로이 있을 딸 생각하니 영 맘이 안좋아요.
지가 원해서 전학은 보낸건데...
제발 잘 이겨내고 적응하거라.홧팅
기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문제로 영 힘들어하다 전학하기고 하고 오늘 처음 새로운 학교로 데려다 주고 왔어요.
무뚝뚝한 담임샘도 영 맘에 걸리고 처음 전학온 아이를 그냥 교실에 가있어라 이따 조회하러 들어가마 하는것도 걸리고
화장하고 왔다며 뭐라 하는것도 서운하고 ,,,다들 했더만요..
낯선 곳에서 이 더운날 외로이 있을 딸 생각하니 영 맘이 안좋아요.
지가 원해서 전학은 보낸건데...
제발 잘 이겨내고 적응하거라.홧팅
새로운곳이라 아무래도
서먹하고 어색하고 친절하지않음
서운하고 그렇죠 뭐
홧팅 하시고
이번학교에서는 아이가 잘 적응해서
학교생활 잘 하기를요!
이번주 벌써 개학인가요? 따님 잘 적응하고 금새 좋은 친구들 찾길 기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동네엄마들도 아직 아이가 전학한거 몰라요. 알게 하고 싶지도 않구요,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어른들도 새로운 팀이나 이직을 하면 얼마간은 외롭고 힘든데 아이도 그렇겠죠. 안쓰럽네요.
그렇지만 본인이 원해서 전학한거니 잘 이겨낼거예요.
적응할 때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따님 잘 적응하고 잘지내길,,
더불어 좋은친구도 꼭 생기길 기도합니다.
어머님도 힘내세요!
아이도 엄마도 큰 결정하셨네요.
염려 마시고 아이 기운 북돋아 주세요.
한때 친구관계로 힘들어했던 제 아이도 지금은 친구 많고 인기있습니다.
아이 곁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글만 봐도 맘 아프네요
내속에 품고 영원히 보호해주면 좋겠지만...
아이도 세상밖으로 걸어가야겠죠
오면 많이 많이 안아주고 격려해 주세요
생각보다 더 잘 적응하고 힘내고 있을거예요
어차피 혼자 헤쳐나가야 하고
엄마는 둥지로 날아온 새를 그저 품어서 쉬고
세상에서 더 잘 적응하게 하는것 같아요
맘 내려놓으시고 커피 한잔 하세요
고생하셨어요.
맘 같아선 교실 한 구석에라도 앉아서 같이 있고 싶으셨을거 같네요^^; 따님 잘 적응 하실테니 걱정 마시고 쉬셔요 요새 학교에서 에어컨 빵빵 틀어 안 더워요 ㅎㅎ 이따 집에 오면 맛난거 많이 해 주시고 안아주셔요 ~ 화이팅 하세요^^
에고 같은 고등맘으로 그마음을 알것같아요.하지만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잘 해나간다는거~^^ 너무 걱정마시고 옆에서 응원많이 해주자구요.
이 글 읽는데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따님 결정이 맞았을꺼고 잘 이겨나갈껍니다.
돌아오면 많이 격려해주시고 딸응원한다만 하세요.
오늘 하루 아이가 돌아올때까지 님 마음둘곳없을꺼란
생각드니 내 눈시울도 뜨거워지네요~
이땅에 모든 부모님들 응원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꼭 잘 지낼꺼에요^ 학교 다녀오면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세요~ 무덤덤하게^ 예를 들어 쌤이 참 쿨하네 하는 식으로 모든지 좋게좋게~ 좋은 꺼리를 만들어 보세요^ 홧팅
한분한분 댓글을 꼼꼼히 읽게 되네요.제마음을 이리 잘 알아주시니 힘이 납니다. 제딸과 제가 유난스러운게 아니라는 확신도 들고..5월6월 두달간 거의 학교를 안나가는 딸아이 옆에서 보는것만으로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자퇴안하고 다른 고등가서 졸업하고 싶다해서 보낸 전학이에요..여러분 응원에 힘입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필게요. 감사합니다.
유난스러운 일 아니예요.
남의 시선도 신경 쓰지 마세요.
내 새끼 좀 더 특별한 아이라 더 잘될려고 그런거라고 맘 굳게 먹으세요.
엄마도 첨이라 넘 힘들고 넘 어려워요.
그래도 내 새끼 기댈곳이 나라서 너무 감사하잖아요.
엄마가 튼튼하게 서 있으면 아이는 잘 자라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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