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좁은데
적극적으로 관계를 만드는 편이 아니라서
만날 사람이 별로 없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그래요
하는 일은 야근도 없고 일주일애 삼일 정도만 일하니
시간도 엄청 남아 돌아요
그래서 요가도 하고 맛사지도 받고
반려동물이랑 식물 키우고 지내는데
그래도 시간이 넘아돌아서
영화를 보는데...
거참 시간이 왜케 남아 돌까요
동호회 활동 하자니
낯선 사람들과 억지로 웃으며 대화하는것도
별로여서 안하고 있어요
아 남는 시간에 뭘 더 하면 좋을까요
악기나 하나 배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은 많고 만날 사람은 별로 없고....넘 무료하네요
...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8-08-12 19:26:03
IP : 175.118.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8.8.12 7:2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봉사활동 해보세요 아님 가정형편 어려운 아이들 상대로 재능기부라든지
2. ㅇㅇ
'18.8.12 7:28 PM (117.111.xxx.78)동호회 하세요.
부모님,나이들어 사람 만나고 여행다니고 운동하느라 바쁘니 자식들이 걱정 안하고 안심되고 좋은 에너지도 받아요.3. 할 거 많죠
'18.8.12 7:29 PM (175.209.xxx.57)어학만 해도 얼마나 많아요.
영어,중국어,일어 골라 잡으시구요,
봉사활동도 하시고 헬스를 하시거나
악기 배우셔도 좋을듯.4. 요가하는
'18.8.12 7:29 PM (139.193.xxx.73)분들과 사귀기 어렵나요
인사도 하면서 차라도 하자 말도 건네고 하세요
내가 먼저 다가가야 친구도 생겨요
여유가 되심 영화 동호회 좋지 않을까요
연극 뮤지컬도 보세요 새로운 만남이랍니다 전 그랬네요5. 샬랄라
'18.8.12 7:34 PM (125.176.xxx.243)독서 해보세요
완전 다른 세상입니다
일일일책 부터 시작해 보세요6. 샬랄라
'18.8.12 7:35 PM (125.176.xxx.243)악기하시려면 좀 어려워도 바이올린 한 번 해보세요
소리가 아주 이쁨니다7. ㅇ
'18.8.12 7:3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반려동물 키운신다하니 애견미용 배워 유기견보호소 미용봉사는 어떠실지..제가 하고 싶은데 시간도 돈도 없어서 도전을 못하고 있네요
8. 퇴근후
'18.8.12 8:23 PM (27.175.xxx.78)하루에 한시간반씩 꾸준히 걷기 해보세요.
운동하니 건강에도 좋고 잠이 잘와서 하루가 금방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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