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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중

ㄱㄱ 조회수 : 532
작성일 : 2018-08-10 20:58:33
아이때문에 복지관에서 취약층들 집으로 도시락 배달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몇달째 하고 있어요
저는 제 아이가 하는거 차 태워주려고 같이 하는데 점점 갯수를 늘이더니 학생 혼자 7개씩 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첨엔 저도 있어서 묶어서 그러나보다 하고 같이 했는데 언제부턴가 후원음식이라고 떡들 한과 음료까지 두배로 가방도 엄청 무겁고 이 더운날 한주도 못빠지고 하고있어요 봉사이지만 복지사들이 나중엔 뭔가 사무조로 대하는게 느껴지네요 학생들이 봉사때문에 시작했지만 한주 기다리는 분들 보며 보람도 느끼고 괜찮다 시작했는데 이 더운날 고생하는 학생들어게 한번쯤은 들어온 음료라도 한명 줘야 하지 않나요 한 학생은 자전거에 그것들을 싣고 가는데 제가 좀 맘이 안좋더라고요 원래 이 일이 복지사들 일인가봐요 사정
이 있어서 한주 빠진다하니 참 표정들이 안좋은게 와 자원봉사분들에게 이렇게 대하는게 맞나요
IP : 49.161.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8.10 11:04 PM (119.64.xxx.36)

    씁쓸한 현실이죠. 복지사들의 업무를 자원봉사자들한테 전가하는 걸로도 볼 수 있고
    자원봉사자들은 그나마 내용 좋고 봉사시간 채워야 하니 아쉬운 입장이고.
    애초에 봉사활동의 취지가 이게 아니었을 텐데 변질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중고등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단체로 의미있는 기관에 가서 전일제로 하는 것만 교육적 차원에서 실시하고, 개인의 역량으로 봉사하고 대입에 반영하는 건 득보다 부작용이 많다고 생각되어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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