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딸의 후남이 임용 붙어서 공립학교 교사였나요?
그런데 그 시절에 방통대 졸업이면 여자치고 나쁘지 않은 학벌 아닌가요?
1. 후남이
'18.8.7 5:19 PM (121.175.xxx.200)작가된거 아니였나요? 무슨 소설책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어릴땐 최수종이 한심해보였는데 커서보니 좋은대학나와도 시험합격 못한 사람 여기있습니다.ㅠㅠ2. ..
'18.8.7 5:20 PM (175.193.xxx.213)작가겸 교사라고 나왔더라고요.
3. ㅇㅇ
'18.8.7 5:20 PM (14.75.xxx.4) - 삭제된댓글무슨 출판사에서 일했던것같아요
낮에는 출판사일하고 밤에는 학교다니고4. 후남이
'18.8.7 5:21 PM (119.149.xxx.7)대학 붙어서 엄마가 때려서 가출해서 식당 다니다 식당 주인 아들이 겁탈할 뻔 해서 도망가고 공장 다니다 방통대 다녓던 기얻이 나는데요
출판사 다니지 않앗냐요? 사법고시 붙은 한석규랑 결혼하고5. 귀남이
'18.8.7 5:21 PM (125.136.xxx.127)여기에서 귀남이 어떻게 되었나요.
별볼일 없었던 것 같기는 한데.6. 귀남이
'18.8.7 5:22 PM (119.149.xxx.7)귀남이는 사시 계속 떨어져서 걍 취직하고 오연수랑 결혼했던거 같은데요
7. 귀남이
'18.8.7 5:22 PM (125.136.xxx.127)아 그러고보니 법대를 가긴 간 것 같은데, 한석규랑 친구였고
한석규만 사시 붙고, 귀남이는 못했죠?8. ..
'18.8.7 5:22 PM (175.193.xxx.213)귀남이는 은행원 됐다고 본 것 같아요.
9. ....
'18.8.7 5:23 PM (14.45.xxx.170)125.136님
네. 귀남이는 떨어져서 은행원 돼요 ㅋ10. 음음
'18.8.7 5:23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귀남이는 은행다니고 후남이는 선생님도 되고 작가가 되어서 책도 내고 그랬던것 같은데...
인세 나왔다고 한석규한테 주던거 생각나요11. 후남이때는
'18.8.7 5:28 PM (110.9.xxx.89)임고 안봤죠. 국립대 사대 나오면 교사임용이라 지거국 사대들 연고대수준이였죠. 방통대만 나오고 편입 한거 아니면 사립학교 선생님일 확률이 높죠.
12. 귀남이
'18.8.7 5:29 PM (125.136.xxx.127)지금 검색해보니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가 정말 재밌는 드라마였네요.
저 그 때 초등학생이었는데요. 즐겨보던 드라마였어요.
지금은 조금씩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백일섭씨가 부르던 홍도야 우지마라, 종말이
어린 눈에도 서울 사는 채시라가 예뻐보였고.
그 때가 참 그립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명작이었네요.13. 네 저도 초딩때였던거 같은데
'18.8.7 5:31 PM (121.175.xxx.200)그때 훌라후프 붐이 일었던거 기억나요.^^ 지금 커서보니 90년대 드라마 황금기였네요.
14. 아들과 딸.
'18.8.7 5:32 PM (59.15.xxx.2)이걸로 한석규가 떴죠. 원래는 그냥 별 비중 없는 최수종 친구역할 이었고
후남이(김희애)랑 연결되는 설정이 아니었는데.....반응이 좋다보니...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1924015. 귀남이
'18.8.7 5:32 PM (125.136.xxx.127)맞아요. ㅋㅋ
채시라랑 고두심이 하도 훌라후프 돌려대서 훌라후프 집집마다 하나씩 샀었지 ㅋㅋ16. 정말
'18.8.7 5:32 PM (119.149.xxx.7)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도 초등학생 때였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아들과딸 모래시계는 지금 생각해봐듀 명작이에오
전 한석규가 노래부르던게 아직 생각나요
목련꽃 피는 언덕에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노래 너무 잘 부르고 목소리가 좋아서17. 헐
'18.8.7 5:35 PM (180.230.xxx.46)지거국 사대가 연고대 수준 아니었어요
18. ㅋㅋ
'18.8.7 5:36 PM (119.149.xxx.7) - 삭제된댓글종말이도 기억나요 종말이 남자친구는 맨날 쪽빛 갖고다니던 디제이였죠
채시라 엄마로 나온 고두심도 참 연기 잘했고..19. 한석규
'18.8.7 5:39 PM (87.164.xxx.181)거기서 처음 봤는데 초딩 눈에도 엄청 멋있었어요.
20. ‥
'18.8.7 5:42 PM (221.154.xxx.47)은사님 추천으로 교사가 되었을 거에요
지거국 사대가 연고대 수준 아닙니다21. 무슨
'18.8.7 5:49 PM (87.164.xxx.181)지거국 사대가 연고대요? ㅍㅎㅎㅎㅎㅎ
22. ..
'18.8.7 5:53 PM (220.120.xxx.177)귀남이는 사법고시 계속 떨어져서 은행원 됐고
후남이는 어디 작은 회사 사무원으로 일 하며 글 써서 소설가가 됐는데 교사도 됐었던가요..? 교사 장면은 본 기억이 없는데...23. ㅇㅇ
'18.8.7 5:5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은사님 추천으로 교사 된 거 맞아요
임용고시 아니고
출산휴가? 간 교사 대신
임시교사로 들어가 나중에 정교사 된 거 같아요24. 아니 뻥도 유분수지
'18.8.7 6:00 PM (175.116.xxx.169)저 위에 지거국 사대가 연고대 수준이었다구요? ㅎㅎ
80년대 중 후반 학번부터 90 초반까지
이대 사회계열 낮은 과 떨어진 애가
후기로 중대 영어교육 갔었습니다.
학교에서 이대 떨어지면 후기 중대 사대, 외대 보내는 걸 아주 밥먹듯 해서
그렇게 간 주위 사람들 많아요
이대 법정 떨어진 애가 외대 중국어과, 불어과
근데 하물며 지거국 사대가 무슨 연고대...ㅎ25. 물론
'18.8.7 6:10 PM (116.37.xxx.90)모든과는 아니지만 지거국 영교, 수교는 연고대수준 이었습니다. 지거국은 과별 편차가 컸어요. 안 믿으실까봐 당시 줌인아웃에 배치표 올려보죠
26. ...
'18.8.7 6:20 PM (39.118.xxx.7)부산대 경북대 전북대등 영어교육 수학교육 국어교육은 연고대 수준 맞아요 저당시
학비 싸고 졸업하면 자동임용이라..27. ...
'18.8.7 6:26 PM (221.151.xxx.109)영어교육과 정말 높았죠
28. 이제
'18.8.7 6:28 PM (116.37.xxx.90)줌인줌아웃에 당시 배치표 올렸네요. 궁금하시면 보시길..
29. wisdom한
'18.8.7 6:28 PM (211.36.xxx.182)88학번입니다. 아들과 딸 시대 사람이죠.
지방 거점 대학의 국어교욱 영어교육 수학교육과 연고대 수준 맞아요.
부산대 경북대 영어교육과 가고 싶어했지만 못 가서 그 때 점수 잘 알아요30. ㄴㄴㄴ
'18.8.7 6:2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부산대 경대 전북대 연고대 수준 아니었어요
연고대가 더 높았어요
연고대는 지금처럼 항상 서울대 다음이었고요
그 당시는 연세대보다 고려대를 조금 더 쳐줬던 기억이 나요
전북대는 부산대 경대보다 낮았고요31. ㅇㅇ
'18.8.7 6:2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학력고사 여자 수석(직할시에서) 하신 분,
당연히 서울 법대 갈 성적이었는데, (집안 사정 때문인지 뭔지)
지거국 영어교육과 나와
모교에서 교사하고 계십니다.32. 에휴
'18.8.7 6:31 PM (116.37.xxx.90)배치표까지 올리는 게 유치한 듯도 하지만 서울부심 있으신 분들에게서 늘 폄훼당하니 상처가 되네요..
33. wisdom한
'18.8.7 6:32 PM (211.36.xxx.182)연고대가 서울대 다음 맞죠. 연고대가 지거국 위 맞아요.
다만 과 한정해서요.
위 댓글들도 과를 적었잖아요
국교 영교 수교라고 ... 그 과들은 셌어요.34. ㅇㅇ
'18.8.7 6:4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저도 지방 국립대 사범대 연고대 수준으로 기억해요.
35. 잘 모르면 찾아보세요.
'18.8.7 6:47 PM (110.9.xxx.89)이러니 서울 촌놈이라는 소리가 나오죠.
70년대후반 80년대 초반 지거국 사대 높은 과는 연고대 수준 맞습니다. 임고 없이 국립대 사대 붙으면 바로 공립학교 교사로 임용되던 시절이에요. 거기다 지방에서 저 시절에는 여자들 연고대 갈 성적이라도 집에서 학교 다녀야 한다고 지거국 많이 보내던 시절이에요. 지거국이 다 연고대 수준이란개 아니라 자동임용되는 주요과목 사대는 연고대 점수였어요.36. 사비오
'18.8.7 8:2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85학번. 지거국 사대 연고대 맞아요
언니 재수해서 나랑 같은 학번ㅡ 지거국 수학교육과
친구 언니도 연년생 재수 ㅡ지방 사대 치대갔어요
저는. 성적이 낮아 그보다 낮은과. 갔지만
반에서 1 2 등 지거국 영어 국어교육과 갔어요
3등이 서강대. 4등이 이대갔어요
3 4등은 다 부잣집 딸들이었어요
우리 고3샘이 지독한사람이어서
1.2년전 학교입학현황을 매달 보여주며 닥달했는데
그 현황도 거의 같았어요37. 사비오ㅡ웟글
'18.8.7 8:2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언니랑 친구 언니 학력고사 점수 같았어요
38. ㅇㅇ
'18.8.7 8:30 PM (61.83.xxx.30)지거국 사범대는 취직이 보장된 시절이었어요
연고대급 맞아요39. ㅇㄹ
'18.8.7 8:32 PM (61.83.xxx.30)사비오님
말이 정확해요40. 귀남이
'18.8.7 9:47 PM (124.51.xxx.14)아 됐고
나는 후남이 이야기 했거든.
그놈의 학교 가지고 왈가왈부 좀 그만해라. 아 짜증나!41. 애엄마
'18.8.8 12:00 AM (116.34.xxx.12)배치표 봐도 경북대 부산대 영어교육과가 고대 영어교육보다 높은데요. 고대 영어교육은 경북 부산대 국어교육과 수준이네요.
42. 93학번
'18.8.8 12:09 AM (122.44.xxx.202)경북대 영어교육과 연고대 보다 더 높았거나 비슷했어요.
경북대 영어교유가는 애들이 연고대 가는 애들 보다 공부 더 잘했어요.
그리고 서울대 교육학과나 소비자학과 보다도 높았어요.43. 아님...
'18.8.8 10:41 AM (61.83.xxx.150) - 삭제된댓글그 시절에도 딸 대학 보내는 집안 많았어요. 여대생 비율이 30% 정도는 됐어요.
그래서 지방대 점수가 괜찮기도 했어요.
아들은 공부 잘 하면 서울 보냈지만 딸은 자취 시키는건 꺼렸거든요.
90년대에 대학 다니면서 자취한 여자는 며느리감으로 별로라는 이야기까지 있었죠.44. 아님...
'18.8.8 10:47 AM (61.83.xxx.150)그 시절에도 딸 대학 보내는 집안 많았어요. 여대생 비율이 30% 정도는 됐어요.
그래서 지방대 점수가 괜찮기도 했어요.
아들은 공부 잘 하면 서울 보냈지만 딸은 자취 시키는건 꺼렸거든요.
90년대에 대학 다니면서 자취한 여자는 며느리감으로 별로라는 이야기까지 있었죠.
그리고 방통대 졸업이 아니라 방통대 다니다가 편입해서 대학 졸업하고 교사 됐을걸요.
교사로 근무하면서 소설 써내서 성공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1903 | 유학생 보험 들고가야하나요 7 | 미국 시민권.. | 2018/08/07 | 1,170 |
841902 | 다음주에 이사가는데 옷사고 있어요 버려야 하는데 5 | ... | 2018/08/07 | 1,643 |
841901 | 사춘기 아이가 방학 동안 착해졌어요 8 | 중2 | 2018/08/07 | 3,285 |
841900 | 눈썹브러쉬 3만 8천원짜리..ㅠ 8 | 학비싸 | 2018/08/07 | 2,537 |
841899 | 영어로 “손가락 힘빼세요” 2 | 질문 | 2018/08/07 | 3,078 |
841898 |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엄마에게는 ‘최애’ 자녀가 있다 3 | .... | 2018/08/07 | 1,743 |
841897 | 5kg 빼실분 다 모이세요 115 | ek | 2018/08/07 | 21,550 |
841896 | 서울집값 상승이유...맞벌이 증가도 이유같아요 34 | 내생각 | 2018/08/07 | 5,530 |
841895 | 지성의 연기는 좀 신기해요 16 | ㅡㅡ | 2018/08/07 | 6,422 |
841894 | 백미 밥색깔이 이상한데요. 곰팡이? 상한걸까요? 9 | ㅡㅡ | 2018/08/07 | 3,839 |
841893 | 6학년아이들 스스로 숙제공부 잘하나요? 6 | 여름이 | 2018/08/07 | 1,332 |
841892 | 천안은 학원가가 어딘가요? 8 | 영로로 | 2018/08/07 | 2,011 |
841891 | 아이잗바바 세일은~? | 세일이필요해.. | 2018/08/07 | 1,031 |
841890 | 내가 겪은 거짓말 최고봉..... 47 | .... | 2018/08/07 | 41,300 |
841889 | 매실청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3 | 음 | 2018/08/07 | 3,497 |
841888 | 고기말고 고단백 7 | 000 | 2018/08/07 | 2,419 |
841887 | 전주한옥마을 요즘 가면 7 | --- | 2018/08/07 | 2,300 |
841886 | 교육개편안에 따르면 일반고vs특목고 어떤게 유리한건가요 2 | 바보엄마 | 2018/08/07 | 1,143 |
841885 | 엄마들은 아들보다 딸을..막내를 가장 사랑한다네요 15 | 음 | 2018/08/07 | 5,340 |
841884 | 올해 벽걸이 에어컨 설치 성공하신분ᆢ얼마에 하셨나요 7 | 설치 | 2018/08/07 | 2,038 |
841883 | “독일 최저임금제로 저소득층 소비 늘어나” 6 | 0ㅇ | 2018/08/07 | 2,194 |
841882 | 아들과 딸의 귀남이가 서울대 법대 떨어져서 경희대 갔던 것 같은.. 16 | .. | 2018/08/07 | 6,783 |
841881 | 국민연금 추납 17 | 고민거리 | 2018/08/07 | 4,208 |
841880 | 미스터 션샤인 10회에서 38 | 모르쇠 | 2018/08/07 | 5,454 |
841879 | 이럴때 욕나오나고 사람이 싫은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궁금해요 20 | 사람 | 2018/08/07 | 3,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