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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간 집명의문제

주택 조회수 : 7,373
작성일 : 2018-08-05 17:59:03
딸의 시집에 만기된 청약저축통장이 있었음
시댁에 사시는 빌라집이 있던관계로 원금만 찾으려 하니
딸의 친정에서 청약통장으로 청약넣어서 당첨되면 친정부모님이 사시겠다 부탁함
물론 매매대금은 친정에서 다 내고 명의이전도 하겠다고함
당첨되서 친정부모님은 분양 받아 이사하심
문제는 중도금 잔금 돈이 많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그때까지는 명의가 딸의 시아버지명의
대출 일단 받아줌
한참후에 명의를 친정부모님 앞으로 이전

문제는 명의이전은 했는데 대출받은건 이전?을 안했음
연체되고 독촉전화 연체영수증 딸 시댁으로 계속 날라오고 은행서 독촉전화오고..
결국 압류 비슷하게 들어가서 시아버지 통장에서 돈이 일부 은행으로 강제송부..법이 그런가봐요
계좌찾아 돈이 있으니 먼저 백만원정도 이체되버리곤 이체통고만 합니다
그리곤 선산이 있는데 그곳에 가압류
거기에 집이 두채가 되버리니 노령연금 안나오게 됐구요
한달 두분 합쳐 40만원 돈
의료보험 올라가고 다른세금도 올라간것 같아요

시부모님 난리난리 펄쩍펄쩍 뛰셔서 싱바버지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 저희가 넣어드리고 몇백만원 드렸습니다
친정서는 청약해준 대신 천만원 줬는데 시댁에 500드렸고 저희가 500가졌어요
저희가 가진돈 500 다시 시댁에 드렸구요

천만원 받은 대신 은행에 시달린것 신용낮아진것
노령연금 못받은것 통장에서 돈 나간것..더하고 빼기 하면 시댁쪽이 훨씬 더 손해본건데..친정서는 주구장창 천만원 준것만 이야기하네요
우리가 먼제 제안한것도 아니고 청약통장 있으니 분양 받아 달라한쪽은 친정였구요
집값도 많이 올랐어요
저런상황에도 연체 잘 안갚고 은행에서 계속 연락오다가
시어머님이 말기암으로 고생하고 항암 받으셨을때 은행서 계속 연락오니 제남편이 도저히 안되겠다 저희 부모님께 대출이전 해달라 명의 변경해달라 강력하게 요구해서 변경했어요
그래서 끝이 났고 몇년이 지났습니다
시부모님은 돌아가셨구요
그런데 지금 친정집 형편어려워 경매 들어게 생겼답니다
저희에게 그때 준 천만원 달라고 하네요 ㅠㅠ
할말이 없고 남편은 도저히 상황 이해 못하겠다 하고 저는 연락을 피하고 있어요
천만원을 주는게 도리상 맞는건가요?
집명의 바꾸고 대출자 명의도 바꾼후 다시 대출받아 집값의 80프로가 대출인가봐요
그거 계속연체되서 경매 넘어가게 생겼다는데 천만원정도면 해결된답니다 ㅠㅠ
남편보기 민망하고 부모님은 저희집에 찾아오시고 전화하고 난리세요
돈이 많으면 몇천이라도 해드릴수 있지만 지금 그럴상황도 아니고 우리집 돈도 없고 마이너스통장으로 생활해요
그리말했더니 그럼 거리로 나앉으면 노숙생활 하라는거냐고 ㅠ
다른형제들도 형편어렵다고 못도와 준다고 합니다
신용카드서비스 받거나 집담보대출이라도 받아 내놓으라네요

IP : 211.108.xxx.4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5 6:01 PM (211.109.xxx.45)

    친정이 미쳤네요.

  • 2. @@
    '18.8.5 6:03 PM (118.45.xxx.170)

    내용이 어수선한데...
    친정이 미쳤네요...22222
    내가 사위라면 그 친정 가만 안둡니다.....

  • 3. 어머나
    '18.8.5 6:04 PM (211.215.xxx.107)

    딸을
    이혼시킬 생각이아니고서야 어찌 저런..
    남편이 많이 착하네요

  • 4. 경우없는 사람들
    '18.8.5 6:04 PM (121.173.xxx.74)

    셈이 흐려도 이만저만이 아닌 친정
    신랑보고 부끄럽고
    칼만 안들었지 강* ㅠ

  • 5. ...
    '18.8.5 6:05 PM (118.33.xxx.166)

    살다살다 이런 개막장 친정부모는 처음 봅니다 ㅠㅠㅠㅠ

  • 6. 님 ㅠ
    '18.8.5 6:05 PM (112.170.xxx.133)

    어쩌다 저런 부모님께 그리 휘둘렸나요 ㅠ
    그돈은 안줘야하는거구요 님 부모님 정말 ㅠ 딸 결혼 파탄내고싶어 작정했냐고 소리라도 질러보셔요 ㅠ

  • 7. 남편
    '18.8.5 6:05 PM (211.108.xxx.4)

    그래도 조용히 큰소리 안내고 그건 줄수 없다고
    돈이 있으면 드리지만 없어서 못드린다하니

    왜 돈이 없냐고 합니다
    저희 아파트 시세 알아보고 등기부등본 열람 다해보고는 대출 더 받을수 있다네요

    5억집에 1억8천 대출인집입니다

  • 8. 하...
    '18.8.5 6:05 PM (121.88.xxx.220)

    님 친정 부모 사기꾼들이에요.
    내가 사위면 이혼하고 고소합니다.

  • 9. ,,,
    '18.8.5 6:05 PM (1.240.xxx.221)

    친정부모님이 인간말종에 가깝네요
    딸네와 사돈댁 뒷통수를 친거잖아요

  • 10. ..
    '18.8.5 6:06 PM (220.85.xxx.124)

    어떻게 그런 참신한 생각을;;;
    지금껏 본 셈 흐린 사람 중에 최고봉이네요.

  • 11. 연 끊어요
    '18.8.5 6:06 PM (125.177.xxx.43)

    친정 부모님 참 일 복잡하게 하시고 염치가 없네요 첨부터 그런건 안해야 하는거고
    명의 변경시 대출도 변경해서 다 넘기셨어야죠
    집 값 올랐는데 천만원 달라는건 무슨 염치인지 , 그거 해줘도 계속 그럴거에요
    그동안 계속 대출로 사신거 같은데 ...님네가 젤 만만하니 그러는거죠 다른형제들에겐 말 못하고요
    제가 남편이면 처가 보기도 싫겠어요

  • 12.
    '18.8.5 6:07 PM (210.205.xxx.68)

    진짜 배우자 잘 만나야지
    어디서 이런 사기꾼 집안하고 엮였는지

    내가 사위면 바로 이혼해요
    지긋지긋하네요
    시부모님도 너무 불쌍하네요

  • 13. 천만원을 주는게 도리상 맞는건가요?
    '18.8.5 6:07 PM (119.195.xxx.225)

    그 친정에 그 딸

  • 14. 친정
    '18.8.5 6:10 PM (211.108.xxx.4)

    지금하는 말은
    그래서 그돈을 저희나 시댁쪽에서 내게 했냐고 ㅠㅠ
    독촉연락와도 친정서 다 냈다고 합니다
    독촉연락왔을때 시어머님 진짜 점잖으셔서 이거 빨리 해결해라 남편에게만 말씀하시고 저한테는 싫은소리 안했거든요

    천만원 시댁준거 아니냐고 ㅠㅠ
    원래 돈 개념없고 시아버님 통장서 돈 나갔을때 시아버님이 크게 화내셔서 제가 엄마에게 큰소리 내고 빨리 그돈 이체해달라고 하니 돈없는데 어찌 주냐고
    나중에 줄테니 너희가 드리라고 했어요

  • 15.
    '18.8.5 6:10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재산도 없고 경제력도 없으면서
    임대아파트나 알아보지
    기가 차네요
    창피하고 면 안서서 남편과 어찌사나요

  • 16.
    '18.8.5 6:11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아주 나쁘시네요. 제가 시위라면 다신 안봅니다

  • 17. 쓸개코
    '18.8.5 6:12 PM (119.193.xxx.153)

    친정부모님 너무 양심이 없으시네요.

  • 18. 이해불가
    '18.8.5 6:13 PM (121.173.xxx.74)

    말같은 소리를 해야 알아듣지

    부모가 다같은 부모가 아니라는 거 ㅠ

  • 19. ...
    '18.8.5 6:13 PM (112.152.xxx.97)

    돌아가신 시부모님께 받으라하세요.
    하다하다 별꼴을 다봅니다.

  • 20. 상대하지마시고
    '18.8.5 6:14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연 끊으세요. 이혼당해도 할말 없는 상황인데요.
    시어머니 말년에 스트레스 엄청 받으셨겠네요.
    남편한테 사과 제대로 하고 선 확실히 그으세요.

  • 21. ffff
    '18.8.5 6:15 PM (121.160.xxx.150)

    에이, 셈이 흐린 게 아니라 작정하고 한 건데
    그래도 역시 친정이라 댓글 대충 달리네

  • 22. ..
    '18.8.5 6:15 PM (116.45.xxx.121)

    애초에 시댁 청약 만기된건 친정에서 어찌 알고 그런 부탁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 23. ..
    '18.8.5 6:15 PM (1.243.xxx.44)

    제목부터 수정 요망. 사기꾼에 몰염치 친정으로.

  • 24.
    '18.8.5 6:16 PM (14.38.xxx.42)

    미쳤어 미쳤네
    처음부터 사돈한테 그런부탁했을때부터
    제정신 아니었넹ᆢ
    그런부탁을 하냐

  • 25.
    '18.8.5 6:16 PM (121.173.xxx.74)

    딸도 한편??
    청약 만기된건 어찌 알았을까

  • 26. 허허
    '18.8.5 6:18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애초에 사돈 청약사정을 알고 부탁한다는것 자체가 중간에서 딸이 처신 지저분하게 했네요. 남의 집 재산사정을 뭐하러 옮기는지.
    이건 제목이 사돈간 명의문제가 아니라 생양아치 부모 때문에 이혼하게 생겼어요가 맞는거 아닌가요?

  • 27. 음...
    '18.8.5 6:19 PM (223.62.xxx.109)

    친정은 확실히 사기꾼이고
    원글도 공범 깉은데요?

  • 28. 쓸개코
    '18.8.5 6:20 PM (119.193.xxx.153)

    윗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애초에 중간에서 딸이 잘못했네요. 그걸 해달란다고 들어드리나요.
    경우가 아닌것은 애초에 잘라야죠.
    이런 해괴한 경우가 어딨다고;; 무서워요;;

  • 29. 우와 정말
    '18.8.5 6:20 P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

    시댁이 보살이네여
    차곡차곡 만들어놓은 청약통장 낼름 받고는
    아파트값도 올랐다면서요

    ㅋㅋ 솔직히 장상적인사람이면 사돈 청약통장
    쓸모없기로서니...어찌 그걸로 청약하겠단 말을 꺼낼수있는지 대단히 뻔뻔 스럽고 이건뭐....

    여기선 다들 시댁은 가족도 아니라는데
    한다리걸러 더 남남인 사람이 천만원에 청약통장 사서
    날로 먹는거죠

  • 30. ==
    '18.8.5 6:20 PM (220.118.xxx.157)

    친정부모 뻔뻔하고 몰염치합니다.
    딸은 당장 이혼당해도 할 말 없구요.

  • 31. 333222
    '18.8.5 6:20 PM (223.38.xxx.206)

    이런 여자집안과 얽힌 시댁과 남편이 불쌍할 뿐.

    천만원 주는 게 도리상 맞나요? 란 말이 나와요?
    이혼당해도 할 말 없음.

  • 32. ==
    '18.8.5 6:22 PM (220.118.xxx.157)

    그래도 자기네 부모라고 감싸고 싶은 모양이군요. 남편까지 홧병으로 잃기 싫으면 그런 부모하고는 연을 끊어요.

  • 33. 아파트 담보 대출이라도
    '18.8.5 6:26 PM (121.173.xxx.74)

    받아 줄 기세
    5억에 1억8천 대출있다고 안내한거 보니

    남편이 불쌍 ㅠ

  • 34. .......
    '18.8.5 6:26 PM (114.200.xxx.117)

    남편아 너 결혼 한번 잘못해서 이게 뭔 꼴이냐 ..
    너희 부모, 안해도 될 맘고생에 너 마누라와 거지같은
    처가덕에 너희부모 명줄을 줄여놓은거다 ..

  • 35.
    '18.8.5 6:28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시부모도 며느리와 사돈 때문에 화병 들었을 듯

    남편한테 너하고 너부모 때문에 내부모 죽었다는 소리
    일듣고 살면 다행일 지경 이네요

  • 36. ㆍㆍㆍ
    '18.8.5 6:28 PM (219.251.xxx.38)

    이혼감인데요. 이혼당하지 마시고 처신 똑바로 잘하세요. 원글님 남편같이 점잖은 사람이 돌아서면 무서운법입니다.

  • 37. ㅡㅡ
    '18.8.5 6:33 PM (116.37.xxx.94)

    개진상.
    애초에 500은 왜 나눠요?
    천이 프리미엄으로 친정에서 나왔으면 시댁으로 다가야지.
    그부모에 그딸이네..
    우와 진짜 욕하고 싶다

  • 38. !!!!
    '18.8.5 6:37 PM (114.200.xxx.117)

    천만원을 다시 주는게 도리에 맞냐고요 ???
    도리요 ?
    도리이런말은 사람한테 쓰는 말이죠.
    원글과 그 친정은 이런말 입에 올릴 자격조차도 없어요 .
    뻔뻔하네요 .
    어떻게 이런문제가 고민이라고 글을 올려요 ???

  • 39. ....
    '18.8.5 6:39 PM (210.97.xxx.179)

    시부모와 남편이 천사네요.
    제가 남편이면 뒤집습니다.
    이혼도 불사합니다.
    피하지 말고 이혼안당할려면 똑바로 처신하세요.
    당장 호통치고 시댁 손해본거 정신적 스트레스 다 계산해서 물어달라고 하세요. 안해주면 인연 끊고요.
    사돈, 사위 등쳐먹는 막장 집안이네요.

  • 40. ...
    '18.8.5 6:41 PM (210.97.xxx.179)

    그겅 해줘야하냐고 글을 올리다니
    남편이 너무 불쌍하네요.

  • 41. 애초에
    '18.8.5 6:43 PM (211.44.xxx.57)

    사돈 청약을 이용한다고 할 때부터
    무슨 스토리가 나올까 싶었는데 기상천외네요
    500을 중간에 떼어먹은 님도 친정부모랑 똑같구요
    1000을 다시 뱉어내야 맞느냐는 질문도 어처구니 없어요

  • 42. ???
    '18.8.5 6:44 PM (220.124.xxx.197)

    듣더보도못한 경우네요
    원글님도 맹해보이고
    남편만 불쌍타

  • 43. 부끄러워
    '18.8.5 6:45 PM (221.138.xxx.11)

    남편에게 얼굴 들고 어찌 살았대요?

    막장도 개막장 친정부코 같으니라구.
    시부모님 진정 사기꾼 사돈 만났네요.

  • 44. 설마
    '18.8.5 6:57 PM (112.170.xxx.133)

    님은 천만원 해주고 싶은거에요??
    그럼 절대 안됩니다!!
    어휴.. 이런 친정구석도 첨보고 이런 딸도 첨봐요@@
    님남편과 사이는 좋으세요? 저같으면 이혼했어요 아니 사실 첨부터 그렇게 재산 얽히는거 막았죠. 님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이건 이렇게 속풀이할일이 아니라 단호히 끊어내야하는일이에요

  • 45. 사기꾼가족
    '18.8.5 7:02 PM (211.172.xxx.154)

    사기쳐먹기 위해 결혼시켰네..

  • 46. 친정부모
    '18.8.5 7:03 PM (125.177.xxx.106)

    연체하는 거보면 돈계산 흐리고 경제개념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이런 사태나고..
    집값 올랐다니 팔아서 연체금 갚고 임대아파트라도
    알아보라고 하세요.
    돈에 얽히면 원글만 괴로울거예요.

  • 47. ..
    '18.8.5 7:04 PM (121.183.xxx.60)

    기가 차네요.
    내 남편이 저러면 당장 이혼하자할듯....
    작정하고 사기치는거도 아니고~

  • 48. 음...
    '18.8.5 7:09 PM (223.62.xxx.62)

    원글님 이 글 뻥이죠?
    분양받은 아파트의 대출승계 없이 명의이전이 되나요??
    날도 더운데 .... 아휴 더워.

  • 49. 욕하지 마시고
    '18.8.5 7:12 PM (115.139.xxx.175)

    방법을 알려주셔요.

    어차피 싸게 분양 받은 집이니 경매로 넘기고
    임대아파트나 작은 전세 들어가시라 권유해야 하나요?

  • 50.
    '18.8.5 7:29 PM (223.54.xxx.193)

    시어머니가 암걸리실만 하네요

  • 51. 뭐냐
    '18.8.5 7:35 PM (112.153.xxx.164)

    대출 80%나 받으면서 남의 청약통장에 왜 욕심을 내나요? 그것도 어려운 사돈 사이에. 평생을 저렇게 돈 계산 흐리게 살아온 양반들인가 보네요. 어째어째 윗돌 빼서 아랫돌 막아 살아오다가 말년에 정말 길바닥 나앉게 생겼네요. 나앉는 수밖에 없으면 그래야죠. 자업자득. 눈물로 빌어도 해줄까 말깐데 뻔뻔한 태도도 너무하고요.
    어찌어찌 천만원 해줘도 그 다음은요? 다 대출이면 지금 막아도 그 다음 또 터지겠구만요. 그냥 싹 정리해서 형편 맞는 집으로 가라 하세요.

  • 52. 와..
    '18.8.5 7:56 PM (115.23.xxx.69)

    무슨 저런것들도 부모라고
    연락하고 앉았어요
    원글 당신이 제일 잘못이에요
    돈이 없어서 못준다고나 하고 있으니
    그럼 돈있으면 줄거란 얘기네요
    돈이 넘쳐나도 못준다하고 연락 끊어야죠 !
    역시 남자나 여자나 결혼 잘못하면 온집안이
    다 같이 망히는거네요
    내가 남편이라면 원글한테도 오만정이 다떨어질듯

  • 53. 이럴때
    '18.8.5 8:00 PM (59.6.xxx.151)

    죄송합니다만 이럴때 지독하다 합니다
    결국 그 집 분양받을 능력 전혀 없이 들아간 거네요
    대출금 밀리면 알아서 갚겠지 한 거고요
    그러니까 님 시댁 집에 공짜 전세 살다가 작은 전세라도 나가게 돈 내놔라
    님이 지금 남편에게 그렇게 요구하는 거죠. 명목은 도리.
    제가 남편이면 이혼합니다.
    근데요 이혼해도 그 집 님 친정거 아닙니다. 계산 똑바로 하세요

  • 54. 미쳤다.
    '18.8.5 8:02 PM (1.237.xxx.222)

    이게 사돈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요?

  • 55. 천만원
    '18.8.5 8:04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해주고 인연 끊어요
    그럼 나중에라도 다른소린 못할거고요

    다시는 내얼굴 볼생각마라고 해요...
    천만원 님이 감당하시고요

    미치셨지....
    시집 청약을 왜 친정에 써가지고는....벌금이라 생각하세요

  • 56. ...
    '18.8.5 8:06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시댁 청약통장에 대해 친정에 알려준 건가요?

  • 57. ...
    '18.8.5 8:07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남편은 무슨 죄로 처가 벌금 대신 내주나요?

  • 58. ...
    '18.8.5 8:08 PM (211.177.xxx.63)

    딸의 시집에 만기된 청약저축통장이 있었음 
    시댁에 사시는 빌라집이 있던관계로 원금만 찾으려 하니 
    딸의 친정에서 청약통장으로 청약넣어서 당첨되면 친정부모님이 사시겠다 부탁함 

    ㅡㅡㅡㅡㅡㅡ

    원글님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 59. 와대박
    '18.8.5 8:15 PM (119.70.xxx.59)

    남편하고 시부모 보살. 님 친정 얘긴거죠? 제가 남편이면 진작에 님하고 이혼하고 친정으로 보냈을거예요. 진짜 막장 친정둔거 쪽 팔린줄아시고 남편한테 잘하고 친정상대 님이 하세요. 지금 주제파악 현실파악이 안돼요? 님한테 별말 안하는 남편 속 문드러지고 장난아닐거예요.진짜 결혼 잘못한 죄로 별 드러운 꼴을 다 보네요. 어휴 보는 내가 열받네

  • 60. ...
    '18.8.5 8:15 PM (211.177.xxx.63)

    돈이 많으면 몇천이라도 해드릴수 있지만 지금 그럴상황도 아니고 우리집 돈도 없고 마이너스통장으로 생활해요 


    ㅡㅡㅡㅡㅡㅡ

    원글님 아직 정신 못 차리신 듯.. ㅉㅉ

  • 61. 와~
    '18.8.5 8:35 PM (121.131.xxx.186) - 삭제된댓글

    시댁에 만기 된 청약통장있는 건 원글이 친정에
    얘기한 거예요?
    그것부터 잘못이에요.
    사돈이 어려운 사이인데 시작이 잘못돼서 너무 기가막히게
    엉켜버렸네요.
    친정집 팔아서라도 얼른 시댁에 돈 해드리세요.
    사기꾼 집안이네.

  • 62. 친정
    '18.8.5 9:23 PM (211.108.xxx.4)

    더한 막장집안이고 진짜 부모가 부모 아니라는걸 알고 있어요
    긴사연 여기 풀면 주작이라고 할만큼 저희부모님 무능 염치 뻔뻔ㅠㅠ 겨우 벗어나 결혼했는데 또 시작입니다
    울집 대출은 우리집 등기부등본 떼어보고 확인한거더라구요

    지나가는말로 시부모님 청약통장 만기되서 돈을 찾으실지
    청약신청할지 고민이신다 이사계획 있으시냐는 말에 그리 답했다가 청약대신 받아 달라..
    돈 천 받았으니 이사할때 가구새로 해달라 200만원 제앞으로 청구 ㅠㅠ
    경우없고 돈셈 너무 흐리고 남에게 돈빌리는거 아무렇지 않고..하나를 가졌는데 쓰는건 열개를 써요
    빚으로..그리곤 굶어죽는다 난리
    지금도 그돈 없음 길에 나앉는데 어쩌냐고 울고불고

    울 남편은 이제 딱 끊고 처가집 안가긴 합니다
    저역시도 친정 연 끊고 연락도 안하는데 연락 안받으니 찾아오셨어요
    당장 길거리서 죽냐고 ㅠㅠ
    자식들이 다들 이모양이냐고 하는데 다른형제들..
    저는 진짜 딱 죽고싶어요
    부모가 너무 싫고 소름끼치고 염치없이 저러는게 넘 챙피하구요

  • 63. 친정
    '18.8.5 9:25 PM (211.108.xxx.4)

    돈 천만원에 70넘은 부모랑 40중반 딸이란 이러는것도 너무 싫구요
    이번생은 전 참 박복하죠

  • 64. 세상에
    '18.8.5 9:35 PM (87.164.xxx.181)

    조만간 이혼당하시겠네요.

  • 65. 세상에
    '18.8.5 9:37 PM (87.164.xxx.181)

    님 친정부모. 원래 그런 사람이란거 님은 다 알았잖아요?
    님도 공범이에요.

  • 66. 333222
    '18.8.5 10:0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원글의 댓글들까지 다 읽고 나니 알겠어요.

    원글이 네가 나쁜 ㄴ이다. 시부모 명 줄인 것도 원글이고.
    결국은 알면서도 친정 도와줬네.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풍비박산 나게 생겼고.

  • 67. 사기의 기술
    '18.8.5 10:03 PM (173.34.xxx.67)

    확실한건 절대 1000만원으로 끝날일이 아니라는 것이고. . 원글님도 쉽게 예상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68. 이해불가.
    '18.8.5 10:07 PM (117.111.xxx.203)

    친정이 천만원도 없어 대출받으라 난리칠 정도로 가난하면, 본인이라도 일 해야 남편에게 면이 서지 않나요?
    마이너스통장 쓰면서 40중반에 왜 일도 못힐답니까.

  • 69. 에휴...
    '18.8.5 10:42 PM (211.215.xxx.198)

    남편한테 무릎꿇고 비세요...
    이렇게까지 이어온 내가 미친년이다
    이제 딱 끊고 더이상 연결되는일 없게하겠다

    하고 전화 등등 다차단하세요
    미친 노인네에 정신나간딸이네요
    다 알면서 왜 시댁에 청약빌리셨어요?
    이렇게될줄 몰랐나요?
    설마 정신차려 대출금 등등 다잘갚을줄
    알았어요?
    아니면 시부모님이 조용히 다내주시길 바랬나요?

    남편이 부처님이네요
    잘해주고 사세요 제발 정신좀 차리고요...

  • 70. 뭐지 이게
    '18.8.5 10:52 PM (58.124.xxx.39)

    남초 가면 처가에 빨대 꼽혀 고생하는 남자들 얘기 있는데
    이게 그런 건가요.
    이 와중에 원글은 본인 박복한 것만 생각하나 보네요? 헐 ㅋ
    친정 부모님처럼 원글도 은근 사짜 기질 있네요..

  • 71. 에혀
    '18.8.5 10:59 PM (223.62.xxx.67)

    노답이란 이런거네여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끌려다닌다는건 이미 자아는 없는거네요
    친정에 나가 죽으라 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소리치라니까 어디서 지금 원글이 다죽어가는 소리하나요 지금 다 죽어가는 사람은 님 남편이에요 ㅠ

  • 72. ..
    '18.8.6 12:27 AM (70.191.xxx.196)

    이혼 당해도 할 말이 없겠네요. 나라도 저런 사돈이면 법적으로 끊어내 버리는 게 낫겠다 싶네요. 뻔뻔.

  • 73. 아무래도
    '18.8.6 12:33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여자하나 잘못 들어와 시부모 명을 당겼나보네요.
    그리곤 남편도 잡으려는건가요?
    이런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게?
    그렇게 돈개념 없는 부모도 부모라고 여태 왕래하며 시집 청약통장까지 미주알고주알 씨부린거 보니 님도 그 피를 물려받은 종자 맞네요.
    어휴 인간도 아닌것들이 넘치는 세상이네그려

  • 74. 제발
    '18.8.6 12:45 AM (124.54.xxx.150)

    친정으로부터 벗어나세요
    안그러면 님도 똑같은 사람인겁니다
    그돈없으면 나앉게 생겼다는 말도 뻥입니다
    그말을 또 믿으세요?
    그럼 님 이혼하고 천만원 남편한테 받아서 갖다 주고 님남편은 혼자 잘먹고 잘살게 내버려둬요 좀.. 천만원땜에 이러는게 아닌데 원글님 뭔가 요점을 잘못잡고 있네요 아무리 돈많아도 친정부모 이러는거 다 받아주면 안되는거에요

  • 75. 음... 제목을
    '18.8.6 1:10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사돈간 집명의 문제라고 쓰신 거 보니
    님도 많이 이상합니다. 이게 그런 문제인가요?

  • 76. 음... 제목을
    '18.8.6 1:11 AM (58.124.xxx.39)

    사돈간 집명의 문제라고 쓰신 거 보니
    님도 많이 이상합니다. 이게 겨우 그런 문제인가요?
    님네 친정 전체가 사기꾼 집안 아닌가요.

  • 77. 555
    '18.8.6 5:09 AM (182.210.xxx.9)

    진짜 여기서 못 끊으면 님 이혼당해요.
    사돈간 집명의 문제 아니고, 뻔뻔한 친정부모라고 이름 바꾸셔야 할 내용이구요.
    집대출이야 개인신용이며 타행대출 등 여러가지 이유로 더 안 나올 수도 있는 거지만 그런 핑계 대지도 마시고 그냥 해주기 싫다고 하며 해 주지 마세요.
    어차피 천으로 끝날 일 아니라는 것도 아시잖아요.

  • 78. 댓글보니
    '18.8.6 6:40 AM (59.6.xxx.151)

    더 어이가 없네요
    그런 부모인거 알면서 분양 받은 집 살게 해주고
    대출 받게 해줬다구요?
    님 피해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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