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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출신 집안분위기/부모님 다 좋으신가요?

Whoru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18-08-01 21:34:03
미혼인데요

남자 만날 때 결혼 후 남자의 본모습을 알기 위해서 많이들 집안 분위기나 부모님(특히 아버지)이 어떠한지 확인해보라고 하잖아요.

자라온 집안분위기나 부모님의 성향에 지배를 많이 받는다고 봐야겠죠?

예외적인 분들도 얼마나 계신지 궁금해요.
IP : 175.223.xxx.1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8.1 9:36 PM (211.201.xxx.19)

    아무리봐도 결혼전에는 안보여요. 그게 함정이지요.
    오래전 중신애비들은 처 외삼촌까지 봤다네요.
    요즘 누가 그렇게 볼수도 없구요.

    에그 어려운 일입니다.

  • 2. ..
    '18.8.1 9:39 PM (223.38.xxx.233)

    남자라면 그집 아버지의 성향
    여자라면 그집 엄마의 성향을 꼭 봐야지요

    특이하게도 아버지쪽이 폭력성이 있는집들을 여러집 아는데
    아들들이 똑같이 와이프를 때리더군요ㅠ
    그거 배우는건가봐요
    다들 신혼이혼했어요

    요새 어떤새댁이 맞고삽니까?
    집집마다 얼마나 귀한딸들인데ㅠ

  • 3. 진리
    '18.8.1 9:39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겉으로라도 평범하고 흔한 불화정도 있는 보통 집안에서는
    아들이랑 아버지랑 남편으로서의 모습이 거의 같아요.
    물론 환경이 특이하거나 엄청난 돌연변이도 있긴 하겠죠
    내 아들은 남의편이랑 달라~하시것지만
    내 남의편과 며느리의 남의편은 싱크로 99.9

  • 4. ...
    '18.8.1 9:41 PM (211.36.xxx.231)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전 여자인데 예민하고 다혈질인 친정아빠 모습 닮기 싫었는데 이게 닮았네요. 제 할아버지가 아빠랑 똑같았어요
    전 정신과도 다녔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성격도 유전돼요
    집안환경, 성격 꼭 보세요. 한 분이라도 괜찮은지 괜찮은 분 성격을 닮았는지
    그래야 실패확률이 적어요
    적고 나니 제 집안욕 같네요..

  • 5. 셀러브리티
    '18.8.1 9:43 PM (211.201.xxx.19)

    맞아요. 한사람이라도 괜찮으면 좀 나아요.
    다 어쩔수 없는 결혼운이라서리

  • 6. 결혼전엔 몰라요
    '18.8.1 9:43 PM (68.129.xxx.197)

    사귈때 많이 드나들어서 친해지는 경우 아니면 어떻게 그런 속을 다 알고 결혼을 하겠어요.

    그런데
    밖에서 식사할때,
    식구들이 부모 중 한 사람의 눈치, 그 사람의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엔
    그 집에 독재자가 있다 라는 힌트예요.
    아빠 표정에 따라 엄마나 아이들이 좌불안석이거나,
    엄마의 표정에 따라서 아빠나 아이들이 좌불안석인 경우엔
    그런 집은 애들이 지나치게 부모말을 잘 듣는,
    내가 결혼해서 배우자의 집에 종속된 종이 되게 할 가능성이 좀 높습니다.
    지 부모 눈치보고 큰 애들은
    나중에 자기 배우자도 지 부모 눈치를 보기를 요구합니다.

  • 7. ..
    '18.8.1 9:43 PM (222.236.xxx.117)

    저희 올케는 저희집에놀러를 많이 왔거든요.. 어릴때부터 사귀어서.. 근데 올케가 결혼후에 전 아직 미혼이라서..그런이야기 한번씩 해줬는데.... 저희 아버지 엄마한테 하는 행동들 잘 봤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랑.아버지랑 있을때도 종종 왔거든요.... 그게 자기가 동생이랑 결혼했을때... 나중에 자기 모습이 될수도 있으니까요..ㅋㅋ 근데 저희 올케네 친정도 보면 부모님 진짜 좋으시거든요... 정말 올케네 친정에 오빠도 있는데..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저런집에 시집가야겠다..ㅠㅠㅠ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요..... 근데 분위기 진짜 잘 봐야 되기는 해요.. 제동생 결혼생활하면서.. 처가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없거든요..

  • 8. 핵심
    '18.8.1 9:45 PM (72.80.xxx.152)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점검하세요. 다 비슷하게 만납니다.

  • 9. mama89
    '18.8.1 9:45 PM (211.47.xxx.13)

    딴건 모르겠고... 가족이랑 너무 가까이 안지내고 본인 인생 사는 남자가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ㅋㅋㅋㅋ

  • 10. ...
    '18.8.1 9:45 PM (221.151.xxx.109)

    살피면 어느 정도는 잘 알 수 있겠으나
    작정하고 속이면 몰라요

  • 11. ..
    '18.8.1 10:19 PM (220.85.xxx.236)

    성격은 몇번봐서 몰라요
    넌지시 물어봐요 제사몇번하는지 자가 사는지 친척들몇번보고사는지
    속물같지만 끊임없이 돈들어가는 가난한 대책없는 시댁 평생이 불행합니다
    결혼후 애 최대한 늦게가지시길
    집안이상하면 솔직히 애없어야 이혼하기 수월하잖아요
    남자보다 집안분위기 내 인생에 큰영향 있어요
    이문제는 내가 좌지우지 못하고 시부모죽어야 끝나요

  • 12. 반전
    '18.8.1 10:37 PM (211.44.xxx.42)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조금 다른 케이스인데....

    엄마 얘기 들어보면 할머니-아빠가 엄마를 엄청 공격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빠가 그냥 아무것도 못했어요.
    경제적으로도 무능해서 밖에서는 약간 기죽은 타입이고, 집안일 전혀 안하시고, 엄마한테만 소리지르는 타입....?
    자식들한테는 뭐라고 안/못 하시는....

    남동생은 결혼하고 자기집과 우리집을 분리합니다. 전화/왕래 거의 안 할 정도로....
    명절때 누나인 제가 부엌일 하는 건 관심도 없지만, 와이프 부엌에 들어오면 같이 와서 하고.... 육아도 같이 하더라고요.
    다정다정한 가정 꾸리고 살더라고요.
    올케가 다정하거나 싹싹한 타입이 아닌데 더 민망해 할 정도로 집에 잘 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 13. wii
    '18.8.1 11:19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남친 만날때 좋은점도 아닌점도 있어서 까리하던 중에 인사가자고 해서 갔는데 아버지 외출하고 안계심. 결혼한 여동생까지 배불러서 놀러왔는데.
    어머니는 잘해주시려 노력했지만 아 이집은 아버지에 대한 대우가 엉망이거나 정상은 아니구나 싶어서 마음접는데 결정적 역할했어요.

  • 14. ..
    '18.8.1 11:47 P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 무척 양반이시고 팔순 바라보는 연세에도 시어머님과도 사이 좋은 편이십니다.
    남편은 학벌좋고 회사좋고 어찌보면 평범한 대기업 월급쟁이고
    그 깔끔한 시부모님 밑에서 어찌 저런 아들이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게으르고 어질러놔요.
    그래도 기본 성정은 아버님을 쏙 빼닮아서 가끔 욱하는 성깔에 신경질을 몹시 부리지만 마누라가 세상 젤 귀엽다는 사람이에요.
    아버님도 정직에 고지식하셔서 사업하실때 모범납세자 표창도 받았다던데
    남편도 쓸데없이 정직해서 마누라가 귀엽다고는 할지언정 젤 이쁘다고는 안하네요.

  • 15. 맞아요
    '18.8.2 12:06 PM (112.164.xxx.119) - 삭제된댓글

    괜찮다 싶은 집안에 결혼했고
    시집식구들 다 괜찮아요
    부당하다고 느끼;는 시집살이 별로 못 느꼈고 무난히 살았어요
    시집식구들 다 괜찮게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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