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급여 670 아내 급여 220
근데 와이프가 일그만두는거 심각하게 고려중인데요
미친짓인가요?
1. ....
'18.8.1 3:23 PM (39.121.xxx.103)이제 아이들 엄마손 덜 필요해서 다른 사람들은 다 일구할때인데
왜 그만둘까요?
하지만 그 집 사정에 따라 다르겠죠.2. ᆢ
'18.8.1 3:28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지금 쓰는 돈, 앞으로 쓰일 돈 A4용지에 적어보면 알지 않나요?
이건 본인들이 제일 잘 알겠죠3. ,,,
'18.8.1 3:31 PM (121.167.xxx.209)남편과 의논해서 결정 하세요.
대출 있고 교육비 많이 들어가면 계속 벌어야 하고요.
노후 준비도 계산해 보시고요.
아내가 건강이 안 좋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그만 두어야 하고요.4. ,,,
'18.8.1 3:32 PM (121.167.xxx.209)집 없으면 집장만 하고 그만 두세요.
나이들면 집없어서 이사 다니는 것도 힘에 부쳐요5. ㅇㅇ
'18.8.1 3:37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집없고 아이셋...대학교 장학금 받고 다닐 성적인가요
요즘 자게에서 핫한 부부 노후 간병비는 만들어두고 그만 두세요6. ..
'18.8.1 3:39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애들이 대학만 졸업하면.. 그 다음부터는..부모는 짐.
심지어 요새는 등록금만 줄 수 없음. 결혼할 때 전세자금이라도 좀 일부 대줘야 함.
정성으로 보살피는 것 보다.. 돈으로 보살펴요.
학교에서 급식 다 하고.. 공부는 학원에서.
애들 청소, 빨래는 마구 시켜야 해요. 자기들이 차려 먹공.
애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자기 엄마는 자기들 뒷바라지 하느라 직장을 관뒀다..
이게 뭔가 모순이예요.
아무튼, 엄마 손 안빌리고, 청소, 빨래, 밥 차려먹고 치우기.. 이게 이 집의 과제예요.
그걸 엄마 손을 통해서 하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할지 말고.7. --
'18.8.1 3:40 PM (220.118.xxx.157)그만 둘 사정이 있다면야 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되죠.
근데 지금 그만 두면 아이들 대학이나 결혼 준비는 물론이고 집 장만이나 노후 준비도 어렵지 않을까요.8. ..
'18.8.1 3:4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애들이 대학만 졸업하면.. 그 다음부터는..부모는 짐.
심지어 요새는 등록금만 줄 수 없음. 결혼할 때 전세자금이라도 좀 일부 대줘야 함.
정성으로 보살피는 것 보다.. 돈으로 보살펴요.
학교에서 급식 다 하고.. 공부는 학원에서.
애들 청소, 빨래는 마구 시켜야 해요. 자기들이 차려 먹공.
애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자기 엄마는 자기들 뒷바라지 하느라 직장을 관뒀다..
이게 뭔가 모순이예요.
아무튼, 엄마 손 안빌리고, 청소, 빨래, 밥 차려먹고 치우기.. 이게 이 집의 과제예요.
그걸 엄마 손을 통해서 하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할지 말고.
남편 월급에 비해 220이 적게 보이는데요...
사실은 그 나이 여성이 이 월급 받는 데 찾기 어려워요.
다니고 잇는 사람은 계속 다녀도, 새로 구하는 사람은 저런 자리 구하기 진짜 힘들어요.
요즘은 엄마의 보살핌이 경쟁력이 아니라, 부모의 경제력이 경쟁력이라..
애들한테 가사노동을 시키는 것이 백배 이득.9. ...
'18.8.1 3:48 PM (223.52.xxx.170)애들 나이보면 맞벌이할만한데...
남편이 뒷바라지를 필요로 한다하면 또 다르겠고요...
그러나 진리는... 월급쟁이는 늘 돈이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10. 그만두려는
'18.8.1 3:48 PM (124.59.xxx.247)이유가 뭔가요???
집도 없고 애가 셋인데 ......11. 제가
'18.8.1 3:53 PM (121.133.xxx.55)40대 중반에 200받으며 일하고 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때려쳐야지 그렇게 마음
먹었었는데요. 어제 이 영상 보면서 되돌렸어요.
돈 벌 수 있을 때까지 벌어 보자 하구요.
이 사람이 논란의 주인공이었기도 해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그랬었어요.
정말 김미경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해 주셔요.
https://youtu.be/crw-veK_yfk12. 원글님
'18.8.1 4:00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가장 큰 문제는 그런 스스로 결정할 문제를 이런 곳에 묻는 거에요.
님 가정이 한달에 얼마나 드는지. 님 소비성향, 노후 자금, 집 구매자금, 아이들 교육 및 결혼 자금등을 고려하여 남편과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해야죠.
물건 구매하실 때 나한테 필요한 건가, 가치 있는 건가 귀찮더라도 오늘 부터 6개월간 꼭 생각하세요. 그리고 님 퇴사 여부에 대해 고민해보세요.13. 택도없음
'18.8.1 4:03 PM (119.70.xxx.204)670으로 애셋못키워요
14. 네
'18.8.1 4:03 PM (223.62.xxx.37)저같으면 웬만하면 안그만둬요 아니 못그만두죠
15. 윗 댓글님
'18.8.1 4:04 PM (203.246.xxx.74)덕분에 좋은 영상 봤어요 감사해요~
16. 220이 적어보여도
'18.8.1 4:32 PM (1.227.xxx.117)은근 큰돈인데....
애들 자립하면 노후에 두분 생활비가 될수 있는 돈이에요
벌수 있을때 벌어두세요17. 볼거없이
'18.8.1 4:41 PM (14.36.xxx.234)집없고 중고등 아이셋....
단돈 백이라도 벌어야 하는 상황임.18. 네버
'18.8.1 4:44 PM (180.65.xxx.239)220 아니라 120 이라도 벌어야할 상황입니다.
오히려 급여 인상되는 곳으로 이직을 생각해보심이...19. 쉬고싶은가봐요
'18.8.1 5:00 PM (223.190.xxx.172)쉬었다가도 100만원 버는 직장은 다시 잡을 수 있어요.
220이 적은돈은 아니지만,
아이가 고등인걸 보니 오래 하셨네요.
쉬었다가 다시 일하는 것도 괜찮아오ㅡ20. 다케시즘
'18.8.1 10:24 PM (122.36.xxx.18)다른 건 다 좋은데 애가 셋에 집이 없다니 그냥 맞벌이하시는 게 나을 듯 싶어요 ㅠㅠ
저희는 남편 500 저 320이고 자가에 아이 하나라 제가 작년에 사표냈거든요.
전 현재 상황 만족인데 애가 하나라 크게 부담되지 않아 그런 것 같아요.21. 애셋이면
'18.8.2 1:19 AM (14.138.xxx.117)학원비 대학학비 생각해야하잖아요
22. ...
'18.8.2 2:31 AM (223.33.xxx.5)애들 결혼시킬때 집없이 계실건가요 진짜 욕먹습니다ㅠㅠ 젊은여자들 이해 절대 못해요
23. dma
'18.8.2 3:12 AM (218.237.xxx.60)심각하게 그만두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일 안하고 계셨어도 일 시작해야될 상황인것 같은데.
아이들이 어려 손가는때도 아니고요.24. 220이 없으면 아쉬운 돈
'18.8.2 6:45 AM (115.161.xxx.149)큰 돈 아닌 거 같아도 없으면 아쉬운 돈이 되는 큰 돈입니다....
그리고 애들이 영유아도 아니고 중고등학생이고 몇 년 후면 대학이나 취업을 하는데
그때는 부모손 가지도 않고 시간 남아도니 전업주부면 엄마로서 삶이 더 무료해지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경력이 쌓여도 월급이 오르지 않는 일이신가요?
그렇다면 일 그만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대신에 그 공백을 메꾸고 경력에 따라 임금도 오를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위한 공부 등 투자를 해보세요. 그런 일을 하게 되면 동기부여가 될테니 100세 시대에 일 가지고 있는 게 낫죠.
교육비나 기본 생활비가 많이 드셨나요. 남편 월급이 적은 편이 절대 아닌데 아이들이 중고생이면 결혼 15년차가 넘으셨을테고 집이 없다는 게 의외네요.
전세금이 상당한 집에 사신다면 전세금이나 집값이나 큰 차이가 없어 그려려니 하겠지만.
일단 노후대비로 집부터 자가로 마련해놓고 주택연금 같은 걸로 추후에 생활하자 이런 생각으로 자가로 마련하세요.
아이들은 요즘 워낙 학자금대출 제도가 잘 되어 있으니 대학 등록금 등 다 내주실 필요 없어요. 국가장학금은 아빠소득,엄마소득 합하니 소득분위로 따져 봤을 때 혜택을 못받을 거 같지만요. 집에 아픈 사람 없고 생활비 대주는 게 아니면 용돈 벌어 자기가 대학 다니고 취업 후 충분히 할부로 나눠서 대학 등록금도 갚으며 생활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 애 3명 모두 대학등록금 거기에 용돈까지 주실 생각이면 노후 걱정이 심하게 드네요.25. 계속
'18.8.2 7:51 AM (175.199.xxx.242)몸이 아프거나 도저히 아이들 케어가 안되어서 엉망이지 않는 이상은 직장 계속 다니세요
220이면 근무환경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이 돈 받다가 그만두면 많이 아쉬울꺼구요
전 세후 170조금 넘게 받는데 일도 힘들고 여자들 텃세 견뎌가면서 버티고 있어요
중간에 그만둘까?생각도 많이 했지만 어차피 딴 데 가봐야 다들 비슷한거 같아서 그냥 다녀요
애들이 지금 대학교 2학년.3학년인데
남편은 아이들 대학 졸업할때까지만 다니고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건 그때 가봐야 알꺼 같아요26. 흠
'18.8.2 8:2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박봉이지만 일을 사랑하고 너무 만족스러운 거 아니라면, 그냥 애 보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27. 문제는
'18.8.2 8:26 AM (122.37.xxx.188)집안 가사일을 얼마나 분담 하느냐
이것도 중요해요
애들이 아무리 컷어도 가사일은 줄지 않아요
남편이 가사일을 분담하는 사람이라면
여자가 일하는게 좋다 생각되고
부인보다 많이 번다고 몰라라 한다면
아내는 평생 중노동자 되는거죠28. ..
'18.8.2 9:19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29. ..
'18.8.2 9:23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4대보험 되면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30. ..
'18.8.2 9:26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4대보험 되면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 취업해도 월급 대부분 얼마 안돼요.31. 반전
'18.8.2 9:27 AM (223.38.xxx.37)전세금 10억에 건물있고 그런거 아니죠?
32. ..
'18.8.2 9:32 AM (223.62.xxx.228)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4대보험 되면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 취업해도 월급 대부분 얼마 안돼요.
학자금 못갚고 결혼하려면ㅜㅜ33. ...
'18.8.2 12:41 PM (211.219.xxx.13)중고등 셋이면 그만두면 아쉬울거에요.
아직 한창 돈 들어갈때잖아요.34. 김미경추천해주신님
'18.8.2 12:45 PM (1.214.xxx.226)감사감사 역시 시원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35. 생계
'18.8.2 1:16 PM (116.40.xxx.86)밥벌이의 고단함...
36. ..
'18.8.2 1:25 PM (211.108.xxx.176)저도 잘봤어요
감사해요37. wisdom한
'18.8.2 2:13 PM (219.248.xxx.134)아이가 중고등으로 다 컸는데 왜 관두시려고 하시나요?
님 월급을 님 돈으로 따로 모아서 노후에 님만의 돈으로 잘 쓰면 좋을 거 같은데요38. wisdom한 님아,
'18.8.2 2:51 PM (175.209.xxx.57)원글 월급을 따로 모아 원글만의 돈으로 쓴다구요??????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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