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각무침이 써요 ㅠㅠ
정리된 썰어진거 구입했는데 지금 무쳐보니 너무 써요 ㅠ
이거 살릴방법 없나요 ㅠㅜㅜㅜㅜㅜㅜ
첫시도인데 슬프네요 ㅠㅠ
1. ...
'18.8.2 9: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쓴 오이는...
너무 슬프죠.
맛들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2. ....
'18.8.2 9:33 PM (219.255.xxx.153)가물어서 오이류가 다 쓰대요.
건강에는 더 좋대요3. dlfjs
'18.8.2 9:37 PM (125.177.xxx.43)가믈어서 그래요
4. ....
'18.8.2 9:37 PM (39.117.xxx.187)그럼 버려야해요??? ㅠㅠㅠㅠㅠ
5. ㅣㅣ
'18.8.2 9:40 PM (211.36.xxx.92)설탕을 조금 더 넣고 조물조물해서
둬보세요.6. 딸기공쥬
'18.8.2 9:49 PM (49.163.xxx.76)저도 엄청조아하는거라 대빵큰걸로 두개나 사다 무쳤는데 너무써요
양념땜에 버리기도아깝고
속상하네요
일단 쬐끔씩 먹긴했는데 얼마나 더먹을수있을지
원래는 한끼에 한사발 이상 먹는데 말이죠7. ...
'18.8.2 9:51 PM (1.231.xxx.48)저도 예전에 노각무침 만들고 보니 쓴 맛 나서
그냥 먹기도 그렇고 좋아하는 반찬이라 버리기도 아까워서
아침마다 노각무침이랑 버섯 데친 것, 상추,깻잎, 고추같은 야채들 넣고
고추장, 참기름 올려서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먹었어요.
야채들 한꺼번에 많이 썰어서 밀폐용기 담아뒀다가 비빔밥 만드니까
노각무침의 쓴 맛도 많이 가려지고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8. 노각
'18.8.2 10:00 PM (211.218.xxx.43)오이는 껍질 벗겨 양쪽 끝을 배내 먹어보고 쓰면 조금 두께로 잘라내고 또 배내 먹어보고 그래도 쓰면 조금 더 잘라내고 먹어봐
안쓰면 그때서 살로 썰어 채쓰고 씨만 버려요
채썬거에 소금 간해 살짝 절여지게해 잠시 뒤 꼭 짜서 양념해 무
치죠 취향에 맞게요
맛도 안보고 하면 써서 못먹어요 버려야죠9. 에효
'18.8.2 11:40 PM (59.7.xxx.110)남편이 시댁갔다가 노각갖고와 소금에 절이면서 먹어봤다 깜놀했네요 ㅠ
아깝다고 먹자는 남편과
양념이 아깝다고 실갱이하다 결국 무쳤네요
낼아침 밥에 노각무침만 주려구요10. ㅠ
'18.8.3 2:42 AM (117.111.xxx.216)오이나 노각 쓴 것은 어떻게 해도 구제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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