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당동 떡볶이가 맛있나요
더 맛있어요?
그게 그 맛일거 같은데
안가봐서 어떤가하네요
광장시장 빈대떡처럼 특정지역에 유명한거
먹으러 다니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1. 그저 그래요
'18.8.2 9:20 PM (58.233.xxx.102)유명한 집 찾아서 가봤는데 재료도 별로고 맛도 별로고 위생도 별로 였어요.
2. 흠
'18.8.2 9:23 PM (14.52.xxx.110)상상할 수 있는 가장 맛 없는 즉석 떡볶이 맛이 여기에요
3. ....
'18.8.2 9:24 PM (122.34.xxx.61)20년도전엔 참 맛있었는데...
4. ...
'18.8.2 9:25 PM (221.151.xxx.109)맛없어요
또보겠지가 훨씬 맛있음5. 아뇨
'18.8.2 9:25 PM (121.155.xxx.30)예전의 그 맛이 아니더군요 ㅠ
6. ........
'18.8.2 9:26 PM (39.116.xxx.27)옛날 즉석떡볶이가 드물던 시절엔
특이해서 맛있었는데
지금은 비싸기만 하고 맛없어요.7. 맛보면
'18.8.2 9:26 PM (1.234.xxx.99)100% 후회할걸요. 맛없고 정신없고 쓸데없이 비싸기만해요.
8. ㅇㅇ
'18.8.2 9:32 PM (180.230.xxx.96)조미료맛이 너무 강해요
9. 먹고싶네요.
'18.8.2 9:40 PM (110.70.xxx.154)왜 전 맛있을까요?
10. ...
'18.8.2 9:43 PM (223.62.xxx.210)예전 맛이 아니예요
가까우면 한번 먹으라고 하겠지만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죠11. ...
'18.8.2 9:51 PM (221.151.xxx.109)거기 말고
동네 즉석떡볶이가 더 맛있어용12. 호수풍경
'18.8.2 9:56 PM (124.28.xxx.39)오늘 근처가는김에 포장 해왔는데....
그냥 가끔 먹음 맛나요...13. 누군가에게는
'18.8.2 10:11 PM (110.11.xxx.41)추억의 맛이예요
중고등학교때는 친구들이랑
회사 다닐때는 야근하고 동료들이랑
이제는 다 자란 아이들과 ㅋㅋㅋ 일년에 한두번 생각나는 추억의 맛이요 옛날 맛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생각나요14. 봄햇살
'18.8.2 10:38 PM (211.49.xxx.183)쫄쫄라라. 쫄면사리2개 라면사리2개.
고딩때 미팅하고 두.세번째 거기갔는데 디제이 박스가 있었고~ 꽃한송이씩 파는 할줌마가 꼭 데이트중인 남자에게 사라고 압박. 단골이었는지 디제이에게 인사하고 익숙하게 쫄쫄라라하던 그아이....이제는 아저씨.15. mm
'18.8.2 11:27 PM (221.167.xxx.148)한번도 맛있다 생각한저 없어요
밤에 할 일없을때 가서 먹었어요
가느다란떡의 씹는 질감, 종이같이 얇은 오뎅의 목넘김
양념은... 매운것도 아니고, 쩐것도 아니고... 양배추끓인물에 고추장과 된장인지 춘장인지 아주 조금넣은 맛?
이런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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