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단톡방 다들 계속 유지하시나요?
집에 일이 있어 얼마간 친정 식구들과 가족단톡방을 만들어서 썼는데요
시도때도 없이 시시콜콜한 것까지 올라와서
이제 일도 얼추 마무리됐으니 단톡방에서 나가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새벽에도 울리고 일하는 시간에도 울리고
전체가 다 알아야 할 일 아닌데도 울리고
남편까지 초대해서 가입은 됐는데 남편 보기 민망도 하고
저 나오면서 남편도 같이 나오라고 그랬어요.
다들 가족 단톡방 상시 유지 하시나요?
아니면 필요시에 만들었다가 일 끝나면 없애고 나중에 다시 필요하면 만드시나요?
서운해하실것 같은데도 제가 너무 정신 산란해서 나오게 되었네요.
1. ...
'18.7.28 10:08 PM (39.121.xxx.103)우리집은 그런거없어요.
꼭 필요한 얘기만 개인끼리해요.2. 멋진걸2
'18.7.28 10:25 PM (49.164.xxx.133)그냥 있어요
시댁 식구들 그냥 의미없는글 올려도
알림 끄고 있으니 무시하고 둡니다3. 유리지
'18.7.28 10:5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그런 거 안해요.
개인채팅방 있어도 새벽 1시에
노래 가사 올리고 사진 올리는 엄마 때문에 피곤해요.
요즘 노인들 스마트폰 예절을 모르고 피해주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70살 이모는 새벽5시마다 좋은 글귀 톡을 보내서 차단했어요.4. 유리
'18.7.28 10:52 PM (115.136.xxx.173)그런 거 안해요.
개인채팅방 있어도 새벽 1시에
노래 가사 올리고 사진 올리는 엄마 때문에 피곤해요.
요즘 노인들 스마트폰 예절을 모르고 피해주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70살 이모는 새벽5시마다 좋은 글귀 톡을 보내서 차단했어요.
영화관에서 캄캄한데 문자한다고 핸드폰 켜는 사람들도 거의 노인들이 많아요.5. 거기
'18.7.28 10:56 PM (211.58.xxx.167)남편은 왜불러요?
저는 형제자매만 단톡방해요6. 그리고
'18.7.28 10:57 PM (211.58.xxx.167)알림은 꺼놔야죠
7. ㅋㅋ
'18.7.28 10:58 PM (36.39.xxx.211)가족단톡방이아니고 친정단톡방을만드셔야죠 남자는빼고
8. ....
'18.7.28 11:20 PM (121.145.xxx.162)전체가족방
부모가 포함된
큰애네방,작은애네방.
전가족방은 전가족들이 알아야할
공지사항만.
이렇게 하니 번거롭지 않고 좋네요.9. 나도
'18.7.29 2: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우와 가족채팅방을 그렇게요.
너무 번거롭고 싫네요.
그 개설은 부모가 했겠죠.
참...10. 나도
'18.7.29 2:1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우와 가족채팅방을 그렇게나 많이요?
가족 단위 비지니스 하세요?
너무 번거롭고 싫네요.
그 개설은 부모가 했겠죠.
참...11. 혼자계신 모친 생존확인용으로
'18.7.29 8:39 AM (121.165.xxx.77)생존확인용이라니 어감이 그렇지만 모친 본인이 그렇게 명명하셔서 ... 여하튼 그런 용도로 모친과 형제들만 단톡합니다. 그랫더니 사위들이 서운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