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실종 주부...남편도 의심받는듯.
이와 함께 주민들은 최씨와 남편 A(37)씨가 서로 다투는 소리를 평소에 들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어떤 일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부부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현장에 내려와 최씨를 찾고 있는 그의 아버지도 "딸과 사위가 제주에 캠핑을 와서 많이 싸웠다는 주변 얘기가 있는데, 사위는 그런 적이 없다고만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런 점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조사된 바 없고 현재까지는 어떠한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1. ....
'18.7.31 2:31 PM (122.34.xxx.106)근데 동선이 나온걸 봐서는 실족이나 자살 쪽 같아요. 싸움이야 했을 거 같지만
2. ㅇㅇ
'18.7.31 2:40 PM (121.133.xxx.131) - 삭제된댓글저는 자살같네요..........남편이랑 싸우고 친언니한테 계속 전화할려고 한걸로 봐서...
3. ㅇㅇ
'18.7.31 2:40 PM (112.161.xxx.183)이상한 사건이에요 실족이래도 시체가 진작 떠올랐어야 한다는데ㅜㅜ
4. ....
'18.7.31 2:4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휴대폰과 카드를 길 바닥 한 곳에 얌전히 내려놓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술 마시다(실제로 마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족, 또는 자살....했을까요?
휴대폰과 카드가 술 마시던 자리에 있었다면 몰라도
그 둘의 거리가 제법 되던데요.5. .....
'18.7.31 2:4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휴대폰과 카드를 길 바닥 한 곳에 얌전히 내려놓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술 마시다(실제로 마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족, 또는 자살....했을까요?
휴대폰과 카드가 술 마시던 자리에 있었다면 몰라도
그 둘의 거리가 제법 되던데요.
오히려
아내가 편의점 간 시간인 11시 경에는 잤다,
12시 경에 깨보니 안 와서 찾아다녔다,
다음날 오후 세 시에 처형에게 전화해서 아내의 실종을 알렸다고 한
남편의 주장이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
하던 사업 접고
사실혼 관계의 아내와, 어린 아이 둘 데리고 방파제 끝에서 보름이나 머물렀다는 것도 좀 이상하구요.6. ㅇㅇ
'18.7.31 2:50 PM (121.133.xxx.131)실족은 아닌것같아요...........
7. ..
'18.7.31 2:50 PM (211.172.xxx.154)실족 자살 절대 아님. 122. 34 헛소리 하지 마세요. 남편은 다음날로 경찰에 신고 안했어요. 그리고 술에 많이 취해 있다는데 CCTV보면 멀쩡함.
8. 남편이 제일 의심
'18.7.31 2:52 PM (175.223.xxx.28)가긴 하네요
사는것도 그렇고9. 남편이랑
'18.7.31 2:56 PM (175.223.xxx.28)싸우다 위협을 느껴 언니한테 전화하고 안받으니 형부한테도..
남편이 고자질한다고 화나서 죽이고; 어디 묻어버리거나 세워둔 배 타고 멀리 버렸거나;;
엄한 사람 의심하는거 같지만 저런 남자가 한둘이 아니다보니;;;10. .......변소에서 소지품이
'18.7.31 2:57 PM (218.48.xxx.62)발견 됐다네요ㆍ카라반 근처ㆍ
신발도 해드폰도 방파제쪽에서 발견됐다고 본 것 같은데
어떤 소지품을 공중화장실에 뒀다는 건지ᆢ11. .......변소에서 소지품이
'18.7.31 2:57 PM (218.48.xxx.62)해드폰-->핸드폰
12. ㅇㅇ
'18.7.31 3:05 PM (117.111.xxx.54)장인이 싸웠다는 소리듣고 물었다는데
잡아뗐다는 것도 그렇고...남편도 수상해요.13. ‥
'18.7.31 3:20 PM (117.111.xxx.78)신고도 발견한 어부가 했다 잖아요
뭔가 그남편 이상해요14. ㆍㆍㆍ
'18.7.31 3:23 PM (223.63.xxx.99)원래 사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용의선상에 오르는 법이죠.
15. 남편이 바보도 아니고
'18.7.31 3:4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부인이 행방불명 되면
제일먼저 의심받을사람이 자기일걸 뻔히 알텐데
일부러 제주도 까지 와서 그런 무모한짓을 할리가..16. 신고
'18.7.31 3:46 PM (175.215.xxx.163)남편이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의심스러워요17. 원래
'18.7.31 4:35 PM (125.128.xxx.105)사고나면 제일 가까운 측근부터 수사해 나갑니다.
가족,친지, 동네 이웃 등.18. 원래
'18.7.31 5:10 PM (58.236.xxx.116)사람이 죽으면 배우자가 먼저 의심받죠. 그리고 실제로 배우자가 살인범인 확률도 가장 높고요. 뭐 일단 확실한 건 없으니 더이상 말은 아끼기로...
19. 남편이 바보는 아니지만
'18.7.31 5:40 PM (220.123.xxx.111)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은 있죠
20. ...
'18.7.31 6:14 PM (175.223.xxx.34)시신이 발견되지않는다는건
미스테리함..
일반적인 사고사로 보기힘듬..21. ...
'18.7.31 6:31 PM (119.64.xxx.92)이런사건 일어나면 제1용의자가 남편이죠.
22. 아줌마
'18.7.31 6:48 PM (211.203.xxx.132)보통 술먹고 잠든 사이 와이프가 뭘사러 편의점에 갔다하더라도...아침에 눈 떳을때 안보이면 여기저기 전화하고 경찰에 실종신고 하지 않나요??? 하기야 요즘은 증거,,물증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오리발 내밀면 처벌받는것도 약하고 흐지부지 되는것 같아요~~
23. ..
'18.7.31 6:59 PM (180.66.xxx.74)사이도 안좋은데 제주까지 캠핑을? 이해불가에요..
24. ㅇㅇ
'18.7.31 7:10 PM (223.33.xxx.248)남편도 당연히 수사해야죠.같이 있던 사람인데
25. ???
'18.7.31 7:15 PM (58.230.xxx.242)당연히 수사대상이죠. 같이 있던 사람인데..
아이들도 컸으면 수사대상이구요.
이상한 게 아닌데26. 써니큐
'18.7.31 8:53 PM (223.39.xxx.246)제주로 이사할려고 계획하고 거기서 체험하고 결정하려고 장기임대? 뭐그런걸로 가있는거라는 기사봤어요.
27. 의심
'18.7.31 9:20 PM (124.50.xxx.71)보험 관련해서도 캐봐야 할듯요
28. ㅇ
'18.7.31 9:29 PM (211.114.xxx.192)조사는 해봐야될듯
29. 제주도민
'18.7.31 10:52 PM (180.71.xxx.144) - 삭제된댓글캠핑차가 주차한 방파제 장소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
그런 위험한 장소에 주차한 게 좀 이상하게 보이네요.
신창포구,동귀포구,도두포구에서 사이드가 풀려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걸
몇 번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 ~
마을사람들도 위험하다고 나가 달라고 했을 텐데...30. ..
'18.7.31 11:01 PM (1.227.xxx.227)기혼녀가 살해당하면 80퍼센트가 남편이 죽인거에요
이건 통계적으로 나와있는 사실이라 경찰에서 남편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조사했을거라고봐요 그다음이 내연남 그다음이 성범죄 강간 등등있죠 빨리 발견되면 좋겠네요 ..31. 정황상
'18.8.1 12:08 AM (106.102.xxx.134)남편이 제일 의심스럽죠.
그 아버지 심정은 어떨지...32. 저도
'18.8.1 12:13 AM (211.246.xxx.68)그 생각 제일 먼저 했어요.
33. ㅠㅠ
'18.8.1 12:29 AM (112.153.xxx.250)무섭네요 아이둘엄마인데 바다 빠진건아니겠죠
34. ...
'18.8.1 7:37 AM (118.176.xxx.202)원래 남편이 제일 먼저 의심받아요
살인사건도 발견자가 제일 먼저 의심받잖아요35. 근데
'18.8.1 8:35 AM (218.209.xxx.252)신고는 바로 다음날 안할수도 있지않아요??
부부싸움하고 혼자 멀리 갔겠거니하고
바로는 안할 수 있죠36. 아줌마
'18.8.1 11:07 AM (211.203.xxx.132)집에서도 부부싸움하면 멀리 혼자 가기 무섭고 갈곳도 마땅히 없는데...제주도까지 가서 부부싸움 했다고 혼자 멀리 어딜 가겠어요~~~타지에 가서 부부싸움했다 하더라도 사람이 안보이면 어디 있는지 언니한테라도 전화해서 확인하고 모른척하고 있을수 있겠지만...전 이해ㄱ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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