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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유행했던것중에 제일 황당했던게 뭘까요?

.... 조회수 : 20,956
작성일 : 2018-07-28 19:58:24

전...그 시커먼 립스틱이요...


96년도...제가 96학번인데


그 새내기들이..화장도 잘 모르는 새내기들이


시커먼 립스틱에 두꺼운 립라인을 그리고 다녔죠.


요즘은 립라인이라는게 없어졌죠?


그땐 왜 립라인을 그린건지...


그리고 옷은 지금 아가씨들만큼 90년대 말에도


과감했던것같아요.


배꼽티에..핫팬츠...


유행이 돌고돌아도 그 립스틱은 다시 돌아오지않을것같아요.









IP : 39.121.xxx.103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히
    '18.7.28 7:59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오리리 카바 마크도 있어요

  • 2. ~~
    '18.7.28 8:00 PM (58.230.xxx.110)

    미스티퍼플~
    ㅋㅋ 울엄마가 저승사자같다고 질색.
    그럼에도 모든 아가씨들이 다같이 바르고 다님ㅋㅋㅋ

  • 3. mama89
    '18.7.28 8:00 PM (211.41.xxx.74)

    ㅎㅎㅎ 어울리는 분이 하면 어울리는데..
    김혜수씨나...
    아니면 요즘에는 마마무의 화사양 보니까 정말 섹시하구 예쁘더라구요..ㅋㅋ
    저두 어릴떄 엄마가 화장하는걸 보면 입술을 갈색계열로 칠해서 왜그러나했어요.
    엄마는 빨간색은 쥐잡아먹은 색이라고 표현하시면서 지금도 잘 안하시더라구요.ㅎㅎ
    요즘은 핑크에 꽂히신듯..ㅋㅋ
    피부가 희고 이목구비가 시원시원 예쁜편이신데 정말 그 갈색은...으...

  • 4. ...
    '18.7.28 8:00 PM (39.121.xxx.103)

    오리리 카바 마크?처음 들어봐요.
    뭐죠?

  • 5. ...
    '18.7.28 8:01 PM (39.121.xxx.103)

    확실한건 진한 화장은 더 나이들어 보여요.
    연예인들 옛날 사진보면 알 수있죠.

  • 6. 도돌이
    '18.7.28 8:01 PM (183.109.xxx.87)

    그 유행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거 같아요
    당시 그런 화장이 김혜수나 이승연은 섹시해보였구요

  • 7. 전 86학번인데
    '18.7.28 8:01 PM (119.149.xxx.77)

    온 입술에 갈치비늘 바른듯한 립스틱과
    닭벼슬머리요.
    닭벼슬머리는 오랫동안 유행했고
    스프레이와 무스의 판매량이 엄청났었죠.

  • 8. 맞어요
    '18.7.28 8:01 PM (110.70.xxx.31)

    저 94학번..
    대학때 사진보면 무서워요.
    화장이 어찌나 두껍고 시꺼멓고.. ㅋㅋ
    당시 라네즈였나?
    김지호가 광고한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기억이..

  • 9. mama89
    '18.7.28 8:02 PM (211.41.xxx.74)

    전 올해 30살인데 그...저 중학생때까지 신발 앞코가 엄청 길게 빠져서 신발끈을 동여매가지고 앞코가 들리게 신는게 유행이었거든요.
    일명 카이신발이라고..ㅎㅎ
    대체 왜그러고 다닌건지..

  • 10. ,,
    '18.7.28 8:02 PM (222.236.xxx.117)

    배꼽티는 90년대 중반 아닌가요..??? 저 2000년대 학번인데 저희때 아닌것 같아요.. 배꼽티랑 핫팬츠는....

  • 11. 은행
    '18.7.28 8:02 PM (223.62.xxx.241)

    그 때 김혜수도 그 립 바르고 광고 찍고 했어요
    은행에선 그 립 바르지 마라고 조치 내려 왔어요

  • 12. ㅇㅇ
    '18.7.28 8:02 PM (121.152.xxx.203)

    ㅎㅎ 저도 엄청 바르고 다녔는데
    꽤나 잘어울렸어요
    립스틱 무슨색 바른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ㅋ

  • 13. 전 힙합바지요
    '18.7.28 8:03 PM (112.161.xxx.190)

    통 넓고 걸레같이 튿어진 채로 기장 길게 팬티라인에 걸쳐입었던 바지. 서태지 빼고 다 안 어울렸어요.

  • 14. ..
    '18.7.28 8:03 PM (175.120.xxx.181)

    빨간 입술요
    배까지 올라가는 바지나 밑위 너무 내려오는 바지
    깻잎머리
    닭벼슬 앞머리

  • 15. ....
    '18.7.28 8:04 PM (39.121.xxx.103)

    닭벼슬머리...중고등학교때 노는 아이들의 상징이었죠.
    선생님이 수돗가에가서 빨아오라하고..

  • 16. ....
    '18.7.28 8:05 PM (39.121.xxx.103)

    90년대 말 밀레니엄전이 과감했던것같아요...
    김혜수씨도 그 화장이 나이들어보였어요..
    미모가 워낙 출중하니 예쁘긴해도.

  • 17. ....
    '18.7.28 8:07 PM (39.121.xxx.103)

    힙합바지 서태지도 안어울렸어요..
    더 짤퉁해보이고.
    듀스가 제일 어울렸던것같아요..김성재씨는 정말 패션이 후덜덜했는데..

  • 18. ...
    '18.7.28 8:07 PM (119.149.xxx.125)

    전 몇년전에 중고딩 한테 선풍적으로유행한..
    노스페이스 패딩요.
    원색의 패딩...
    지금도 이해불가예요

  • 19. 이번주까지 스페인 여행갔다왔는데
    '18.7.28 8:08 PM (49.1.xxx.168)

    우리나라에서 무시하는 ㅎㅎ ㅠㅠ
    태닝된 스킨 배꼽티 핫팬츠 잩은 립스틱 많이들 하더라구요
    섹시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하면 잇템 ㅎㅎ

  • 20. ..ㅈ
    '18.7.28 8:08 PM (119.64.xxx.178)

    땅콩입술에저승사자색 립스틱 이건꼭 입술라이너랑 셋트십
    갈매기눈썹
    실핀은 꼭 엑스자로
    애교머리도 스프레이로 딱딱하게 만들어야함
    청멜빵에 바지는 일자통 통굽구두 탑승
    동그란 썬글은 코에 걸쳐야함
    이러고 나가면 유행의 최첨단 이었음

  • 21. 저는
    '18.7.28 8:0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코에 입체화장한거요^^
    마치 연극배우들이 멀리 관객 잘보이라고 하는 연기용 분장처럼
    예전에 아가씨는 죄다 콧대 입체화장했어어요

  • 22. ...
    '18.7.28 8:09 PM (58.230.xxx.110)

    곤충더듬이 앞머리~~

  • 23. ....
    '18.7.28 8:10 PM (118.176.xxx.128)

    까맣게 입술 칠하는 게 관상학적으로 안 좋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아이엠에프가 일어났는지도...

  • 24. ....
    '18.7.28 8:11 PM (39.121.xxx.103)

    아~~그 통굽구두...ㅎㅎ
    20대엔 10센치 하이힐을 신고 달렸다는게 지금은 믿어지지가 않아요.
    순풍산부인과 가끔 돌려보는데 그때 패션볼 수있거든요..
    근데 또 의외로 촌스럽지가 않더라구요.
    세월은 무지하게 빠르긴하네요.
    어제같이 기억이 생생한데....

  • 25. ....
    '18.7.28 8:12 PM (39.121.xxx.103)

    GV2 통바지,멜빵바지 기억하시나요?
    저,..엄청 좋아했었어요 ㅎㅎ

  • 26. ..
    '18.7.28 8:1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실눈썹
    깻잎머리

  • 27.
    '18.7.28 8:15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오리리 코브마크라네요. 방금 대학 친구랑 통화했는데 우리과만 유행했나 봐요 ㅋㅋ얼굴 허옇게 가부키처럼 화장했어요

  • 28. 기억나는.
    '18.7.28 8:18 PM (182.216.xxx.218)

    타고난 갈매기눈썹이에요 두께 근 1cm에 달하는...
    그때 얄샹한 갈매기눈썹(한줄긋기만해도될듯)이 유행이라
    조금만 면도-_-가 늦어도 서슬퍼랬어요.
    낮이나 밤이나 화장에 면도까지....
    지금 생각해 보면 저의 2학년 4학년 대딩시절은
    온갖 화장술과 면도술 그리고 스피디한 마무리까지
    제 인생 가장 화려한 나날이었네요.
    물론 GV2 VOV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도 고수했구요.
    립펜슬이 다들 한무디기라, 엄마가 친구들이랑 사진찍은거 보고
    애벌레 하나씩 그린다고 수고들 많다 그랬다는... ㅎㅎ

  • 29. Dd
    '18.7.28 8:23 PM (211.200.xxx.128)

    밍크 브라운이죠 ㅎㅎ.

  • 30. ㅋㅋ
    '18.7.28 8:29 PM (39.7.xxx.86)

    상표 안떼고 다니던 거요. 헐렁한 티셔츠에 태그 그대로 대롱대롱 달고다니던 거 진짜 웃겼어요

  • 31.
    '18.7.28 8:30 PM (211.36.xxx.3)

    더듬이 앞머리 정말 촌스러운데 왜 그리 더듬이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는지 ‥

    칼라스프레이 스프레이뿌리면 염색한거 처럼 색상 입혀 졌었죠ㅋ

    앵클통부츠랑 통굽- 발목까지 오는 부츠에 아주 두꺼운 통굽세
    굽이높은 신발 대부분 다 신고 다녔어요

    일자 바지 밑단 세로로 자른거 기억나시나요?ㅋ

  • 32. ....
    '18.7.28 8:31 PM (112.144.xxx.107)

    새삼 옛날 연예인들 미모가 대단했구나 싶네요.
    시커먼 립스틱을 바르고도 예뻤던거 생각하면...
    요새 연예인들 그렇게 바르면 넘 못생겨서 티비 못 나올 애들 많을 듯...

  • 33. ....
    '18.7.28 8:33 PM (39.121.xxx.103)

    김지호가 그 립스틱 광고로 완전 떴죠.
    그 시절 탑들이 아직도 탑이네요.

  • 34. 마키에
    '18.7.28 8:36 PM (211.58.xxx.101)

    82년생 저희때는 에쵸티, 영턱스 채리나 스타일 유행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영턱스 송진아 머리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넹 두발도 자유화가 아니어서 조금이라도 개성있어보일라고 단발인데 칼머리로 잘라 얼굴 가리고 다니고 ㅋㅋ 양말조차 리복이나 나이키 상표 보이는 거 신고 다님서 길게 끌어올리고 ㅋㅋ 중딩때는 긴 양말에 긴 교복치마가 유행이었는데 어느새 중등 졸업시기에는 좀 짧은 치마에 루즈삭스 ㅋㅋㅋ 루즈삭스 유행이 아직도 쇼킹하고 그래요 ㅋㅋ 소중하게 두 켤레 사가지고 겁나 돌려가며 신고ㅠㅠ

  • 35. 아!
    '18.7.28 8:38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스노우진과 맨발에 흰운동화

  • 36. ....
    '18.7.28 8:40 PM (39.121.xxx.103)

    오브제 공주옷 ㅎㅎㅎ
    제가 말라서 그 옷 잘 어울린다고 울 엄마가 열심히 사줬었는데..
    그 샬랄라를 어찌 입고 다녔었는지...

  • 37. 00
    '18.7.28 8:4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다른건 이해가 가는데 요즘 앞머리에 롤말고 다니는건 정말 이상해요
    흉하면 흉했지 이쁜거 전혀 모르겠던데..
    어떤 연예인이 유행시킨건지 안티하고 싶어요

  • 38. 아아아아
    '18.7.28 8:41 PM (175.213.xxx.25)

    힙합바지 입고 통굽신발뒤축에 바지 끌리는거 싫어서 압정 꽂고ㅠ 엄마한테 엄청 짜증들었죠. 바지 더러운거 집에 끌고 들어온다고

  • 39.
    '18.7.28 8:42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바지를 사면 바지폭을 항상 줄여입은거요

  • 40.
    '18.7.28 8:46 PM (110.45.xxx.166)

    81학번 맨투맨 티에 청바지를 입던 그 자유로움에 갑자기 급유행으로 번진 어깨뽕의 충격이라니 ᆢ어느 패션 브랜드든지 어깨뽕 빵빵 들어가는 패숀 ᆢ참 황당했더랬죠
    첨단유행 자켓에 가위로 어깨뽕 잘라내던 시절이 ᆢ ㅎ

  • 41. ㅡㅡ
    '18.7.28 8:46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그 립스틱 모잡지 창간호때 쫘악 공짜로
    그때가 잡지부록의 시작이자 패션 유행시키는 툴이죠.

    당시는 이뻐서가 아닌 남들하니 다 따라하던게
    엄청 심한 시절

  • 42. ......
    '18.7.28 8:47 PM (182.222.xxx.37)

    자기입술보다 두배로 크게 그리던거, 전 당시에도 그렇게 안그렸어요. 전 그게 그렇게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화장 안한 얼굴에 빨간색 매트한 립스틱 바르기 ㅋㅋㅋ
    청바지에 흰티, 검정색 자켓 걸치기 ㅋㅋㅋ 프렌치키스 맥라이언 보고 다 따라했죠 ㅋㅋ

  • 43. ㅡㅡ
    '18.7.28 8:48 PM (223.38.xxx.160)

    그 립스틱 모잡지 창간호때 쫘악 공짜로
    그때가 잡지부록의 시작이자 패션 유행시키는 툴이죠.

    유행이 유행아닌 끌려다니던 몰개성을 오히려
    개성이라고 했어요

    당시는 이뻐서가 아닌 남들하니 다 따라하던게
    엄청 심한 시절

  • 44. ...
    '18.7.28 9:02 PM (218.147.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창간호 그사은품 립스틱 바르고 나가서
    썸남이 제입술에 반해 ㅋㅋㅋㅋ
    밍크브라운~
    이영애가 보트타고 찍은 광곸ㅋ

  • 45. 여전히
    '18.7.28 9:03 PM (110.70.xxx.204)

    루즈삭스 사랑해요
    그때 루즈삭스에 운동화 신고 다니던 제 패션이 가장 전 좋았어요

  • 46. ..
    '18.7.28 9:07 PM (175.119.xxx.68)

    혜수언니가 그 화장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안 그래도 화면에 덩치 크게 나오는데 입술도 돼지 입술처럼 하고

  • 47. //
    '18.7.28 9:14 PM (59.6.xxx.158)

    스노우진 ㅋㅋㅋㅋ
    초딩인가 중딩때 유행 했었는데
    그게 뭐가 이쁘다고 ㅡㅡ

  • 48. ㅋㅋ
    '18.7.28 9:17 PM (218.147.xxx.231)

    스노우진~
    내허벅지를 근육맨처럼 보이게 하던 몹쓸~~

  • 49. ㅋㅋ
    '18.7.28 9:18 PM (116.37.xxx.94)

    밍크브라운, 미스티퍼플..그리고 빨간색인데 박주미가 바른거.
    너무 좋아했어요!ㅋㅋ

  • 50. 밍크브라운
    '18.7.28 9:20 PM (61.102.xxx.181)

    아니에요. 밍크브라운은 밀크커피 비슷한 색이었고
    그 시커먼색은 따로 있었어요.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아마 그렇게 이름 붙여 가면서 나온 시리즈가 밍크브라운이 시초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때 잘 나가던 한국 브랜드 화장품들이 매 시즌 새로운 이름의 컬러들을 쏟아 냈고
    그 중 그 시커먼 색도 있었어요.


    제가 그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화장품에 돈을 쏟아 붓던 사람이라 잘 알거든요.

    매번 립스틱과 세트로 아이새도우 세트까지 나왔었죠.
    트로피컬 레드 라고 그때는 아이쉐도우가 눈두덩이에 초록색 바르기도 했어요.
    초록색 마스카라도 있었구요. 저도 물론 바르고 다녔습니다. 보라색 마스카라도 있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유행이라고 누구나 똑같은 색으로 화장 하던 시절이 참 재미 있어요.

  • 51. 밍크브라운
    '18.7.28 9:22 PM (218.147.xxx.231)

    은 사은품이었다구요.
    옅믄 베이지펄~
    미스티퍼플은 가위손 입술색~
    같은거 아닌거 아는데?

  • 52. unf
    '18.7.28 9:25 PM (58.230.xxx.177)

    립스틱에 이름이 있었죠 막 천년지애 이런거.잡지사면 화장품 주던게 그때쯤부터였죠 .파우더도 주고 ,하얀 네모에 금색동그라미 나드리 트윈케이크하리수 도도빨간통파우더.

  • 53. 과거로떠나요
    '18.7.28 9:27 PM (39.121.xxx.103)

    https://blog.naver.com/happyssuna1/220544898675
    http://www.pandora.tv/view/bluesky4989/77946/#45187_new
    영화처럼 사는 여자...기억나요~~
    그립다..내 20대^^

  • 54. 과거로떠나요
    '18.7.28 9:27 PM (39.121.xxx.103)

    http://blogfiles2.naver.net/20150104_90/caseykim84_1420379245527obhfj_JPEG/90...

    김혜수대표적인 사진

  • 55. 저요
    '18.7.28 9:29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오리리 카바 마크 알아요.
    그게 쿠션의 원조 아닌가요?
    투웨이케익이라 해야 하나...
    쿠션보다는 좀더 두꺼운 화운데이션 느낌...
    요즘은 투명화장에 가볍고 옅게 하는데
    옛날엔 피부표현도 두껍고 진한 화장이 유행이었죠.

  • 56. 아...
    '18.7.28 9:30 PM (39.121.xxx.103)

    원피스에 볼레로도 유행이었죠~~~

  • 57.
    '18.7.28 9:37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어깨에 가지건 올려서 묶고 다녔던것도 기억나네요ㅋㅋ

    서태지가 유행시킨 긴팔에 반바지 가격표인가 내놓고
    다닌것도 유행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 58.
    '18.7.28 9:40 PM (61.109.xxx.121)

    옛날생각나네요.
    김지호 섹시넘버원 립스틱 대단했어요.

    그때유행중 싫었던건
    딱 붙는 쫄티...
    정말싫었어요. 쫄티 아닌건 외출복 아닐정도의
    분위기였던거 같아요ㅠㅠ

    지금 루즈핏 유행 너무 감사합니다.
    루즈핏 티가 입는것도 보기에도
    훨씬 좋아요!

  • 59.
    '18.7.28 9:40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어깨에 가디건 올려서 묶고 다녔던것도 기억나네요ㅋㅋ

    서태지가 유행시킨 긴팔에 반바지 가격표인가 내놓고
    다닌것도 유행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 60.
    '18.7.28 9:41 PM (182.211.xxx.69)

    아이스아이스 스모키요
    중딩때 큰맘먹고 나이키 양말샀는데 없어져서 여동생만 쥐잡듯 잡았는데 그날 퇴근하신 아버님 양말에 선명하게 찍힌 나이키마크..

  • 61.
    '18.7.28 9:4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밍크브라운도 유행색이었고 강문영 황금빛립스틱도 기억나네요

  • 62. ㅋㅋㅋㅋ
    '18.7.28 10:01 PM (1.242.xxx.191)

    닭벼슬...존심 머리

  • 63. ㅇㅇ
    '18.7.28 10:22 PM (175.223.xxx.14)

    잡지 부록의 시작은 94년 12월~95년1월 사이 보그 창간호였나
    보그가 아니라...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그 잡지 한국 창간 기념으로 주었던 베이지색 모자
    그게 패션 잡지 부록의 시초였어요

    그리고 시커먼 립스틱 이름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였던걸로 기억

  • 64. ㅇㅇ
    '18.7.28 10:25 PM (175.223.xxx.14)

    아....보그가 아니아 피가로였나봐요. 지금은 안 나오는더 같은데

  • 65. 어머
    '18.7.28 10:51 PM (162.222.xxx.160)

    오랫만에 들어보는 오리리 카바마크네요 ㅋㅋ
    이거 오리리에서 에어로빅단인가 암튼 그거 있어서 광고도 그걸로 나오고 .... 커버력은 진짜 짱이었어요. 넘 두껍고 텁텁하게 발려서 그렇지요...전 87학번 ㅎㅎ
    위에 말씀하신 시커먼 립스틱에 립라인.... 심지어 아이브로우로 립라인을 그위에 그리기까지 했다는....
    립 말고도 코라인에 음영도 엄청 줬쟎아요. 위에 말한 오리리 커버마크 진한컬러로 얼굴옆에 쉐이딩도 많이 주고....

  • 66. ..
    '18.7.28 11:1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입술동동 트로픽오렌지도 제 잇아이템이엇죠~ ㅎ

  • 67. ㅌㅌ
    '18.7.28 11:17 PM (42.82.xxx.178)

    그때 유행하는거 다 저에겐 안어울렸어요
    억지로 따라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지금이 제일 좋아요

  • 68. 하늘내음
    '18.7.28 11:29 PM (118.217.xxx.52)

    아....저 동영상 속 이영애는 저화장을해도 예쁘네요.
    진짜 이뻐요~~~

  • 69. ...
    '18.7.28 11:32 PM (58.230.xxx.110)

    명동 그 길 여인들이 똑같은 립을 하고 있는 기이한
    현상마저 낳은 대박상품들~

  • 70. 몇년째 한국에 유행하는
    '18.7.28 11:57 PM (107.77.xxx.62)

    짱구눈썹
    일자 눈썹
    어울리는 사람들이 정말 드문거 같은데 유행이 안 지나가네요

  • 71. ..
    '18.7.29 12:00 AM (110.70.xxx.191)

    여름에 긴팔입는 유행 있었어요
    소세지바지두 잠시 유행 했었구..
    쫄티 유행 했는데 요샌 아무도 안입는듯 ㅋㅋㅋ

  • 72.
    '18.7.29 12:04 AM (211.114.xxx.192)

    우산앞머리 요즘 다시 유행하는듯

  • 73.
    '18.7.29 12:06 AM (223.222.xxx.33)

    드라마 프로포즈에서
    김희선이 입은옷이 모두 Gv2였어요
    저도 멜빵 있었는데
    십년넘게 가지고 이사다니다 버렸음

    292513스톰
    김하늘.소지섭.송승헌 모델

    명동의류.
    나이스클랍은 아직 건재하고
    일본 모델들

    아 옛날이여네요
    20년전 ㅜㅜ
    명동 죽순이였는데
    돈까스 식당 있고
    골목 곳곳 브랜드외우고
    눈감고도 다녔는데

    지금 가면 길 잃어버림ㅜㅜ

  • 74. 얇은 눈썹요 ㅎㅎ
    '18.7.29 12:12 AM (222.101.xxx.249)

    자기 눈썹 확 다 밀고 얇고 길게 그리던거 넘 웃겼어요.
    여자애들 엠티가서 세수하면 화장 엄청 잘하던 여자아이들이 모두 다른얼굴이 되고 ㅎㅎ
    정말 재미있던 시절이었네요.

  • 75. 쥐립스틱 이름은 천.년.후.애.
    '18.7.29 12:22 AM (122.44.xxx.175)

    심지어 천년후애2까지 나왔었어요.
    저한테는 잘어울리고 다른 발색이 나서 두통이나 썼던.

  • 76.
    '18.7.29 12:32 AM (116.40.xxx.156)

    90년대후반 깻잎앞머리
    롤롤 옷
    청바지에 와키앤타키?인가요 앞코길게빠진 구두신던거ㅎㅎㅎ

    2000년대초반 김남주머리ㅋㅋ

  • 77. 더듬이
    '18.7.29 1:44 AM (125.252.xxx.13)

    더듬이 에쵸티 머리 왜 유행이었을까
    그 이쁜 ses 도 그머리 ㅋㅋㅋ
    스노우진도 다리 더 굵게 보이게했는데

  • 78. 마키에님
    '18.7.29 6:22 AM (221.140.xxx.157)

    저랑 동년배이신듯ㅋㅋㅋㅋㅋㅋ ses더듬이 머리 ㅋㅋㅋㅋ논노 잡지 롤롤 ㅋㅋㅋㅋㅋ 통바지로 거리 청소하고 다니고 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검은 립스틱이 더 충격이에요. 어릴 때 대딩 언니들 아가씨들 그러고 다니는거 무서웠고 나 땐 유행아니라ㅡ넘 다행......

  • 79. @@
    '18.7.29 7:45 AM (58.121.xxx.139)

    나이아가라 파마

  • 80. @@
    '18.7.29 7:46 AM (58.121.xxx.139)

    지나치게 번들거리던 립글로스.. 바르고 나면 남자동료들이 튀김먹었냐며 물어봤던 ㅠ

  • 81. ..
    '18.7.29 8:04 AM (115.139.xxx.144)

    오리리 카바마크 아는 분은 50대신가요? 저도 85학번,왜 이쁜피부에 그렇게 떡칠을 하고 다녔는지. 요즘 제 대딩 딸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차림새 보면 너무 이쁘네요

  • 82. ..
    '18.7.29 8:47 AM (175.198.xxx.247)

    저는 파워숄더 자켓. 뭔가 심하게 과장된 가상세계를 표현한 영화에나 나올 옷 같았어요.

    근데 그 시커먼 립스틱류는 요즘도 가끔 봐요. 집 주변에 메이크업 관련 학원이 있는데 거기 다니는 학생들 중 개성강한 학생들이 가끔 입술이 보라색 파란색 검정색..이런 거 바른 경우 봤어요.
    맥 같은 브랜드에도 어두운 색 립스틱에 은갈치 입힌거 같은 색 꽤 눈에 띄네요.

  • 83. 쓸개코
    '18.7.29 9:28 AM (119.193.xxx.153)

    언제였던가는 기억안나는데.. 여자분들 앞머리는 깻잎머리에 올림머리를 많이들 할때가 있었어요.
    근데 정수리부분을 낙타혹처럼 크게 부풀려서 멀리서 보면 콘헤드마냥 ㅎㅎ 재밌었어요.ㅎ

  • 84. 흠. 혹시
    '18.7.29 9:38 AM (110.13.xxx.2)

    스타킹 짝짝이 패션은 없었나요?
    그게 사복바지 그때 하얀마바지 통넓은거에
    위에는 인디안티라고 인디안문양 있는거에
    스타킹은 형광색의 분홍. 초록 이걸 짝짝이로
    신는거죠. 스타킹이 살짝 보일정도로.
    그렇게 나갔다가 색맹이냐는 소리도 듣고.
    지금 생각하면 미쳤지 왜 그러고 다녔는지.
    우리 시골만 유행이었나?

  • 85. 닉네임안됨
    '18.7.29 10:20 AM (119.69.xxx.60)

    올해도 유행일지 모르지만 전 롱패딩 이 안 이뻐요.
    둘째도 대딩이라 사 주긴 했어도 엄청 불편해 하며 입었거든요.
    애가 키가 큰데도 뭔가 불안정해 보였거든요.
    올해는 제발 유행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86. ..
    '18.7.29 11:38 AM (223.38.xxx.242)

    시커먼 립스틱 나라야 가방 뷔스티에 흰티
    동네 쓸고다니던 힙합 바지.루이비똥 삼초백

    전부 이해 안 감. ㅎㅎ

  • 87. 기억하시나
    '18.7.29 2:26 PM (223.62.xxx.139)

    배기바지인데 가랑이 부분이 한참 내려와 있던
    일명 똥싼바지.
    연예인이 입어도 숏다리같이 보였지요

  • 88. 재즈와인
    '18.7.29 3:44 PM (115.161.xxx.174)

    심은하가 바깥으로 뻗치는 짧은 보브단발 하고 나오던 시절 가을에 나온 립스틱이 재즈와인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그걸 학교앞에서 샀던 기억...

  • 89.
    '18.7.29 3:55 PM (69.94.xxx.144)

    까만입술 립스틱이 블랙리스트 아니었나요? 화이트리스트도 있었고... 그 두개 저도 많이 발랐었는디 ㅋ

  • 90. 요즘 유행?
    '18.7.29 3:57 PM (211.247.xxx.95)

    해외 여행 중 앞머리에 헤어롤 말고 다니는 것.
    국내에서만 하면 안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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