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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라라랜드를 너무 재미없어 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 조회수 : 7,356
작성일 : 2018-07-28 00:38:42
많은 사람들이 인생영화, 눈물 줄줄이라고 해서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저는 첫장면부터 피식했고(평소 뮤지컬영화 좋아해요), 특히 사람들이 제일 감동 받았다는 마지막 장면(회상씬)에서는 연출이 너무 유치해서 감독 너 뭐하냐...디즈니 영화 찍냐.....하고 욕했어요.
엔딩 15분 전에는 하품하면서 졸음 오는 걸 참느라 힘들었구요.
저에게는 두 주인공의 연기도 매력도 너무 별로였고, 특히 스토리는 피식. 이었고 연출, 음악 모두 평범했거든요.
지나간 영화 이야기 하는 이유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이 과거에 했던 말을 다 기억하는게 그렇게나~~~멋있다는 여자들의 말을 보고서 생각난 게 있어서요.
얼마 전 4년 전에 선 봤다가 다시 한 번 보자는 연락이 있어서 만났는데,
그 남자가 4년 전에 제가 했던 말, 머리스타일, 먹었던 음식, 만났던 장소....등등 세세하게 기억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그랬나..기억력 좋네..라는 생각만 했지 막 감동적이다라는 느낌은 1도 없었거든요.
또 얼마 전 만난 남자도 라라랜드 너무 좋아한다고 하고 저에게도 적극적인데, 저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제가 연애 쪽으로? 로맨스 쪽으로? 너무 감정이 메마는 건가요?
평소에 로맨스 드라마, 영화 재미없어하긴 해요.
이런 면이 연애가 안 되는 요인인가 싶어서요..
저는 남녀관계가 참 재미가 없네요...
흠..뭔가 문제있는 건가요?
IP : 112.155.xxx.5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7.28 12:40 AM (216.40.xxx.240)

    솔직히 저두요.
    오프닝 노래만 좋았고 ..
    여주나 남주나 걍 이해도 안가고..
    재미도 없었어요.

  • 2. 셀러브리티
    '18.7.28 12:43 AM (211.201.xxx.19)

    영화자체가 그냥 서먹서먹 서벅서벅 했어요.
    노래가 좋은건가? 이러다가 나왔죠.

  • 3. ..
    '18.7.28 12:43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재미없는 1인이에요.
    전 태양의 후예도 잼 없더라구요ㅡㅡ;;
    시그널. 비밀의숲..같은 류 좋아해요

  • 4. ㅇㅇ
    '18.7.28 12:43 AM (39.7.xxx.82)

    저도요.
    차라리 같은 김독영호ㅏ 위플래쉬가 더 좋았어요.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냥그랬어요.

  • 5. 나나
    '18.7.28 12:45 AM (125.177.xxx.163)

    여기 손!듭니다
    저도 너무 재미없고 이상하더라구요
    저 정말 영화 좋아하고 뮤지컬영화도 나오는 족족 다보는데
    라라랜드만 정말 못보겠더라구요
    근데 이 영화가 유독 호불호가 갈렸었어요
    동창모임에서 얘기하다가 남자 여자 상관없이 성향따라 호불호가 있다는걸 우리끼리 결론 내렸었어요

  • 6. ...
    '18.7.28 12:46 AM (216.40.xxx.240)

    스토리도 재미없고 노래도 오프닝빼면 다 별로 기억에도 안넘고.. 길기는 왜케 긴지...

  • 7. 저도
    '18.7.28 12:47 AM (211.44.xxx.42)

    별로였음. 재미 하나도 없고...그리고 에마 스톤 나쁜년 아닌가요?

  • 8. ..
    '18.7.28 12:48 AM (112.155.xxx.50)

    아 뭔가 이해받는 느낌이어서 마음이 안도가 되네요. 그 동안 주위에서 극찬 뿐이어서 여기에서나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쳐봤습니다.

  • 9. 또로로로롱
    '18.7.28 12:49 AM (59.12.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요.
    심지어 남편이랑 나란히 잤어요 =_=
    그냥 유치해서 ‘우리 늙었나봐....’ 했어요.

  • 10. 저도
    '18.7.28 12:51 AM (117.111.xxx.80)

    인생영화까진 모르겠고...같이본 언니는 보다 잤고요;
    위플래시 감독이라 기대만빵했는디

  • 11. ...
    '18.7.28 12:51 AM (216.40.xxx.240)

    둘다 뭐 별 헤어질 이유도 아닌데 헤어지고 헤어져도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ㅡㅡ ;;
    그럼 딴남자랑 결혼은 왜하고 애는 또 왜 낳고 ㅡㅡ

  • 12. ...
    '18.7.28 12:57 AM (112.155.xxx.50)

    그렇죠? 서먹서먹 서벅서벅한 느낌이죠?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네요. 저는 남여주인공의 행동에 공감이 안 되더라구요. 감독, 남여주인공에게 '인생사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다~'라고 하고 싶었어요. 인간에 대한 깊이도 없고 그렇다고 시각적, 음악적으로도 감동을 줄만큼 대단하지도 않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자신의 로맨스의 본보기? 이상으로 삼던데...저에게는 영 아니더라구요.

  • 13. 저도
    '18.7.28 12:59 AM (110.70.xxx.38)

    딱 그 감정이었어요. ost 들으면서 장면들을 곱씹게 되더라고요. 굳이 연애에 국한하지 않고 청춘의 막연함, 꿈을 향해 쫓아가는 불나방같았던 젊은
    날에 초점을 두고 볼 때 더 좋은 영화 같아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자살한 이모에 대한 노래가 기억에 제일 남아요. 꿈은 이루지못했더라도 꿨다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일이라는 메시지요. 두 남녀 주인공도 이뤄지지 못했지만 아름다웠던 젊은 날이었으까요.

  • 14. 폴리페놀
    '18.7.28 1:09 AM (124.54.xxx.150)

    저도 그닥... 같이 보려던 친구가 .. 암튼 꼬이기도 했고 마지막에 그남자랑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것도 아니고 개연성도 없고 뭐 그냥 그런 영화인데 왜들 그렇게 열광을 하나 싶던데요

  • 15. 저도
    '18.7.28 1:21 AM (222.120.xxx.44)

    평범하게 느껴졌어요.

  • 16.
    '18.7.28 1:24 AM (211.36.xxx.173)

    저도요. 속시원하네요.

  • 17. 그게 인생.
    '18.7.28 1:27 AM (218.234.xxx.23)

    이잖아요.
    마냥 장미빛도 아니고
    서로를 키워준 사랑도 시간이 가면 변하고.
    그래도 과거는 과거대로 내 인생의 한 부분인거고.
    담담한 듯 애절한 것이
    제겐 인생영화.

  • 18. ...
    '18.7.28 1:29 AM (95.149.xxx.95)

    저희 부부도 너무 실망한 영화였어요. 저희는 저희 감성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했는데, 저희만 그랬던게 아니라니 반갑네요. :)

  • 19. 정말이지
    '18.7.28 1:30 AM (182.253.xxx.1)

    저도 보고 시간 아까웠어요.
    마지막에는 그냥 나갈까 믈까 고민하다..
    그렇게 인샹영화라는데.마지막에 뭔가 감동과 여운이.있을라나 하며 기다리다 마치자마자 벌떡 일어서 줄행랑쳤어요...

    무슨 틴애이저 소설 보는 줄..

  • 20. ......
    '18.7.28 1:35 AM (2.47.xxx.244)

    하도 라라랜드 난리를 쳐서 왜 ??? 이랬는데
    비행기 안에서 하길래 봤어요.
    저도 남편도 보다가 자버림.
    그리고 다행이다.. 돈 안 내고 봐서 이렇게 생각함
    뻔한 스토리에 연출
    여기 제가 사는 나라에는 인기 없었는데
    한국에서만 난리난 거 였나요??

  • 21. ...
    '18.7.28 1:42 AM (112.155.xxx.50) - 삭제된댓글

    돈 안 내고 봐서 다행..ㅋㅋ아카데미인지 오스카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상도 많이 받았어요. 저에게는 타이타닉 같은 영화에요. 상도 많이 받고 대단한 영화라고들 하지만 명성에 비해 저는 영 별로인거요.

  • 22. ...
    '18.7.28 1:59 AM (125.177.xxx.43)

    위대한 쇼맨은 뻔한 스토리지만 재밌었는데..
    라라는 보지말아야겠네요

  • 23. 플랫화이트
    '18.7.28 2:03 AM (121.128.xxx.95) - 삭제된댓글

    지루해서 끝까지 못본 영화...

  • 24. ...
    '18.7.28 2:04 AM (221.151.xxx.109)

    라라랜드 인기라고 해서 봤는데
    제 결론은 저게 왜 흥행했나 했어요

  • 25. 진쓰맘
    '18.7.28 2:16 AM (58.233.xxx.36)

    저도 내내 별로 엮어요.
    근데 주인공들의 캐미가 좋았고
    예전에 봤던 영화에서도 커플이었는데 그 때도 잘 어울렸어요.
    라라랜드에서느
    마지막 장면 하나만 임팩트가 남더라고요.
    우연히 정말 사랑했던 옛 남친을 만나게 되면....
    그런 장면들을 다들 떠올릴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약간 먹먹하더라고요.

  • 26. ..
    '18.7.28 2:24 AM (122.34.xxx.184)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하도..라라랜드 난리여서 봤는데..
    저게 끝인거야? ㅜㅜ 그 생각만났어요
    내 감수성이 말라비틀어졌나..하면서요
    왜..상을 받은거지..의문까지 들면서
    그냥

  • 27. moooo
    '18.7.28 2:40 AM (14.62.xxx.252)

    이 글 왜이리 반갑죠? ㅋㅋㅋ
    저도 한 감성 하는데 라라랜드는 보다 말았네요
    디즈니 영화도 요새 그렇게 유치하진 않습니다 ㅋㅋ

  • 28. 레인아
    '18.7.28 2:43 AM (121.129.xxx.202)

    아~~
    속이 후련해요
    저두 그래요

  • 29. 정말로
    '18.7.28 2:55 AM (124.111.xxx.235)

    정말로, 열망하고 갈망하는, 하고싶었던, 것이 없었던거죠.

  • 30. ..
    '18.7.28 2:5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재미없던데..
    일단 뮤지컬이 저한테 안맞아요ㅡ.ㅡ

  • 31. .......
    '18.7.28 3:15 AM (121.132.xxx.187)

    저는 심지어 졸았어요... 다들 인생영화라 그래서 보면서 존 거 말못해요.

  • 32. 스냅포유
    '18.7.28 4:30 AM (180.230.xxx.46)

    그럼에도 라이언 고슬링 너무 멋지지 않나요?

    영화보다 배우를 보고..-_-;;

    엠마 스톤은 무척 날씬하고..^^

    러브 스토리는 헤어져야 완성이 되는 듯

  • 33. ㅇㅇ
    '18.7.28 4:51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처음볼때부터 만들어진 사랑영화란 어색함을 느꼈어요.
    볼거리, 노래나 주인공들의 애정에 확 몰입은 안돼더라구요.
    저도 사랑을 안해봤고 공감이 안가서인지,,
    진부하고 고루하다 여겨졌어요. 여쥔공 결혼후 바에서
    둘이 조우하는 장면까지도요.

  • 34. ㅇㅇ
    '18.7.28 4:54 AM (211.36.xxx.73)

    처음볼때부터 만들어진 사랑영화란 어색함을 느꼈어요.
    저도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쉬가 좋았는데 뮤지컬형식으로
    노래하는 형식이라던지, 주인공들의 애정관계에 확 몰입은
    안돼더라구요. 초반에 차막히는 도로에서 춤추누 뮤지컬
    장면도 힘주어 오버한다는 느낌..
    사랑을 안해봤고 공감이 안가서인지,, 진부하고 고루하다
    여겨졌어요. 여쥔공 결혼후 바에서 둘이 조우하는 장면까지도요.

  • 35. 이 분이 제 느낌을 잘 써주셨네요
    '18.7.28 6:50 AM (222.155.xxx.71) - 삭제된댓글

    "그게 인생.
    이잖아요.
    마냥 장미빛도 아니고
    서로를 키워준 사랑도 시간이 가면 변하고.
    그래도 과거는 과거대로 내 인생의 한 부분인거고.
    담담한 듯 애절한 것이"

    그리고 처음 장면부터 저는 좋았는데. 아, 참신하다. 도로에서 저렇게 춤추는 뮤지컬, 그 옷들, 색깔들 다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어디 가니 여기 많은 댓글들처럼 단번에 뭐 영화 취급도 안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36. guest
    '18.7.28 6:52 AM (116.40.xxx.48)

    저도 아는 분이 강추해서 봤는데, 끝까지 보긴 했으나 제 정서가 아니긴 했습니다.
    저도 시그널, 비밀의 숲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에 라이프도 재미있더라구요. 비밀의 숲 작가.

  • 37. 오늘
    '18.7.28 6:58 AM (61.73.xxx.11)

    저도 맨 처음 볼때는 재미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뭘 놓쳤나하고 다시 즐기는 마음으로 보니 화면하나하나 춤추고 노래하는 것 모두 너무 재밌더라구요, 다시한번 극장에서 보고 싶어요. 날씬하고 춤 잘추고 노래 잘하고 너무 좋았어요.

  • 38. 시작해서
    '18.7.28 7:29 AM (211.195.xxx.35)

    바로 잠들어서 이 대화에 낄수가 없네요...

  • 39. 얼마전에 보고
    '18.7.28 7:37 AM (1.227.xxx.115)

    너무 재미없어서 깜놀
    전 위플래쉬도 보다가 자서
    이 감독 영화는 제취향이 아닌걸로 결론 내렸어요

  • 40. 저는
    '18.7.28 7:58 AM (1.235.xxx.145)

    로맨스 좋아하고 뮤지컬 좋아하지만
    라라랜드는 적응 안되었어요.
    초반에 차막히는 도로에서 춤추는 장면부터 뜬금없는 군무들.
    뭔가 영화장면과 춤/노래 장면으로 전환되는 장면이 껄끄러웠어요.
    다른 뮤지컬은 안 그랬는데. 왜 그럴까요?

  • 41. 저는
    '18.7.28 7:58 AM (1.235.xxx.145)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는 수시로 돌려보는 아줌이에요

  • 42. 하하
    '18.7.28 8:04 AM (61.82.xxx.129)

    하도 좋다고들 하길래 가서 봤는데
    에구
    이제 사람들 말 안들으려구요
    저도 스릴러 좋아하긴 하는데
    딱 중고딩용인거 같더만

  • 43. ...
    '18.7.28 8:20 AM (218.147.xxx.79)

    저도 너무 별로였어요.
    스토리도 재미없고 여자는 여우고 남자는 등신같구요.
    그리고 여주 얼굴 클로즈업할때 눈이 금방이라도 찢어질듯해서 보고있기 힘들었어요.

  • 44. 뭐죠
    '18.7.28 8:21 AM (211.229.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볼 때 마다 재밌게 느껴지는 나는 뭘까요?
    둘다 연기 노래 춤 다 되고 동화 같은 분위기가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은 나빠서 속상해서 울컥하고 그러네요

  • 45. ㅇㅇ
    '18.7.28 8:28 AM (110.12.xxx.167)

    대박 유치하다는게 저의 감상평

    재미있다고 느낄수는 있겠지만
    감동적이라는 말에는 절대 공감 못하겠더군요

    그림만 예쁜 영화
    이런영화에 상을 몰아준거 이해안되지만
    그나라 사람들이 워낙 뮤지컬을 좋아하니까하고
    이해했어요
    솔직히 우리 정서와는 안맞는 장르잖아요

  • 46. 뮤지컬팬인데
    '18.7.28 8:41 AM (175.223.xxx.184)

    넘버들도 그닥이었고 연출이 어중간.
    아예 몽환적인 연출을 하든가 이도 저도 아니라서요.
    그리고 전 두 남녀의 연기가 자기 꿈에 그렇게 간절해보이지 않았어요. 너무 말끔하게 살다가 성공하는 것도 겉돌고 이상해보였고요.
    헐리우드 뮤지컬영화에 대한 오마주는 알겠던데 그것도 그닥 와닿지 않았어요.

  • 47. 저두 별루
    '18.7.28 8:46 AM (59.10.xxx.20)

    주인공들도 제 취향 아니고 스토리도 좀 유치하고 그저그랬어요

  • 48. 222222222
    '18.7.28 9:01 AM (125.177.xxx.55)

    마냥 장미빛도 아니고
    서로를 키워준 사랑도 시간이 가면 변하고.
    그래도 과거는 과거대로 내 인생의 한 부분인거고.
    담담한 듯 애절한 것이
    제겐 인생영화.

    꿈과 환상을 담는 게 뮤지컬인데 저렇게 리얼한 현실 인생을 담는 뮤지컬도 있구나..
    볼때는 맹숭맹숭한 스토리에 뭐지 싶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띵~했어요

  • 49. 저도 애매
    '18.7.28 9:04 AM (222.101.xxx.249)

    위플래쉬도 라라랜드도 시각적, 청각적 재미가 있는영화인데
    너무 성공에만 몰두하는 느낌이었어요.
    세상은 또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ㅎ

  • 50. ㅠㅠㅠ
    '18.7.28 9:14 AM (124.50.xxx.3)

    이상한 거 아니에요
    영화관에서 자는 사람들 많았서 좀 웃었어요
    우리 정서에는 안 맞고 너무 계산된 영화 같았어요

  • 51. 중복더위
    '18.7.28 9:17 AM (180.71.xxx.26)

    저도 좀 지루했어요.

    그런데 보고 나와서 음악은 계속 마음에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OST 찾아서 들었네요.

    ^^

  • 52. ...
    '18.7.28 9:22 AM (211.211.xxx.194)

    인생영화라 하신 분들은 혹시 영화 많이 안 보시는 분들 아닐까요
    되게 가볍고 현실보다 단순한 스토리... 꿈많은 어린아이들이겐 인생영화될수도 있겠어요. 서로 꿈 이룰수 있게 서로 도와주며 사랑하다가 다 이루고 결혼 후 재회;;;

  • 53. 라라랜드
    '18.7.28 12:07 PM (223.62.xxx.4)

    하도 유명하대서 보려 노력했지만 매번 끝까지 못보겠어요
    저한텐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 54. ....
    '18.7.28 2:13 PM (121.167.xxx.153)

    저도 재미 없었어요.

    감정에 와 닿는 게 별로 없는 요란한 영화...

  • 55.
    '18.7.29 9:50 AM (125.178.xxx.37)

    저위 어떤님이 쓰셨지만..
    틴에이저 소설같고 유치한 느낌..
    그래서 잼났어요.
    단,형식이 촌스럽진 안아야겠지요.
    음악도 좋았고..
    그 동화같은 느낌에...
    아 이것이 인생이구나..싶은 허탈감까지...
    멋진 오프닝...
    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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