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그냥 좋다 하는 정도였는데
오늘 골목 식당 보고 나서 정말 이 분 다시 보이더라는
뚝섬의 경양식집 사장
이 분 어쩔건지...
아무리 취향이 톡특하다고 해도
와인잔에 된장국은 지나가는 개도 웃을 듯
그 고집을 못 버리네요
자기애가 강한가?
남의 것을 가져 오는것 보다 내 스스로 개척해서 뭇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싶은듯 하지만
그러기에는 그 분의 음식에 대한 알음이 너무 부족한듯
공을 남과 나누기 싫어 하고 오로지 내가 개발해서 내가 칭찬을 받고 싶은듯
방송하는 중이니 백 선생도 더는 어떻게 할 수가 없겠지만
저라면 그냥 사장님 의도대로 하세요 하고 식당 나올듯
계속 그 맛에 그 식기에 자기 창작물에 대한 고집을 부릴거면 무엇하러 그 행사에 참가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