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소기업에서 성적증명서는 어느정도로 반영되나요?
서울이 아닌 지방쪽의 중소기업이랄지.. 강소기업에
채용이 결정됐는데요, 뒤늦게 성적증명서를 내라고 하네요.
사실 자신도 없고 걱정이 되는데요,, 서류를 내면 임원이나
관리자급도 볼꺼고 한 사람의 평가 기준이 되는건 불을 보듯 뻔한거죠??
사실 전공과목이 꽤 중요한 직종인데, 이쪽일에 대한 경력만 몇년 있다뿐이지
전공과목 성적이 바닥에 가까워서 걱정이 돼요ㅜㅜ
현실적으로... 형식적인 절차로만 성적증명서 내어놓으라는 건 없죠?
너무 걱정이 됩니다.
1. 흠흠흠
'18.7.24 6:34 P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채용이 결정된 상태라면, 필수서류중 하나 아닐까요?
당락에 결정적 영향 미치는 거라면, 면접 전에 제출하라고 했을거예요...2. 흠흠흠
'18.7.24 6:35 PM (218.238.xxx.70)채용이 결정된 상태라면, 큰 의미 없고 단지 필수서류중 하나 아닐까요?
당락에 결정적 영향 미치는 거라면, 면접 전에 제출하라고 했을거예요...3. ㅇㅇ
'18.7.24 6:56 PM (211.36.xxx.53)낙관적인 말씀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그 말씀도 일리가 있는거 같아요. 당락에 성적이
중요했으면 그전에 제출하라고 했을거 같아요
일단은 좀 안심해도 될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ㅠ4. 흠흠흠
'18.7.24 7:04 P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회사 다닐때도 면접도 봤는데, 경력이나 신입이나 성적증명서는 크게 의미가 없었어요.. 그거 가지고 성적도 낮은데 어떻게 들어왔니 하는 사람도 없고요...서류전형때 평점적고 그거로 일단 판가름 하고 그 후에 제출하는건 서류전형 내용의 증빙정도였어요.
그 회사만 특이한게 아니라면요..
이런 케이스일거예요...5. 흠흠흠
'18.7.24 7:04 PM (218.238.xxx.70)경력이나 신입이나 성적증명서는 크게 의미가 없었어요.. 그거 가지고 성적도 낮은데 어떻게 들어왔니 하는 사람도 없고요...서류전형때 평점적고 그거로 일단 판가름 하고 그 후에 제출하는건 서류전형 내용의 증빙정도였어요.
그 회사만 특이한게 아니라면요..
이런 케이스일거예요...
취업 축하드려요!6. ㅇㅇ
'18.7.24 7:41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네 그렇군요ㅠ 세세히 알려주시니 이제 좀 이해가 가요..
워낙 성적이 낮기도 하고..나태하게 살아온게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다들 으레 그런다는 생각으로 안좋은 행동이지만
평점을 부풀렸네요ㅜㅜ
이대로는 입사를 못하게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망신도 될꺼
같고요. 암담하네요
아무튼간에 관심가져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ㅠ7. ㅇㅇ
'18.7.24 7:43 PM (211.36.xxx.110)네 그렇군요ㅠ 세세히 알려주시니 이제 좀 이해가 가요..
워낙 성적이 낮기도 하고..나태하게 살아온게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다들 으레 그런다는 생각으로 안좋은 행동이지만
이럭서의 평점을 부풀렸네요ㅜㅜ
이대로는 아마 입사를 못하게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대놓고 실력티날꺼같고 망신도 될꺼구요. 암담하네요.
아무튼간에 관심가져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ㅠ8. ..
'18.7.24 8:07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성적을 부풀리셨다고요? 헐
9. 흠흠흠
'18.7.25 5:46 AM (218.238.xxx.70)아이고 이런.
아무리 학점이 낮아도 그대로 쓰셔야 하는데ㅜㅜ얼마나 많이 부풀린 거여요?
경력이 좀 있다면 성적보다 그 경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거 같은데ㅠㅠ
이력서에 적은 사항들에 대한 최종확인차 증빙서류 요청하는건데 일부러 부풀려 적으셨으니ㅜㅜ
암담하시다니...
어떤 상황이든 돌파구는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지면 되요. 그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도 되고, 아니면 다른 회사를 알아보셔도 되고요.쉽진 않을수도 있지만요..
지금은 암담하고 걱정도 되시겠지만, 극복하고 좋은 상황으로 바뀌길 기원할게요10. ㅇㅇ
'18.7.25 8:10 AM (117.111.xxx.191)흠흠흠님 고맙습니다. 취업이 불안하다 느껴서 다들
조금씩은 그런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학점을 부풀렸네요.
입사하면 티가 다 나겠죠.. 아는 분한테 조언을 구했더니
그분도 경력이 중요한거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실수한건 미안하지만,당신들도 서류심사를 제대로
했어야하지 않냐고, 경력으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고
말하고 나오던가, 아니면 자신감있게 일하래요.11. ㅇㅇ
'18.7.25 8:19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제가 경력은 몇년있는데, 학점을 2점대 초반인걸 3점
초반으로 부풀렸네요.
이 회사가 그래도 꽤 이름있는 회사라, 처음엔 조건을
제시안하다가 뒤늦게 성적을 요구하는거 같아요..
바보같지만 큰소리치고 당당하게 나가는게 나을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좋을지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다행히 넘어간대도 신뢰를 까먹은 셈이니...거길 다닐 수
있을지도 후회되고, 아무렇지않게 거짓말한 제 행동도 자책이 되네요..
아무튼 관심주시고 위로주셔서 조금은 안심이 돼요.
솔직, 정직않으니 이 사단이 난다싶넹ᆢㄷ..
어떻게든 해결해봐야겠어요 ㅜㅜ12. ㅇㅇ
'18.7.25 8:20 AM (117.111.xxx.191)제가 경력은 몇년있는데, 학점을 2점대 초반인걸 3점
초반으로 부풀렸네요.
이 회사가 그래도 꽤 이름있는 회사라, 처음엔 조건을
제시안하다가 뒤늦게 성적을 요구하는거 같아요..
바보같지만 큰소리치고 당당하게 나가는게 나을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좋을지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다행히 넘어간대도 신뢰를 까먹은 셈이니...거길 다닐 수
있을지도 후회되고, 아무렇지않게 거짓말한 제 행동도 자책이 되네요..
아무튼 관심주시고 위로주셔서 조금은 안심이 돼요.
솔직, 정직않으니 이 사단이 난다싶네요.
어떻게든 해결해봐야겠어요 ㅜㅜ13. 흠
'18.7.25 12:32 PM (220.125.xxx.249) - 삭제된댓글원글님,
지인이라는 분이랑 저는 의견이 좀 다른 부분은 있어요.
큰소리치고 당당하게 나갈 사안은 아닌거 같아요.
회사에서는 이력서 서류를 믿고(아시다시피 이력서 하단에 위내용이 사실이라는 서약이 있어요) 서류전형 면접을 진행한거고, 채용 결정 후에 그게 맞는지 증빙서류 제출을 요하는거거든요.
회사에서 어떻게 서류심사를 제대로 할 수 있나요. 성적증명서도 없이... 그건 큰소리 칠 사안이 아닌거 같아요.
회사차원에서는 구직자나 사측 차원의 번거로움을 덜 요량으로, 성적같은 경우는 증빙서류없이 추후 요청하는 거거든요..
원글님과 지인 분이, 제가 모르는 다른 점이 있어서 그렇게 말하신건지 모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위 내용이라면 큰소리칠 사안은 아니라서 걱정되어서 댓글달았어요...14. 흠흠흠
'18.7.25 12:37 PM (220.125.xxx.249) - 삭제된댓글원글님,
지인이라는 분이랑 저는 의견이 좀 다른 부분은 있어요.
큰소리치고 당당하게 나갈 사안은 아닌거 같아요.
회사에서는 이력서 서류를 믿고(아시다시피 이력서 하단에 위내용이 사실이라는 서약이 있어요) 서류전형 면접을 진행한거고, 채용 결정 후에 그게 맞는지 증빙서류 제출을 요하는거거든요.
회사에서 어떻게 서류심사를 제대로 할 수 있나요. 성적증명서도 없이... 그건 큰소리 칠 사안이 아닌거 같아요.
회사차원에서는 구직자나 사측 차원의 번거로움을 덜 요량으로, 성적같은 경우는 증빙서류없이 추후 요청하는 거거든요..
원글님과 지인 분이, 제가 모르는 다른 점이 있어서 그렇게 말하신건지 모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위 내용이라면 큰소리칠 사안은 아니라서 걱정되어서 댓글달았어요...
그리고 학점부풀린건 잘못되었지만,
스스로의 상황을 솔직히 적고 인정하시는게 쉽지 않을텐데 그러시는걸 보면, 왠지 제 마음도 편안해지네요...15. 흠흠흠
'18.7.25 12:39 PM (220.125.xxx.249)원글님,
지인이라는 분이랑 저는 의견이 좀 다른 부분은 있어요.
큰소리치고 당당하게 나갈 사안은 아닌거 같아요.
회사에서는 이력서 서류를 믿고(아시다시피 이력서 하단에 위내용이 사실이라는 서약이 있어요) 서류전형 면접을 진행한거고, 채용 결정 후에 그게 맞는지 증빙서류 제출을 요하는거거든요.
회사에서 어떻게 서류심사를 제대로 할 수 있나요. 성적증명서도 없이... 그건 큰소리 칠 사안이 아닌거 같아요.
회사차원에서는 구직자나 사측 차원의 번거로움을 덜 요량으로, 성적같은 경우는 증빙서류없이 추후 요청하는 거거든요..
원글님과 지인 분이, 제가 모르는 다른 점이 있어서 그렇게 말하신건지 모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위 내용만이라면 큰소리칠 사안은 아니라서 걱정되어서 댓글달았어요...
그리고 학점부풀린건 잘못되었지만,
스스로의 상황을 솔직히 적고 인정하시는게 쉽지 않을텐데 그러시는걸 보면, 왠지 저도 원글님에 대해 안심이 되네요..원래 정직한 분인데 한번 실수 하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16. ㅇㅇ
'18.7.25 12:46 PM (14.45.xxx.73)네..그렇군요. 저는 이 회사에서 계약직 직원을 구한다길래 2,4점대 학점을 적기가 민망해서
3점대로 올려적었는데...면접 이후에 정식직원을 채용이라며 성적증명서를 내라길래 당황했어요.
제 손으로 학점을 부풀리는 짓을 한건 맞지만 일의 여파를 생각못해 작은 거짓말을 했다가
사기꾼이 된거 같고 불편한 마음에 어쩔줄을 모르겠네요ㅜㅜ
윗댓글님 말씀대로라면 회사에서는 편의상 증빙없이 했다가 입사가 정해지니 추후에 서류 요청하는 것이군요.
큰소리칠 입장은 아닌거 같으니...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던지..입사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해야겠네요.
제가 너무 무지하고 안일했네요. 스스로 돌아보고 뉘우칠수 있게 좋게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8164 | 바쁜 아들만 부려먹는 시어머니 9 | .. | 2018/07/28 | 4,502 |
838163 | 연수구 사시는분~~~지금 비오나요?? 9 | ... | 2018/07/28 | 595 |
838162 | 발 물집 잡혔어요 | 발 물빕 | 2018/07/28 | 424 |
838161 | 비오네요~^^ 3 | ㅇㅇ | 2018/07/28 | 804 |
838160 | 악동뮤지션 수현 너무 귀엽고 예뻐요~~ 17 | .... | 2018/07/28 | 3,835 |
838159 | 이더위에 콩국수 해먹었다오 3 | ... | 2018/07/28 | 1,224 |
838158 | 그수원새댁은 잘지낼련지.. 소식 궁금해요 1 | 걱정 | 2018/07/28 | 2,036 |
838157 | 선택할인 약정 질문드려요 1 | ㅇㅇ | 2018/07/28 | 342 |
838156 | 한글에 아기ㆍ사랑ㆍ바람~넘 예쁘지 않나요? 4 | 한글사랑 | 2018/07/28 | 898 |
838155 |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조롱 비난하는 SBS 김형민 pd 6 | ... | 2018/07/28 | 2,071 |
838154 | 압력밥솥에서 싸이렌처럼 삐ㅡ 소리가 나요 2 | ㅡㅡ | 2018/07/28 | 7,215 |
838153 | 명동성당 가고싶은데요~ 8 | ㅇㅇ | 2018/07/28 | 898 |
838152 | 고양이가 헥헥 거리는데...종종 그러나요? 6 | /// | 2018/07/28 | 2,015 |
838151 | 에어컨 한시간주기 온오프 vs 쭉켜기 뭐가 절약돼요? 9 | 호야 | 2018/07/28 | 3,768 |
838150 | 다른 사람 속옷이 보이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0 | ... | 2018/07/28 | 2,355 |
838149 | 마늘 부추 양파 김치 몸에 좋은거 맞나요? | .. | 2018/07/28 | 611 |
838148 | 특별한 애호박전을 알려주겠소. 쉽다오 83 | 내가 | 2018/07/28 | 21,611 |
838147 | 교사들 방학 때 학습 부진학생들 교육지도 하게 하면 54 | 이러나저러나.. | 2018/07/28 | 3,709 |
838146 | 영화 '미션임파서블'볼까요? '마녀'볼까요? 11 | 궁금 | 2018/07/28 | 2,582 |
838145 | 문 대통령 깜짝 만남에 낯익은 청년…알고 보니? 31 | ........ | 2018/07/28 | 5,441 |
838144 | 김앤장... 4 | ㄱㄴㄷ | 2018/07/28 | 2,434 |
838143 | 혼자 여행가요. 좀 도와 주실래요? 7 | Trip | 2018/07/28 | 1,666 |
838142 | 인생 망하신분 계시나요? 13 | ㅇ | 2018/07/28 | 5,487 |
838141 | 회오리 감자 바삭하게 튀기는 방법 | ... | 2018/07/28 | 632 |
838140 | 미션 임파서블 보고 왔어요 17 | .. | 2018/07/28 | 4,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