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교사1에 원아3명정도로만 조정해도 이런일 없어요
지금은 그게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
버스체크하는거보다 교사당정원 줄여달라하는게 근본대책입니다
1. 등원체크합니다
'18.7.20 9: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안 온거 알아도 연락을 늦게 해서 문제인거지(바빠서가 아니라 그냥 분위기가)
1인당 인원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학생 안 온거 아침부터 알았을거고요2. 1명당
'18.7.20 9:16 AM (58.230.xxx.242)10명이어도 충분히 등하원 관리힙니다.
3. 근데
'18.7.20 9:18 AM (1.241.xxx.7)11개월 아이 눌러 질식사 시킨것 보면 제정신인 교사 뽑는게 우선인듯 하네요ㆍ
4. 원글
'18.7.20 9:24 AM (121.168.xxx.138)애들 낮잠이나 자야 시간생기는데 그때는 이미 늦죠
그리고 애 둘만 동시에 돌봐도 얼나가는데 어린이집은......
인성으로 거르는건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명감없이 못하는 일이죠5. ,,,
'18.7.20 9:25 AM (58.230.xxx.110)교사가 저런 미친ㄴ이면
3명아니라 1명이어도 똑같아요~6. 어린이집
'18.7.20 9:25 AM (223.62.xxx.18)교사는 등하원 관리 한계가 1인당 3명일 정도로 저능아들인가....?
7. 원글
'18.7.20 9:30 AM (121.168.xxx.138)그럼 엄마들은 애 하나둘도 못봐서 어린이집보내나요..?;;;
8. ,,,
'18.7.20 9:32 AM (58.230.xxx.110)원글 본색 나오나요?
9. 원글
'18.7.20 9:33 AM (121.168.xxx.138)인원줄이고 책임,보육의 질 높이자는건데 계속 지금처럼 후진국식 위탁보육이 맘에 드시나봐요
10. ....
'18.7.20 9:34 AM (211.36.xxx.241)근데 원아체크를 떠나서 교사 한 명이 맡는 원아 수 너무 많긴 해요
자기 아이 하나도 힘들다고 맡기는데 그렇게 맡겨진 남의 아이들 돌보는 거 보통 일 아니잖아요 아무리 일이라지만
보육교사들 초과수당조차 제대로 못 받는 사람이 대다수예요. 근무환경이 열악한 건 사실이죠
그동안 자격증 취득이 너무 간단했던 것도 문제고요
취득이 해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긴 해요11. ,,,
'18.7.20 9:35 AM (58.230.xxx.110)댁같은 사람이 교사로 있는한 선진보육 안돼요~
왜 애를 엄마가 못보냐는 사람인데~12. 아뇨
'18.7.20 9:35 AM (59.6.xxx.151)과중한 업무 때문이라고 생각안해요
아이라 체크해야 하는 것도 맞고
평소 무단 결석하고 원만 탓한다면 그것도 안전불감이란 '의식도 있어야죠.
애기들 노는 사진 올리고 보는 시간에 내 아이, 내가 돌보는 아이 안전 먼저.
아이 밟아 죽인 일은 살인이고요, 그것도 아이 월령 생각하면 패륜 범죄에요
사형 원합니다
이런 일에 관대하지면 동조라고 밖엔 ㅠㅠㅠ
예쁜 아가 명복 한 번 더 빌어봅니다13. 원글
'18.7.20 9:36 AM (121.168.xxx.138)제가 보육교사면 이시간에 82질못해요ㅋㅋ
14. ㅡㅡ
'18.7.20 9:38 AM (180.228.xxx.43)교사 인건비는 누가 내나요.
한사람이 3명 보는 시스템이면.. 원비 100 이상은 받아야 될거 같은데.15. ....
'18.7.20 9:39 AM (211.36.xxx.3)원글 내용에 조정하면 이런 일 없다는 말엔 동의 안 하구요
교사당 원아수 줄이자는 말엔 동의해요 업무 과중해요
몇 년 전에 유치원 실습하다 마지막 시연 앞두고 화장실에서 쓰러져 죽은 사람은 뉴스에 안 나더라구요16. ..
'18.7.20 9:39 AM (58.237.xxx.95)6세 7세는 한반 23명이던데. 혼자 애 보는데 아침에 전화할 시간이있나요. 병설처럼 등하원 전담 보조교사 쓰는게 맞죠
17. ...
'18.7.20 9:39 A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보육교사 준비하나보죠.
아이들 돌보는 직업은 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거지
인원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원글은 그냥 인성이 쓰레기네요. 이런 상황에 ㅋㅋ거리면서 따박따박 말대답이나 하고 있고.
너같은 것들은 그냥 방구석에서 인터넷이나 해야지
사회에 나오는 순간 여러 사람에게 해악이예요.
그러니 제발 뭐 할 생각하지말고 계속 이시간에 82쿡이나 하세요.18. ..
'18.7.20 9:42 AM (216.40.xxx.50)혼자 20 명 등하원 버스 했었지만 그렇게 놓고 나온적 없어요.
그렇게 놓고 나올수가 없던데 그 원의 문제점이기도 하구요. .
원칙이 원장이 차문앞에서 애들 받고, 가장 어린 아이들 먼저 내리게 하고.. 그 뒤에 제일 나이 많은 아이들이 내리고 맨마지막에 교사가 자리 둘러보고 나오거든요.
물론 일인당 원아수가 높은건 인정하는데 중요한건 보조교사나 부수적인 도우미가 없어서 문제에요. 차량만 따로 담당하는 보조를 두거나 해야하는데.. 또 원장이 항상 차량관리 해야돼요. 교사한테만 맡겨두면 안되고. 차량 돌고나서 교실 돌아가면 최소 25 명에서 30 명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교사 혼자 봐야하고.
외국 나오니 저정도 인원이면 보조가 붙고 또 청소나 잡무 처리하는 도우미도 붙던데.. 한국도 시스템 재정비가 필요해요.19. 원글
'18.7.20 9:42 AM (121.168.xxx.138)감정적으로 징징거리며 명복빌면 이런일이 다신 안생기나요?
책임감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시스템을 고치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죠20. ..
'18.7.20 9:44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원장 원감이라도 나서서 해야죠
보조교사도 있고 인원이 없어서 안하는 건 아닐걸요
하는 어린이집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원아수를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는 잡무를 없애는 게 더 효율적이예요
인원체크 잘 하는 어린이집은 왜 그런거예요?
교사가 거기만 많나요?
신경쓰고 안쓰고의 차이죠 안전을 우선으로 하느냐 안전불감증이냐의 차이..21. 동의
'18.7.20 9:46 AM (61.74.xxx.243)원글님 말 맞다고 봄. 애하나도 제대로 못봐서 어린이집에 맞기는 무자격엄마들도 많은거 같던데.. 글고 인성안되는 엄마들이 자기애 제대로 봐달라는 둥 말도안되는 요구사항이 엄청 많다고 하더군요.
22. ..
'18.7.20 9:47 AM (216.40.xxx.50)근데 인당 비율이 좋은 외국 경우는 어린이집 유치원 비용이 비싸긴 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많이 쓰는지 교실가면 꼭 여유분으로 몇명이 더 있더라구요.
한국은 많이 저렴한 편이긴 한데 또 놀이학교나 영유는 엄청 비싸더라구요.
아무튼..
개인자질 적성이 참 중요한데
그러려면 진입장벽을 높여서 아무나 못 일하게 해야죠. 까다롭게 뽑아야 하고.
근데 또 지금처럼 저임금에 노동시간 초과해서 일 시키진 못할거고..23. 원글
'18.7.20 9:47 AM (121.168.xxx.138)교사를 당장 늘릴수없다면 잡무를 우선적으로 줄여야겠죠
원의 문제라는것도 동감합니다24. ㅇㅇ
'18.7.20 9:48 AM (211.36.xxx.3)아이들 많으면 세세히 돌보기도 힘들어요
이건 보육 질이 올라가 학부모들한테도 좋은 건데 반대하는 거 이해가 안 가네요
제 지인 보육교사하다가 얼마 전에 자기 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요구하는 학부모들 때문에 미치겠다고 그만뒀어요25. 인원수도
'18.7.20 9:49 AM (118.222.xxx.105)인성이 제일 중요하지만 인원수도 문제죠.
제가 직접 해본 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인원수가 적정한지는 몰라도 10명 이상이면 힘들 것 같단 생각은 드네요.
등원체크하고 무단 결석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평소에 무단결석이 많았고 가정에 연락했을 경우 별일 없이 안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연락이 소홀해 질 수 있는 것 같아요.26. ..
'18.7.20 9:52 AM (216.40.xxx.50)그러려면 원비를 대폭 올려야 하는데. .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니 문제네요..
잡무는.. 쓸데없는 일지나 좀 간소화 하고 청소라도
청소와
정돈 따로 해주는 사람 뽑으면 아마 훨씬 나은데 원장들이 찬성 안하겠죠.
또 보여주기식 미술해서 집으로 보내는것좀 시키지 말고.
그거 다 그냥 쓰레기 되는데.27. ㅇㅇ
'18.7.20 9:53 AM (14.51.xxx.55)어디서 힘들다고 애 패는 보육교사년이 왔나
말이 되는 소리를 찌끄려야지
애들 출석체크해서 문자돌리는데 3분이면 되겠네28. ㅇㅇ
'18.7.20 9:58 AM (211.36.xxx.3)글 제대로 안 보고 댓글을 봐서.. 초점이 달랏던 것 같네요
옹호로 느껴져서 기분 나빴으면 죄송해요
저도 그 책임회피하는 짐승들 실드칠 생각은 없어요
단지 환경개선은 필요하다는 이야길 하고 싶었어요29. 반대 하는 게 아닙니다
'18.7.20 10:00 AM (59.6.xxx.151)위에 댓글 쓴 사람이에요.
아이도 다 키웠고 인원 늘리자는 건 찬성이에요
그러나 이 사고와 인원이 인과관계는 아니라는 거죠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개선하고,
과실치사와 살인은 그대로 처벌해야 합니다
양육자와 보육자의 안전불감도 문제시해야 된다는 겁니다30. ......
'18.7.20 10:02 AM (112.153.xxx.93)172.113 이분 무섭네요 댓글... 82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31. 원글
'18.7.20 10:04 AM (121.168.xxx.138)교사 1명당 만1세를 5명돌보는게 문제가 없나요?
전 아주 큰 문제라고 봅니다만
인원줄여주고 책임도 늘리고 보육의 질도 높이자는데 왜이리 파르르들 하시는지32. 일단
'18.7.20 10:10 AM (121.137.xxx.231)등,하원 출석체크로 인한 사고는 무조건 원과 해당 교사들 잘못 맞아요
이건 무슨 핑계나 변명이 통할 수가 없는 문제고요.
다만
이런 등,하원 출석체크 문제가 아닌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당 맡겨지는 아이 인원수가 너무 많아요.
솔직히 어린 아이 하나 집에서 보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요.
지원되다 보니까 무조건 어린이집에 맡기는 경우가 많잖아요.
나라에서 지원하는 금액 말고
비용자체를 더 늘려야 할 것 같아요.
그 비용으로 보육교사 충원을 하고 교사 한사람당 2-3명
돌볼 수 있도록 뭔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요.33. 유리지
'18.7.20 10:1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미국 어린이 집에서 교사가 안하는 것
1. 등하원 버스타기(부모가 데려다주고 데려감)
2. 애 아프다고 집에서 보낸 약 먹이기(그 정도면 집에 있을 것)
3. 로션 발라주기
4. 낮잠자고 머리빗어주기
5. 똥오줌 싼 옷 빨아서 보내기
6. 매일 알림장에 글 써주기
이것만 안해도 업무가 엄청나게 줄듯...
애들은 많은데 너무 일을 많이 하고 부모가 원하는 것도 많음.34. 애들
'18.7.20 10:1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미국 어린이 집에서 교사가 안하는 것
1. 등하원 버스타기(부모가 데려다주고 데려감)
2. 애 아프다고 집에서 보낸 약 먹이기(그 정도면 집에 있을 것)
3. 로션 발라주기
4. 낮잠자고 머리빗어주기
5. 똥오줌 싼 옷 빨아서 보내기
6. 매일 알림장에 글 써주기
이것만 안해도 업무가 엄청나게 줄듯...
애들은 많은데 잡무를 많이 하고 부모가 원하는 것도 많음.
보통 어린이집 원비는 미국 반 이하로 낸다는 거...35. 흠
'18.7.20 10:17 AM (203.234.xxx.219)그냥 교사 마인드 문제에요.. 사람 아무리 많이 들러붙여도 인성 글러먹은 사람이 교사들이면 사고는 계속 일어나요. 보육교사 자격시험을 강화하고 처우개선을 해서 전문직이라는 사명감이 들게 해야 해요.
제가 보육교사 실습을 한적 있는데..실습생들을 보조교사로 부려먹고..미술교사 체육교사로 떼우려고 하는 경우많이 봤어요. 그 원장은 낮에..컴터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겠다 사이버 수강하고..영아반 샘은..애 재우려고 얼굴에..얇은 천 덮더군요. 좀 답답하고 깜감해야 애가 잔다고..애가자니 자기..세탁기 좀돌리고 온다고 저보고 애들 보라고 나가버리고..제가 있던 곳은 가정어린이집인데..자격증만 따고 이런식으로 돈벌면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유치원 어린이집 미술교사도 잠깐 해본적 있는데..규모가 크다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아요
원장들이 애들을 돈으로 봐요.,급식 아줌마가..김치를 잘 담궈 김치가 맛있어서 애들이 잘 먹었어요. 그랬더니 이 동네 애들은 굶었냐고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투덜투덜..저도 한때 어린이집 운영해볼까 하다가..나도 애들이 돈으로 보일까 싶어..접었네요36. 흠
'18.7.20 10:21 AM (203.234.xxx.219)그리고 영아반은 손이 많이 가서 샘들이 많아야 해요. 그리고 영아는 정부지원이 많이 나와서..어린이집에서도 반기는 나이랍니다.대충해도..집에 가서 이르지 않으니 얼마나 좋아요. 남는 장사죠.. 샘을 적게 붙여줘야 더 남겠죠..아마 영아반은 2명에 샘이 한명 이런게 규율이 있을거에요. 가정어린이집 원장..떡하니 영아반 샘으로 등록하고 지는..애들 안돌봐요. 샘 한명과 저같은 실습생들이 아이를 돌봤어요 보육교사 실습생은 무조건 영아반으로 보내더군요..문제에요 문제.
그리고 무슨 인증 있잖아요. 그것도 요건 맞추기 위해 다른 어린집에 물건 빌려와 갖춰놓고..담당공무원들 언제 들이닥치는지 다 알고..37. ....
'18.7.20 10:50 AM (59.15.xxx.17)원장이 하면 되지 않나요?
가정어린이집 말고 셔틀 운영할 정도면 꽤 큰데일텐데
원장이 결석하는 애들 챙기기만 해도 사단 안날 것 같네요.
교사는 애들 케어에 집중하고 행정적인 문제를 전담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원장이 결석하는 애들 체크하고 셔틀버스 다시 확인하고..이거 한시간도 안걸릴텐데38. 교사 마인드?
'18.7.20 11:41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교사 마인드에 따라 좌지우지 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요.
글쓴님도 맞는 말했는데 욕까지 할 필요는 없는듯요.
그런데 이번 문제는 시스템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인간이 미친듯...ㅠㅠ39. 어린이집
'18.7.20 11:56 AM (175.199.xxx.107)주변에 가정어린이집관계자가 있어서 듣는데
원장도 교사로 등록하고 애를 받아서 나눠서 다른
교사들 방에서 같이 본대요
그리고 인증인가 심산가 할때는 옆에 어린이집 물건 빌려다가 두고
서로서로 물건 돌려가면서.
완전 웃음나오는 시스템이예요.
특히 가정어린이집40. 닉네임안됨
'18.7.20 12:27 PM (119.69.xxx.60)우리애 21살 대딩인데 5 6 7세 어린이집 다녔어요.
등교 할 때 명찰 바코드 찍어서 등 퇴교 관리 했고 입학 설명히 때 등교 했는데 문자 연락 안가면 30분 이내에 신고 해달라고 당부당부 하던데 지금은 이런 시스템 없나요?
제가 휴대폰 없을 때인데 이 걸 계기로 휴대폰 장만 했거든요.
사망한 아기들 너무 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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