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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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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썰 좀 풀어요

학종합격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18-07-20 08:23:45

뭐 대단히 바뀔 거 같더니 이번에도 대학입시 별로 안 바뀌었죠?

내용 읽어보니 선생님들한테만 더 좋겠더라구요.

아예 세특은 학생들 전부 안 써줘도 상관없다, 는 문구도 들어가고.

물론 지금도 세특은 학생들 전부 안 써줍니다.

이 세특이 정말 중요한 건데요.


3학년 기말도 끝났고 이제 슬슬 수시 원서들 걱정하실텐데요

제가 입시 치루며 느꼈던 점 풀어요.

재수없으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애는 전교권이었고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갔습니다.

애 합격했을 때, 엄마한테 고마워하라고 했습니다.

지도 알더군요.

변두리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대학가기 힘든데, 엄마 덕분에 붙은 걸요.

참고로 우리 아이 과,

학종으로 15% 가 일반고, 나머지는 전부 자사고입니다.

상위권 학교일수록 학종은 자사고나 과고,외고가 유리하더군요.

왜 그러냐면 생기부에서 확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번에 자율동아리 없애느니 마느니 하더니만 그대로 냅뒀죠?

자사고, 특목고에서는 자율동아리 활동이 엄청 잘 되어 있고

담당 선생님들도 붙어 있어요.

변두리 일반고에서는 자율 동아리를 만들어도 선생님들이 같이 활동 안 해22주거나

그냥 했다~ 이 수준이에요.

그래서 엄마랑 아이가 만들어서 갖다 주면 그것도 선생님이 대충 몇 줄 써주고 마는 수준입니다.

수업방법부터 차이가 나요. 진학상담부터 차이가 나요.

왜냐면 공립은 선생님들 뺑뺑이 도니까요.


근데 여러분, 변두리 일반고가 유리한 게 딱 하나 있습니다.

내신 따기가 쉬워요.

물론 그 안에서도 상위권은 치열하지만

어쩌어찌 하면  2점대 초반까지는 만들 수 있어요.

이런 애들은 일찌감치 반장을 2번 이상하거나 학생회장을 하거나 리더쉽을 만드세요.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인성, 또 뭐더라 하나가... 암튼 이 네가지 중에

인성부분 점수를 딸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전공적합성을 위해서 1학년 때부터 미리 가고 싶은 과를 정해서

그거 관련 독서, 동아리, 수업과목을 들이 파세요.

문과에서 경제학과 가고 싶은데 다른건 다 1등급인데 수학이 2등급이다?

안 됩니다.

경제학과는 수학이 중요해서 수학 못 하면 안 뽑아줘요.

반대로 국어가 2등급인데 수학은 1학년 때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압도적인 1등급이다, 유리합니다.

우리 애가 무슨 과목을 잘하는지 미리미리 파악하고 과를 쓰세요.

쓰다보니 지금 고3엄마들이 아니라

고1엄마들을 위한 글이 되어 버렸네요.


어느 댓글을 보니 서울대 생기부는 위인전이라 하던데...

저 아는 분이 서성한 중 한 곳의 입학처에 계셨는데

생기부와 자소서를 읽다 눈물을 흘린 적도 있으셨답니다.

얘들은 이렇게 치열하고 감동적인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우리딸은 왜 이모양이냐... 하고. ㅋㅋ


이제 나가봐야 되어서 긴 글을 못 쓰겠네요. 중간중간 댓글 달께요.

암튼 고3 엄마님들은 행정실에 가서 생기부 떼서 외우실 정도로 한번 보세요.

학종으로 인서울 하려면 일반고는 2점대 초반까지는 나와야 하는데

방학 때 어영부영 보내지 말고 생기부 마지막까지 써주는 거 생각해서

동아리 활동이든 세특에 도움되는 활동이든 독서든 봉사든

끝까지 매달리게 하세요.  

 

IP : 112.161.xxx.16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0 8:28 AM (1.241.xxx.123)

    정보 감사드립니다.

  • 2. 그러니까요
    '18.7.20 8:37 AM (124.54.xxx.150)

    엄마에게 고마워해야하는 입시.. 언제까지 이래야할까요 아래 아이가 공부 잘하는데 선생님들이 상담을 피한다는 글을 보니 맘이 아프더라구요..

  • 3. 멀쑴
    '18.7.20 8:38 AM (112.169.xxx.139)

    말씀감사합니다.
    교사의 역량이 너무 중요하고 그만큼 횡포도 많고
    이 입시에서 좋은 건 교사들 뿐인 듯 해요.
    서울 변두리는 아니고 적당한 서초인데, 이 동네 서울대 수시 5-7명씩 가는 학교들은 상황이 좀 나은 걸까요

  • 4. 원글
    '18.7.20 8:41 AM (112.161.xxx.165)

    윗님/ 서초는 일반고라도 되게 많이 쳐줘요. 대학별로 고등학교 차등 안 둔다는 거 다 뻥이라고 생각해요. 강남학교는 훨씬 유리하더라구요.

  • 5. 원글
    '18.7.20 8:43 AM (112.161.xxx.165)

    대학별로 합격한 학생들 인풋 아웃풋을 뽑아본대요. 중간에 학점도 보고.
    그것도 입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남 일반고는 거의 마이너스 자사고 급으로 쳐주는 듯.

  • 6. 마이너스 자사고??
    '18.7.20 8:4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마이너 자사고 아닐까요?
    마이너스 자사고라면 자사고 보다 낮게 본다는건데 강남 일반고는 자사고 보다 좋은 곳도 많은데...

  • 7. 원글
    '18.7.20 8:47 AM (112.161.xxx.165)

    ㅋㅋㅋ 맞아요. 마이너 자사고...
    죄송죄송...
    이제 50이 되니... 다 까먹고 말도 헛나오고.

  • 8.
    '18.7.20 8:47 AM (211.176.xxx.176)

    글 잘 읽었습니다 원글님 부럽네요
    저는 잘 알고 있었는데도 제가 본인이 아니니 아무리 알려줘도 자기가 실천을 해야하는건데 하며 아쉬워하고 있네요 이게 일반고에선 쉽지가 않아요 반에 두명정도가 공부하는데 다들 노니까 대회 참가도 생각 않고 있다 준비도 못하고요

    저도 이제서야 느낀점을 풀어보면

    초.중 공부 잘한것 은연중이라도 자랑하지마라
    고등와서 잘한다는 말 쏙 들어갑니다 또 내신 잘 봤더라도 고3 7월 들어와 학교 정할때 쓸 데가 별로 없음을 느낍니다

    꼭 정시까지 같이 대비해야한다
    등급이 좋아도 교과로 쓸만한 곳이 별로 없고 최저가 있는 곳이 합격할 확률이 높아요

    논술은 로또 하지만 수학 잘하면 수리논술은 괜찮음
    논술 경쟁율이 60대1이예요 학교에서 논술로 대학 들어간 선배들 보면 거의 수리논술

    종합일 경우 학과를 정했으면 그 학과에 맞는 과목 점수가 등급이 높은지 꼭 확인
    아무리 비교과를 잘 해놓았어도 가고자 하는 과에 맞는 과목 점수가 별로면 안된답니다 진로적합성에서 가장 중요한게 이거라고 하네요

    종합일 경우 제2외국어등 예체능 기타과목도 다 두루 잘 봐야함 이거 모르는 학생도 간혹 있다고 하네요

    에효 저도 한마디 보탰습니다만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저학년 자녀 두신분들은 이제라도 잘 챙겨주세요 본인이 알아서 학교가 알아서 하면 좋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 9. .....
    '18.7.20 8:47 AM (39.7.xxx.73)

    위인전......이라는 말이 웃프네요.

  • 10. 감사합니다
    '18.7.20 8:48 AM (1.236.xxx.188)

    입시정보 . 공립 교사들은 왜 그런거죠? 엄마와 아이가 다써가야 써준다니..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네요.. ㅠㅠ

  • 11. 원글
    '18.7.20 8:52 AM (112.161.xxx.165)

    ..님 / 맞습니다. 아무리 대학에서 국영수과사탐, 만 본다해도
    일반고에서 다른 과목이 5등급 이하면 점수 깎인다 하더라구요.
    어우, 학력고사 본 세대라 그런지 요즘 입시는 정말 너무 어려워요.
    그렇다고 정시도 쉬운 게 아니고.
    수학 엄청 잘 하는 애들은 수리논술 추천이지만
    문과 논술은 진짜 깝깝하더라구요.

  • 12. ㅇㅇ
    '18.7.20 9:11 AM (118.223.xxx.142)

    아 정말 이 거지같은 대입전형 정녕 못뜯어고칠까요 ㅜ ㅜ 내년에 고등입학인데 겁부터납니다

  • 13. 입시글
    '18.7.20 9:12 AM (14.52.xxx.157)

    감사합니다

  • 14.
    '18.7.20 9:12 AM (203.234.xxx.219)

    님 전교권이었다니..그래도 성공확률이 높은거였네요
    전 3-4등급 애들이 학종합격한 전설같은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 15. 123
    '18.7.20 9:14 AM (223.38.xxx.126)

    고1여학생인데 수학과학 좋아하고 잘해요. 독보적인 1등급.나어지는 2,3등급 섞여있고, 공부하기도 너무 싫어해요. 이과갈거라고는 하는데 전공도 안정했고,하고싶어하는것도 없고 이런애는 어떻게 진로를 정해야할까요.컨설팅이라도 받아야될까요.

  • 16.
    '18.7.20 9:15 AM (211.176.xxx.176)

    저 아래 내신이 1.5인데 건대 숙대도 약간 상향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는 글 있잖아요
    그 글보니 경우는 다르지만 전에 ebs다큐프라임 프로그램 생각이 났어요 지방 전교1등인 학생이 고대에 사배자 전형인지 고른기회전형인지 아무튼 그 전형으로 원서 접수했었어요 지원자가 세명인지 두명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경쟁율이랄것도 없었는데 수능최저를 못맞췄어요 나중에 어디 게시판에서 그 학생 경희대 들어갔다고 하던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때 그 프로그램 볼때는 전교1등이 왜 고대를 떨어지나 했었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만큼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아예 처음부터 멀티로 해야하는것 같아 옛날처럼 차라리 줄세우기로 하지 생각했다가도 요즘시대엔 안맞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수시70에 정시 30 어떤곳은 80에 20인 곳도 있어요 제생각엔 반반이거나 60에 40이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 17. 인정
    '18.7.20 9:15 AM (58.234.xxx.171)

    현실을 잘 말씀해주셨네요
    비강남일반고는 학종 학종하면서 수시 독려하지만
    상위권대학일수록 일반고는 학종으로 많이 밀립니다
    전교1~2등 제외한 상위권 아이들의 경우에는
    최상위권이 별로 없는 인기없거나 미달인 광역자사고가 훨씬 나아요.학교종류와 이름이 중요한데
    원서쓸때 알게된다는게 함정입니다

  • 18. 어제
    '18.7.20 9:15 AM (61.105.xxx.166)

    혹시 교과 우수상이랑 운영위원 하시면서 학교에 용감하게건의?하셨던 그 어머님 아니신가요? 스타일이 딱 그 분같아요
    우선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입학을 축하드려요
    써 주신 내용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끄덕해지네요
    아~맞다. 그래. 그래하면서요
    고등맘님들께 좋은 정보입니다.

  • 19. 맞아요
    '18.7.20 9:23 AM (112.161.xxx.165)

    어제 / 학부모회랑 운영위원회 하다가 빡쳐서 교장쌤하고 싸웠었어요. 그거 때문에 우리 애가 엉엉 울었어요. 그 뒤에 좀 네네~ 했었는데 지금도 학교는 하나도 도움 안 됐다 생각해요. 자소서도 학교에서 쓴 거랑은 다르게 냈어요.

  • 20. 3578
    '18.7.20 9:24 AM (211.36.xxx.122)

    고2아들에게 미안하네요
    엄마가 신경써주지못해 학종은 불가능해요
    요즘 일반고 상위권들 엄마가 같이 신경못써주면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정시는 아이가 공부한대로 성적나오니
    정시로 가야할듯요
    아무튼 정보올려주어 고맙습니다

  • 21. --
    '18.7.20 9:26 AM (59.15.xxx.140)

    지방 전교1등 서울대부터 쭉 원서 썼는데 다 떨어지고 시립대 갔더군요. 전교1등도 학교 나름이구나 했어요.

  • 22. so
    '18.7.20 9:28 AM (175.126.xxx.180)

    학종이 돈이니 엄마 정보빨이니 뭐니 해도 이렇게 똑똑한 어머니의 유전자에 엄마의 분석력이 더해진 것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어요. 아이 둘 보낸 저도 주변 어린아이 엄마들에게 죽는소리 하지말고 전형 뽑아다가 분석해라, 내 아이 생기부보고 머리 굴리라고 하는데 다들 다른 엄마들이나 입시학원에서는 꿀단지를 안고 있고 자신의 정보가 별 게 아닌 듯 생각해서 답답할때가 많네요. 어머니께서 이렇게 똑똑하시니 자녀분도 총명하겠지요? 좋은 결과 축하드립니다^^

  • 23. ...
    '18.7.20 9:32 AM (221.138.xxx.104)

    좋은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서울 공대가 목표인데요. 고등학교를 어디로 보내는게 유리할까요? 자사고는 추첨이라 떨어질까 걱정되고. 외고는 나와도 공대못가지요? 과학고는 넘사벽인것 같고 ㅠㅠ 동네 일반고는 넘 분위기 안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네요.

  • 24. 저도 살짝 기억 나는거 같은데
    '18.7.20 9:35 AM (116.36.xxx.35) - 삭제된댓글

    관객이 있는 학교 보내신 학모시죠?
    엄마도 아이도 원체 똑똑했었던 기억이 나요

  • 25. 그런데
    '18.7.20 9:37 AM (61.105.xxx.166)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엄마가 원하는대로 잘 따라오면서 쿵짝쿵짝 잘 맞으면 진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랑 잘 맞지않는 경우는 아이가 하고자 하는대로 격려해주는게 최고. 그렇다고 손 놓고 보시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정보도 알아보세요
    괜히 내 말 안 들으면 학교 못간다 이러고 싸움만하면 더 괴롭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학 가면 좋지만 그 아래 대학 가는것에 만족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 26. 글 감사.
    '18.7.20 9:40 AM (211.211.xxx.67)

    아이가 엄마의 정보력에 감사한다니 정말 엄마노릇한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정보를 알고 있어도 아이가 반항과 방황을 하니 내신이 주르륵....
    어휴. 대한민국에서 대학 들어기기도 취업하기도 이리 힘이 드는지 몰랐어요.

  • 27. 원글
    '18.7.20 9:41 AM (112.161.xxx.165)

    so 님/ 칭찬 감사합니다.

    ... 님 / 외고는 공대 못 가죠. 과학고가 넘사벽이면 포기하시고. 동네 일반고가 딱 하나 있는 거 아닐테니 두루두루 알아보세요. 아무리 학군이 후져도 한군데는 괜찮은데 있더라구요. 이과는 대학 가기가 문과보다 쉬워요. 왜냐면 의대 갈 애들이 쭈르르 빠지거든요. 그대신 1학년에서 2학년 올라갈 때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이과로 다 가서 아무리 공부 못 하는 일반고라도 이과는 내신 따는데 엄청 빡세요. 그래도 2점대 후반까지는 생기부 잘 쓰면 인서울 다 할 수 있어요.

  • 28. 원글
    '18.7.20 9:46 AM (112.161.xxx.165)

    글 감사. 님 / 우리 애도 고2 때 사춘기가 와서 방황하고 가출도 하고 그래서 성적도 좀 떨어지고 저도 엄청 울고 그랬어요. 싸우기도 엄청 싸웠고. 제 말도 엄청 안 들어서 제가 애 학교 보내고 숨이 안 쉬어져서 죽을 뻔 하기도 했어요. 대학 가보니 늦게 깨달은거죠.
    엄마 말 듣는 고등학생이 있나요? ㅜㅜㅜㅜ

  • 29. 고1맘
    '18.7.20 10:44 AM (175.118.xxx.47)

    공대갈애들은 봉사활동뭐로채우나요?
    생기부를 채우라는게 말처럼쉽지도않고 내성적인아이라
    걱정이됩니다
    정시뽑는인원이 극히적어도 준비해야되나요
    최저가 거의없어지는추세라서요

  • 30. 위에
    '18.7.20 10:46 AM (175.193.xxx.29)

    '인정'님 쓰신 인기없거나 미달인 광역자사고는
    내신에서 유명 자사고보다 유리하고 학교 시스템이나 생기부는 일반고보다 낫다..는 말씀이신가요? 아직 중1이라 잘 몰라서요..

  • 31. 광역자사고
    '18.7.20 10:54 AM (119.149.xxx.138)

    등록금만 비싸고 내신은 더 힘들고
    일반고보다 더 못보내는 자사고도 많아요

  • 32. **
    '18.7.20 6:04 PM (106.245.xxx.155)

    좋은글 감사합니다~

  • 33.
    '18.7.20 9:30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살면서 후회한것 중 하나가 아이 지역 자사고 보낸것이예요. 원리원칙만 따지고 자신의 몸 사리고 뭐든 아이들에게 책임돌리고 ,,,갑질중 갑질합니다

  • 34. ...
    '18.7.21 12:57 AM (116.37.xxx.171)

    입시글 감사해요~

  • 35. 요즘
    '18.7.23 10:30 AM (117.111.xxx.196)

    대입이 참 힘드네요.
    이 무더위에 열공하는 입시생들
    응원합니다!

  • 36. 나무사랑11
    '18.8.13 2:23 AM (125.179.xxx.143)

    입시글 감사합니다

  • 37. 토끼맘
    '18.8.28 10:28 AM (180.81.xxx.234)

    저도 입시글 참고합니다...감사~~

  • 38. terry
    '18.9.21 7:59 AM (175.209.xxx.69)

    아 생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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