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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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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성당은 뭐가 달라요

신도들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18-07-15 18:05:49
교회와 성당 둘다다녀본 분
어떤 차이가 있나요????

성당은 쌩한게 있고 누가이끌어주지
않는다는데요


IP : 223.62.xxx.13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당은 채인
    '18.7.15 6:07 PM (223.32.xxx.61)

    교회는 순자영업

  • 2. ....
    '18.7.15 6:09 PM (211.36.xxx.189)

    교회는 싫다는 사람을 강제로 끌고 가고 성당은 아무도 가자고 안해서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오기 반 호기심 반으로 찾아갑니다.

  • 3. ㅋㅋㅋㅋㅋ
    '18.7.15 6:10 PM (116.127.xxx.144)

    성당은 엄마를
    교회는 아들을 믿는거 아닌가요?

    굳이 분리해서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쨋거나 모든 종교도
    사회생활 이라고
    돈도 있어야 종교생활 할수 있다고
    그안에서도 끼리끼리 모인다고 하더라구요......

    그중에서 교회가 제일 싫음
    너무 민폐를 끼침

    길위를 점령하고 커피 같은먹을거 주면서 전도하고(일부러 피해감..)
    소음발생해서 신고해도 절대 소리 작게 안하고
    야간에 십자가 불빛...무섭고(나 드라큐라도 아닌데...)
    하여간 집살때 교회주위는 무조건 피해야한다는건 배웠음

  • 4. ㅇㅇ
    '18.7.15 6:13 PM (59.16.xxx.220) - 삭제된댓글

    그거 때문에 많이 싸웠죠
    그게 뭐라고 ㅡ,ㅡ

  • 5. ㅇㅇ
    '18.7.15 6:13 PM (59.16.xxx.220)

    그거 때문에 많이 싸웠죠
    전쟁도 하고
    그게 뭐라고 ㅡ,ㅡ

  • 6. 화니맘
    '18.7.15 6:15 PM (119.192.xxx.42)

    엄마 아들 분리해서 쓰신분 잘 모르시면
    안쓰는게 미덕입니다.

  •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15 6:16 PM (116.127.xxx.144)

    그럼 잘아는 님이
    딴지만 걸지말고
    한번 써보쇼!

  • 8. ㅇㅇㅇ
    '18.7.15 6:18 PM (110.70.xxx.198) - 삭제된댓글

    위에 또 싸운다

    역시 종교는 쌈박질꾼이야

  • 9.
    '18.7.15 6:19 PM (211.36.xxx.15)

    성당이 원조 가게.
    성당 다니던 사람이 성당이 못마땅 하다고 가출해서 같은 아이템으로 가게를 오픈한 것이 교회.

  • 10. 허허
    '18.7.15 6:21 PM (61.255.xxx.77)

    성당이 마리아를 믿는게 아닙니다..
    예수님을 낳으신 분이라 준중해주는 거예요.

  • 11. 법인
    '18.7.15 6:22 PM (175.209.xxx.23)

    교회는 사기업
    성당은 공기업

  • 12. 쩝 님이
    '18.7.15 6:23 PM (125.133.xxx.232) - 삭제된댓글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유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3. ...
    '18.7.15 6:23 PM (211.177.xxx.63)

    성당이 엄마를 믿는다는 건 가짜뉴스예요

  • 14. ,,,
    '18.7.15 6:23 PM (121.167.xxx.209)

    성당은 교회보다는 돈에 대한 부담이 적어요.
    점잖아요.
    대놓고 헌금 하라고 강요 하는 분위기가 아니예요.
    교회는 다른 사람 교회로 전도 하라고 부담 주는데
    성당은 덜 해요.

  • 15. ...
    '18.7.15 6:25 PM (211.177.xxx.63)

    성당은 신부님 수녀님이 월급쟁이

    교회는 목사님이 사장

  • 16. ㅋㅋㅋ님께
    '18.7.15 6:27 PM (119.192.xxx.42)

    유다교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가톨릭이 출발(넓게 개신교 가톨릭을 다 기독교라 합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한자음)
    가톨립은 어머니를 믿는것이 아니고 성부성자성령을 믿으며 성모마리아는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 전구해주는 존재이며 인간중에 가장 모범이신분이라 공경하지요. 하느님은 흠숭하는것이구요.
    중세 가톨릭의 잘못으로 개신교가 갈라져낭ᆞ닸습니다.
    가톨릭은 베드로 즉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전통과 위계가 있고 개신교는 갈라져나간 파가 많습니다.
    일부 개신교에서 가톨릭을 성모마리아를 믿는 종교라고 잘못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리상 다른것도 많지만 출발은 그렇습니다.

  • 17. 어쨌든
    '18.7.15 6:27 PM (175.209.xxx.23)

    힘들게 번 돈을
    목사랑 그 가족들
    생활비, 여행비, 유흥비, 유학비를
    뭐하러 갖다 바치는지...

    차라리 기부를 하삼.

  • 18. --
    '18.7.15 6:28 PM (125.133.xxx.232) - 삭제된댓글

    전 둘다 다녀봤는데 성당은 혼자 기도하고 오기에는 편해요. 헌금 강요도 없고요. 대신 누가 챙겨주는 게 없어서 좀 외롭죠.

    반대로 작은 교회는 예배 끝나면 밥먹고 가라고 붙잡고 난리... 부담스러워서 일부러 대형교회도 가봤는데 무슨 설교를 하든 결론은 전도하고 헌금해라라는 말로 끝나서 전 둘다 안 다녀요.

  • 19.
    '18.7.15 6:46 PM (210.94.xxx.156)

    윗분들이 성모님에 대해 설명 잘 해주셨네요.
    단적으로,
    개신교는 교회 건물과 신도 수까지
    목사 개인 재산으로 사고 팝니다.
    가톨릭은 신부님이 작은 본인 옷 가방 하나 들고
    떠나십니다.
    큰 교회, 많은 헌금은 목사 주머니로 들어가고
    가난한 작은 교회 목사님은 가난하지만,
    가톨릭 신부님들은
    큰 성당이나 시골 작은 공소 신부님들 모두
    같은 활동비를 받습니다.

  • 20. ㅎㅎ
    '18.7.15 6:47 PM (1.102.xxx.198) - 삭제된댓글

    성당은 목사 수녀님들 혼인 안되고.
    교회는 결혼하고.

  • 21. 목사가
    '18.7.15 6:50 PM (183.98.xxx.142)

    기어이 아들 낳겠다고 딸 넷 줄줄이 있는데
    결국 나이 오십에 다섯째로 아들 낳고
    좋~다고 돌잔치하니 바보신자들도
    좋~다고 돈 내고 ㅋㄷㅋㅋㅋㅋㅋ
    제사도 안지낼거면서 뭔 아들욕심인지
    열심히들 돈 내서 그 아들 유학까지
    보내면 좋~겠죠
    바보들

  • 22. 무교인
    '18.7.15 6:53 PM (211.36.xxx.227)

    우리나라 개신교는 성모공경, 7성사 없구요.. 태생상 성경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서 모순이 좀 많다고 생각해요
    천주교에서 마리아에게 중보기도하는 건 목사한테 중보기도 요청하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마리아 외에 다른 성인들한테도 같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해요
    천주교 미사는 제사랑 비슷한 개념이고 사제가 권한을 받아서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이라고 생각하심 돼요... 아무나 못하죠

  • 23. 교회는
    '18.7.15 7:11 PM (58.236.xxx.205)

    믿음 가진 한 사람마다 제사장이에요.
    1인 제사장이 되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과 직통하지요.

  • 24. ...
    '18.7.15 7:17 PM (180.67.xxx.9) - 삭제된댓글

    헌금은 주일에 성당도 냅니다. 그외에 통장 같은게 또 있어요. 매달 얼마씩 본인이 내겠다고 하고 내지요. 연말엔 매달 이 돈을 입금하지 않아 밀린것 까지 내기위해 오는 사람들로 사무실이 바쁘던데요 그리고 성당은 미사중에 앉았다 일어났다를 많이 반복해요. 어쩌면 어수선하다 생각될 수도 있어요. 교회가 시끄럽다고 성당오신 분들 이 상황도 또 좀 그러네 집중 안된다 생각할 수 있어요. 교회 성당 다 다녀 본 저의 느낌입니다. 안 나간지 몇년 돼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개인적으로 교회보다는 성당이 더 좋았습니다. 아무도 터치 안하는 분위기가요.

  • 25. 둘다
    '18.7.15 7:18 PM (175.213.xxx.82)

    둘다 다녔는데 분위기 다른거 윗분들이 많이 써주셨고. 저는 제일 크게 다가오는 것이 사회에 대한 인식이고 사회참여인거 같아요. 교회 기도는 주로 개인이나 가족 교회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고 성당은 개인보다는 여러 고통받는 자들 제3세계. 국가와 민족 등 기도의 제목이 좀 다르죠. 그래서 봉사의 형태도 좀 다른거 같아요. 그냥 제가 느낀 거예요^^

  • 26. 돌돌엄마
    '18.7.15 7:38 PM (116.125.xxx.91)

    전 신자는 아닌데 집근처 성당 그늘에 앉아 쉬다가
    신부님이 옛친구(아마도 시골 학교 동창)랑 말씀하시는데
    "천주교가 왜 천주교인지 아냐? 천원씩 내서 천주교다."하는 말씀 듣고
    너무 깬 적 있네요. ㅡㅡ;;

  • 27. ^^
    '18.7.15 7:49 PM (222.234.xxx.139)

    천주교는 매 주 구역모임이 있나요? 개신교는 일주일에 한번 모임이 있어요 기도도 하고 성경공부도 하고 ^^ 싸우기도 하고 ㅎㅎㅎ

  • 28. 돌돌엄마님
    '18.7.15 8:10 PM (119.192.xxx.42)

    그만큼 천주교신자들이 신경안쓰는거에대한 자조적인 얘기입니다. 깰일은 아니구요

  • 29. ㅡ.ㅡ
    '18.7.15 8:48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성당도 하느님과 직통하거든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하고.

    성모님과 성인들께 중보기도 청하는것은
    교회나 절에서
    목사님,전도사님 등 다른 분들께 기도부탁하는 개념과 같고요,

    성당이 교회보다 십일조에서 자유로와요.
    십일조 강조 없고, 추수감사예물도 필수 아니고,
    대축일때 봉투있긴 하던데 이것도 낼 사람 내고 아니면 말고이고.

    주일미사는 필수이지만
    나머지 요일은 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교회는 수요예배도 굉장히 중요했던것 같고.

    개신교에서 기도원가서 기도한다면(저는 여기는 안가봐서)
    성당은 각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피정의 집(수도회 영성따라 조금씩 특이)에서 피정이 있고,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 참 호,불호가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성당에서 하느님은 많이 여유롭고 비신자들한테도 관대한 느낌 많이 받고요,

    개신교에서는 술,담배 죄악시하는데
    성당은 술,담배에 많이 관대하더군요.

    그리고 성당에서 직분 맡은 일반신도들이
    교회에서 직분 맡우 분들보다
    좀 일반신도에 가까운 느낌이더라고요.

  • 30. ㅇㅇㅇ
    '18.7.15 9:06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교회든 성당이든 절이든
    성금? 십일조 등등
    돈 많이 내는 사람이 복은 받지 않던가요?
    복을 받아서 돈을 내는건지?

  • 31. ....
    '18.7.15 9:40 PM (39.118.xxx.74)

    와 댓글 수준이;;:놀랍네요. 안 믿는다고 이렇게 천박하게 댓글 달 필요있나요?돈돈돈 돈밖에 이야기 할거리들 이 없으신가요?

  • 32. 마리아
    '18.7.15 9:45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숭배는 아니라고 하지만 큰 조각상부터 각종 사잊별로 상이 있고 그 앞에서 기도하는데 숭배가 아니라는 건 이상해요. 일반교회는 비리천국 돈 문제 복잡. 등등

  • 33. ㅡㅡ
    '18.7.15 11:54 PM (211.243.xxx.103) - 삭제된댓글

    조각상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이미 예수님이 본인 자신의 형상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셨기에 구약에서 나오는 형상에 대한 개념은 구약의 것이 되는거지요

  • 34. ...
    '18.7.26 9:26 AM (210.100.xxx.228)

    어릴 때 교회에 다녀보기는 했는데 너무 어릴때라 잘 모르겠어요.

    성당은 지금 다니고 있는데 저희 수녀님이 하신 말씀 중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독일에 공부하러간 어느 수녀님이 계신 곳에 치매에 걸린 노수녀님이 계셨는데 늘 뭔가를 중얼중얼 하시더래요. 언어에 익숙하지 않으셨던 때라 뭐라시는지 모르다가 귀가 트인 후 들어보니 '주님, 오늘 저의 하루가 주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하루였는지요?' 이런 말씀이셨대요. 치매에 걸린 상태에서 종일 이 문장을 읊조릴 정도면 체화된 문장이었을거라는거죠. 이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을 통해 세상을 밝게 하려는 소박한 하루하루를 그분께 확인하며 자신을 점검하는 문장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기도를 모두 열심히 하시는데 사실 기복적인 기도인 경우가 많다. 개인의 복을 바라는 것도 좋지만 예수님의 삶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기도라면 더 좋을 것 같다셨어요.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꾸준히 바쳐달라셨어요.

    전 이런 것들이 천주교의 바탕이라고 생각해서 가끔 마음에 들지 않는 사제나 수도자 특히 교우들을 만나지만 제 종교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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