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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학습 고민글에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8-07-10 07:39:33
중고등 학습고민글을 잘 읽는 편이에요
저도 중등맘이고 비슷한 상황일 때 선배님들은 어찌 했나 참고 하려고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깨알 자기 자식 자랑 하고 가는 분들이 계시네요
수행 고민 글에도 우리앤 글 잘 써서 다 만점 받는다라고만 쓰고 가신 분도 계시고
남들 고민 글 보면 우리 아이의 대견하고 예쁜 모습이 떠올라 저러는 걸까요 그럼 조언 좀 같이 해 주시지 꼭 대학 보내는 고민 여러 고민글에 중간에 껴서 우리앤 잘하는데 이러고 가는 분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IP : 14.52.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7:53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와우~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자식 고민글에 자랑하시는 분이 꼭 있죠~

  • 2. 맞아요
    '18.7.10 7:55 AM (123.111.xxx.10)

    오히려 상처만 더 주는 사람.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 3. 눈치없는댓글
    '18.7.10 7:58 AM (115.140.xxx.180)

    걸러읽어요 오프에서도 눈치없는 사람꼭 있잖아요

  • 4. 자식
    '18.7.10 7:58 AM (203.226.xxx.38)

    어디 자식 일 만 그런가요?
    시부모 하소연 글에 좋은 시부모 만난 걸
    감사 하게 생각 하며 잘 해야겠다
    남편이랑 위기갈등 글에 착한 남편 만나 감사한다 그러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 많죠
    그럼 또 그러죠
    진짜 그런 걸 어쩌냐고
    온라인 뿐 아니고 오프에도 많아요

  • 5. ㅇㅇ
    '18.7.10 8:07 AM (49.142.xxx.181)

    사람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요. 넌씨눈들도 많아요 .. 그러려니 하세요.

  • 6. 그럼
    '18.7.10 8:09 AM (39.7.xxx.248) - 삭제된댓글

    그럼 그 부분 연습하면 나아진다는 생각도 할 수 있잖아요. 사교육이나 인강이나 뭘 찾으셔야죠. 아이 어린 집은 미리미리 대비하고요.
    누가 어떻게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라고 말하면 어떻게에 포커스를 맞춰서 배우고 자기도 많이 벌려는 사람이 있는데 돈을 많이 벌었다에 맞춰서 속상해하는 것만 느낀다면 발전이 없잖아요.

  • 7. ㅇㅇ
    '18.7.10 8:11 AM (49.142.xxx.181)

    위에 그럼님 어떻게 벌었다 하면 어떻게라도 말해주니 고마운건데
    어떻게는 없이 밑도끝도 없이 자랑하는 사람 얘기입니다.

  • 8. 자식
    '18.7.10 8:15 AM (223.62.xxx.23)

    이 봐요...
    이렇게 독해 능력 떨어지는 사람이 있잖아요
    공감능력
    독해능력 떨어져서 엉뚱한 소리 하는
    오프에도 많죠

  • 9. 물어보세요
    '18.7.10 8:3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럼 물어보세요.
    답답한 사람이 우물파야죠.
    너도나도 같아 우리애도 못해요로
    위안삼으려는 거 아니라면 말이죠.
    저도 주변에 잘하는 애 엄마들이랑
    친한데 뭐라하든 궁금한 건 물어봐요.
    내자존심 세우고 남의 애 잘한다는
    말에 맘상하는 스타일은
    다 티나서 정보얻기 어려워요.

  • 10. 넌씨눈
    '18.7.10 8:50 AM (122.129.xxx.152)

    알고도 그러는 자도 있는듯
    사악한 사람들이라 고춧가루 투척하는재미로.

  • 11. ...
    '18.7.10 9:57 AM (125.177.xxx.43)

    눈치없거나ㅜ자랑하고 싶은?
    그나마 시비 안걸면 다행이에요
    댓글에 시비거는 인간도 봤어요

  • 12.
    '18.7.10 10:00 AM (175.117.xxx.158)

    고민글에 자랑질 하는ᆢ익명이라도 모지리 같아요 공감능력이라고는
    실생활에서도 더럽게 눈치없는 인간일듯ᆢ
    그래도 82에 좋은분들이 많아 덮힌다 생각해요

  • 13.
    '18.7.10 10:02 AM (49.167.xxx.131)

    저도요ㅠ 우리애 두개틀려 괴로워하는데 어찌하냐 ㅠ 이런글은 2개틀린애들보다 여러개 틀린애들이 대다수인데 자랑같이 들려요 10개 가진사람이 한개가진사람에게 위로받는

  • 14. 다들
    '18.7.10 12:33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걸러서 건설적인 부분만 들으세요.
    우리애도 평범해요.
    근데요. 잘하는 애들 엄마랑 친하거든요.
    왜냐면 제가 샘이 없어요.
    자랑도 들어주고 정보도 생기죠.
    남이 자랑하면 칭찬하면서 물어보세요.
    잘하는 비법을 들어서 우리 아이
    도움주는 게 먼저지
    내 자존심 세우는 거 아니잖아요.

  • 15. 다들
    '18.7.10 12:36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걸러서 건설적인 부분만 들으세요.
    우리애도 평범해요.
    근데요. 잘하는 애들 엄마랑 친하거든요.
    왜냐면 제가 샘이 없어요.
    그런 엄마들 샘부리는 엄마 경계하더라고요.
    자랑도 들어주고 정보도 생기죠.
    남이 자랑하면 칭찬하면서 물어보세요.
    잘하는 비법을 들어서 우리 아이
    도움주는 게 먼저지
    내 자존심 세우는 거 아니잖아요.
    정보 얻으려고 대치동 컨설팅에서
    돈도 엄청드는데 그돈도
    절감하고 아이도 돕고 사람도 사귀고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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