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2주전에 교통사고가 났어요
엄마가 앞만보고 주행중이었는데 상대편차가 그냥 와서 박아버린 상황입니다.
그날 상대 운전자는 무조건 100% 자기 과실이다
아줌마 보험사에 신고안해도 된다. 무조건 처리해주겠다. 내가 못봤으니 죄송하다.
이런 입장이었고 사람 좋은 저희 엄마는 알았다고 한 상황입니다.
몸이 아파 2주 입원후 지금 퇴원했는데
저희 엄마는 아픈거 내돈주고 그냥 침이나 맞겠다 이러고 있는 입장인데.
상대 보험사 측에서
말도안된다. 100프로 우리쪽 과실이 아니다 이러면서
대인:병원에만 상대보험사에서 찾아왔고
대물쪽은 아예 사건 접수조차 안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찰서에 신고도 안했는데 이제라도 신고를 해야하나요?
차 견인해간곳이 저희 보험사 관련 공업사라 물론 사진같은건 다 찍어둔 상태입니다.
블랙박스는 없어요..
차도 찾아야하는데 차량 수리한곳에서는 먼저 저희쪽보험에서 자차로 내고
나중 구상권을 청구하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는 렌트하는게 낫지 않냐고 했습니다..
아..이런경험이 없어 너무 답답합니다.
메**화재인데 여기 원래 이렇게 막무가내입니까?
저희 삼*성화재쪽에서는 그냥 내버려둬라 한다는데..
정말 저희 엄마 속이 타서 어쩔줄 모르시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는 앞보고 달리고 있었는데
차 많이 망가지고(수리 2주) 엄마도 다치고..
돈까지 물어라는게 말이 되나요?
너무 속상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