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이 잘 안쉬어져요
작정하고 들이마셔도 명치께? 가슴중앙부분이 답답하기만하구요
자세가 안좋으면 숨이 잘 안쉬어질수 있나요?
예민한 성격인 편이고 최근 신경 좀 쓰는 일이 있긴하지만
그다지 스트레스 받는다는 느낌은 없는데 이러네요
날이 더워 이런걸까요?
1. mm
'18.7.5 6:38 PM (125.129.xxx.24)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오늘 낮에 그래서 저도 답답해서 힘들었는데, 오메가 3, 비타민 디 먹고 탄수화물(국수) 먹고, 낮잠 10분 정도 자고나니 좀 나아졌어요.
혹시나 해서 상비해둔 우울증(공황장애) 약도 먹었답니다.2. ..
'18.7.5 6:42 PM (49.164.xxx.151)건강보조제랑 안친해서 먹을 약도 없네요ㅠㅠ
우울증약은 처방받아야 살수있는거지요?
가끔 땅굴파고 들어가서 쟁여두고싶네요3. ㅇㅇ
'18.7.5 7:22 PM (118.176.xxx.94)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침 맞았어요
들숨에서 숨이 시원하게 배까지 안들어가고
명치께에 탁 막혀 시원하게 들어가지 않는것.
한의원 원장님이 침으로 박사학위 받으신 분인데
침을 발목과 발뒷꿈치. 단전에 한대씩 놓는것 같았어요.
그렇게 하루 맞고 집에오니
저녁에 숨이 시원하게 뱃속까지 쑥 들어가더군요.
너무 신기해서 이삼일후 또 오라는 소리도 없었는데
한번 더 놓아달라고 찾아가 한번 더 맞았어요.
한번으로도 충분했을듯 해요.
해가 진한 먹구름에 가려진 형국이라고 설명하시더라구요.
지금 꽤 오래, 아마 십여년 전의 일인데
아직 괜찮아요.4. ..
'18.7.5 7:29 PM (49.164.xxx.151)윗님 그 한의원 어디일까요?
한의원이야 워낙 오래들하니 아직 할수도 있잖아요.
알려주세요~~5. ,,,
'18.7.5 7:42 PM (121.167.xxx.209)병원 가서 심장 검사 해 보세요.
6. ㅇㅇ
'18.7.5 7:52 PM (219.250.xxx.149)저도 예전에 몇 년간 반복적으로 그랬던 일 있었어요
요즘은 안 그런데 어떻게 나아졌는지 저도 참 궁금하네요7. Tv보니
'18.7.5 7:54 PM (116.33.xxx.151)소화장애인 경우 가스가 차서 숨쉬는데 그렇다고 하네요. 평소 소화기능이 안좋다면 명치 단전 등 여기저기 마사지하고 천천히 소식하고 골고루 먹으라고 얘기하더군요.
8. 급한대로
'18.7.5 11:47 PM (122.44.xxx.155)만세자세로 숨을 쉬어보세요
좀 쉬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