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애들이 진학 잘한 것에 대한 사람들 반응
울 애들은 초등 입학하면서 집 근처 영어학원 다니기 시작했고
초등 3학년때부터 수학 학원 다녔어요.
애들이 초등 고학년 때부턴 실력이 쑥쑥 자라서
정말 잘하더라고요.
경시대회에서 본선에서 상타고 그러니까
제가 아무 말도 안해도 주변 엄마들이 어떻게 알아서
어찌나 시샘을 하는지 그 당시 제가 많은 생각을 했어요.
울 애들이 점점더 잘하게 되어서
첫째가 세계적인 유수 대학에 갔는데
그것도 전 어무 말 안 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제게 전화해서 그 학교 학생들이 자살률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에 첫째가 하바드 대학원 가니까
한국 학생들은 입학은 해도 졸업 못한다 하고
둘째가 또 하바드 대학원에 전액장학금으로 입학하는데
원래 하바드는 전액장학금 다 주는데 라고 하네요.
솔직히 첫째는 전액장학금 못 받았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어떻게 해서 애들이 간거겠지 이래요.
내가 한거 솔직히 애들 날고 밥 먹여 키운 뿐.
그리고 엄마가 어떻게 하면 하바드 정도는 뭐 우습게 가는지 아너봐요.
그냥 전 그런갑다 해요.
이런 반응 우리 애 초등 고학년 때부터 이미 알던 거고요.
우리 애들이 룰루랄라 놀면서 하바드 대학원 간거 아니고
정말 치열하게 노력해서 간건데 남 보기엔 쉬워 보이는지.
남편 말로는 샘이 나서 그렇다네요.
참. 남들이 졸업 못할거라고들 한 첫째는
잘 졸업해서 직정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어요.
1. 그릇이
'18.6.30 7:50 PM (223.62.xxx.234)종지짝이신 분들이니 그러려니하시고 애가 잘 될수록 문 앞 출입도 사외한다 하니 그냥 별일 없다하세요
2. ᆢ
'18.6.30 7:52 PM (223.38.xxx.128)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참 사람들 유치하네요.
가직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3. 님이여
'18.6.30 7:55 PM (112.161.xxx.165)꿈에서 깨세요!
4. 인성
'18.6.30 7:56 PM (39.115.xxx.234)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남의기쁨보면 질투나고 인성이 거기까지라서 아닐까요? 정말부럽네요.
초등 3,5학년 초등 키우는데 학습이나 아이와의 관계 자세히 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저도 잘 키우고 싶어요.5. 웃겨요
'18.6.30 7:59 PM (211.186.xxx.176)허언증 작렬
6. .....
'18.6.30 7:59 PM (211.36.xxx.190)아오 정말 찌질해요. 남 잘 되면 축하해주면 되지 못 깍아내려서 안달인 그 저렴한 인성이란!! 근데 의외로 그런 사람 많더라고요. 재수탱이들
7. 진짜 간거 맞아요?
'18.6.30 8:04 PM (1.238.xxx.39)어머니? 글이 어째 좀 이상? 넘나 리얼리티가 떨어짐.
보통 애들이 잘해서 가고 엄마는 밥 지어 먹이고 학원 실어 나른거밖에 없다해도
애들이 얼마나 어떻게 우수했는지 직접 공부는 안 시켜도 우리집 분위기가 어땠으며
어떤 식으로 교육했는지 말을 하기 마련인데 님은 너무 모호해요.
학교 이름도 제일 많이 들어본 학교 그냥 가져다 쓴 느낌??
본의 아니게 낚시글 첨삭지도중인거 같네요.ㅋㅋ8. 제 시어머니
'18.6.30 8:08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경우가 다르시겠지만요.
제 시어머니는 미움을 받다받다 동네 왕따세요.
본인은 잘난 아들 때문인줄 아는데
눈치없이 대학 떨어진 집 있는데 자기 아들 장학금 받고 입학한 이야기하고 게다가 많이 부풀려서(장학생이면 과수석으로)말해요.
어찌나 자랑이 심한지 아들 명문대 나온 거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도 이야기해요.
시어머니가 옛날부터 목에 기브스하고 다니셨고 공부 못하는 애들, 그 엄마들 무시했어요. 남편 고향 친구들 보면 싫어하는 게 보여요. 잘되어도 축하하기 싫은 사람도 있어요.
시어머니 국민학교만 나왔어요.9. ...
'18.6.30 8:09 PM (183.98.xxx.95)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그게 궁금하네요10. 제 시어머니
'18.6.30 8:10 PM (175.223.xxx.240)원글님은 경우가 다르시겠지만요.
제 시어머니는 미움을 받다받다 동네 왕따세요.
본인은 잘난 아들 때문인줄 아는데
눈치없이 대학 떨어진 집 있는데 자기 아들 장학금 받고 입학한 이야기하고 게다가 많이 부풀려서(장학생이면 과수석으로)말해요.
어찌나 자랑이 심한지 아들 명문대 나온 거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도 이야기해요.
시어머니가 옛날부터 목에 기브스하고 다니셨고 공부 못하는 애들, 그 엄마들 무시했어요. 저한테 그리 말했고 지금도
누구는 공부도 못하더니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사장됐단다...하며 기막혀 하세요. 남편 고향 친구들 보면 남편은 부담스러워 보여요.
잘되어도 축하하기 싫은 사람도 있어요.
시어머니 국민학교만 나왔어요.11. ㅇㅇ
'18.6.30 8:10 PM (121.168.xxx.41)저도 어째 좀...
12. ,,
'18.6.30 8:12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신상 밝히기 싫어 아이비리그에 다른 대학을 하버드라고 지칭해서 말했을수도 있는데 뭘그리 뾰족하게 반응을..
애가 잘난 엄마는 질투받아도 참아라 이건데..
잘난 자식둔 엄마가 마음다스리고 살아야할 세상인가봐요~13. 하버드
'18.6.30 8:1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하바드는 60대 이상이 쓰는 용어 아닌가요?
그럼 아이가 30중반 이상인데 초3에 영어학원 다닌 게 뭐 늦었다는 식의 표현이면 안 맞네요.14. ㅇㅇㅈ
'18.6.30 8:21 PM (120.142.xxx.22)유수의 명문대 자살률 높은 대학은 코넬대예요. 아드님이 코넬대 나오셨나봅니다.
15. 거긴
'18.6.30 8:2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코넬은 도시에서 태어나 살던 아이들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한국서도 못 본 읍내도 그런 읍내 처음 봤네요.
근데 MIT도 자살 많이 해서 기숙사에 철조망 있어요.
예일도 자살 많이 하고요.16. ..
'18.6.30 8:26 PM (218.148.xxx.164)세상이 불공평하기에 재능을 타고난 자는 부러움과 시샘이 따르기 마련, 그 무게를 견디는 것도 그 사람의 몫이죠. 그대신 부와 명예가 따르는데 작은 것에 연연할 필요 있나요? 원글님도 이런 글 쓴다는 자체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왜곡되면 질투와 열등감으로 발현되는 것이고요.
17. ..
'18.6.30 8:28 PM (114.204.xxx.159)낚시 느낌 많이 나는데 진짜여도 별로인 글이긴 하네요.
18. 행복
'18.6.30 8:33 PM (122.36.xxx.61)그저 즐기세요~~~!!
19. ㅎㅎ
'18.6.30 8:34 PM (121.180.xxx.195)잘하는지 안봐서 모르겠지만
어머니글로 봐서는 애들이 잘할거같진 않네요 ㅎ20. ㅎㅎ
'18.6.30 8:35 PM (110.70.xxx.118)하바드 ㅎㅎㅎ 울 할머니 세대인가
21. 타도에요
'18.6.30 8:38 PM (211.55.xxx.2)혹시 분당사시나요?
22. 타도에요
'18.6.30 8:39 PM (211.55.xxx.2)어릴때 프뢰벨책 읽히시고?
23. 자제분들?
'18.6.30 8:39 PM (103.252.xxx.88)자제분 두분 다 하버드 대학원 가신거에요?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
24. 타도에요
'18.6.30 8:39 PM (211.55.xxx.2)맞으면 답변 부탁드려요
꼭이요25. 그레이스앨리
'18.6.30 8:40 PM (175.208.xxx.165)하바드라고 하면 좀 어떤가요. 저희 집주인 아들 세계 유수대학 갔는데 그냥 수수한 아주머니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아는 엄마 모임에서 그집 첫째가 서울대 갔는데 다달 알면서도 축하인사도 안하더래요..그게 사람 맘인가봐요. 그냥 너는너 나는나. 그러고 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26.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가는데
'18.6.30 8:47 PM (110.15.xxx.47)왜그리 남의 잘된일에 초를 뿌리는지 알 수가 없네요
누가 자랑이라도 했나.. 찾아와서 폄하하고 별거 아니라고 평가하고 사실도 아닌 카더라로 맘 상하게하고(울 아이가 성공한 분야 내가 더 잘알지 네가 더 잘 알겠니?해주고 싶었네요)
참 이상하게 그런사람은 또 자기 아이일엔 사소한걸 엄청 침소봉대해서 자랑해요 ㅠ27. 이해
'18.6.30 8:51 PM (119.64.xxx.27)저는 이해가네요
엄마들 참 무서워요
종교라는게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생각 요새 합니다
자기 수양을 위해서요28. 흠
'18.6.30 9:02 PM (49.167.xxx.131)아이들이 참대단하네요 밥안먹어도 배부르실듯 근데 그런대단한아이를 교육시킨 엄마가 뭔 가 참 가볍고 유치해요 애들 잘키운분들 주변 초월하시던데
29. ..
'18.6.30 9:02 P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그러게 .. 자살 많다니..그집에 **가 **대 간거 얼마나 다행이야~~ 좋겠어..그러지 그랬어요 시샘이죠..남의 노력을 배울 생각은 않고.. 동네 엄마는 4억 오른 저희 집값 가지고..세금재건축 어쩌고 힘들겠어 하길래..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빌라 살아 맘 편하지??..했더니 뻥쪄 하더라구요~
30.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18.6.30 9:07 PM (14.138.xxx.159)우리나라 엄마들 아이들 좋은대학보내려고 초등부터 준비하잖아요. 자기아이와 비교되는 상황에선 절대로 남의아이 칭찬 안하더라구요.
31. ...
'18.6.30 9:17 PM (58.141.xxx.123)이런 거 보면 넘사벽인 사람들한테는 질투 안하고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질투한다는 것도 다 틀린 말이네요
32. ..
'18.6.30 9:19 PM (172.56.xxx.41)큰애는 코넬 졸업이군요.
솔직히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시샘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인간의 본성인데. 그려려니 해야지요.
정말 대단하신 자식을 두셨네요. 머리가 뛰어난가 봅니다.
오히려 미국에선 미국 거주하는 동양인이 아이비 언더 대학 들어가기가 어려워요. 대학원은 대학에 비해 오히려 쉽지요.
미국에선 보통 언더 대학 나오고 잡 못 잡으면 대학원 많이들 가더라고요.
하버드 대학원은 대학이 훨씬 더 어렵고 대학원은 상대적으로 쉽죠, 물론 과에 따라 다르지만.
하버드 법대는 어렵고, 파이넌스는 보통 파이넌스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고요.33. 허허
'18.6.30 9:47 PM (112.166.xxx.74) - 삭제된댓글글만 보면 뻥치는것 같지만 실제로 주변에 저런 자식들 둔 분이 계십니다... 대전 촌구석에서 자식 하버드 보낸 평범하기 그지없는 동네 아줌마도 있구요. 그분이 썼다고 생각하니 사실같기도 합니다.
34. 555
'18.6.30 9:48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이 어머니, 몇번째 글 올리시네요.
남다르다. 승승장구 등 어휘도 같게.35. ..
'18.6.30 9:51 PM (175.223.xxx.196)원글이예요.
아이비리그 대학 갔는데 하버드라고 쓴거 아니구요,
정말 하버드 대학원이예요. 둘다.
첫째애 대학갔을 땐 전 암말 안하고 있었는데
전화해서 자살 많이한다고 한 엄마는
우리애 고등학교 후배 재학생 엄마한테 들었다고 하더라고요.36. ..
'18.6.30 9:53 PM (175.223.xxx.196)아. 쓴다면서 잊었네요. 저 분당 아니예요.
37. dd
'18.6.30 10:0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아기 하나 있는 분이 언제 또 애들이 하버드 대학원까지 가셨어요?
제 목 : 결혼하고 나서 전남친이 생각나시는 분들 계신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2968438. 내용이
'18.6.30 10:09 PM (1.242.xxx.191)하버드 보낸 엄마같지 않음.
지적 수준이..39. ㅋㅋ
'18.6.30 10:13 PM (221.146.xxx.27)비오니 심심하니ᆢᆢ
약 챙겨먹어라이~40. dd
'18.6.30 10:1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이 글 낚시잖아요.
하버드가 어디 붙었는지 알기나 하는지.41. 음
'18.6.30 10:15 PM (175.116.xxx.169)아이비리그쪽 대학원은 장학금이 거의 없습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42. ㅇㅇ
'18.6.30 10:20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이 원글이 작년에 쓴 글
제 목 : 결혼하고 나서 전남친이 생각나시는 분들 계신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29684
낚시잖아요.43. ..
'18.6.30 10:32 PM (39.115.xxx.190)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하바드라고 하면 안 돼요?
남 글을 읽고 어케 가짜인줄 알아요?
오프에서 시샘하는 사람들이 온란인에서도 이러죠
그리고 위에 분 아이비리그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안 준다니요.. 제 동생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까지 받았어요..
다들 간장종지만한 마음 갖고 열등감에 시달리며 평생 괴로워 하며 살지 말고 남 좋은 일에 축하해주고 그럽시다44. ...
'18.6.30 10:39 PM (221.141.xxx.236)아이비리그가 공부만 잘한다고 갈수 있는데도 아닌데
그럼 그만큼 발군으로 눈에 띄는 활동을 했으니
님이 말하지 않아도 남들이 알수밖에 없지요
뭐가 앞뒤가 안맞는글...45. ㅎㅎㅎㅎ
'18.6.30 10:40 PM (180.230.xxx.46)낚시글 찾아내신 분 대단
왜 이런 글을 쓸까요46. dd
'18.6.30 10:4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낚시 글이라고 알려줬는데도 참.
이 원글이 작년에
아기 하나 있고, 성욕은 별로 없는 남자랑 살고 있다는 글 썼어요.
작년에 아기가 세포분열 장성해서 둘씩이나 하버드 대학원에 갔다는 거 아닙니까.47. ...
'18.6.30 10:51 P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아놔 진짜
성지순례 ㅋㅋㅋㅋㅋ48. 진짜 궁금해서
'18.6.30 10:53 PM (39.115.xxx.190)어떻게 같은 원글인지 아는거에요?
아이피갖고 추적이 돼요?49. dd
'18.6.30 11:0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구글링 하면 다 나와요.
원글 읽었을 때
미국 대학 구경도 못해본 느낌 나더라고요.
그래서 구글링했더니
작년에 아기 하나 키우는 글 나오더라고요. ㅋㅋ
낚시 전문인 듯.50. ...
'18.6.30 11:10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대단해요... 어떻게 찾아내는지ㅎㅎ
근데 왜 이런글을 쓰나요51. 참..
'18.6.30 11:17 PM (175.223.xxx.196)낚시 아닙니다.
시간들여 거짓말 쓸 이유도 없고요.
그렇게 한가하지도 않아요.
우리 애 진학 잘한거 난 가만이 있는데
괜히 전화해서 자살 많이 한다던 엄마들에게서 느꼈던 감정을
지금 위에 댓글에서 또 느끼네요.
다른 집 애는 좋은 대헉에 간다는 사실조차 부정하고 싶나봅니다.52. dd님
'18.6.30 11:22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dd님이 링크한 글. 제가 쓴 글 아니예요.
애먼 사람 잡지 마세요.53. ㅇㅇ님
'18.6.30 11:24 PM (175.223.xxx.196)댓글로 링크한 글. 제가 쓴글 아니예요.
54. ㅇㅇ
'18.6.30 11:2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원글님
링크한 글 원글님이 안 쓰셨으면 원글님이랑 컴퓨터 같이 쓰는
아기 하나 키우고 성욕 없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어떤 여자가 썼겠죠.
에고,
이런 글 왜 쓰세요?
하버드 대학원 두 명 보낸 엄마는 이런 식으로 글 안 써요.
어느 대학원을 보냈는데 한국인이 전액 장학금 받아요?
미국 대학 장학금 체계 모르죠?
그러니 아이피도 안 보고 낚시라는 걸 알았던 거예요.55. ㅎㅎ
'18.6.30 11:30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지나가던 과객이온데..
님 아이 학교잘간걸 질투하는게 아니라
님이 글을 너무 못쓰니까 답답해서 막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뭐랄까 남이 듣기에 좀 갑갑하게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느낌입니다.
아이가 그정도면 친인척도 아니고 동네아줌마 한둘 실언했구나 치고 그냥 칫,하게 되던데..한동네에서 20년가까이 애를 키우시는것도 신기하고 그 이웃도 그렇게 오래 옆에 살면서 한마디씩 해대는것도 신기하고..그런 사람이 있어봤자 한둘일텐데 설마 주변사람 죄다 그렇게 막말을 해대는거예요? 한 90%는 대단하다 축하한다 하고 극히 일부만 노골적으로 샘내고 그렇지않나요. 그 일부를 못넘기고 매달리는 느낌이예요.
한마디로..아이들에 비해 엄마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그게 갑갑해서 얘기하는것이지 익명게시판에서 남의 애들이 하버드를 가는게 뭐가 그리 와닿는다고 님을 질투하겠어요. 세상사람들이 다 자기 샘낸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래서 님 글이 갑갑해요.56. ㅇㅇ
'18.6.30 11:3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원글님
링크한 글 원글님이 안 쓰셨으면 원글님이랑 컴퓨터 같이 쓰는
아기 하나 키우고 성욕 없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어떤 여자가 썼겠죠.
하버드 대학원 어떤 과에 어떤 장학금이 전액인지 좀 알려주세요.
요즘 하버드 아시아권 차별한다고 난리도 아닌데, ㅋㅋㅋ57. ㅇㅇ
'18.6.30 11:33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샘나서 그런거 맞아요
애들이 알아서 스스로 치열하게 해주면 엄마로선 정말 고마운 일이죠
사실 큰 복 아닌가요
엄마가 애를 쓰고 마음 쓰고, 또 애를 쓰다가 어떤 집은 부모 자식관계가 망가지기도 하고,
어느 학원을 보내야 하나 라이드 해주며 떠먹여 주고, 그렇게 해서 명문대 보내는게 한국인데
애들은 치열해도 엄마도 같이 뻗는게 애들 대학보내는 걸텐데
솔직히 얼마나 뿌듯한 일만 있고 밥만해주면 됐으니 얼마나 좋으셨어요
그렇게 해서 승승장구하는 자식복 있으시면
시샘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ㅡㅡ
그거 몰라서 그런거에요? 여기서까지 구구절절 적으시면 시샘 얻는거 밖에 더 합니까?58. 네.
'18.6.30 11:44 PM (175.223.xxx.196)저에 비해 애들이 훨씬 나은거 인정해요.
저처럼 부족한 엄마가 잘래준 것도 없는데 애들이 잘 되었으니
저도 정말 고맙게 갱각해요.
오늘도 어떤 사람이 자녀 일로 제게 시샘 내길래
예전부터 들은 막말이 한꺼번에 머리에 떠올라서 쓴거예요.
자살 많이 하네. 입학은 해도 졸업은 못하네...
이런 말들은 도대체 어떤 심리가 되어야 내뱉을 수 있는건지
장학금 받는것도 하버드는 원래 그렇게 다 준다고 폄하하고
대학원 가는 것 조차 대체 엄마가 뭘 어떻게 해서 간다는건지.
이런 막말과 꼬인 심리를 오늘 또 대하다 보니 좀 짜증이 났던 것 뿐이예요59. ...
'18.6.30 11:48 PM (125.177.xxx.148)ip는 가끔 동일 ip도 있고요,
자녀들이 뛰어나도
부모는 지극히 평범한 경우도 있어요.
원글님 기분 나쁘시라고 한말이 아니예요.
특히 그런 부모들의 아이가 뛰어날 경우에
질투가 하늘을 찌르죠..
본인들이 믿기싫은 것들은 절대 안믿으려고 하고
무조건 낚시라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60. ㅇㅇ
'18.6.30 11:4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원공부 잘하는 아이야 질투는 늘 따라다니는 거고요.
명문대 다니는 아이 엄마들은 그걸 당연한 걸로 알아요.
원글님,
미국 장학금은 한국이랑 체계가 전혀 달라요.
어느 과인데 전액 장학금을 받으셨는지요.
낚시 글 아니라기에
가장 중요한 정보는 안 알려주시네.61. ㅇㅇㅇ
'18.6.30 11:50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원래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 질투는 늘 따라다니는 거고요.
명문대 다니는 아이 엄마들은 그걸 당연한 걸로 알아요.
원글님,
미국 장학금은 한국이랑 체계가 전혀 달라요.
어느 과인데 전액 장학금을 받으셨는지요.
낚시 글 아니라기에 물었더니
가장 기본적인 정보는 안 알려주시네.62. ㅁㅁㅁ
'18.6.30 11:59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어이구
낚시 맞구만63. 도와주세요
'18.7.1 12:03 AM (14.32.xxx.47)원글님 하버드대학원은 어떻게 장학금받으셨나요?
저희애가 한국에서 학부나오고 하버드로 대학원진학하고
싶은데 장학금을 받아야 할 형편이라서요
얘기좀 풀어주세요64. 참..
'18.7.1 12:03 AM (175.223.xxx.196)계속 낚시라고 우기는 댓글을 보니
끝까지 믿고 싶지 않나보네요.
대학원 과를 쓰면 저희 아이에 대해 너무 많은 정보를 쓰게 되어 조심스럽습니다.65. ...
'18.7.1 12:16 AM (180.230.xxx.46)장학금에 대해 물어보는데요..^^
과를 물어보는 글을 없어요66. ㅇㅇㅇ
'18.7.1 12:2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누가 개인에 대해 물어봤나.
가장 기본적인 장학금에 대해 물어봤구먼.
하버드가 지금 아시아권 아이들 입학 제한 시키고, 장학금도 안 줘서 말 많아요.
그래서 물어봤는데,
자기 아이 정보를 쓰게 되어 조심스럽대. ㅋㅋㅋ67. 하바드
'18.7.1 12:21 AM (103.1.xxx.168)하바드 하바드 하바드
68. 물론
'18.7.1 12:22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옛말에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말이 있지만 남잘된다고 다 배아파라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예요.
사람맘이 부러워도 했다가 질투도 했다가 때론 상대가 대단해보여 칭찬도 했다가 하며 결론이 나는거죠. 보통은 그런 내면의 과정을 거치지만 표현은 축하해주며 격려해주고 그러죠.
그런데 님 주변 관계들은 하나같이 질투하고 깎아내리는 사람들만 있다고 하니 평소 님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를 좀 돌아보세요.
물론 내 자식 죽쑤고 있는데 상대자녀들은 승승장구하면 속상하고 그 사람 만나고 싶지 않고 피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그 사람을 깍아내리는건 아니예요 그냥 조용히 만남을 피할수는 있지만.
님이 평소 어떤 수준의 사람을 만났는지. 아니면 평소 님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돌아보시면 좋겠네요.69. dd
'18.7.1 12:24 AM (1.253.xxx.169)하버드 들어가려면 어떤 이력이나 도움될만한것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70. 타진요
'18.7.1 12:42 AM (39.115.xxx.190)몇몇 글은 타진요네요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을걸요
하버드 졸업장 올려라 할 사람들이네요
과를 왜 밝혀요? 신원 드러나게
진짜 징글징글한 정신병자들 종종 있어요71. 타진요
'18.7.1 12:45 AM (39.115.xxx.190)글 몇 줄 읽고 인간관계를 돌아보라는 둥..
글을 못 쓸수도 있지.. 지적수준이 어쩌네..
이런 사람들 실제로 만나면 어떤 부류인지 진심 궁금하네요72. ㅎㅎㅎ
'18.7.1 12:48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뭐라니?????
여기서 타진요가 왜 나옴?
하버드에 대해 기본 정보가 1도 없는
낚시 글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링크도 있는대
뭔 타진요?
혹시 낚시 글도 세트로 다님?73. dd
'18.7.1 1:03 AM (1.253.xxx.169)여기서 사실 정보 조금만 풀어줘도 비꼼보다는 감사의 글과 자식들 칭찬의 글이
달릴텐데요.. 사실 동네 엄마들도 마찬가지죠74. 보니까
'18.7.1 1:26 A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TA하고 받는 돈을 대단한 전액장학금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죠?석사는 거의 그렇게 받아요. 아님 빈민학비보조 아님 로터리 클럽이나 각종 문화재단에서 지원 받는 거...거의 성적하고 관련 없더라고요.
75. 음
'18.7.1 2:00 A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고등은 외고인가요 국제학교 나왔나요
76. 아이고
'18.7.1 2:02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이 글이 베스트에 오를 듯
원글님 위너!!!!77. ㅍㅐㅐㅐㅐㅐ
'18.7.1 2:13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원글이 위너!!
낚시가 베스트에 등극하겠네 ㅋㅋㅋ78. ㅋㅋ
'18.7.1 2:18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원글님 진정 위너!!!
낚시글이 베스트에 ㅋㅋ79. ㅎㅎ
'18.7.1 2:48 AM (58.234.xxx.57)부러워서 그런가부죠
부럽네요 원글님
학벌도 학벌이지만 자기스스로 노력해서 성취했다는 부분이요
잘 키우셨네요80. 하바드 동네주민
'18.7.1 2:54 AM (24.62.xxx.41)똑똑한 한국학생들 같은 아이비리그라도 하바드 갈려고 엄청애쓰다가 안되면 다른 아이비리그학부마치고 아니면 도중에라도 트랜스퍼해서 하바드갈려고 시도해요. 그리고 대학원은 하바드 들어가기가 학부보다 좀 나아서 아이비리그 학부졸업한 학생들 특히 한국학생들 많이 들어가요.
원글님 상황이 지어낸 얘기같지 않아요. 일어날수있는 상황이예요
형제나 가족들이 하바드에 많이 들어가요.
장학금은 말이 좀 다르지만 ta, RA로 과에서 다 서포트받아서 아파트렌트하고 생활비까지 다 충당할 수 있어요.
석사는 과마다 다르지만 박사는 돈 많이 받아서 충분히 생활해요.81. 그저.
'18.7.1 3:15 AM (124.56.xxx.64)부럽네요.
82. 낚시
'18.7.1 3:34 AM (87.164.xxx.114)하바드 둘이나 보낸 엄마치곤 참 글에서 싼티가.
허언증 환자네요.83. . .
'18.7.1 4:42 AM (65.94.xxx.65)둘을 미국에세 공부시킨 경제력이 부럽소
84.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8.7.1 6:52 AM (162.227.xxx.157)혹시 국제학교 이런곳 다녔나요? 저두 아이가있는데 국제학교 여건이 안되어서 어떻게 뚫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노하우전수 부탁드립니다!
85. ?????
'18.7.1 7:03 AM (210.2.xxx.190)이해가 안 가는 게.
첫째가 세계유수대학이라는 아이비리그 학부를 나왔다면 학비가 장난이 아니었을텐데요.
대학원과 달리 학부에는 외국유학생을 위한 장학금이 없으니까요. 생활비까지 따지면 못 들어도
일년에 1억이 들었을텐데....
그냥 낳기만 하고 밥 먹여 키웠다는 건 말이 좀......
아이비리그 학부 진학하려면 우리나라에서는 민사고나 외고에 아이비진학반에 들어가지 않으면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86. 크하하
'18.7.1 7:13 AM (39.7.xxx.184)공부만 남다르다고 가는게 그 대학이 아닐텐데요. 무슨 예~~~전 설대입니까?공부로 대학가는..
미국대학일수록 다른활동도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오로지 공부 실력쑥쑥만으로 갈수 있는것인지요? 제가 잘 몰라서요. 읽자마자 진짜 낚시글 못 걸러내는 저도 이거 뭐냐? 싶던만큼 개인적경험이 0.1도 안 녹아들어 있었어요. 소설은 아는만큼만 씁시다. 모르는 나도 이리 느끼는걸, 미국대학 아시는분이 읽으심 어쩌려고요. 저 질투 안해요.87. 대학원 장학금
'18.7.1 8:05 AM (49.50.xxx.115)장학금 받은 방법만 좀 구체적으로 풀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을 수 있을듯요..88. 대학원 장학금
'18.7.1 8:05 AM (49.50.xxx.115)낚시 논란도 종식시킬겸
89. 에효..
'18.7.1 8:20 AM (122.36.xxx.85)속상해서 글 쓰셨는데 ..
다들 어이상실이네요.
저도 예전에 드라마 본 후에 재밌다고 글 썼는데 관계자라는둥..정말 어이없는 댓글들 올라와서 글 삭제했던 기억이나네요.
이분글이 서투른거는 사실이지만 다들 한성격들 하시는 거 댓글로 푸시네요ㅠ90. 근데 신아영보고
'18.7.1 8:30 AM (110.70.xxx.73)하버드대가 그런데였어 싶어서
남의 애가 거기 갔다해도 그닥 그래요.
거기 나오면 몸에 딱붙는 홀복같은 옷입고
남자들 눈요기되면서 잠깐 티비 프로그램
진행하는 거나 하나 싶어서 좀 놀랐어요.
들인 돈이 얼마고 자기가 받은 혜택이 얼만데
저런거나 하나 싶어서.
좀 창조적인 걸 해야지
하여튼 인생 다 살아봐야 안다싶고
국내 국립대를 가든 하버드를 가든
거기서 잘 하고 싶은거 잘 하는 게
중요하지 그런 생각인데
굳이 깍아 내릴 것도
지좋자고 간건데 우러러 볼 것도 없죠.91. 음
'18.7.1 8:39 AM (211.204.xxx.101)그런데 ip 구글링으로 동일인물 추정하는 건 좀 아닙니다.
xxx 처리된 자리가 다른 타 아이피일 수도 있고, 얼마 사이 아이피 바귈 수도 있거든요;;
아이피 들이밀며 무조건 이거 너지! 하는 분들은, 조금 조심해야 할텐데.. 라고 늘 생각하다 리플 달아 봅니다.92. ....
'18.7.1 8:57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샘많고 찌질한 엄마들 많아요.
그런데요..
자녀분들 그렇게 특출나게 똑똑하고 성공했으면
주변의 그런시선 전혀 게의치마시고 옆에서 떠들어도
흘려들어져요.
그리고 공부한 과정이나 학교보낸 경험과 정보를
궁금해하고 진심 축하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그런 쪼잔한 시샘이나 반응에 욱 하시다니..93. 저는 82보고 나서야
'18.7.1 9:07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질투때문에 그러는 거라는 걸 배운 거 같아요.
전에는 누가 그런 소리 하면 그게 다 내 상처가 됐었어요.
82글 보고 강해졌어여. 원글님 같은 글 보고요.
누가 질투하는거라고 말을 해줘도 정말 그런 가... 왜 나한테 질투를 하지... 이런 생각이었거든요.
그러면서 속상해하고...
이제 그게 없어졌네요.
댓글에서는 꼬인 사람들 엄청 보니까 아...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질투해대겠구나... 싶고.94. ㅎㅎ
'18.7.1 9:15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고등 나와 미국 대학 갔으면
외고나 국제고 출신인가요?
유학반 있는 학교 아니면 sat랑 스펙챙기기 등을 개인이 혼자 할 수 없을 거고
그런 학교 학부모한테 이상한 질투 받았다고요?
낚시 냄새가 매우 많이 나는뎁쇼
어이구95. 흠흠
'18.7.1 10:18 AM (110.140.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외국사는 학벌좋지않고 야무지지 못한 스타일의 엄마인데
애가 다른 애들보다 뛰어나게 학교 가고 나서는 인간관계 다 끊겼네요.
애가 진학잘한 애엄마는 뭔 말을 해도 잘난체, 말을 안해도 응큼녀, 인간관계에서 멀어지면 혼자잘난체, 무리에 끼어들려면 미운털이에요.
예전 가수 이적의 엄마인가? 쓴 책에서 아이셋 서울대 보내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 느꼈던 구절이 있었는데 공감이 많이 됐었어요.
특히 엄마가 보통의 머리, 학벌이고, 재산이 많지 않을때 아이가 뛰어날때 사람들은 더 인정할수 없어서 언젠가는 애가 망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의 인간관계를 돌아보라? 전 이 말 웃기다고 봐요. 상대가 질투에 쩌는게 니 인성문제다라는데, 그러는 본인들은 얼마나 완벽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길래... 솔직히 말해 여왕벌놀이, 정치싸움이면서...96. 흠흠
'18.7.1 10:19 AM (110.140.xxx.213)저도 외국사는 학벌좋지않고 야무지지 못한 스타일의 엄마인데
애가 다른 애들보다 뛰어나게 학교 가고 나서는 인간관계 다 끊겼네요.
애가 진학잘한 애엄마는 뭔 말을 해도 잘난체, 말을 안해도 응큼녀, 인간관계에서 멀어지면 혼자잘난체, 무리에 끼어들려면 미운털이에요.
예전 가수 이적의 엄마인가? 쓴 책에서 아이셋 서울대 보내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 느꼈던 구절이 있었는데 공감이 많이 됐었어요.
특히 엄마가 보통의 머리, 학벌이고, 재산이 많지 않을때 아이가 뛰어날때 사람들은 더 인정할수 없어서 언젠가는 애가 망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의 인간관계를 돌아보라? 전 이 말 웃기다고 봐요. 상대가 질투에 쩌는게 니 인성문제다라는데, 그러는 본인들은 얼마나 완벽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길래... 솔직히 말해 여왕벌놀이, 정치싸움이면서...
문제의 핵심은 나보다 잘난거 없는 니 아이가 내 아이보다 잘 풀리는거 인정할수 없다...입니다.97. ㅇㅇ
'18.7.1 10:45 AM (122.34.xxx.58)전액장학금?? 얼마나 나오던가요. 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 한국에는 얼마나 자주오나요. ??
98. .....
'18.7.1 11:24 AM (118.176.xxx.128)원글님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사촌이 땅사서 배 아파 하는 사람들이에요.
제 친구도 딸이 이대 갔는데 샘나서 연락 끊은 친지가 여럿입니다.
이런 얘기 어디 가서 하면 의외로 나도 그런 일 당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와요.
제 친구도 80년대 이대 갔는데 그렇고 나서 절친이었던 자기 엄마 친구가 연락 끊고 그 엄마 친구 딸이
또 자기 친구였는데 그 친구도 교제가 끊겼다고.
이대가 뭐라고 이대 들어간 것 가지고도 샘나서 난리인데 하버드면 뭐....
인간 관계 다 파탄 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하세요.99. .....
'18.7.1 11:26 AM (118.176.xxx.128)재미있는게 아들이 서울대나 연대 가면 다른 엄마들이 샘은 내도 연락은 끊지 않아요. 그런데 딸이 좋은 대학 가면 연끊는 친구들 많이 생깁니다. 특히 딸있고 그 딸이 상대편 대학 보다 안 좋은 대학 갔을 경우에 말이죠.
참 인간은 재미있는 것 같아요.100. 네
'18.7.1 11:26 AM (112.154.xxx.167)그러려니 하세요
주위에 그런 꼬인 사람 한두명은 꼭 있기 마련이지만 대부분이 그런다면
님의 평소 인성이나 처신을 돌아봐야합니다
이상한 사람들 많은 세상이라지만 그렇게 모두들 질투에 쩔은 말들을 대놓고 하진 않거든요
님의 됨됨이가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이라면요101. 대학원은
'18.7.1 11:55 AM (110.13.xxx.206)몰라도 학부는 부모의 써포트와 금전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해요.
저 아이 민사고 다니는데 경제적 부담때문에 국제 못보내요.
국내대학은 아이가 공부 잘해 좋은 내신 받는게 최고지만 국제는 달라요. 성적 이외의 요소가 더 영향력이 커요102. 여기만
'18.7.1 11:55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봐도 말그대로 믿기보다 뭔가 트집 잡으려는 사람들 투성이죠.
현실에선 더해요. 아이가 뛰어나면 시기 질투가 장난 아니에요.
대학원은 대학보다 들어가기 쉽다는 사람들도 어이가 없네요.
세계적인 대학원들이 아무나 뽑나요? 거르고 걸러서 뽑죠.
그런 대학원 가려고 전세계 각구에서 잘하는 아이들이 지원하는데...
논문이며 대학 성적이며 얼마나 까다롭게 심사하는지 알기나해요?
그렇게 쉽다는 대학원 어디 한 번 본인이 들어가 보기나 하고 그런 말해보죠.
그런 대학원들은 장학금도 과에 따라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줘요.
아무나 돈주나요? 펀딩 받으려면 얼마나 자기자신의 뛰어남을 증명해야하는데요.
주변 아이가 뛰어나서 갔으면 그냥 00가 잘했구나 축하한다 말하는게 정상이죠.
자살하는 애가 많다는 둥 그게 같은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할 소리인지...
물론 사람이니까 질투심 있을 수 있고 속으로 샘낼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앞에 대놓고 악담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인간성이 의심스러워요.103. 여기만
'18.7.1 11:56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봐도 말그대로 믿기보다 뭔가 트집 잡으려는 사람들 투성이죠.
현실에선 더해요. 아이가 뛰어나면 시기 질투가 장난 아니에요.
대학원은 대학보다 들어가기 쉽다는 사람들도 어이가 없네요.
세계적인 대학원들이 아무나 뽑나요? 거르고 걸러서 뽑죠.
그런 대학원 가려고 전세계 각국에서 잘하는 아이들이 지원하는데...
논문이며 대학 성적이며 얼마나 까다롭게 심사하는지 알기나해요?
그렇게 쉽다는 대학원 어디 한 번 본인이 들어가 보기나 하고 그런 말해보죠.
그런 대학원들은 장학금도 과에 따라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줘요.
아무나 돈주나요? 펀딩 받으려면 얼마나 자기자신의 뛰어남을 증명해야하는데요.
주변 아이가 뛰어나서 갔으면 그냥 00가 잘했구나 축하한다 말하는게 정상이죠.
자살하는 애가 많다는 둥 그게 같은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할 소리인지...
물론 사람이니까 질투심 있을 수 있고 속으로 샘낼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앞에 대놓고 악담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인간성이 의심스러워요.104. 여기만
'18.7.1 11:58 AM (125.177.xxx.106)봐도 말그대로 믿기보다 뭔가 트집 잡으려는 사람들 투성이죠.
현실에선 더해요. 아이가 뛰어나면 시기 질투가 장난 아니에요.
대학원은 대학보다 들어가기 쉽다는 사람들도 어이가 없네요.
세계적인 대학원들이 아무나 뽑나요? 거르고 걸러서 뽑죠.
그런 대학원 가려고 전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아이들만 지원하는데...
논문이며 대학 성적이며 얼마나 까다롭게 심사하는지 알기나해요?
그렇게 쉽다는 대학원 어디 한 번 본인이 들어가 보기나 하고 그런 말해보죠.
그런 대학원들은 장학금도 과에 따라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줘요.
아무나 돈주나요? 펀딩 받으려면 얼마나 자기자신의 뛰어남을 증명해야하는데요.
주변 아이가 뛰어나서 갔으면 그냥 00가 잘했구나 축하한다 말하는게 정상이죠.
자살하는 애가 많다는 둥 그게 같은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할 소리인지...
물론 사람이니까 질투심 있을 수 있고 속으로 샘낼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앞에 대놓고 악담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인간성이 의심스러워요.105. 뒤뜰
'18.7.1 12:09 PM (96.32.xxx.170) - 삭제된댓글대학원 가기 전에 학부때는 학비랑 기숙사비가 얼마나 하던가요?
물론 실제로 뛰어난 아이들을 보면
시기와 질투 하시는 분들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이 원글은...어째 좀....
과연 사실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이 느낌은 뭘까요???106. 뒤뜰
'18.7.1 12:12 PM (96.32.xxx.170) - 삭제된댓글저 위에 누군가 링크하신 글을 보니...
원글과 링크 글의 구성형식이이나 단락 나눔이
어째 좀 비슷해 보이긴 합니다.
글을 쓰다보면 각자 사람마다 스타일이 나오는대
아주 많~~~이 비슷하긴 하네요.107. ..
'18.7.1 12:43 PM (119.192.xxx.197)IP로 링크 올리신분ㅡㅡ 앞뒷자리 같은 IP가 여기 한둘인줄 아세요?ㅋㅋ 통채로 숫자 같은 경우도 왕왕 있어요. 무작정 거짓말이라고 몰아가는 댓글 무섭네요.. 저도 1년전에 아버지 관련 글 올렸는데 얼마전에도 같은글 올리지않았냐고 왜 계속 올리냐고 몇몇분이 추궁해서 글지운적 있어요ㅋ 아무리 아니라그래도 절대 안믿더라고요ㅋ 무서움.
108. ..
'18.7.1 12:51 PM (175.208.xxx.165)참 댓글 보고 놀라고 갑니다.. 다들 정신승리하느라 애쓰시네요.. 아니 옛날 부모님 못배우고 농사일만 졌어도 공부 잘하면 서울대도 보내고 자식들 잘 키웠는데 ..하버드 보내는 엄마는 서울대 정도는 나와야하는건지. 정말 놀랍네요.
109. ..
'18.7.1 12:53 PM (175.208.xxx.165)원글님 전혀 낚시라고 생각 안해요..그냥 자식들 잘 키우셨으니 이젠 좀 여유있게 사시길 바래요. 말로는 밥만 해주셨다는데..남자애들은 밥이랑 간식만 배부르게 욕구 잘 챙겨도 다른 불만 없이 잘 크더라구요. 그게 참 중요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1인입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110. ..
'18.7.1 12:56 PM (175.208.xxx.165)지인 자녀가 코넬 인가 이번에 박사과정 갔는데 자녀둘이 고등이후 모두 전액장학금이라고 들었어요. 돈 많이 못벌어도 아이들 잘 커줘서 늘 감사하다고 하시던데요..이번에 교수 된다고.. 암튼 남일이라고 흠집 내려는 분들 진짜 좀 그러네요.
111. 외국대학
'18.7.1 12:57 PM (96.32.xxx.170)하버드 정도면
1년에 학비랑 생활비랑 비용이 어느 정도 드나요?
학부 기준으로요.112. ㅇㅇ
'18.7.1 2:3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제가 아이피로 링크 글 올렸어요.
앞자리 아이피는 같은 경우 많아도 통째로 같은 아이피가 왕왕 있군요.
저는 처음 들어요.
아이피를 찾아본 이유가,
어떤 글이든, 익명으로 감추려고 해도 드러날 수밖에 없는 기본적인 것이 전혀 없고,
그냥 질투를 한다, 아이가 너무 잘한다,
이 얘기밖에 없어요. 구체성이 1도 없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미국 명문대, 대학원까지 보내려면
평범한 과정이 절대 아니고, 돈도 엄청 많이 들고, 스펙도 엄청 쌓아야 하고,
하여간 그런 과정에 대한 언급도 없이 갑자기 어릴 때 경시대회에서 상 받은 질투 얘기로 훅 건너뛰고,
뭐랄까,
미국 대학 보내보면 나올 수밖에 없는 얘기가 전혀 없어서 낚시인가보다 생각했죠.
그래서 아이피 찾아봤고요.
동일 아이피가 꽤 된다니 이제야 알았네요.
낚시 아니라면 원글님 미안해요.113. ㅇㅇ
'18.7.1 2:3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아이 혼자 힘으로 한국에서 미국 대학 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옛날에 가난한 집에서 홀로 공부해서 서울대 가던 얘기는 미국 입시에는 나올 수 없어요.
그러니 아이가 미국 대학에 갔다, 그러면 대부분 축하를 해주죠.
얼마나 장한 일인지 잘 아니까요.
그 학교는 자살을 많이 한다, 장학금 다 준다, 대체 이런 무식한 소리를 누가 했을까요?
질투 쩔은 동네 할매도 아니고.114. ㅇㅇ
'18.7.1 2:4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자한당의 미모의 국회의원 나씨 아들이 예일에 입학했다는군요.
그 아들 스펙 만들어준다고 평창 홍보대사까지 시켰다는 소문 들었네요.
아이비리그 보내려고 권력, 인맥 총동원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준비하는 아이들은 한국 입시 못지 않게 엄청 노력하고 준비합니다.
부모가 아무 것도 안해줬는데, 아이비리그에 입학했다,
거의 뉴스에 날 일입니다.115. ㅇㅇ
'18.7.1 2:5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자한당의 미모의 국회의원 나씨 아들이 예일에 입학했다는군요.
그 아들 스펙 만들어준다고 평창 홍보대사까지 시켰다는 소문 들었네요.
아이비리그 보내려고 권력, 인맥 총동원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준비하는 아이들은 한국 입시 못지 않게 엄청 노력하고 준비합니다.
게다가 장학금까지 받으면 완전 대단한 거예요.116. 셀러브리티
'18.7.1 2:52 PM (220.76.xxx.156)한국사람들 배아파하는 수준은 말도 못해요.
큰애 결혼 날짜잡았다고 하니 그때가봐서 하면 하고 말면 말고..이러는 사람도 있었어요.
어이구117. 위 댓글 무슨 말씀이신지?
'18.7.1 2:56 PM (183.2.xxx.123)아이비리그쪽 대학원은 장학금이 거의 없습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
//////////////
?????????????????118. 하긴
'18.7.1 3:15 PM (87.164.xxx.114)이준석, 신아영도 나온 하바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9. ㅇㅇ
'18.7.1 3:1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윗댓글 제가 썼어요.
원글 아이가 하버드 대학원 전액 장학금 받고 다녔다잖아요.
대학원은 제가 잘 몰라서,
게다가 아시아권 유학생들 완전 돈줄인데, 장학금 거의 안 주죠.
소득이 아주 낮은 경우도 요즘은 잘 못 받는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전액장학금이라니, 헐!
여튼 댓글들이 낚시 아니라고 막 그러니 그런갑다 하는데,
괜히 링크 걸 걸어서 낚시라고 댓글 쓰는 바람에, ㅎㅎㅎㅎ 어이구.120. ㅋ ㅋ 별 사람 다 있군요
'18.7.1 3:30 P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큰애 결혼 날짜잡았다고 하니 그때가봐서 하면 하고 말면 말고..이러는 사람도 있었어요.
어이구"
원글 말 저는 그대로 믿었어요. 댓글들 보니 정말 장난 아니네요. 의심, 시기, 질투...
걸핏하면 아이피 끌어와서 니가 전에 이거 썼지 하는 사람들도 참 짜증나구요.
아이피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그런 거 하나 모르면서 아이피 찾아와서 트집...
여기 82만 봐도 온라인에서도 못 잡아먹어서 난리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싶어요.
원글이 글을 못 썼다고 트집잡는 사람들 있었죠?
바로 그 사람들이 원글을 낮춰보고 오프에서도 시비거는 사람들 같아요.
원글보고 글 못 쓴다는 소리에 웃었네요. 기막혀서.
82가 무슨 작가로 등단하는 자리인줄 아나보죠.
원글 정도 썼으면 보통 엄마 마음으로 그냥 써내려간건데 무슨 그런 트집을...
원글한테 잘했다, 축하한다, 힘들었겠다, 뭐 이런 소리보다는 그저 헐뜯느라 바쁜 사람들이 많네요.
또 배우고 갑니다. 82만 봐도 온갖 인간들 다 있구나... 절감하고 가죠.121. ㅎㅎ
'18.7.1 3:36 PM (223.63.xxx.65) - 삭제된댓글원글을 무조건 믿는다는 댓글이 더 웃기네
ㅋㅋㅋ122. 무조건 믿는다고 누가 그랬지?
'18.7.1 3:42 P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또 곡해하는 사람 나타났네. ㅋㅋㅋ
123. 무조건 믿는다고 누가 그랬지?
'18.7.1 3:55 P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또 곡해하는 사람 나타났네. ㅋㅋㅋ
원글이 말하는대로 그대로 믿는다 이거지.
이런 사람들이 오해가 심한 사람들 중 하나일거란 짐작이 가네.124. ..
'18.7.1 4:04 PM (175.208.xxx.165)ㄴㄴ 아니 그럼 믿는다는 전제하에 댓글 달지 수많은 글들이 하루에도 몇백개 올라오는데 안믿는다는 전제로 댓을 다는가요? 이분이 거짓을 썼다면 그건 이분의 양심이고 몫이지 그거까지 의심하며 댓글 쓰고 싶진 않네요..아유 진짜 넘 답답하네요.
125. ..
'18.7.1 4:07 PM (175.208.xxx.165)저도 미국서 좀 살다왔고 현지인도 아이비리그 힘들다는거 알고 돈도 장난 아니라는 거쯤은 압니다.. 요즘 더더 힘들다는더.. 하지만 그걸로 인해 이분을 의심하고 싶진 않네요. 저도 나중에 저희아이가 좋은 기회가 된다면 장학금으로 꼭 미국대학원에 갔음 좋겠다는 꿈을 안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원글님 화이팅요
126. 내자식이
'18.7.1 4:07 PM (183.101.xxx.69)저렇게 잘났다면
저같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꺼같네요.
대부분 못가진 사람들이
질투 쩔잖아요.
가진 자의 여유를 부려보고 싶어도
그럴수없는 현실~~!!ㅎ127. 그러고보니
'18.7.1 4:13 PM (62.210.xxx.193) - 삭제된댓글이모 집에 갔는데 그 이모는 없고 다른 이모와 그 이모부가 있었음.
무심코 탁자 위에 있는 사진을 보니 스카이 대학 다녔다는 뭐가 있어서 (기억도 잘 안 남) "아, 얘도 스카이 대학 갔구나. 내 후배네~" 이랬는데 그 이모, 이모부 말 한마디 없었음. 이모 표정은 그냥 어딘가 시선을 밑에 두고 모른 척. 이모부도 모른 척.
보통은 아 그렇지 너네 둘이 같은 학교네~ 뭐 이런 정도 말은 오고 갈 상황이라 생각하는데 순간 아무 말이 없어서 좀 이상했던 느낌이 남아있음. 그 이모, 이모부 몇 년만에 본 사이임. 나쁘지도 특별히 좋지도 않은. 그러나 보면 반갑다고 생각한 사이.128. 새삼스럽게
'18.7.1 4:2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뭘 그런거 가지고 여기다 하소연을 하시나요.
애들 잘하면 유치원때부터 그정도엔 단련되서 시샘하는 주변사람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아직도 모르시나요.
그냥 그렇게 두면 되는겁니다. 악담하는 마음속 질투심 속 자기 아이에 대한 불안함을 알면
뭐 그리 기분나쁘지 않던데요.
그리고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건 아이 둘이나 아이비 장학금이 공부를 잘해서 주는거라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이 엄마와 아이들 사이의 간극이
엄청 클거 같단 생각이 들고요... 그만큼 아이들이 힘들거 같다는 생각.
그때문에 낚시글이란 생각도 조금 듭니다.
애들 진학은 둘째고요 독립해서 취업이 가장 중요해요.
울 아이도 아이비 나왔는데 운이 좋아 다행이 좋은 직장 다니고 있는데
같이 졸업한 50프로 정도 아이들이 취업 못했어요.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진학에 너무 목숨걸지 마시고 너무 도취해 계시지 마시길.
끝없이 준비해야하고 노력해야하고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사람같지 않은 말 하는 사람과는 적당히 거리두고 말 섞지 마시구요.129. 새삼스럽게
'18.7.1 4:2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뭘 그런거 가지고 여기다 하소연을 하시나요.
애들 잘하면 유치원때부터 그정도엔 단련되서
시샘하는 주변사람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아실텐데 아직도 전전긍긍 하시나요.
그냥 그렇게 두면 되는겁니다.
악담하는 마음속 질투심 속 자기 아이에 대한 불안함을 알면 그리 기분나쁘지 않던데요.
그리고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건 아이 둘이나 아이비 보내신분이
장학금이 공부를 잘해서 주는거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니
엄마와 아이들 사이의 간극이 엄청 클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 모르는게 많으신듯. 그만큼 아이들이 힘들거 같다는 생각 들고요
그때문에 낚시글이란 생각도 조금 듭니다.
애들 진학은 둘째고요 독립해서 취업이 가장 중요해요.
울 아이도 아이비 나왔는데 운이 좋아 다행이 좋은 직장 다니고 있는데
같이 졸업한 50프로 정도 아이들이 취업 못했어요.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진학에 너무 목숨걸지 마시고 너무 도취해 계시지 마시길.
끝없이 준비해야하고 노력해야하고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사람같지 않은 말 하는 사람과는 적당히 거리두고 말 섞지 마시구요.130. 그리고
'18.7.1 4:2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건너간 아이가 어떤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냈는지 모르겠지만
울아이 친구들 보니 민사고 외고 날고기던 아이들도 적응 힘들어하는 경우 대부분이예요.
대부분의 아이비는 소득에 따라 장학금을 줍니다.
거기 붙은거 자체가 대단한거라서 굳이 장학금에 의미부여하지마세요.
이 분이 장학금을 공부잘해 받은걸로 오해하게끔 글을 썼기때문에 글에 신빙성이 확 떨어지는거죠.131. 그리고
'18.7.1 4:2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건너간 아이가 어떤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냈는지 모르겠지만
울아이 친구들 보니 민사고 외고 날고기던 아이들도 적응 힘들어하는 경우 대부분이예요.
그 아이들이 못해서라기보다는 공부하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고 문화적 적응도 힘들기 때문이예요.
대부분의 아이비는 소득에 따라 장학금을 줍니다.
거기 붙은거 자체가 대단한거라서 굳이 장학금에 의미부여하지마세요.
이 분이 장학금을 공부잘해 받은걸로 오해하게끔 글을 썼기때문에 글에 신빙성이 확 떨어지는거죠.132. 장맛비
'18.7.1 4:33 PM (120.29.xxx.231)제 남동생 사시합격하고 나니 이모 한명, 고모 한 명 연락 끊겼습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습니다.133. ...
'18.7.1 4:34 PM (175.208.xxx.165)ㄴ그럼 장학금은 누구(어떤 아이)에게 어떤 이유로 주는건가요?
134. 그리고
'18.7.1 4:3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건너간 아이가 어떤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냈는지 모르겠지만
울아이 친구들 보니 민사고 외고 날고기던 아이들도 적응 힘들어하는 경우 대부분이예요.
그 아이들이 못해서라기보다는 공부하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고 문화적 적응도 힘들기 때문이예요.
대부분의 아이비는 소득에 따라 장학금을 줍니다.
거기 붙은거 자체가 대단한거라서 굳이 장학금에 의미부여하지마세요.
이 분이 장학금을 공부잘해 받은걸로 오해하게끔 글을 썼기때문에 글에 신빙성이 확 떨어지는거죠.
코넬 자살률이야 유명한건데 새삼스럽게 기분나쁜것도 웃기고요.
아이비 보낸분이 거기 날씨때문에 우울하고 학점 짜서 쉽지 않은거 알고 보냈을텐데
그정도에 기분나빠졌다는것도 이해가 안가요.
보통 저렇게 얘기하면 그러게 걱정스럽다 정도로 대응하죠...135. 저 조카 뒷바라지하는데
'18.7.1 4:38 PM (175.223.xxx.106)대학 장학금 시스템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던대요?
적당히 밥만 줘서는 진학이 힘든게 미국대학인 것 같은데 아닌가요?
기계체조하다가 올림픽 안가면 접으란 얘기에 어차피 장래희망이 늬사라고 해서 몇년 뒷바라지 한거 그냥 접고 공부로 진로 틀었습니다.
고1 되기 전이라 정식 스카웃 이전에 여러 대학들 전액 장학금 얘기나나왔고 체조선수가 전액정학금 비율이 높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에 조지 워싱턴대학 코치에게 연락왔는데 그건 좀 아쉽지만...
체조만 해선 원하는 학부 성적을 얻을 수 없어서 접었구요...
(메디컬 스쿨 학점이나 원하는 학교활동을 충족시키려면...)
여튼 잡소리가 길었지만 부모가 신경을 안쓰면 전문대학원은 못해도 고등학교 진학 전에 굉장히 준비가 필요하던데 굉장히 뜬구름 잡는 소리같습니다.136. ..
'18.7.1 4:51 PM (175.208.xxx.165)ㄴㄴ 내자녀가 어디학교 갔는데 대뜸 거기학교 자살율이 높다는 말을 그렇게 여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게 내공이 있으신건지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분명 좋은 맘으로 걱정해서 한 말이 아닐텐데요.
137. ..
'18.7.1 5:00 PM (175.208.xxx.165)ㄴㄴ그리구 다시 원글 댓글 읽어봐도 공부잘해 장학금.받았다고는 안쓰셨고.. 잘 졸업하고 취업 잘 해서 승승장구 하셨다고 쓰셨는데..취업 걱정은 노노.. 다른분 댓에도 있지만 대학은 힘들어도 대학원은 가능하다라구 봐요..제 지인도 회사 다니다 미국 유수 대학원 진학한 있고요..원글님도 참다 그런분들 심리개 궁금해서 올리신듯해여
138. 무조건
'18.7.1 5:44 PM (39.115.xxx.190)남의 말 믿지 않고 의심하고 근거도 약하면서 링크 끌어와서 거짓이네 뭐네.. 자세하게 안 썼다고 ㅈㄹㅈㄹ, 익명공간에서 하소연할 수도 있지 자세하게 근거대서 사실증명해야 합니까? 여기 계신 분 대부분이 애들 키우는 부모일텐데 그렇게 살지들 맙시다.. 그래봤자 나와 자식한테 좋을 거 하나 없어요.. 거짓과 과장이 있을 수도 있죠.. 그거 확인됩니까? 증거대라, 글을 못 쓴다, 이럼서 한 사람 공격해서 상처주면 살림살이 좀 좋아져요?
매섭게 몰아치고 비아냥거리다가 사과인 듯 아닌 듯 올리면 다입니까? 남이 글을 잘 쓰네 못 쓰네 그러지 말고 자신에 집중하며 책이나 읽고 그러세요
이 글 읽고 또 난리치겠지만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참 한심한 사람들 많아서 걱정되서 한소리 했슴다139. .....
'18.7.1 6:24 PM (118.176.xxx.128)대학원도 과에 따라서 장학금 받기가 쉬운지 아닌지가 결정되요.
공대면은 기본적으로 연구실에서 일하는 게 따라 오니까 장학금이 옵니다.
그리고 GRE에 따라서도 장학금 액수가 정해 집니다. 입학생들 GRE 평균이 높아야 국가 지원금도 많이 받으니
좋은 대학들은 GRE 성적으로 장학금 주기도 해요.140. 원글이
'18.7.1 6:50 PM (125.177.xxx.106)대학에서 장학금이 아니라 대학원 장학금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왜 자꾸 대학 장학금을 말하는지???
원글 자녀들이 무슨 과인지는 모르지만 윗분 말대로
대학원 이공계는 대부분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주고
다른 과들은 주는 과도 있고 아닌 과도 있죠.141. 원글말이
'18.7.1 7:45 PM (49.1.xxx.109)사실이라면 대단하시네요. 가까운 주변은 시기할만 해요. 어쩜 둘다 그리 아이들이 잘 자랐대요?
축복받으신건 맞네요. 축복받으신 만큼 주변 시선은 그냥 감수하시길. 주변 좋은 사람들만 있고 늘 칭찬만 받는 입장이라면 세상 불공평하네요. 그냥 자식보고 위안얻으세요142. 하하하
'18.7.1 10:03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저 위에 110.8님 말 공감이요
미국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문제제기 하는 댓글들한체 질투네 어쩌네 하네요
좀 아는 분들이 보면 이 원글 이상해요143. 하하하님
'18.7.1 11:1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원글이 뭐가 이상하나요?
저도 북미에서 아이들 키웠고 미국 대학원에 아이 다니고 있어 잘 알고 있는데
크게 잘못된 거 없어 보여요. 이상하다는 분들이 더 이상하네요.
그리고 대학원 입시는 애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엄마가 뭘 알아서 도와주나요?
대학도 미국에서 입시할 때와 한국에서 보낼 때 달라요. 미국에서는 엄마가 챙겨야하는
부분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학교나 학원에서 알아서 하죠. 엄마들은 밥해주고 돈내주는 거죠.
정말 다들 미국 대학원 입시에 대해서 얼마나 알면서 말하는지 모르겠어요.144. 125.177님
'18.7.2 12:23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원글 읽고 댓글 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학교 다녔고
미국에서 유수대학 나왔고
하바드 대학원 나왔다잖아요
참나145. 223,62님
'18.7.2 12:53 PM (114.255.xxx.21) - 삭제된댓글그게 뭐가 이상한거죠?
요즘 한국에서 미국 대학 진학하는 경우도 많고
하버드 대학원에 한국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하버드 대학원과 MIT에 다니는 한국 학생들이 가끔
모이는데 하버드 학생들만 해도 200명 가까이 온다던대요.
님이야말로 뭘 제대로 아시고 다는지...
우리나라 학생들 요즘 하버드 대학원과 MIT 대학원에 꽤 많다구요.146. 원글입니다
'18.7.2 6:42 PM (110.70.xxx.140)원글을 쓸 때의 주제는 사람들의 반응이 어떤 심리에서 나온 것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 대학원 입학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내 입장에서 보면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 쓴 거 뿐이예요. 우리 애 대학원 합격은 소재일 따름이었고요.
그러니 대학원에 가기까지 어떤 준비와 과정을 거쳤다는 것은 제 글에서 말할 이유가 없는 것이었고 우리 아이 초등 고학년때부터 익히 봐왔던 반응이었다 썼는데도 리얼리티 없다고 거짓말이라고 몰아붙이면서 아래와 같이 댓글이 달리더군요.
꿈에서 깨라.
허언증 작렬,
진짜 간거 맞아요? 어머니? 글이 어째 좀 이상? 넘나 리얼리티가 떨어짐. 제일 많이 들어본 학교 그냥 가져다 쓴 느낌?? 낚시글 첨삭지도중인거 같네요.ㅋㅋ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낚시 느낌 많이 나는데 진짜여도 별로인 글이긴 하네요.
어머니 글로 봐서는 애들이 잘할거 같진 않네요 ㅎ
하바드 ㅎㅎㅎ 울 할머니 세대인가.
하버드 보낸 엄마같지 않음. 지적 수준이...
비오니 심심하니.. 약 챙겨먹어라이~
아이비리그쪽 대학원은 장학금이 거의 없습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
이 원글이 작년에 쓴글. 제목: 결혼하고 나서 전남친이 생각나는 분들 계신가요? 낚시잖아요.
뭐가 앞뒤가 안 맞는 글.
낚시 글이라고 알려줬는데도 참.. 이 원글이 작년에 아기 하나있고, 성욕은 별로 없는 남자랑 살고 있다는 글 썼어요. 작년에 아기가 세포분열 장성해서 둘씩이나 하버드 대학원에 갔다는 거 아닙니까..
아놔 진짜 성지순례 ㅋㅋㅋㅋㅋ
님이 글을 너무 못쓰니까 답답해서 막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원글님 주변사람들이 다 질투하는 거라면 인간관계를 돌아보세요.
링크한 글 원글님이 안 쓰셨으면 원글님이랑 컴퓨터 같이 쓰는 아기하나 키우고 성욕 없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어떤 여자가 썼겠죠.
뭐라니????? 낚시 글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링크도 있는데 뭔 타진요? 혹시 낚시글도 세트로 다님?
원글님 진정 위너!!! 낚시글이 베스트에 ㅋ
하바드 둘이나 보낸 엄마치곤 참 글에서 싼티가. 허언증 환자네요.
크하하. 읽자마자 진짜 낚시글 못 걸러내는 저도 이게 뭐냐 싶던만큼 개인적 경험이 0.1 도 안 녹아들어 있었어요. 소설은 아는 만큼만 씁시다. 모르는 나도 이리 느끼는 걸. 미국대학 아시는 분이 읽으심 어쩌려고요.
낚시 논란도 종식시킬겸.
하버드대가 그런데였어 싶어서 남의 애가 거기 갔다해도 그닥 그래요.
낚시 냄새가 매우 많이 나는뎁쇼. 어이구.
원글을 무조건 믿는다는 댓글이 더 웃기네 ㅋㅋㅋ
미국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문제제기 하는 댓글들한테 질투네 어쩌네 하네요. 좀 아는 분들이 보면 이 원글 이상해요.
82의 이런 댓글들, 오프라인에서 제가 느낀 불편한 반응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우리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갔다는 사실조차 부정하고 싶고, 정말 갔다면 적응하지 못해 자살하기를 바라고, 자살하지 않았다면 졸업은 못하는 걸로 하고 싶고, 졸업했다면 취직은 못하는 걸로 규정하고 싶은거죠.
저는 사실 이런 반응에 대해 거의 체념하는 상태입니다.
하버드 대학원이 대학보다 가기가 쉽다는 확신에 찬 댓글에는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82에서는 저를 정신이상자, 허언증 환자로 하는 것도 모자라 제가 쓰지도 않은 글을 링크하면서 작년에 낳은 애가 세포분열해서 장성해서 그새 2명이나 하버드 대학원 갔냐고 조롱하였습니다.
토요일에 댓글로 더 쓸까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전 무엇을 시작하건 그만두건 스스로 결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 기준이니까요. 나의 기준이라는 것도 시간이 가면 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제가 한 사람으로서 품위를 지키는 건 스스로 나의 기준을 판단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봅니다.
내 기준을 지킨다는 건 다른 사람의 반응에 나는 전혀 상관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나도 사람이기에 도를 넘는 무례함에 감정이 상합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일 뿐. 감정이 상한다 해도 나는 상대방을 지배하려 하거나 수치스럽게 만들거나 조종하려 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은 약점도 있고 감정에 치우쳐 종종 실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주말 더 이상 댓글을 달지 않았고 오늘은 쓸 마음이 들어서 마무리를 지으려고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대학 나왔고 하버드 대학원에 들어간거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루어나갈 일들이 더 중요합니다. 유수 대학 졸업과 하버드 대학원은 좋은 일이지만 삶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기에 그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고 모순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삶은 살아볼만한 재미가 있는 것이죠. 좋은 학벌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자기만의 가치관이 분명하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학벌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이 제 평소의 생각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우리 애들의 대학/대학원 진학이 결정적인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자랑 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알리지 않았어도 우리 아이의 합격을 알게 된 사람들 중에 물론 함께 기뻐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렇지만 그게 생각처럼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수만큼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는 것이니 그런가 합니다. 또 자녀의 대학 합격에 휘황찬란하게 자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덤덤히 앞으로 뭘 해야할지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가족끼리 기뻐하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우리 가족은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조용히 준비하는 스타일입니다. 그 과정 자체가 힘든 고비 넘어서고 한발 한발 내딛는 것이 진짜 만족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내고서도 남들 앞에 휘황찬란하게 나서거나 광고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의 방식이고 그것이 편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다 중요한 목표를 훼방이나 간섭 없이 차분히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람의 가치란 어떤 가시적인 결과나 성공으로 판가름 할 수 없다 봅니다. 타인의 평가나 판단의 위험성은 그것에 의지하거나 크게 영향을 받아 좌지우지되게 둔다면 내 가치를 지켜나가는데 훼방이 될 뿐입니다.
이고리 스트라빈스키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나의 자유는, 내 모든 계획을 위해 스스로 정한 좁은 공간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저도 이런 의미에서 저희 아이 일에 대해서 별로 말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정한 한계나 판단은 한 개인이 가능성을 펼칠 때 방해요소가 되니까요.
두서없이 썼네요.
장학금이나 준비 과정에 대한 것은 차후에 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때 쓰겠습니다.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147. 원글님 조목조목 시원하게
'18.7.3 7:58 P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마지막 마무리 잘 하셨네요.
댓글 함부로 다는 사람들이 오프에서도 비슷했다니 역시 그렇군요.
기왕이면 님도 아이피까지 저장해 두시지. ^^
농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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