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국어공부는 독서외 다른게 잇나요?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8-06-17 14:25:58

상담을 다녀왓는데요
국어 공부를 해야한다 하시는데,(고학년)
책읽는건 잘한다 그런데.. 하시면서 쓰는게 좀부족? 한걸말한건가
좀 에매하게 들어서요.

중학교 고등 가서도 꼭 필요되는 국어 공부가
논술,, 이런거죠? 읽고 쓰는 요령이요?

저는 국어 공부를 책읽고 문제집풀리고.. 이게 다인걸로 생각햇는데
어닌가봐요?; 논술을.. 집에서 다르게 교육시키는게 잇나요?
IP : 125.19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기
    '18.6.17 4:17 PM (58.122.xxx.137)

    중학교 보내놓으니
    국어 말고도
    숙제가 쓰기가 기본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수행평가는 자료 찾아서 쓰기...빈 종이 주고 책을 보고 쓰든, 자료 찾아와서 쓰든, 도서관서 찾아서 쓰든....다 쓰기.
    기말고사라서 애 문제집 들여다보니 서술형문제가 많~~더라고요...
    외워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야 쓰니까 공부를 많이 해야겠더라고요.
    공부 자체도 읽기가 많고요.

    딱히 국어공부에 한정하기보다는
    초등 때 미리 책읽기에 능숙하도록 해야하는 것 같아요.

  • 2.
    '18.6.17 4:54 PM (125.191.xxx.148)

    책읽기 능숙이란게..
    어렵네요,, 그러니까 요점 ,, 중심내용 파악하고 글쓰기 같은던가요?

  • 3. 그렇죠
    '18.6.18 11:12 AM (58.122.xxx.137)

    그동안 받아온 숙제나 수행평가 보니까
    창작에 가까운 건 영어숙제로 장래희망에 대해 1페이지 써가는 거.
    나머지는 다 자료 정리에 가까왔어요.
    그니까
    있는 사실들과 자료로 이야기를 엮어낼 수 있어야 하는 거죠.
    머릿 속에 얼마나 알고 있느냐 보다는
    그 사실들을 통합/선택하는 능력이 필요하달까요?

    당장 해내라기 보다는
    중등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갖추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역시 초등에서는 책을 많이...긴 책도 능숙하게 ...되도록 역사책을 잘 읽으면 더 쉽겠지요
    저희 아이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소설을 주로 읽다보니 과학이나 역사 쪽으로 좀 아쉬워요. 못하지는 않아요. 파고들지 않아서 아쉽다고요...

    논술이니 글쓰기 학원이니 보다는
    재미있게 독서할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자기 전에 30분씩 책읽는 시간 만들어뒀어요. 꼭 뭐라도 하나씩 읽고 잡니다.

  • 4.
    '18.6.19 7:03 PM (125.191.xxx.148)

    윗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818 허경호판사ㅋ 10 ㅅㅈ 2018/07/05 2,626
829817 아파트가 분동이 되었어요 1 ar 2018/07/05 2,644
829816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 (유머글) 8 ㅋㅋㅋㅋ 2018/07/05 4,717
829815 대출무리해서 단독 or 대단지 아파트 6 부동산고민 2018/07/05 2,955
829814 제가 집에 없을때 도우미 오시는데, 어떻게 하나요? 1 파랑 2018/07/05 2,869
829813 20mV 직류로 노트북 환불하면 진상일까요? 1 .... 2018/07/05 736
829812 건강보험료 산정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ㄱ ㄱ 2018/07/05 555
829811 부동산 5억 매도고민, 삶의질과 저축 14 고민 2018/07/05 7,212
829810 양승태 처넣어야 사법부가 돌아갑니다. 13 적폐청산 2018/07/05 1,337
829809 난민신청 되면 아파트도 주나봐요? 9 ㅡㅡ 2018/07/05 3,048
829808 결혼 앞두고 하객 걱정 13 하하 2018/07/05 6,689
829807 헥사메딘 삼켰어요 1 Chloe 2018/07/05 2,950
829806 술 좋아하시는 분, 술 남겨 버리면 아까워서 속상해요? 3 아까워 2018/07/05 1,115
829805 기분에 따라 맛이 널 뛰는 맥주 4 깍뚜기 2018/07/05 1,161
829804 경상도분들은 새알미역국 다들 아시죠? 15 ㅇㅇ 2018/07/05 2,811
829803 대학교2학년딸이 혼자 일본 도쿄여행간다는데요 ㅠ 30 혼자 2018/07/05 8,020
829802 다이소 삼단우산 쓸만한가요? 6 .. 2018/07/05 3,493
829801 [펌] 문재인이 예멘난민(?)을 용납하는 이유 8 .... 2018/07/05 2,883
829800 새벽한시 맥주한캔 살찌는건 싫은데 3 2018/07/05 1,746
829799 밥보다는 잠인분 없나요? 21 2018/07/05 2,759
829798 성인이 될수록, 혹은 사람이 더 나이 먹어감에 따라 친구를 사귀.. 4 renhou.. 2018/07/05 2,109
829797 지금 라스에 이혜영씨 33 코코 2018/07/05 17,514
829796 KBS뉴스 클로징 5 고인 물 2018/07/05 2,315
829795 소고기의 맛 13 궁금이 2018/07/05 2,323
829794 오늘은 월드컵경기가 없나요? 4 .. 2018/07/0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