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매력은 뭔가요?
어떤 계기로 등산하기 시작하셨나요?
등산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얘기 좀 해주세요.
1. ㅇㅇ
'18.6.8 12:04 PM (1.251.xxx.101)외부적인 이유로 보면
건강이 목적이거나 친목이 목적이거나 등등의 이유가 있는데
정상에 오르는 동안에 끈기와 참을성,도전정신이 생기고
오르고
난뒤의 성취감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세상 고민이 자연앞에선 사소한 티끌 같이 여겨 지기도 하죠2. Yy
'18.6.8 12:08 PM (211.51.xxx.147)하산후 마시는 막걸리와 맛있는 안주 때문에 게을러가기싫은데도 한달에 한번씩 가요
3. ,,,
'18.6.8 12:11 PM (121.167.xxx.212)공기가 좋아서 가요.
숲냄새가 좋아요.4. ᆢ
'18.6.8 12:16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전 운동을 하면 입맛도 좋고 잠도 잘자고
땀내는것도 좋아서 등산해요
등산후 산에서 먹는도시락 뭘싸가도 꿀맛이예요
남편과 다니다가 작은 산악회를 들었는데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니는것도 재미있네요
단 산악회는 장단점이 있어요
내 등산수준과 안맞아도 배려해야 하고
너무 용품이 딸려도 창피하고 그러네요5. 저는
'18.6.8 12:20 PM (114.201.xxx.29)남편이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
주말이면
무조건 둘이서
대중교통으로 근교산으로 나가기 시작했어요
건강 혈압 찾고
부부사이도 좋아져서 무조건 강추해요
단 꼭 양손 스틱 지참하시고요6. .......
'18.6.8 12:25 PM (211.200.xxx.66)저는 등산나간지 5년 되었는데.
다른이유는 딱히 없어요.
산을 올라가면서, 머리아픈일들은 자연스럽게 날아가고 제 자신과 제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만 더 집중하게되어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4계절 달라지는 기온과 바람 날씨 이런것들을 산에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눈으로부터 먼저 느껴질수 있어서.
시간 가는것에 대해서 자각하기도 좋구요.7. ...
'18.6.8 12:26 PM (222.111.xxx.182)전 처음에 평지 걷기 하다가, 근처 산 둘레길을 걷다가, 트레킹을 하다가, 등산을 시작했어요.
점점 진화한 형태라고 할까?
일단 걷는 것에 매력이 느껴졌어요.
걸으면 눈으로는 바깥 풍경을 보지만, 내 안을 거울 들여다보는 것 같은 시간들이 오더라구요.
때로는 머리 끝부터 발가락 끝까지 샅샅히 훑는 듯한 느낌...
모든 관절의 움직임을 내가 다 느끼고 있다고나 할까, 아주 묘한 느낌이었어요.
몸만이 아니라 생각도 정리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트레킹과 등산이 좀 다른 건, 등산하는 동안은 정말 아무 생각도 안하게 되요.
그저 안전하게 이 산을 무사히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요.
힘들면 힘든대로 쉬운 코스라면 쉬운대로 오로지 그것만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풍경이 즐겁기도 하지만, 정상에 갈수록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좀 어려운 산을 올라가게 되면 그 초집중하는 그 느낌이 좋아요.
세상 일 어떤 것에도 하지 못했던 그 집중의 느낌...
그제 10시간 넘게 설악산 등반하고 아픈다리 끌고 신음소리 내면서 내려왔지만, 내려오자마자 또 등산코스를 검색하고 있는 걸보면 가면 갈수록 중독되는 것 같아요.8. 윗님
'18.6.8 1:07 PM (210.205.xxx.215)내말이~~^^
주말에 전 노인봉~소금강 갔다왔어요
14키로9. 치유
'18.6.8 1:30 PM (175.121.xxx.207)자연이 주는 치유효과를 뭐라 표현해야 할지...
일주일동안의 노고를 위로받고 오고
새로운 일주일을 살 희망을 주는 산이라고 해야할까?
우리가 도심에선 흙 한번 밟고 살기 어렵잖아요.
산을 가장 자연에 가까운 가장 맞춤한 장소여서
가면 무조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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