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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전업 돈쓰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업 조회수 : 14,519
작성일 : 2018-06-05 21:41:59
딩크고 결혼 이년차에요
대학졸업후 회사 입사해서 결혼생활 1년동안 맞벌이하다가
신랑이 그만두라고 전업 원해서 전업했어요
저는 회사다닐때 최저시급정도로 월급받아서 연봉이 기본급 자체로 적었어요
신랑은 전문직이고 연봉이 지금은 일억이 넘어요
맞벌이할때 신랑도 바쁘고 힘들고 저도 회사퇴근후 너무 지쳐서 집안일에 많이 소흘하고 관리가 안되어 있고 도우미들이기는 돈아까워서 제가 전업하는걸로 되었습니다

밑에 전업이 남편돈 쓰는 글 보고 오늘 있었던 일화가 생각이 나서요

집안일은 기본적인건 매일매일 해요 깨워주고 아침밥도 차려주고 매일 출퇴근 비가오나 눈이오나 차타는곳까지 마중도 나가요
신랑있을때 집밥도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밑반찬포함 6 7가지 손수만들어서 해요
신랑은 저녁먹고올때도 있고요

저는 매일 점심이던 저녁이던 한끼 밖에서 사먹고 가격이 나간다 싶은 밥은 런치로 해서 사먹어요
그렇다고 비싼밥을 먹는것도 아니고 비싸봤자 만천원이천원 가격정도고 보통 구천원 미만으로 사먹어요
그리고 스타벅스같은커피는 안사먹고 패스트푸드점 커피나 개인까페 가격저렴한 커피사먹고 주전부리 간식도 사먹어요
저는 사실 집밥을 안좋아해요 남이해준밥먹고싶고 집밥은 심심하게 간이나 맛을내니까 그런것같아요
하루 한끼는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매일 사먹어요
그리고 명품 보석같은건 관심 없고 브랜드도 관심없어서
저한테 드는 꾸밈비?는 지하상가 저렴한 옷들뿐 화장품도 로드샵 세일하거나 할인하면 사요
옷도 예전에 많이사고 유행도 안타는 기본템정도고 지금은 어디 나갈일도 없고해서 안사고 미용실도 안가요
저의 인생이 낙이 하루 한끼 맛있는 밥사먹고 커피마시고 로드샵 화장품 사는거뿐이에요
여행 문화생활같은것도 안좋아해서요
신랑이 오늘 저 또 밥사먹었냐고 카트를 압수할까 라고 뭐라하는데 너무 어이가없고 제가 돈을 많이쓰고다니는것도 아닌데 너무하단 생각도 들었고 아까 전업이 남편돈 쓰는글보고 생각나서 글올립니다
IP : 175.193.xxx.131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
    '18.6.5 9:44 PM (175.193.xxx.132)

    신랑이 너무하다고 하는 이유가 은 자기는 술도 담배도 안하고 돈 1원도 안쓴다는게 이유라네요

  • 2. 치사하네요
    '18.6.5 9:45 PM (85.6.xxx.137)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사치하는 것도 아닌데. 솔직하게 나도 남이 해 준 밥 먹고 싶다고 얘긴 해보셨나요? 집에서 주인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애완견 만들려고 회사 그만두라고 한 거냐고 물어보세요. 지금 남편이 하는 행동은 경제적 학대에 해당되는 거예요.

  • 3. ㅇㅇ
    '18.6.5 9:46 PM (220.93.xxx.35)

    카드말고 현금으로 사잡수시면 안되나요.
    매일같이 띵똥 사먹었다고 문자알림 오는것도 남편입장에서 귀찮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 4. 에휴
    '18.6.5 9:46 PM (61.106.xxx.177)

    남편도 참....
    지금이라도 당장 직장을 구하세요.
    일자리가 없으면 카페 알바라도 하시구요.
    소액이라도 내손으로 돈을 벌어야 남편에게도 당당할 수 있는 겁니다.
    경제력을 가진 쪽이 갑이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 5.
    '18.6.5 9:46 PM (125.252.xxx.6)

    그냥 밥은 남편이랑 있을때 주말에 같이 외식하세요
    솔직히 남녀 바뀌어 제가 남자라면
    힘들게 벌어온돈 혼자 쓰네 신경질날거 같아요
    옷이야 직장생활 안하면 살일 별로 없죠
    하루에 밥이랑 커피 화장품 사도
    한달이면 40-50만원 들잖아요

  • 6. 님도
    '18.6.5 9:46 PM (85.6.xxx.137)

    술담배 안 하잖아요. 밥 먹는 돈도 아까우면 결혼은 왜 했대?

  • 7. .........
    '18.6.5 9:46 PM (216.40.xxx.50)

    뭔지 이해는 가요. 내가 한 밥 질리고 맛도 없어서.
    주부가 제일 맛있는게 남이 해준 밥이란 말이 괜히 있겠어요.
    근데 매일 사먹으면 좀 글킨해요. ㅎㅎ

  • 8. 1억벌이에
    '18.6.5 9:47 PM (211.219.xxx.134) - 삭제된댓글

    저정도는 안쓰는편에 속하는데
    문제는 남편이 돈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니

    저라면 알바해서 내용돈 내가 벌어서 쓸것 같아요
    그러다 취업하게되면 너무 힘들지않는곳에 취업하구요

    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남의돈타서 쓰고 그것도 눈치보면서 쓰는거
    집에 재산이 100억있어도 내돈아닌거예요 그냥 노예나 시녀나 다름없어요

    사회생활하시고 활력도 얻고 용돈벌이도하세요
    우선 실업중이시면 구직센터에서 배움카드만들어서 강좌부터 들으세요

  • 9.
    '18.6.5 9:47 PM (211.58.xxx.19)

    전업주부가 매일 외식?

  • 10. .....
    '18.6.5 9:4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딩크(더블 인컴 노 키즈)가 아니라
    원글님은 그냥 아이없는 전업주부에요
    매일 외식하며 혼밥한단 얘긴가요?
    돈 모을 일이 없는건가요?

  • 11. .........
    '18.6.5 9:48 PM (216.40.xxx.50)

    그런데 아직 애도 없는데 집에서 그냥 남편 보조만 하는거요 님한테 길게 보면 크게 마이너스에요.
    뭘 배우셔서 시험을 보던가 업그레이드 하세요 애 없을때요.
    지금 님은 크게 손해보시는 거에요.

  • 12. 남편이
    '18.6.5 9:49 PM (99.225.xxx.125) - 삭제된댓글

    전업 원하는 이유가 뭐죠?
    앞으로 아이생기면 돈 쓸일 더 많을텐데

  • 13. ..
    '18.6.5 9:49 PM (121.125.xxx.208) - 삭제된댓글

    딩크는 dual income, no kids 인데요...외벌이에 애 없는 집은 정확히 말해 딩크는 아니죠.

  • 14. ...
    '18.6.5 9:49 PM (220.75.xxx.29)

    매일 외식 한끼씩 하는 전업이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 15. ..
    '18.6.5 9:49 PM (223.62.xxx.24)

    돈버세요
    저는 전업인 친구들 편히 사는 거 좋아보여요
    단 남자가 갑질 안 할 때요
    그냥 동거한다 생각하고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 16. ㅇㅇ
    '18.6.5 9:50 PM (116.40.xxx.46)

    대부분 전업의 이유는 신랑이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뒀다더군요.
    최저시급 받는 회사면 업무강도 그리 빡세지 않을텐데
    애도 없는 집안일 솔직히 저도 맞벌이지만 가전제품 도움받고
    반찬 좀 사먹고 요령껏하면 할만해요.
    직장인들도 매일 만원짜리 밥에 커피 안 사먹어요 아끼는 사람은요.
    솔직히 딩크에 전업이면 재테크같은 가정경제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도 해야지 뭐하냐는 메세지일 듯...

  • 17.
    '18.6.5 9:50 PM (99.225.xxx.125)

    우선 딩크는 아니시구요. 딩크뜻을 잘 모르시는 듯.
    남편이 전업을 왜 원하는지 정확히 하세요.
    오로지 남편이 원해서 전업하시는거면 일하시는게 나을듯.
    남편분의 성향상 돈 받아쓰기 쉽지 않겠네요.

  • 18. ...
    '18.6.5 9:51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또또또 신랑이 원해서 전업했다는 드립 나오네요.
    애없는 전업들 다 그렇게 자기 의지 없이 신랑 하녀처럼 복종하고 살아요?
    자기들이 거센 세상에서 돈벌어 자립하는 힘든 삶 살기 싫어서 전업하는거면서...신랑이 원한다고들..참나.
    그냥 그건 기생이고 굴종인거예요.
    남편돈 그렇게 맘대로 써지던가요?

    아기낳고 봐줄사람없거나, 아기키우고 전업하는게 가정에 더 나은 결정이거나, 아기가 아파서 어쩔수없이 전업하거나, 봐줄사람 구하기 힘든데 너무 힘든 직장이라거나 등등으로 전업하는 경우는 욕 안합니다.

  • 19. .........
    '18.6.5 9:51 PM (216.40.xxx.50)

    남편성향이 내돈도 다 네돈 스타일은 확실히 아닌듯해요.
    그럼 남편은 커리어쌓고 돈모을때 님은 그냥 남편 전용 가사도우미만 하는거에요.
    훗날 님앞으로 집 명의 해주고 할 성향 아니면 님앞으론 뭐가 남을지 생각해봐요.

  • 20. ㅡㅡ
    '18.6.5 9:51 PM (49.174.xxx.237)

    이 경우는 남편 좀 치사한 거 같은데요.. 원글이 아직 아이는 없어도 저 정도면 가정일 잘 하는 거 같고 또 전문직 남편 수입에 비해 옷이나 화장품 사치도 안하고 오직 하루 한 끼 식사인데.. 사실 백화점서 옷 하나 사도 20~30 만원인데 그거 안 사고 식사 한 끼 행복하게 하겠다는데 남편 너무하네요... 먹는 거 갖고 치사하게..

  • 21. ...
    '18.6.5 9:52 PM (121.125.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애도 없고 나이도 젊은데 그 많은 시간에 뭐 하세요?
    뭐라도 배우거나 준비하심이.

  • 22. ㅇㅇ
    '18.6.5 9:52 PM (222.118.xxx.71)

    무급 도우미를 들였는데 예기치 않게 식대가 나가서 화가 난건가요???

  • 23. 헐..
    '18.6.5 9:53 PM (121.134.xxx.237)

    저같으면 자존심상해서라도 직장다니겠어요
    그러고는 길게 못 살 듯요

  • 24. ...
    '18.6.5 9:56 PM (121.125.xxx.208) - 삭제된댓글

    애 없는 전업이 매일 만 원 넘는 밥 외식에 커피 마시고 한들 거리는 생활 태도가 싫은 거 아니겠어요?

  • 25.
    '18.6.5 9:56 PM (114.201.xxx.217)

    아이 친구 엄마들 거진 전업이고 남편 의사 변호사에 쓸데는 큰돈 쓰지만 혼자 매일 사먹고 그러진 않더라고요. 그런 소소한 돈은 아끼고 차라리 자기 자신한테 쓰는건 비싼 공연을 보든지 엄마들 브런치 모임에서 확 쏘든지 쇼핑하든지 그런식이었어요. 혼자 있을땐 점심 굶거나 대충 과일 한두쪽 먹고 운동해야 살 안찐다고 엄청 관리해요. 제가 남편이어도 차라리 기분전환삼아 좋은데 가서 한번 먹는건 그러려니 할텐데 매일 지지부리한거 귀찮아 사먹는건 뭔가^^; 라면먹는 자취생같은 느낌들고 싫을거 같아요;;;

  • 26. ...
    '18.6.5 9:56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여기서 더 나가면
    남편이 혼자 외벌이 하는거 생색내고 무시한다, 구박한다, 돈 열심히 모아서 이혼하기전에 경제적 자립할거다
    이런글 종종 올라오는거랑 비슷한 상황 되는거죠.
    솔직히 전 신혼때 어떻게 남편말 믿고(?) 이유도 없이 직장 때려치고 전업하는지 궁금하긴 해요.

  • 27. ...
    '18.6.5 9:5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님 생활 이해 안가요.

    매일 돈 쓰러 댕긴다는 말이네요.
    젊고 아직 애도 없는데, 매일 그럴 시간 있으면 알바라도 하세요.

  • 28. 딩크도 아니구만
    '18.6.5 9:57 PM (117.111.xxx.165)

    일단 단어부터 정정하셔야.. 애만 없는게 딩크가 아니라 님도 돈 버셔서 더블 인컴이 되어야 딩크라고 해요
    그냥 애없는 외벌이 전업주부가 밖에서 볼 때 제일 잉여잉여한건 맞아요
    알바라도 해서 떳떳하게 사드세요 그렇게 외식하고 싶으면요
    그리고 남편 연봉이 중요한게 아니라 재산이 중요해요
    가진 재산 없이 연봉만 높으시다면 애 없을 때 바짝 모아야 하니 맨날 혼자 외식하는거 남편이 못마땅해 할 수 있죠

  • 29. 00
    '18.6.5 9:57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그 글에 댓글 단 사람인데 전업이라도 서로 퍼라이버시 중요하게 생각해서
    제 카드 사용해요 남편은 남편카드 알아서 사용하고
    남편이 개인사업자인데 생활비를 500 받고 있고 제 카드로 생활비등 알아서 사용해요
    카드결제 하면 다른 사람한테 문자 가는거 저는 별로네요
    남편 결제내역도 보고 싶지도 않고 내 결제내역 남편한테 알리고 싶지도 않고
    남편 생각도 마찬가지고

  • 30. ...
    '18.6.5 9:57 PM (119.64.xxx.182)

    저 포함 주변 사람들 대부분 전업인데요.
    성향따라 돈 잘 쓰고 살아요.
    브런치 문화생활 즐기고 취미로 이것저것 배우고 운동하고 스파 다니고...
    그래도 아무말 안해요.
    도려 모임 있거나 하면 한톡 쏘라고 하죠.
    남편분이 전업을 원했다면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 31. ㅅㄴ
    '18.6.5 9:58 PM (125.186.xxx.113)

    공부든 취업준비든 좀 생산적인 일을 하세요
    젊은 나이에 그러고 있으면서 매일 외식이면
    어떤 남자든 한심하게 볼수 밖에 없어요
    지금이야 결혼한지 얼마 안되니 그러고 넘어가지만
    좀 지나서 데면데면해지다가 싸움이라도 하게 되면
    그런 속마음 분명 튀어나올겁니다.

  • 32. ...
    '18.6.5 9:58 PM (115.161.xxx.253)

    삶의 의미가 없네요...고연봉 남편 수발하고 한달 사오십 쓰는 정도 경제권도 없고요
    이런 삶 자체가 좋은 게 아닌 것 같아요

  • 33. ...
    '18.6.5 9:59 PM (125.177.xxx.43)

    벌써 부터 ,돈줄갖고 옥죄다니요 ,,치사해서 일하고 말겠어요
    도우미 비용써도요
    애도 없이 평생 심심하고 , 눈치보며 어찌사시려고요

  • 34. Scorpiogirl
    '18.6.5 9:59 PM (121.100.xxx.51)

    남편분이 돈을 못버는것두 아니구 잘버시는데 이정도 쓰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만약 아이 가질 계획이 있으시면 지금부터라도 졸라매야 하겠지만 그것두 아니면 뭐... 집에 하루종일 있다 보면 점심 혼자 먹는거 싫고 계속 똑같은거만 먹게 되는것도 있어서 한끼정도 밖에서 사먹는거 이해가 가요. 그리고 다른거에 돈 많이 안쓰시니까... 나쁘지 않은 지출이라 보는데 남편분은 좀 마음에 안드시나보네요.

  • 35. 쿠쿠ㅋ
    '18.6.5 9:59 PM (223.38.xxx.1)

    한심하네ㅎㅎ 남편이 그만두랬데

  • 36. ....
    '18.6.5 9:59 PM (223.39.xxx.182)

    제가 볼때도 좀 아까워요. 님의 소비패턴이요.
    남편이 전문직이면.. 성취욕 있는 타입일텐데.. 님이 되게 한심해보일거 같아요.
    차라리 그 돈을.. 운동하거나 공부하거나에 쓴다면 뭐라 안할거에요. 근데 맨날 밥먹고 차먹고 하는데 쓰니.. 자기가 고생하면서 번 돈.. 헛짓거리에 쓰는거 같아서 실망스런거죠.
    맛있는걸 먹고싶으면.. 신랑이랑 근사하게 분위기 잡으면서 같이 먹으시고.. 점심은 본인이 만든 음식 드시면 안되는건가요? 혼자먹으니까.. 신랑은 더 기분이 별로일거같아서요~

  • 37. ...
    '18.6.5 10:00 PM (121.125.xxx.208)

    애 없는 전업이 매일 외식에 커피 마시고 한들거리는 생활 태도가 싫은 거 아니겠어요?
    그러고 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뭐라도 열심히 하고 배우고 자기 일을 하는 게 낫죠.

  • 38. 어차피
    '18.6.5 10:01 PM (119.70.xxx.204)

    전업은 돈쓰는게 제일큰일아닌가요
    어차피 못버는데 쓰기라도해야죠
    남편전문직이니 가사도우미도쓰고 외식하고 뭐하고싶은거다하세요

  • 39. 왜 놀지?
    '18.6.5 10:0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연봉 1억 세후인가요?
    아니라면 600-700만원 아닌가요?
    하루에 밥사머고 찌질찌질 쓰면 돈100은 써요.
    그럼 월급에 십몇퍼센트를 님이 쓰고 있잖아요.
    둘이 사는데 도우미 써봐야 일주일에 몇 번 쓴다고 님이 200만원을 벌어도 일하는 게 남는 거잖아요.
    아이가 있지도 않는데 왜 노는지 모르겠네요.

  • 40. 000
    '18.6.5 10:04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그런소비패턴
    제가 남편이라도
    한심해 보일듯해요

  • 41. ...
    '18.6.5 10: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전업이 돈쓰는게 일이라고요?
    헐~

  • 42. ..
    '18.6.5 10:06 PM (223.39.xxx.137)

    용돈 어느정도는 터치하지 말라 하세요.
    장기적으로 전업이라도 그정도 자유는 필요해요.

    솔직히 지출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매일 매일 점심 사먹고 카페 가는 생활 자체가
    남편분이 보기에 별로였을 수도 있을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저희 남편도 본인이 가치있다 보는거엔
    몇백짜리 가방이든 외제차든 안아까워하는데
    전기세라든가..가끔 소소한거에 아까워하는 부분이 있어요..

  • 43. ..
    '18.6.5 10:07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저녁 먹고올때도 많다며요.
    그럼 둘이 살면서 아침밥 한번 차려주는데
    애도 없는 이런 전업이 당당하기 쉽나요?살림이라는걸 할게 없는데?
    보아하니 본인이 집밥도 싫어한다는 걸 보니 살림에도 적성 안맞나본데....뭘 지향하며 애없는 전업을 결정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젊은 여자들 당당하고 페미니즘 의식있고 주체적인 사람들 많은거 같은데
    어찌 이리 남편말에 자기 진로 무조건 의지하고, 남편 하라는대로 자기삶을 순종적으로 따르고, 여필종부 하겠다는 70년대 마인드의 젊은여자도 역시 많은지...
    참 답답하네요.

  • 44. 전업이래
    '18.6.5 10:10 PM (223.38.xxx.1)

    잉여인간 ㅋㅋㅋ

  • 45. ..
    '18.6.5 10:12 PM (124.111.xxx.201)

    딩크가 아니고 취집이네요.
    그리고 어른 둘 살림에 애도 없는데
    아내가 매일 밥도 안하고 사먹고 다니면
    친정엄마가 봐도 한심한 밥걸레로 보여요.

  • 46. ,,,
    '18.6.5 10:14 PM (121.125.xxx.208)

    그리 순종적이지도 않죠. 편리하게도 오빠가 난 아무 것도 해오지 말랬어. 오빠가 직장 그만 두랬어. 오빠가 운전하지 말랬어, 할 때만 순종하죠. 당연히 지출도 통제 받아야 하는 데 그건 싫다잖아요.

    페미니즘 영향 받아 주체적인 여자면 저런 삶을 택하지 않아요. 전업이 문제가 아니라 종속이 문제에요. 애가 있거나 살림이 너무나 적성이면 전업 할 수도 있죠. 전통적인 소위 내조 역이 좋아서 끝내주게 하겠다고 선택한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부부 간에라도 존경심은 자기가 노력해서 얻어야 해요. 남편이 원글님을 매우 한심하게 보는 듯합니다. 원글님이 주체적으로 인생을 결정하고 열심히 살면 누가 뭐라겠어요.

  • 47. 헐..
    '18.6.5 10:18 PM (24.200.xxx.75)

    너무 이상해요. 왜 그렇게 사는지.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겨우 집에 아침 밥 차리고 집 청소 조금 하면서 한끼 밥 사먹고 로드샵 화장품 사고 이러는게 정말 행복한가요? 남편한테 카드 압수한다는 소리나 들으면서??
    진짜 살림을 천직으로 삼아서 집안 반짝반짝하게 해놓고 수랏살 차리는 것도 아니고.. 뭐랄까. .펫 같네요..남편이 원하면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지금 자기 자신에게 당당하실 수 있나요? 지금 이혼이라도 한다면 당당하게 결혼 이후에 늘어난 재산은 반이 내 몫이다 라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똑같이 한달에 30만원 쓴다 해도 매일 만원씩 음식 나가서 사먹는거랑 두번 고급 음식점 가서 사먹는거랑 달라보여요. 매일 나가 사먹는 만원 짜리 음식은 뭐랄까 전업주제에 집밥 하기 싫어서 그냥 끼니 떼우려 사먹는 느낌이고 후자는 내가 그만큼 받을 만 하니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겠다 하는 느낌이거든요.

  • 48. 남인생
    '18.6.5 10:19 PM (157.52.xxx.117)

    왈가왈부 할 필요 없지요. 두분이 합의하고 불만없이 살면 됩니다.
    근데 남편분은 님이 한끼 점심 사먹는돈도 아깝다하는 분인데 그거 참으며 평생 전업할수 있겠어요?
    오지랖떨어보자면...인생 깁니다. 지금은 당장 소꼽놀이하듯 남편 내조하고 청소 깔끔히하고 이생활이 만족스럽겠지만 슬슬 스스로에게 회의가 들거에요. 아이가 없다면 더더욱...남의 시선에서도 자유롭기 힘들어요. 여기댓글만봐도 님 속상하시죠? 뭔가 할일 찾으셔야해요.
    남편버는돈에비에 쥐꼬리만한 월급 벌자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돈적게 번다고 집안일도 다 여자 차지 이럴 가능성이 많긴하죠. 근데 밥 한끼 몇천원짜리 사먹는거갖고 눈치주는 남편..이라면 전업하느니 나가 돈버는게 낫다봅니다. 도우미쓰고 내월급 다 도우미한테 주더라두요. 어이없지만 그래야 덜 욕먹어요.

  • 49. 에구
    '18.6.5 10:20 PM (124.59.xxx.247)

    남편 그러면 왜 전업하랬대???


    참 치사한게 돈이네요.

  • 50. ..
    '18.6.5 10:20 PM (49.170.xxx.24)

    이 경우는 남편이 너무한거죠.

  • 51. ...
    '18.6.5 10:21 PM (125.186.xxx.152)

    최저시급 벌어서는 도우미 못쓰죠.
    도우미 시급이 더 비싼데.
    근데 신혼살림에 도우미를 매일 8시간씩 주5일 쓸건 아니잖아요.
    대개 반일제 격일정도 쓰죠.

    지금은 임신 기다리는거 같은데
    혹시 임신 늦어질 경우나 육아 끝난 후를 대비해서도
    뭔가 자기일을 찾아보세요.
    점심값은 남편 카드말고
    현금으로 월정액을 받아서 그 한도에서 쓰구요.

  • 52. ...
    '18.6.5 10:23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저 공무원 시험 준비하느라 신혼 1년동안 남편돈 가지고 생활했는데
    결혼전에 내돈 내가 쓰다가 남편 돈 가지고 쓰려니
    공동으로 쓰는 생활비 말고
    제옷 맨투맨 티 하나 사는데도 기분 거시기 하던데요? 얹혀사는거 같고...
    시험 합격하고 맞벌이하고 애낳고 결혼생활하면서 니돈 내돈 개념이 없어졌지만,
    전 애기도 없는데 아직 가족같은 느낌도 충만하지 않은 신혼생활에서 남편이 벌어오는 돈 내 마음대로 쓰는거 잘 안되던데 제가 이상한건가요.ㅎㅎ

  • 53. 00
    '18.6.5 10:28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현금은 하나도 안주고 자기카드만 딱 주고 결제 하면 자기 폰으로 띠리링
    알람 오게 해뒀나 보네요
    대부분 남편이 그러지도 않고 전업이 그렇게 살지도 않아요
    편한 남자는 아닌거 같네요
    그 정도면 돈 어디에 얼마나 쓰나 감시하고 있다고 봐야죠

  • 54. 쫌생이
    '18.6.5 10:31 PM (180.230.xxx.46)

    남편이 좀 그러네요
    하루에 밥 한끼 커피 한 잔 해봐야 50만원인데
    잘 버는 사람이 ..

    저런 사람은 전업하라고 안 할 거 같은데..신기해요

  • 55. 00
    '18.6.5 10:34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설득을 시키든 싸우든 돈을 벌러 나가든 그건 님이 생각해볼 문제구요
    우리가 남의 집 가정사에 이래라저래라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구요
    어쨌거나 남편이 편한 스타일은 아니네요 앞으로도

  • 56. ,,
    '18.6.5 10:35 PM (211.179.xxx.129)

    애 없이 전업은 지루 하지 않나요?
    딩크는 더블 인컴 노 키즈의 약자니
    전업은 해당 안되요

    먹는 거 가지고도 지적 하는 남편
    너무 의지 하지 말고
    젊은데 커리어 쌓고 일하세요.
    애 없는 결혼생활 이라면 더욱
    독립적인 경제력이 필요하죠.
    애 없으면 이혼도 쉽잖아요.

  • 57. ㆍㆍ
    '18.6.5 10:39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직장을 그만둔 이유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워서라는데
    최저시급이지만 들어오던 월급 안들어오고
    도우미 비용만큼 외식비로 나가니 계산이 안맞는거죠..

  • 58. ..
    '18.6.5 10:41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왜 그러고 사세요 자존심 상하게.

  • 59. 벌써
    '18.6.5 10:42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2년 밖에 안 됐는데 벌써 부터 그러면
    한 3년 뒤부터는 이혼 안 당하려고 눈치보며 살아야 할 거 같은데요.
    저라면 적게라도 벌며 살겠어요.
    돈 잘 번다고 배우자 씀씀이에 관대한 거 아니에요. 그래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각자 부모함텐 똑같이 귀하게 자란 자식인데 누군 일하고 누군 편히 쓰며 사는게 온당한가요?
    젊을 수록 아마 그 점을 납득하지 않을걸요.

  • 60. ..
    '18.6.5 10:43 PM (124.111.xxx.201)

    한 달에 쓰는 50만원이 어설픈 바깥밥 사먹고 커피 마시는데 쓰이니 한심해 보이는겁니다.
    한 달 돈 100을 써도 외국어 배우고 문화강좌 듣고 운동하는데 쓰였으면 그 집 남자가 그랬을까요?
    전문직 남편의 격에 어울리게 셀프업글에 썼다면요?

  • 61. ..
    '18.6.5 10:44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매일 외식은 너무합니다

  • 62. 정확히
    '18.6.5 10:45 PM (223.62.xxx.163)

    정확히는 싱크죠 싱글인컴 노키즈..
    저도 잠시 쉬었었는데 답답해서 다시 일해요.
    내 명의의 것들이 좋긴하네요

  • 63. 에구
    '18.6.5 10:45 PM (110.14.xxx.175)

    일하지말라고하면 일안하고
    밥사먹지말라면 밥사먹지말고
    평생 그러고사는거조 뭐

  • 64. 그게
    '18.6.5 10:46 PM (49.196.xxx.85)

    본인은 회사서 종일 앉아 종종대고 자기 시간 없는 데
    와이프는 한가하게 외식에 쇼핑....
    그냥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거에요. 돈 보다는 여유 시간 많음에 질투가 났을 겁니다. 제 남편도 그런말 했었는 데 이후로 저도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구요. 연봉 1억 넘어도 세금많이 나가서 실수령액은 얼마 안되요.

  • 65. ㅎㅎ
    '18.6.5 10:52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일하지말라고하면 일안하고
    밥사먹지말라면 밥사먹지말고
    평생 그러고사는거조 뭐222222

    그러다가 카드 뺏겠다하면 뺏기는거고
    뭐썼는지 가계부 매일 써서 보고하라면 하는거고
    돈 많이 쓴다고 구박하면 구박당하는거고.....
    평생 그러고 사는거죠 뭐

  • 66. .....
    '18.6.5 10:53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일하지말라고하면 일안하고
    밥사먹지말라면 밥사먹지말고
    평생 그러고사는거조 뭐222222

    그러다가 카드 뺏겠다하면 뺏기는거고
    뭐썼는지 가계부 매일 써서 보고하라면 하는거고
    돈 많이 쓴다고 구박하면 구박당하는거고.....
    평생 그러고 사는거죠 뭐

  • 67. 친정이 부자에요?
    '18.6.5 10:59 PM (178.191.xxx.219)

    아니면 의사와 간호조무사 결혼인가요?
    결혼 전 뭔 하찮은 일을 했기에 기본급만 벌고
    결혼하고 곧장 취집을 하셨나요?

    신혼에 이렇게 구박받으면 앞으로 참 뻔하겠네요.

  • 68.
    '18.6.5 11:05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점심한끼 사먹는게 오십도 안나올것 같은데
    그정도도 못쓸건 없는것 같은데요
    밥해주고 자주고 집안일 다해주잖아요
    다만 애도없고 일도없고 삶이 무료하지 않나요?
    취미로만 인생을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길어요

  • 69. ㅡㅡ
    '18.6.5 11:06 P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돈 안버는데
    집밥은 좋아하지만 세끼 다 집에서 먹기 싫어서
    매일 1끼 외식에 주 3회정도 스타벅스에서 커피 먹어요
    일주일에 한번 전신 마사지 받고요
    이거 계산해보니 대략 70-80만원 정도네요
    그 외엔 쇼핑도 안하고 외출도 안해서 돈을 아예 안써요
    남편은 아무말도 안하고 가끔 커피 끊는다면서 또 스타벅스갔어?그래요..그럼 약간 뜨끔하고요
    오늘 마사지 추가로 끊다가 문득 내가 이 정도 써도 되나 싶더라고요...남편 벌이가 좋긴한데 그래도 아끼면 더 좋긴할텐데싶고..과연 내가 쓰는 돈의 적정선은 어디인가도 싶고요..
    오늘 따라 이런 생각들었는데 82에 관련글들이 줄줄이 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 70. ㅡㅡ
    '18.6.5 11:08 PM (138.19.xxx.110)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돈 안버는데
    집밥은 좋아하지만 세끼 다 집에서 먹기 싫어서
    매일 1끼 외식에 주 3회정도 스타벅스에서 커피 먹어요
    일주일에 한번 전신 마사지 받고요
    이거 계산해보니 대략 한달에 70-80만원 정도네요. 사실 저에겐 큰돈이죠..
    그 외엔 쇼핑도 안하고 외출도 안해서 돈을 아예 안써요
    남편은 아무말도 안하고 가끔 커피 끊는다면서 또 스타벅스갔어?그래요..그럼 약간 뜨끔하고요
    오늘 마사지 추가로 끊다가 문득 내가 이 정도 써도 되나 싶더라고요...남편 벌이가 좋긴한데 그래도 아끼면 더 좋긴할텐데싶고..과연 내가 쓰는 돈의 적정선은 어디인가도 싶고요..
    오늘 따라 이런 생각들었는데 82에 관련글들이 줄줄이 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 71. ....
    '18.6.5 11:09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아유 윗님.......
    밥해주고 자주고 집안일해주고=오십만원
    이라는 말씀이세요...-.-;;;;;;;
    원글님 너무 모욕적이시겠다.....

  • 72. 실질적으로
    '18.6.5 11:13 PM (117.53.xxx.5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오전에 배우러 학원이라도 다녀 보는게 어때요?
    원글님은 일 하는거 싫어 하는거 같은데요.
    전문직 싸모님 소리 들으며 사는 자존심에 말이에요.
    예전처럼 최저 시급? 아니 이제 경력 단절 되었으니 최저 시급도 안 되는 일 다시 할 수 있겠어요?
    오전에 학원 끝나고 혼자 복습하며 공부 하다가 밥 사먹는다면 차라리 그 집 남편이 써포트 해 줄거 같은데요.

  • 73. 실질적으로
    '18.6.5 11:14 PM (117.53.xxx.53)

    차라리 오전에 배우러 학원이라도 다녀 보는게 어때요?
    원글님은 일 하는거 싫어 하는거 같은데요.
    전문직 싸모님 소리 들으며 사는 자존심에 말이에요.
    예전처럼 최저 시급? 아니 이제 경력 단절 되었으니 최저 시급도 안 되는 일 다시 할 수 있겠어요?
    오전에 학원 끝나고 혼자 복습하며 공부 하다가 밥 사먹는다면
    오히려 그 집 남편이 써포트 해 줄거 같은데요.

  • 74. 어머
    '18.6.5 11:15 PM (114.201.xxx.139)

    마지막 반전이네요 아니 신랑 지가 전업하라고 해놓고 카드업수? 이딴 말은 왜하나요 어이상실.. 치사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정말;;; 다시 일하세요 저런 남편이랑 살려면 일해야겠네요

  • 75. ..
    '18.6.5 11:18 PM (220.121.xxx.67)

    그게 옳건 아니건 간에
    상대방이 싫어하면 안하는게 낫지않나요

  • 76. ...
    '18.6.5 11:21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시댁이랑 합가하자고 하면 할거예요?
    남편이 지금이라도 나가서 맞벌이하라고 하면 할거예요?
    남편이 애낳지 말고 평생 딩크로 살자고 하면 그럴거예요?
    남편이 애낳고도 직장 꼭 다녀야한다면 다닐거예요?

    왜 남편이 전업하랬다고 네~하고 전업해요?
    왜 애도 없는데 남편이 전업하라고 해서 전업했다고 말하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 77. dddd
    '18.6.5 11:21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 벌이 좋다면 왜 좋다에서 끝나요?
    벌이 놓은 직업 업무 강도는 반비례한다고 생각하나요?
    남편 벌이가 좋으니 이정도 써도 된다?
    그런데 남편 벌이가 좋으니 살림 이 정도는 해줘야 된다, 는
    이 게시판 10년 있으면서 단 한 번도 못 봤어요.

  • 78. ㄹㄹㄹㄹㄹ
    '18.6.5 11:22 PM (121.160.xxx.150)

    남편 벌이 좋다면 왜 좋다에서 끝나요?
    벌이 좋은 직업 업무 강도는 반비례한다고 생각하나요?
    남편 벌이가 좋으니 이정도 써도 된다?
    그런데 남편 벌이가 좋으니 살림 이 정도는 해줘야 된다, 는
    이 게시판 10년 있으면서 단 한 번도 못 봤어요.

  • 79. 제가 남편이라면
    '18.6.5 11:22 PM (1.225.xxx.212)

    매일 외식하는 돈으로 옷이나 화장품 피부관리 운동 등 외모에 투자하거나 문화생활 취미 생활하는 아내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신랑이 전문직이시라면 이건 단순히 돈 40-50 만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와이프가 자기를 가꾸고 적극적으로 여가를 보내는 사람인지 그냥 매일 외식하는 게으른 (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들리네요;;;) 사람인지 그런 이슈인것 같아요.

  • 80. 글쎄요.
    '18.6.5 11:24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보통 아이있는 전업들도 원글님처럼 매일 하루 한끼는 ㅇᆢ식하고 커피사마시고 그러지 않아요.
    많아야 일주일에 한,두번..보통은 한달에 2~3회 되려나요?주로 모이는데 의의두고 브런치나 식사는 가끔이고 카페에서 죽치고 이야기 나누고,
    평소에는 집에서 아점으로 간단하게 때우는 수준, 커피도 집에서 마시지 약속도 없는데 카페가서 마시는건 흔치 않은 일이지요.

    저도 금액 자체보다는 소비의 내용이..쫌.. 어쩌다 한번씩(남편과 함께라면 주1회정도?)이라면 몰라도 매일 외식에 약속도없이 카페가기는 좀 좋은 인상주지는 않네요.

    차라리 그 비용을 운동이든 요리든(취업 생각이 없다면)하면 모르겠지만.

    그리고..실소득 1억아닌 연봉 1억이면..사실. 지금 형성해놓은 자산이 일반 중산층 상황아니라면,
    전업이면서 그렇게 쓸 수 있는 금액대도 아니고요.

  • 81. 글쎄요.
    '18.6.5 11:26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과 함께라면 주1회ㅡ>남편없는 평일에는 혼자 1회정도

  • 82. 쫌...
    '18.6.5 11:26 PM (1.239.xxx.104)

    일단 딩크아니라 취집이신거고. 수입이 없으니 남편이 돈줄움켜줘도 어쩔방법이 없네요. 치사해도 어째요. 아이문제는 둘 다 합의한건가요? 위험해보여요.

  • 83.
    '18.6.5 11:31 PM (122.31.xxx.187)

    저런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신혼이 이런데 좀만 더 퍼지면 이혼소리하겠네

  • 84. ..
    '18.6.5 11:3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세끼 꼬박먹는다고 세끼중 한끼라네요
    보통 아침은 간단히 떼우고 점심 저녁 두끼해결해야하는데
    전업이 그중 반을 외식하고 커피까지 사먹으면..게다가 남편이 저녁먹는일이 드물면 음식은 거의 안하겠다는 거죠 본인 먹는 반찬만드는게 집안일은 아니겠고 참 하는일 없이 외식다니는 걸로 보이네요 아이없는 전업은 거저죠

  • 85. .....
    '18.6.5 11:51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

    누군가의 그늘에서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이 지금은 좋을 수 있지만 세상일이란 건 앞을 알 수가 없죠.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당장 일을 하지 않더라도 준비해보세요.

    잘 살던 부부도 갈라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86. ffff
    '18.6.5 11:54 PM (121.160.xxx.150)

    저기서 좀만 더 퍼지면 더 어떻게 한단 소리지?

  • 87. 낚시낚시
    '18.6.6 12:01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이 사람 낚시 전문인거 같아요
    애없는 전업 글 쓰고 엄청난 댓글 모은다음에 본인은 댓글 하나 안달고 지켜만 보다가
    보란듯이 삭제하는거 벌써 여러번인데
    대체 누가 자꾸 그러나 싶었는데 이런글 또 올리네요?
    남자가 올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자 욕먹이는 이런 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던데 동일인물인거 같네요

  • 88. ...
    '18.6.6 1:26 AM (221.165.xxx.155)

    남편이 일 그만두랬어서 그만 뒀으면 남편이 돈쓰지말라면 쓰지도 말아야죠. ㅎㅎ 그래야 일관성있지 않나요?

  • 89. ......
    '18.6.6 6:16 AM (180.65.xxx.138)

    남편이 아직 아기도 없는데 전업하라고한 이유가 궁금하네요.글쓰신걸로 봐서는 최저시급에 가까운 연봉 받고있는데 회사다녀오면 지쳐서 집안일 제대로 못하고. 돈은 돈대로 더 써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런사람이 매일 그저그런 밥 한끼 사먹고. 로드샵 썬 화장품 산다고 돈 얼마 쓰지도 않는데 남편이 카드 뺏는다해서 화가나신건가요.... 너무 비생산적으로 사시는거같아요. 차라리 제대로 돤 비싼 한끼를 가끔 먹는게 낫지. 매일매일 혼자서 밥을 사드시는거에요???

  • 90. AA
    '18.6.6 4:43 PM (110.70.xxx.102)

    남편이 지장 그만 두랬다고 그만 뒀으면
    이제 카드 내놓으라면 카드도 내놓아야죠.
    뭔 할 말이 있고 권리가 있는지?
    거의 주인과 펫 관계 같애.

  • 91. ...
    '18.6.6 4:44 PM (125.132.xxx.69)

    애도 없는데 벌어 쓰세요~
    치사한놈이 아마 의처증은 있는거라
    나가는건 싫고 지가 번돈 쓰는것도 싫고
    어쩌라고?

  • 92. ...
    '18.6.6 4:47 PM (175.211.xxx.231)

    근데 전업인데 왜 딩크라고 하시는지...?

  • 93. 딩크
    '18.6.6 4:50 PM (1.246.xxx.87)

    아닌데 왜 딩크라고??
    본인이 벌때도 그렇게 밖에서 매일 사먹고 커피마시고
    안했을텐데
    왜 일을 그만둔 시점에서 그렇게 사나요?

  • 94. .......
    '18.6.6 5:03 P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

    하루일과가
    동네로드샵구경 까페 식당
    집에와서 남편식사만들기
    이게 다인거죠?ㅠㅠ

    이해는 하는데ㅡ저도 오늘 종일 침대위
    근데 일도없고 살림별로없고
    한달에 저거 쓴다면 용돈 30쯤일텐데
    저거쓴다고 말듣고
    오히려 병날듯요.

    제가 아파서 병가낸적있는데
    오히려그때 재활운동하고 공부도하고정말
    알찼는데요
    젊으신분이 왜 그리 보내세요?
    뭘 배우던지. 운동을 하던지..
    요새 책읽는 모임들도 도서관에많고요
    외국어라도 배우시던지요..
    얼마나 할게 많나요....아이고..
    작은돈이라도 나한테 도움되는데 쓰세요.
    저건 아니예요.

  • 95. ..
    '18.6.6 5:12 PM (125.190.xxx.218)

    아니 정말 이해가 안되요.

    어디 아파요? 팔다리 어디가 아파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있어요?

    애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왜 나가서 일을 안해요?

    돈을 많이 벌라는게 아니라 다 큰 성인이 지 밥벌이도 못하는게 정상으로 보이질않아요.

    나가서 일을 해야 사람이 세상 돌아가는것도 알고 그러지,

    이렇게 사는 사람들 내 주위에 없어서 (전업이면 최소한 애기를 키워요. 봐줄사람이 없고)

    82에서 보는게 단데, 진심 물어보고 싶어요. 어디 모자라냐고.

  • 96. ..
    '18.6.6 5:1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고소득 남편을 만나도 그 남편이 균형된 사고를 하지 못하면, 고소

    득 때문에 내가 윤택하거나 여유있거나 편안한 소비생활을 할 수 없다

    는 거죠. 그림의 떡? 딱 하나 헤어질 때 그 고소득이 진가를 발휘하죠.

    진짜 여기에 몇 가지 더 얹어지면 돈 챙겨서 나가고 싶죠. 그런데, 또

    참게 돼요. 왜냐, 더 오래 살면 더 많은 돈을 챙겨 나갈 수 있잖아요.

    님은 그 덫에 걸린 거예요.

  • 97. ..
    '18.6.6 5:1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고소득 남편을 만나도 그 남편이 균형된 사고를 하지 못하면, 고소득 때문에 내가 윤택하거나 여유있거나 편안한 소비생활을 할 수 없다는 거죠. 그림의 떡? 딱 하나 헤어질 때 그 고소득이 진가를 발휘하죠.

    진짜 여기에 몇 가지 더 얹어지면 돈 챙겨서 나가고 싶죠. 그런데, 또 참게 돼요. 왜냐, 더 오래 살면 더 많은 돈을 챙겨 나갈 수 있잖아요.

    님은 그 덫에 걸린 거예요.

  • 98. zz
    '18.6.6 5:14 PM (210.95.xxx.140)

    한끼정도는 사먹어도 되는데 딩크의 뜻을 정확히 모르시고 쓴거 같네요...
    연봉1억이면 그 정도는 사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한달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구만

  • 99. .. ....
    '18.6.6 5:14 PM (211.178.xxx.50)

    솔직히 어른두명사는집 살림이랄것도없고
    도우미들여서 할일도 별로없고
    집안일 좀 안한다고 집안 엉망될일도없는살림인걸요.

    여튼
    하루일과가
    동네로드샵구경 까페 식당
    집에와서 남편식사만들기
    이게 다인거죠?ㅠㅠ

    이해는 하는데ㅡ저도 오늘 종일 침대위
    근데 일도없고 살림별로없고
    한달에 저거 쓴다면 용돈 30쯤일텐데
    저거쓴다고 말듣고
    오히려 병날듯요.

    제가 아파서 병가낸적있는데
    오히려그때 재활운동하고 공부도하고정말
    알찼는데요
    젊으신분이 왜 그리 보내세요?
    뭘 배우던지. 운동을 하던지..
    요새 책읽는 모임들도 도서관에많고요
    외국어라도 배우시던지요..
    얼마나 할게 많나요....아이고..
    작은돈이라도 나한테 도움되는데 쓰세요.
    저건 아니예요.

    제주볌 50넘은 분도 애키우고
    동네 문화센터에서 영어초급부터하시더니
    몇년꾸준히하면서 실력도 늘고
    고급과정하시더니
    미국출장가심요.
    영어로하는 전문 업무는 아니어도
    영어를 어느정도는 해야
    출장갈수있는 일이라 기회를 잡으셨더라고요.

  • 100. 그럼ᆢ원글님은
    '18.6.6 5:14 PM (112.152.xxx.220)

    매일 맛있는 외식 사먹는게 인생의 제일 큰 재미인가요?
    그냥 남편만 바라보고 밥해주는게 다인건가요?
    원글님은 꿈은 없으신가요?
    남편을 위해서 살려고 태어나신건가요?

  • 101. ..
    '18.6.6 5:16 PM (221.156.xxx.144)

    남편은 도우미를 고용한 건가?

  • 102. 차라리
    '18.6.6 5:18 PM (223.38.xxx.190)

    전업주부가 반찬도 많이 만드시면서 어떤 취미도 없이 하루 만오천원돈을 외식에 쓰신다니요.
    런치 드시는게 알뜰하다 생각하시는거에오?? 그것도 매일 나가서??
    이상하다 물으시니 대답할게요. 좀 많이 이상해요

  • 103. ..
    '18.6.6 5:20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집에서 먹고 10돈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판단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 104. ..
    '18.6.6 5:2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아내가 집에서 점심 먹고 10원도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판단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 105. 남편이 돈 많이 벌면
    '18.6.6 5:22 PM (112.152.xxx.220)

    본인의 가치는 사라지는건가요?
    제 딸이 그러고 살고 있으면 정신차리게
    등짝을 패주고 싶어요

  • 106. ..
    '18.6.6 5:2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아내가 집에서 점심 먹고 10원도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동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 107. ..
    '18.6.6 5:2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아내가 집에서 점심 먹고 10원도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동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그런데, 매우 흔한 오답이죠.ㅠ

  • 108. ..
    '18.6.6 5:26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아내가 집에서 점심 먹고 10원도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동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그런데, 매우 흔한 오답이죠.ㅠ 크게 욕심 없이 상황을 받아들여온 아내가 자신에게 부여한 숨구멍을 남편은 인정을 하지 않고, 아내는 그런 상황을 어떻게 보면 자초한 것이 되어요. 남편이 이 정도는 용납할 것이다. 별 것도 아닌데, 용납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이 내가 결혼으로 만나는 배우자의 스타일이 되기도 하죠. 이것을 막연히 당연히 가능하겠지, 되겠지. 생각한 거예요. 님은 최저시급 받고 도우미를 썼어야 했어요. 고소득 찬스를 날려 버렸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구하는 것이 최적일 거예요. 불량품을 구햇네요.

  • 109. ..
    '18.6.6 5:27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아내가 집에서 점심 먹고돈을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동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그런데, 매우 흔한 오답이죠.ㅠ 크게 욕심 없이 상황을 받아들여온 아내가 자신에게 부여한 숨구멍을 남편은 인정을 하지 않고, 아내는 그런 상황을 어떻게 보면 자초한 것이 되어요. 남편이 이 정도는 용납할 것이다. 별 것도 아닌데, 용납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이 내가 결혼으로 만나는 배우자의 스타일이 되기도 하죠. 이것을 막연히 당연히 가능하겠지, 되겠지. 생각한 거예요. 님은 최저시급 받고 도우미를 썼어야 했어요. 고소득 찬스를 날려 버렸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구하는 것이 최적일 거예요. 불량품을 구햇네요.

  • 110. ......
    '18.6.6 5:28 PM (211.178.xxx.50)

    뭐배우고 싶은데도
    다 낮에ㅜ강의열려서(다 전업을 대상으로만하는건지ㅜㅜ)
    너무 아쉬운데
    시간많은분이 왜 그러고 계세요
    돈을 알차게 더 쓰세요
    커피.로드샵 매일외식 이런데 짜잘하게 쓰는가보다
    더 많은 돈을 더ㅜ알찬데쓰세요

  • 111. ..
    '18.6.6 5:29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아내가 집에서 점심 먹고돈을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동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그런데, 매우 흔한 오답이죠.ㅠ 크게 욕심 없이 상황을 받아들여온 아내가 자신에게 부여한 숨구멍을 남편은 인정을 하지 않고, 아내는 그런 상황을 어떻게 보면 자초한 것이 되어요. 남편이 이 정도는 용납할 것이다. 별 것도 아닌데, 용납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이 내가 결혼으로 만나는 배우자의 스타일이 되기도 하죠. 이것을 막연히 당연히 가능하겠지, 되겠지. 생각한 거예요. 님은 최저시급 받고 도우미를 썼어야 했어요. 고소득 찬스를 날려 버렸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구하는 것이 최적일 거예요. 불량품을 구햇네요. 반품하기는 아깝고.

  • 112. 이해불가
    '18.6.6 5:30 PM (60.105.xxx.61) - 삭제된댓글

    주중에만 혼자 외식하실테니 한달내내 외식하면 20만원인데요
    월수입 천만원정도 된다면서
    남편분이 농담한거 아니라면 정신상태가 매우 의심스럽네요

    그런데 남편을 잘못 길들이는건 아닌가 싶어요
    신혼이면 매일 마중도 나갈 수 있지만 그건 좀 오버같긴해요
    그런 막말 들으면서 아직도 반찬 해주시는건 아니죠? 그럴 땐 간장만 주세요

  • 113. 차라리
    '18.6.6 5:31 PM (223.38.xxx.190)

    그리고 우리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지지부지한거 많이 사고 사는 사람은 본인이 알뜰한줄 안다구요.

  • 114. ..
    '18.6.6 5:3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저시급 직업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빅재미를 찾네요?
    매일 한끼 외식이 빅재미가 될 수도 있죠.

    명문대에 대기업도 애 생기면 전업하거나 애와 상관없이 전업하기도 하는데, 왜 지금 전업이 문제인가요?
    최저시급이니 고소득 남편이 최저시급직업 대신 차라리 전업을 하라고 한 거잖아요.

    이건 사고 회로의 문제인데요. 원글님이 최저시급 돈 벌면서 맞벌이 하고, 도우미 쓰는 것은..
    도우미 비용이 아까웠잖아요. 남편도 아내가 집에서 점심 먹고돈을 거의 안 쓸 수도 있는데 아내가 돈을 쓰니 안까울 수 있죠. 두 분은 모두 고소득이 판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동이 안 돼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덧셈 뺄샘 계산을 하고 잇어요. 당연 두 분 다 오답입니다. 그런데, 매우 흔한 오답이죠.ㅠ 크게 욕심 없이 상황을 받아들여온 아내가 자신에게 부여한 숨구멍을 남편은 인정을 하지 않고, 아내는 그런 상황을 어떻게 보면 자초한 것이 되어요. 남편이 이 정도는 용납할 것이다. 별 것도 아닌데, 용납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이 내가 결혼으로 만나는 배우자의 스타일이죠. 이것을 막연히 당연히 가능하겠지, 되겠지. 생각한 거예요. 님은 최저시급 받고 도우미를 썼어야 했어요. 고소득 찬스를 날려 버렸네요. 지금이라도 최저시급 직장이라도 다시 구하는 것이 최적일 거예요. 아니면 고소득 찬스를 이용해서 그 돈으로 한식 요리 학원 갖은 거 다녀보든가요. 직업이 아니라면, 다른 보험을 들라는 거죠.

  • 115. 집안일
    '18.6.6 5:33 PM (223.39.xxx.52)

    가정부를 써도 한달 삼백은 줘야 되는데
    그깟 하루 밥한끼도 못사먹으면 가정부보다도 못하네요
    나같으면 드러워서라도 돈벌어서 떳떳히 쓰겠어요

  • 116. ...
    '18.6.6 5:36 PM (223.38.xxx.146)

    취집했으니 월급을 남편에게 받는거죠. 그런데 남편은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이 세다고 느끼는건데 제가 봐도 세네요. 이직 하세요. 이혼이 아니라 이직이요.

  • 117. ..
    '18.6.6 5:38 PM (220.85.xxx.168)

    남편한테 설명을 잘 해야할거 같아요
    전업인데 맨날 한끼는 꼭 사먹는단 말만들으면 정신나간여자같이 보이긴 하거든요
    근데 원글님은 다른돈은 안쓰고 유일한 낙이 밥사먹는거니까요 유일한 취미생활이 점심사먹는거라고 말을 해보세요
    근데 매일 점심 사먹으면 아무리 싼걸 먹어도 밥먹고 커피마시는거 한달이면 몇십만원인데 남편 입장에선 싫을수도 있을거 같긴 해요 나는 술담배도안하고 딱 용돈만쓰는데 너는 혼자 밥사먹는데 수십쓰면서 편하게산다 생각이 들수도 있거든요
    여하튼 그래도 설명을 잘 해보실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 118. ..
    '18.6.6 5:39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소득 차가 심하면, 아내 입장에서는 자기가 직업을 갖고 안 갖고를 남편의 의견에 따르는 경향이 있죠. 남편이 거의 모든 주도권을 쥐고 되고요. 아내 입장에서는 좋은 조건의 남편이니까 되도록 거스르고 싶지 않죠. 뭐, 틀린 말도 아니고 하니. 그러다,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고, 뭔가 어긋난 것을 알게 되는 거죠.

  • 119. ..
    '18.6.6 5:40 PM (125.178.xxx.196)

    돈 쓰는거 가지고 치사하게 그러는건가요 아님 집에 가만히 있으면서 생산적이지 못한게 한심해 보여서 그러는걸까요영어학원이나 요리학원이라도 다니던지 그러면 안그럴거 같은데요.설마 돈이 아까워 그럴까요

  • 120. 딩크라면서
    '18.6.6 5:51 PM (49.1.xxx.109)

    돈이 남아돌텐데 그정도를 아까워하나요?
    자긴 힘들게 돈번다 이거죠.. 참... 집안 살림은 거져되나
    아이둘에 외벌이면 연봉 1억도 빠듯할수 있지만 님상황은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요.
    다른 사치를 부리는것도 아니고

  • 121. 딩크니깐
    '18.6.6 5:54 PM (49.1.xxx.109)

    좀 생산적인데 돈을 써보세요.
    공부를 한다던가. 자격증을 딴다던가.. 그정도 돈은 있을거 같고 남편이 그걸 싫어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 122.
    '18.6.6 5:54 PM (124.49.xxx.246)

    나이가 아까워요 님 인생도 있는데 뭐라도 하세요 배우시던가

  • 123. ㄴㅇ
    '18.6.6 6:35 PM (27.213.xxx.203)

    저같음 그렇게는 못 살거같아요, 당당하게 쓰던가 아님 최저알바 시급이래도 내 외식비 내가 벌겠어요. 사치하는 것도 아닌데 남편한테 카드 압수 소리나 듣고ㅠ

  • 124. ....
    '18.6.6 6:41 PM (175.206.xxx.55) - 삭제된댓글

    일한답시고 살람은 내팽개치니 그만두라하니, 일하기 싫으니 얼씨구나 그만두고
    전업이 집밥이 싫어서 나가서 사먹고, 커피도 사마시고, 간식거리도 사고...
    남편돈으로 큰 돈은 아니어도 돈쓰고....

    전 돈 아까워서 커피 잘 안 사마셔요...
    주전부리도 살 때 있지만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횟수도 줄이려고 하고요...
    남편은 비싸도 옷 이쁘면 사라고 하지만, 제가 오히려 집에만 있는데 가끔 외출하는 거 아깝다고 비싸다고 안사요... 아끼고 시간을 생산적인 일에 쓰는 점이 보여야 남편한테 존중받아요..

    겨우 집안일 하고, 남는 시간에 돌아다니고... 삶을 좀 더 건설적인데 쓰도록 하심이...

  • 125. 인생의 낙이
    '18.6.6 6:5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하루 한끼 맛있는 밥사먹고
    커피마시고 로드샵 화장품 사는거 뿐이라면

    인간관계 복잡한 결혼을 굳이 할필요가 있었나요?
    혼자 살아도 그 정도의 낙은 충분히 누릴수있읕텐데..

    남편수입이 일억이 넘는다는건 그 만큼 일이 힘들다는건데
    살림하는 아내가 매일 외식을 한다니 뿔이 났겠지요.

    외식을 꼭 하고싶다면 남편 모르게 조용히 하던가..

  • 126. 미친...
    '18.6.6 7:21 PM (175.116.xxx.169)

    저런 정신상태 남자는 한 번 뒤집고 살지 말지 결정하세요
    정신나간 ...
    차라리 니 돈으로 도우미 하나 구해서 살림하고 살라고 하고요
    남편 수입이 일억이 넘건 말건
    아내와 상관없이 자신이 하던 일입니다

    아내가 없으면 그 돈 안벌고 편하게 산다는거에요? 살림하는 아내가 외식을
    하든 말든 공짜로 부려먹으려 드나... 어디서.

    윗 사람처럼 혼자 살지 말지 남한테 쓸데없는 충고질이나 하면서
    한끼도 내놓고 먹지 말라고 하는 노예근성 시에미 마인드 남편인가봐요

    저럴 경우는 남편이라 할 수 없으니 그냥 그에 맞게 대우하세요

  • 127. ..
    '18.6.6 8:04 PM (182.218.xxx.137) - 삭제된댓글

    딩크 전업을 와이프로 두는 남자들이 제일 아해 안됨. 이상..

  • 128. ..
    '18.6.6 8:05 PM (182.218.xxx.137)

    딩크 전업을 와이프로 두는 남자들이 제일 이해 안됨. 이상~

  • 129. 아이폰
    '18.6.6 8:13 PM (125.176.xxx.27)

    너무많이쓰시네요
    벌어서쓰세요..

  • 130. 저는
    '18.6.6 9:01 PM (117.111.xxx.115)

    남편카드로는 마트가서쓰는식료품만써요 내개인적으로쓰는건 제카드써요 사생활을 넘 오픈하시지마세요

  • 131. jj
    '18.6.6 9:35 PM (220.89.xxx.168)

    그런소비패턴
    제가 남편이라도
    한심해 보일듯해요 222

  • 132. 내가 벌어 내가 사먹지
    '18.6.6 9:41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최저 시급 150벌어서 한달에 50만원 나를 위해 쓰던가
    애없는 전업이 매일 15000정도 외식이라니
    정상범주는 아닌듯

    저희 부부 자영업으로 점심 해먹기도 하고 사먹기도 하는데
    가능한 7천원짜리 먹고 커피는 집에서 내려 먹어요
    요즘은 7천원 짜리 점심 찾기가 힘들어
    점점 집에서 해먹고요
    정말 바쁠때만 사먹어요

  • 133. ..
    '18.6.6 9:43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삶의 비전이나 자세가 문제같은데요.
    자신의 값어치가 도우미 비용 대비 어쩌구 하는 식에
    여행도 안가고 최소한으로 쓰는데 라는 식은
    같이 인생을 사는 파트너라는 느낌보단
    나한테 취집한 한심한 잉여같은 느낌.

  • 134. @@
    '18.6.6 9:46 PM (58.121.xxx.139)

    남편 입장에서는.. 남편도 눈이 있어 주변 사람들 사는 모습 보겠죠. 같은 직장 동료들은 비슷한 수준의 대기업이나 전문직과 결혼해서 맞벌이하면서 여자들 외모도 커리어도 빤짝빤짝할텐데 비교가 되겠죠. 현실적으로는 커리어라고 이어갈 것도 없어보이니 아이 빨리 나아서 예쁘게 잘 키우세요. 안 그러면 위험해요

  • 135. 취집이 이런거군요
    '18.6.6 9:48 PM (112.155.xxx.101)

    점심 사먹는걸 떠나서
    아휴 아이쇼핑도 하루 이틀이지 지겹지도 않은가요?
    뭘 배우던가 책을 읽던가

  • 136. ...
    '18.6.6 10:06 PM (1.235.xxx.248)

    남자가 치사면
    여자는 찌질 잉여네요.

    치사하면 돈벌어야지. 찌질잉여에게는 치사도 감지덕지 아닌가요

  • 137. @@님 비슷한 생각
    '18.6.6 10:14 PM (112.155.xxx.101)

    남편 연봉이 1억이면 동료 와이프들도 수준이 그정도 될듯
    듣고 보는게 있는 남편입니다
    한달 최저 시급으로 받아오면서
    집안일은 엉망이라 집안일이라도 잘하라고 그만두랬더니
    매일 일상이 맛집탐방 로드샵구경인 아내라니
    아직 애가 없으니
    남편도 이런 잉여아내가 굳이 필요한가 고민할것 같네요

  • 138. 아공
    '18.6.7 1:43 PM (175.121.xxx.163)

    본인들은 얼마나 잘 사셔셔들
    다들 지적질에 신나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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