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가장 하기 싫은거 어떤거세요?
설거지 빨래등은 평소에도 하기 싫지만 ㅎㅎ
머리감고 화장하는거 정말 싫어요
그래서 주말에 쇼핑 잘 안해요. 그나마 동네 마트는 모자눌러쓰고 나갈 때 있지만요
신랑이 바람쐬러 나갈까?라는 말이 짜증날때도 있어요.
머리감고 화장해야해서.
동네 독서실가면서도 풀메이컵하는 고딩딸을 보면 내가 늙은건지 게으른건지 생각할때도 있어요.
1. 웬일
'18.6.3 11:09 PM (139.193.xxx.123)전 요리 설거지 청소 싫어요
예쁘게 화장하고 차려 입고 남편과 나가고 싶네요 전
남편 손잡고 팔짱 끼고 다니는게 젤 행복 뿌듯~~~2. 저도
'18.6.3 11:10 PM (180.230.xxx.161)씻고 화장하고 나가고싶네요ㅎㅎ
전업이라 그런가....
저는 밥이 젤 싫어요...평일에는 죽어라 애들 해맥이니
주말은 외식 고고씽3. 머리감는거요
'18.6.3 11:12 PM (211.245.xxx.178)그래서 금요일 감고 버티다 월요일에 감은적 있어요.ㅎ
토요일은 그래도 감는데,일요일은 진짜 싫어요.ㅎ4. ...
'18.6.3 11:17 PM (1.177.xxx.72)씻는거요.
양치만 해요.
근데 마트라도 가야하면 샤워해요ㅠ
그래도 씻고 있음 어디 나갈때 가뿐하게 나가게는
되더라구요5. //
'18.6.3 11:22 PM (180.66.xxx.46)밥 세끼요.....
진짜 부엌에서 하루종일 맴맴 도는 느낌.....
남편도 다행히 야 집밥 세끼는 먹는 내가 지겹다 하면서
점심이나 저녁 한 끼는 나가서 먹거나 배달하자고 해요.
안그러면 정말 머리에 꽃꽂고 뛰쳐나갔을 것 같아요.
아침부터 매식은 저도 싫고
저녁은 왠지 휴일 저녁 거하게 먹는 그림은 저도 힘들지만 은근 가정의 그림이 좋은 것 같아 좋은데
아침 먹고 치우고 돌아서면 또 점심 먹는건 정말 너무 싫어요.6. 고단한몸
'18.6.3 11:28 PM (203.226.xxx.118)애들 끌고 여기 저기 체험학습이며 액티비티 하러 다는거요 ㅠ
주중 평균 5시간 밖에 못자 주말이라도 푹 잠자며 쉬어줘야 하는데 저보다 3배 더 바쁜 남편은 주말도 없이 일한지 애들 태어나고 줄곳이라..
애들 다 커서 주말 아무것도 안하고 나무늘보되는게 소원입니다7. 저도
'18.6.3 11:30 PM (223.62.xxx.27)주말에 애들 끌고 다니는거 정말 다크서클 내려요.
8. ...
'18.6.3 11:35 PM (121.167.xxx.153)다음 주에 먹을 밑반찬 잔뜩 만들어야 하는 게 부담입니다.
9. 아침밥
'18.6.3 11:35 PM (211.36.xxx.191)주말에 늦잠 실컷 자고 허리아파서 깨보는게 소원이예요ㆍ 8시면 배고프다 달려오는 애들때문에 ‥ ㅜㅜ
10. ...
'18.6.3 11:37 PM (121.125.xxx.208) - 삭제된댓글주말에 일하는 거요...일이 많아서 주말에도 일해야 할 때 정말 죽고 싶어요.
11. 제목
'18.6.4 1:25 A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거세요? ㅎㅎ
맞춤법 틀린 것보다 문장 엉터리로 쓰는게 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