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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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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맘 돌아서면 끝인가요?

조회수 : 24,408
작성일 : 2018-06-07 01:01:41
2주전에 남편이 이혼요구한다고 글 올렸었어요..

방금 들어와서는 도장 찍은 이혼서류를 들고와서 당장 싸인하라네요..ㅠ

그동안 남편과 말 안섞고 그냥 묵묵히 아이들 챙겨주었는데요..

저렇게 나올줄 몰랐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당장 도장 못찍는다그러면서 노력해보자며 기회를 달라그랬어요..

나를 절대 못믿겠으며 일단 싸인해주면 접수 안한다네요..ㅠ

이거 어쩌죠...이성적인 대화도 안통하고..아이들 안스러워 미칠 지경이네요..ㅠ
IP : 112.152.xxx.146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7 1:04 AM (222.234.xxx.19)

    님이 이혼원하지않으면 도장 안찍어야죠.
    남편도 접수안할거라면 왜 도장찍으라하겠어요?
    안찍으려하니까 일단 안심시켜서 찍게하고 물론 접수하겠죠.
    지난글을 못봐서 왜 남편이 이혼을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 2. ..
    '18.6.7 1:05 AM (125.177.xxx.43)

    이혼 이유가 뭔지요

  • 3. ..
    '18.6.7 1:06 AM (124.111.xxx.201)

    접수 안할거 왜 싸인합니까?
    제가 님 간을 키우라 그랬죠?
    무슨 미친짓을 해도 님이 잘못한거 없이
    이혼 당하거나 이혼 해줄 필요 없어요.

  • 4. ㅡㅡ
    '18.6.7 1:06 AM (122.35.xxx.170)

    이전에 쓰신 글은 못 봤지만
    부부 사이 안 좋은 상태로 살아가기보다는
    차라리 이혼하는 게 아이들을 위하는 길일 수도 있죠.

  • 5. 폴리
    '18.6.7 1:06 AM (58.230.xxx.98)

    사유가 뭐래요? 님에게 귀책사유가 있나요? 그게 아니면 합의 안해주면 되지 않나요?

  • 6. 사인
    '18.6.7 1:07 AM (116.125.xxx.64)

    사인이건 도장이건 님이 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홀로 설방법을 빨리 찾아야 할것 같네요

  • 7. .....
    '18.6.7 1:07 AM (39.121.xxx.103)

    이혼을 요구하는 이유에 따라 다르겠죠.....

  • 8. ...
    '18.6.7 1:07 AM (118.176.xxx.202)

    맘 돌아서면 끝인건 맞는데

    아이때문이건 나때문이건간에
    내가 이혼의사가 없는데 싸인을 왜 해줘요?
    그거 이혼동의 싸인이예요

    이혼할거 아니면 싸인 하지 마세요

  • 9. .....
    '18.6.7 1:08 AM (61.106.xxx.177)

    재산분할을 어떻게 하기로 했습니까?
    재산 다 넘겨주면 도장 찍어주겠다고 하세요.

  • 10.
    '18.6.7 1:09 AM (112.152.xxx.146)

    자기는 이제 사업에 사업에 올인할거라네요..이혼요구로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ㅠ

  • 11.
    '18.6.7 1:09 AM (114.201.xxx.217)

    상대방이 원한다고 이혼이 되나요;;

  • 12. .....
    '18.6.7 1:11 AM (221.157.xxx.127)

    맘돌아선다고 끝이면 홍상수는 왜그러고 있겠나요

  • 13.
    '18.6.7 1:12 AM (112.152.xxx.146)

    담달부터 생활비도 없을거고 소송할거란식으로 으름장을 놓네요..일단 싸인해주면 접수 안할거라는데 날 바보로 아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ㅠ

  • 14. Vanillamom
    '18.6.7 1:13 AM (76.94.xxx.1)

    일단 사인 해주면 접수 안한다는 부분은 좀.. 어차피 접수 안할거면 사인 요구를 왜 하는지?

  • 15. 이혼이
    '18.6.7 1:14 AM (112.152.xxx.146)

    엄청 급한거같이 보이네요..

  • 16. ㅇㅇ
    '18.6.7 1:15 AM (58.65.xxx.49) - 삭제된댓글

    님은 진짜 방구석에만 앉아서 뭐하는거예요?
    ㅎ... 답답해라.. 여기 글쓰면 님 편들어주고 그러면 뭐 맘이 편해요
    이혼을 한다 안한다 먼저 생각하고

    할 능력안되면 능력 좀 기르고 백방으로 알아봐요

    무기력하고 무능력해서 엄마보고 애들이 잘 크겠나요?

    자식 생각해서 좀 결단을 내리세요

  • 17. ...
    '18.6.7 1:17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집이든 돈이든 명의이전해주면 도장찍어주겠다고 해보세요.

  • 18. ...
    '18.6.7 1:17 AM (118.176.xxx.202)

    상대가 이혼이 급한거면
    오히려 여유있죠

    차라리 위자료 양육비 재산분할 내용
    조목조목 따져서
    얼마안주면 이혼 못한다 하세요

    급한사람이 맞춰주겠죠

  • 19. ㅇㅇ
    '18.6.7 1:18 AM (218.152.xxx.112)

    무슨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남편도 참다 못해 이혼을 결심한거면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 ...
    '18.6.7 1:18 AM (118.176.xxx.202)

    성질급한 사람은 소송 힘들어요

  • 21. ...
    '18.6.7 1:18 AM (221.148.xxx.220)

    사인하고 접수해도 판결때 안가면 이혼 안됩니다.
    사인 해주고 접수 했다면
    약속 안지킨 이유를 들어
    반전 시키세요

  • 22. ..
    '18.6.7 1:20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헐 소송하라고 하세요
    유책도 없이 이혼이 쉬운지
    이혼을 꼭 해야할 상황이면
    재산부터 정리하세요 걍 어쩌지 이러고만 있지말고

  • 23. 네..
    '18.6.7 1:22 AM (112.152.xxx.146)

    일 안하는게 맘에 안드는거면 일자리 찾아보고있다고 하니 일단락 시키고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 24. 그게
    '18.6.7 1:26 AM (125.191.xxx.148)

    접수하고 아이가 잇으면 상담도 하고 2개월? 유예기간? 잇눈걸로 알아요.
    도장 찍는다해도 바로 하는게 안하고
    접수하고 상담가고;;

    저도 여러번 고비가 잇엇는대요
    시간 없고 귀찮아서 ㅠ
    그냥 저럴땐 사인하고 던져주세요~
    접수 본인이하라고하시고요..
    남편들은 하고싶지않은데 일단 반성해라? 이런 투로 겁? 주더라고요;;

  • 25.
    '18.6.7 1:28 AM (112.152.xxx.14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71453&page=1&searchType=sear...

  • 26. 이상하네요
    '18.6.7 1:28 AM (219.248.xxx.150)

    뒷조사좀 해보세요.
    유책도 없이 뭔 이혼소송을 해요.

  • 27. ..
    '18.6.7 1:30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여자 있는것 같아요. 귀책 있으니 들키기전에 처리하려고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막막하시고 눈 앞이 캄캄할텐데....정신 차리시고...흥신소 같은데 의뢰하면 안되나요?
    증거만 잡으면 님이 칼자루 잡을 수도 있을 것같은데..

  • 28. 저혼자
    '18.6.7 1:31 AM (112.152.xxx.146)

    타지에서 애를 키우다 보니 뒷조사를 할 꿈도 못꾸네요..ㅠ 집안일하고 밥하고 하면 애들오고 놀아주고 밥먹이면 씻겨 재워야해서요..ㅠ 비참하네요..고생해서 한시도 안떨어트린 새끼들 키워놓고 자기사업 어느정도 자리 잡으니 저리 나오는게 분하고요..ㅠ

  • 29. 제가
    '18.6.7 1:33 AM (112.152.xxx.146)

    심가한 말투로 이혼서류 들고오자마자 여자생긴거야? 그렇게 물으니까 넌 내가 그런새끼로 보이냐? 그러는데 할말이 없어졌어요..ㅠ

  • 30. ...
    '18.6.7 1:37 AM (118.176.xxx.202)

    이전 글 보니
    남편 성격이 보통은 넘고
    친정도 살만하신거 같은데
    뭐 땜에 절절 매세요?

    아직 정이 남아서?
    아이 아빠라?

    저라면 아이가 아빠처럼 크는게 더 무서울거 같아요
    보고 배우는것도 무시 못하는데요

    사업이 그리 잘된다니
    다 주고 몸뚱이만 나가라하세요

  • 31.
    '18.6.7 1:39 AM (112.152.xxx.146)

    둘째아이가 밤만되면 아빠왜안와 하며 우는데 가슴이 찢어져요..ㅠ 그 빈자리를 매꿀수 없다는게 두려워서요..ㅠ

  • 32. .....
    '18.6.7 1:42 AM (221.157.xxx.127)

    저런쓰레기놈한텐 강하게 나가야되는데 결국 원글님이 이혼안하기위해 맞춰주고사는 꼴이 된거잖아요 어 이혼하자 서류는 내가 접수할께하고 강하게나가시지 절대 이혼은 안한다는 입장이면 결국 그걸 약점잡는듯.

  • 33. 그냥
    '18.6.7 1:42 AM (112.152.xxx.146)

    아이들은 아빠가 있는걸 좋아하니 싸울일 안생기도록 노력하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음 좋겠어요..성질 안건들이면 무심하긴 하지만 착한 편 이었거든요.ㅠ

  • 34.
    '18.6.7 1:43 AM (211.204.xxx.23)

    진짜 쓰레기인데 참고 어떻게 살아요?앞으로 남은 인생이 더 비참할텐데요.더 비참해지고 싶진 않으시죠?

  • 35. ..
    '18.6.7 1:4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도장 찍지 말고 이혼 못 한다고 버텨요.
    지인 중에 애가 넷이나 되고 막내가 돌쟁이였는데도 원글 남편과 똑같이 굴던 놈이 있거든요.
    친한 사람들 모두 여자 있는 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지인은 그게 아니라 굳게 믿으며 버티더라고요.
    지금은 이혼 안하고 잘 살아요.

  • 36. 절대
    '18.6.7 1:45 AM (125.177.xxx.106)

    찍어주지 마세요. 이혼할 마음 없으면...
    제정신 아닐 때는 상대하지 말고 차분히 내 할일 잘하면서
    지내세요. 그게 이기는 거예요.

  • 37. ..
    '18.6.7 1:46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라오면 댓글이 대부분 여자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제 사촌동생도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요구하는데 여자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자가 아니고 다른 문제더라고요 바람도 다정하고 돈많고 옷잘입는 사람이나 피우지 걔는 맨날 직장동료 형들이랑 술쳐마시기나 하고 옷도 츄리닝쪼가리같은거 입고다니고 바람피우는 징조?가 없어요 제 직장후배고 친한 그룹이 같아서 제가 잘 알거든요.
    오히려 걔는 제 사촌동생이 애교없고 집도 맨날 더럽고 제동생이랑 정치견해도 다르고 말도안통해서 그게 집에 들어가기 싫고 같이 살기 싫은 이유더라고요 거기에 시부모와의 갈등까지 한몫했고.. 그래서 정말 맹렬하게 이혼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정치문제로 지하철에서 언성높여 싸우고 보수적인 부인이라우대화도 안통하고 그게 미치겠대요 자기 인생이 이렇게 낭비되는구나 싶었다고.
    글쓴님도 남편분이랑 이런 차이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런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면 남편도 생각을 바꿀 수 있잖아요. 남자들도 자기 인생의 질?이라해야되나 인생의 의미 뭐 이런거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 38. 네..ㅠ
    '18.6.7 1:46 AM (112.152.xxx.146)

    아이들 생각하면 이혼 해줘서 날개 달아주긴 싫더라구요..ㅠ 어떻게 키운 아이들인데 막내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ㅠ

  • 39. ..
    '18.6.7 1:47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라오면 댓글이 대부분 여자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제 사촌동생도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요구하는데 여자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자가 아니고 다른 문제더라고요 바람도 다정하고 돈많고 옷잘입는 사람이나 피우지 걔는 맨날 직장동료 형들이랑 술쳐마시기나 하고 옷도 츄리닝쪼가리같은거 입고다니고 바람피우는 징조?가 없어요 제 직장후배고 친한 그룹이 같아서 제가 잘 알거든요.
    오히려 걔는 제 사촌동생이 애교없고 집도 맨날 더럽고 제동생이랑 정치견해도 다르고 말도안통해서 그게 집에 들어가기 싫고 같이 살기 싫은 이유더라고요 거기에 시부모와의 갈등까지 한몫했고.. 그래서 정말 맹렬하게 이혼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정치문제로 지하철에서 언성높여 싸우고 보수적인 부인이랑 대화도 안통하고 그게 미치겠대요 자기 인생이 이렇게 낭비되는구나 싶었다고.
    글쓴님도 남편분이랑 이런 차이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런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면 남편도 생각을 바꿀 수 있잖아요. 남자들도 자기 인생의 질?이라해야되나 인생의 의미 뭐 이런거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 40. ....
    '18.6.7 1:48 AM (221.157.xxx.127)

    성질안건들이게 와이프 버릇들이는건 남편이 성공한거네요 그럼

  • 41. ..
    '18.6.7 1:48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라오면 댓글이 대부분 여자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제 사촌동생도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요구하는데 여자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자가 아니고 다른 문제더라고요 바람도 다정하고 돈많고 옷잘입는 사람이나 피우지 걔는 맨날 직장동료 형들이랑 술쳐마시기나 하고 옷도 츄리닝쪼가리같은거 입고다니고 바람피우는 징조?가 없어요 제 직장후배고 친한 그룹이 같아서 제가 잘 알거든요.
    오히려 걔는 제 사촌동생이 애교없고 집도 맨날 더럽고 제동생이랑 정치견해도 다르고 말도안통해서 그게 집에 들어가기 싫고 같이 살기 싫은 이유더라고요 거기에 시부모와의 갈등까지 한몫했고.. 그래서 정말 맹렬하게 이혼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정치문제로 지하철에서 언성높여 싸우고 보수적인 부인이랑 대화도 안통하고 그게 미치겠대요 자기 인생이 이렇게 낭비되는구나 싶었다고.
    글쓴님도 남편분이랑 이런 차이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런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면 남편도 생각을 바꿀 수 있잖아요. 남자들도 자기 인생의 질?이라해야되나 인생의 의미 뭐 이런거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 42. ..
    '18.6.7 1:48 AM (110.70.xxx.165)

    이런 글 올라오면 댓글이 대부분 여자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제 사촌동생도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요구하는데 여자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자가 아니고 다른 문제더라고요 바람도 다정하고 돈많고 옷잘입는 사람이나 피우지 걔는 맨날 직장동료 형들이랑 술쳐마시기나 하고 옷도 츄리닝쪼가리같은거 입고다니고 바람피우는 징조?가 없어요 제 직장후배고 친한 그룹이 같아서 제가 잘 알거든요.
    오히려 걔는 제 사촌동생이 애교없고 집도 맨날 더럽고 제동생이랑 정치견해도 다르고 말도안통해서 그게 집에 들어가기 싫고 같이 살기 싫은 이유더라고요 거기에 시부모와의 갈등까지 한몫했고.. 그래서 정말 맹렬하게 이혼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정치문제로 지하철에서 언성높여 싸우고 보수적인 부인이랑 대화도 안통하고 그게 미치겠대요 자기 인생이 이렇게 낭비되는구나 싶었다고.
    글쓴님도 남편분이랑 이런 차이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런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면 남편도 생각을 바꿀 수 있잖아요. 남자들도 자기 인생의 질?이라해야되나 인생의 의미 뭐 이런거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 43. 체중
    '18.6.7 1:49 AM (112.152.xxx.146)

    둘째 낳고 살이 많이 찌긴 했어요..그래도 결혼할때랑 8키로 차이나는데 살 좀 빼면 달라질까요? 제게 유일한 희망은 일단 그거네요..ㅠ

  • 44. ...
    '18.6.7 1:55 AM (112.152.xxx.146)

    그동안 싸우면 곧 잘 풀렸고요..불편한 기색도 별로 없어 보였어요..자격증딴다고 회사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오고 자격증은 붙더라구요..근데 대화가 부족했죠..평일엔 새벽에 오고 주말엔 늦게까지 자고 하니 힘든건 알겠지만 저도 나름 불만이 쌓였구요..둘째를 거의 혼자 키웠고 기질도 까다롭고 힘들었거든요..ㅠ

  • 45. 에휴
    '18.6.7 1:57 AM (1.241.xxx.7)

    다짜고짜 이혼요구는 정말 여자 밖에 답이 없어요ㆍ원글님이 살빼고 혼자 노력한다고 되지않아요 ㅜㅜ 너무 안쓰럽네요ㆍ 지금 시간까지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답답할까요? 애정이 없다고 해도 일단 원글님이 원치않으면 버틸 수 있으면 거절하세요ㆍ너무 저자세도 말고 그냥 무심하게 일단 버텨보세요ㆍ에휴‥ 애들도 어리고 참 안타깝네요‥ 너무 힘들텐데 애들보고 잘먹고 잠도 자면서 지내세요

  • 46. 그렇게 도장을 원하면 찍어주새요
    '18.6.7 1:58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혼 절차가 그렇게 쉬운건 아니예요.
    협의 이혼이라 해도 최소 두 번은 같이 법원에 동행해야 합니다.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어줌과 동시에 님도 이혼 철회서를 제출하면 이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체출처가 구청으로 읽었던거 같은데 확인 해 보세요)
    님 남편은 도장찍은 서류만 필요할 뿐이라면서요.
    요구에 응해 주세요. 님은 아이들을 위해 이혼이 안 된다고 보시니까 이혼 철회서를 제출 하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방향으로 하세요.
    링크 걸어드릴테니 참고 하시고, 자세한 것은 별도로 알아보세요.
    부디 신중하게 행동 하시길..
    남이 별 소리 다 해도 님 사정은 님이 제일 잘 아니까 님의 판단이 가장 현명한 것 입니다.
    님을 지지 합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

    https://www.google.co.kr/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

  • 47. 그렇게 도장을 원하면 찍어주새요
    '18.6.7 1:59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

  • 48. 다시 링크 걸어요
    '18.6.7 2:00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9282

  • 49. 링크 걸어요
    '18.6.7 2:02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혼이 그렇게 쉬운건 아니예요.
    협의 이혼이라 해도 최소 두 번은 같이 법원에 동행해야 합니다.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어줌과 동시에 님도 이혼 철회서를 제출하면 이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체출처가 구청으로 읽었던거 같은데 확인 해 보세요)
    님 남편은 도장찍은 서류만 필요할 뿐이라면서요.
    요구에 응해 주세요. 님은 아이들을 위해 이혼이 안 된다고 보시니까 이혼 철회서를 제출 하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방향으로 하세요.
    링크 걸어드릴테니 참고 하시고, 자세한 것은 별도로 알아보세요.
    부디 신중하게 행동 하시길..
    남이 별 소리 다 해도 님 사정은 님이 제일 잘 아니까 님의 판단이 가장 현명한 것 입니다.
    님을 지지 합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9282

  • 50.
    '18.6.7 2:07 AM (220.84.xxx.24)

    여자 생긴거야? 물으니 넌 내가 그런 새끼로 보이냐
    이 대답은요
    그냥 여자 생긴게 맞다는대답이예요
    남자가 야비한 타입이네요
    애들이 안타까운데 양육비 조정하시거나 해서 이혼하셔야할것같아요 너무 악질남편이네요

  • 51. 감사합니다
    '18.6.7 2:09 AM (112.152.xxx.146) - 삭제된댓글

    그동안 너무 일상에 감사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했었나봐요..ㅠ 이 시간에 댓글 길게 남겨 주시고 용기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 진심으로 복 받으실 거에요..ㅠ 전 소송 이런거보다 아이들과 남편과 행복하게 살았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그 모든 추억들이 무효가 된다는것이..너무 슬픕니다..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게 끔찍합니다..아이들을 위해 노력해보지도 않고 이대로 한번에 끝내려고 하는게 가슴이 아프고 이해 하기가 힘드네요..ㅠ

  • 52. 정신줄 단단히 잡으시고요
    '18.6.7 2:16 AM (114.203.xxx.128)

    남편의 행동 육아 상황 도움주시는 친정과의 관계 등 제 경우하고 너무 똑같아서 글 남겨요
    저는 백퍼 여자 있다고 보구요 아무리 남이 추궁해도 절대 실토하지 않을거예요 이혼은 님이 하고싶을 때 하시면 되고 아이들 아빠라는 이유로 맘 약해지지 마세요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하시고 독해지셔야해요 외모 가꾸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들 갖는 일에 집중하셔요 아빠는 차단시켜놓구요 연세드셔서 약해지시는 친정부모님과 어린 아이들에게 님이 방패막이가 되셔서 악한 남편의 나쁜 영향력을 차단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서야 내게 힘이 생기더라구요
    인연을 끊겠다는 생각으로 독해지셔야 남편도 좀 주춤 하면서 당황하는 순간이 올지도...거주공간을 분리하고 연락을 차단하는 것도 내가 숨쉴툼을 좀 확보하는 의미도 았기때문에 그것도 권해드려요
    님 남편같은 사람은 도덕적인 반성 절대 없고 본인 아쉬운 게 있어야 되돌아올 사람이니 인간적인 그 어떤 것도 기대하지 마시고 전략적으로 생각하셔야 하는데 좋은 부모아래 착하게만 살아온 사람에게 쉽지 않은 일이니 주변에 그런 분 계시면 도움 받으세요
    남편과는 말도 섞지 마시고 애원이나 설득 하지마시구요 투명인간 취급 하시면서 님 준비되면 그 때 이혼하시면 되요
    악마같은 인성의 사람이라면 벗어나는 것도 내가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전환해보세요 정을 떼고 나면 오히려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아이들에게도 여유가 생겨요 아빠없는 현실이 꼭 비극적인 것 만은 아니랍니다 울지 마시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시길 바래요

  • 53. ...
    '18.6.7 2:18 AM (118.176.xxx.202)

    이해할수없는걸 이해하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하세요

    분노조절이 저리 안되는데 착하긴 대체 뭐가 착합니까?!!!

  • 54. ..
    '18.6.7 2:22 AM (204.101.xxx.140)

    맨날 이런 글 올라오면 다 여자 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그런 말에 홀리지 마세요. 여자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님에게 정떨어지고 질려서 그런거에요. 님이 뭘 잘못했다거나 전글에 올린 남편이 한 행동이 옳다는게 아니라 그냥 남편 생각과 기준에서 님이 자기한테 못맞춰준다 생각하고 지금 님과 사는게 자기 인생 낭비한다 생각하는거에요.
    차라리 바람둥이라 다른 여자가 생긴거라면 혹여 돌아올지 모르지만 그냥 정떨어진거라면 끝이에요. 지금 저 남자는 님이 구질구질하게 군다고 생각할꺼고 애들도 눈에 안들어올껄요. 제대로 된 인간이면 지 새끼 앞에서, 지가 사랑했던 사람 부모 앞에서 저렇게 못해요.
    지금 여자 생겼냐고 하면서 따지면 더 못되게 굴걸요. 그거 밖에 안되는 여자 취급하면서요.
    문제는 저 남자가 님을 본인보다 낮게 봐도 엄----청 낮게 보고 있다는거..

  • 55. 링크 걸어요
    '18.6.7 2:27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유가 중요하진 않아요.
    이유까지 따지면서 상처 받을 필요까진 없거든요.
    이혼을 요구 할 정도면 이유가 뭐든 간에 자신이 일군 가정을 깨어야 할 만큼 중요한 무엇이 있다는 건데
    그 이유가 여자일 가능성이 사실 가장 큽니다.
    가정까지 깨뜨려 가면서 얻을 수 있는개 사실 많지 않거든요.
    가정에는 몇년을 같이 살아 준 여자사람 말고도 주체적인 인생을 시작도 못 해 본 생명이 둘이나 있는데
    그 아이들의 울타리며 터전이 자신임을 모를수가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결심을 세우는 경우는 90%가 여자 문제인거라고 생각해요.
    님의 무엇이 그를 변하게 한게 아니라 그의 혈관을 흐르는 피가 더러워서 잡놈본색이 드러난 거라고 봅니다.
    님께서는 이혼은 어렵다고 하시니
    도장은 찍어주시되 곧바로 철회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대책을 세워보시라는 겁니다.
    저도 이혼 철회서에 대해서 글로만 읽은 것이라서 드릴 수 있는 조언이 부족 합니다만
    구청이든 어디든 꼭 상담하신 후에 신중하게 응하시길 바랍니다.

    원글님 자책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혼은요, 님의 협조 없이는 신도 어쩌지 못 한다는 거.
    남편의 마음까지 돌릴 필요 있나요?
    누구에게나 상황이라는게 있는거고 그 입장에 처해보지 않은 상테에서의 조언은 공염불이라는거, 잘 알고 있어요.

  • 56. ㅇㄷ
    '18.6.7 2:33 AM (223.62.xxx.232)

    남자입니다
    여자가 있을수도 있지만 아닐것같네요
    정말로 가정을 깨기싫다면
    남편에게 원하는대로 다 맞춰준다고하세요
    그리고 최대한 요리를 입맛에 맞게 차려주고
    주말에 자는데 절대 깨우지말고
    애랑 놀아줘라 뭐라 이런말도 하지말고
    그냥 냅두세요
    그럼 좀 괜찮아질꺼예요
    시부모랑 척지지말고 잘 상의하고요

    이런스타일의 남자가 원하는건
    자기 귀찮게안하는거
    알아서 신경안쓰게 시댁에 잘하는건
    본인취미나 시간활용에 관여안하고 잔소리안하는거예요

    자유롭게살고싶다는거고
    서열확인하고싶다는거예요

    가정깨기싫으시면 철저하게 을의 행동을하시고
    그게 비굴해서 못하겠다하면 이혼하는거고요
    여자는 아닐꺼라고 봅니다
    제가 저런 성격이거든요

  • 57. 님 남편이 님 명의로 대출한 돈
    '18.6.7 2:55 AM (42.147.xxx.246)

    갚으라고 하세요.

    님 남편 눈치를 보니 돈이 문제인 것 같네요.
    마누라에게 공갈협박하면서 이혼장에 도장 찍으라고.

    님이 먼저 돈 갚으라고 하세요.
    아마 친정에서 돈을 갖다가 준다고 하면 당장 님이 예쁘다고 할 인간이고

    이혼장에 도장을 찍었는데도 재판소에 안깆고 간다는 건 누구에게 보여 준다는 말입니다.
    누구에게 보여 줄까요?
    장모 장인에게 공갈협박용으로?
    아니면 어떤 년에게?

    돈이나 갚으라고 하세요.
    안 갚으려고 별짓을 다하네.
    친정 부모에게 알리세요.
    님도 변호사를 만나러 간다고 큰소리 치고 진짜 변호사를 만나야지 여기에 맨날 이야기를 해 봤자 전문가가
    없어요.
    돈이 들더라도 돈내고 이혼전문 변호사를 만나세요.
    님 남편이 속으로 뜨끔할 걸요.
    돈도 없으면서 어디서 협박질은 ㄱ드렇게 협박하면 아내가 기가 죽어서 친정에서 돈이라도 갖다 줄줄 알고

    절대로 친정에서 돈을 갖다 주지 말고 그러 것 같으면 이혼하세요.
    자식도 눈에 안보이는 미친 애비입니다.

  • 58. 하하
    '18.6.7 3:22 AM (49.196.xxx.242)

    저도 애기들 어려서 남편에게 소홀했더니 그랬어요.
    자기 딴에는 나가면 여자들이 환영할 줄 알았나 보더라구요.

    제가 5 킬로 빼고 립스틱 바르고 짧은 치마 입고 다니니 한
    석달만에 상황종료 되었어요. 시간은 걸리지만 한번 해보세요.

    제 경우 남편 경제력 좋고 스트레스 적은 사무직에 애들 최우선시하고 잠자리도 중간이상은 가기 때문에 잡았구요. 경제력 있으시면 내다 버리셔도 되고!!

    애들아 엄마가 더 멋있고 잘생긴 아빠 구해줄께!! 하셔야 하지 이혼한다고 딱지나 날개가 생기진 않습니다

  • 59. 하하
    '18.6.7 3:23 AM (49.196.xxx.242)

    잠자리 활동 부족하다고 그걸 표현하는 걸 수도 있어요. 아주 단순한 사고방식 이더라구요.

  • 60. 아..
    '18.6.7 4:26 A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 새끼로 보이냐고 말했다는거에 기가 차네요..
    애들 놔두고 쓰레기짓하면서..
    진짜 읽는 제가 넘 분통터지고 화가 나네요

  • 61. 남편에게
    '18.6.7 4:49 AM (175.223.xxx.25)

    아이들 데려 가서 키우라고 하세요. 정 이혼해야겠으면 아이들 데려다 키우라고요. 이혼하면 사회 생활하고 경제력을 갖추어야 하니 당분간은 아이들 키울 수 없다고. 남편 있을때 남편에게 아이들 맡기고 님만 나오세요. 님 남편의 그림은 양육비 조금 주고 본인은 자유롭게 살거나 새여자와 살면서 자식 또 보면 된다 이건데 그건 안돼죠. 돈 벌면서 아이 둘 건사하는 이혼남이 자신의 미래 모습이어야 현재가 고마운줄 알고 살 겁니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섭섭함이나 오해 생기지 않도록 아빠 없을때 잘 이야기 해 주고요. 진심으로 마음 아프네요.

  • 62. ..
    '18.6.7 5:07 AM (1.243.xxx.44)

    이혼 접수해서, 3개월 숙려기간 있고, 이혼확인서 둘중 하나라도 구청에 내지 않으면 이혼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냥 버티시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도장찍어 주세요.
    이혼은 혼자 하는거 아니죠.
    소송해봐야, 유책사유는 그쪽이 더 있을것 같은데.

  • 63. 경험자
    '18.6.7 5:28 AM (116.125.xxx.91) - 삭제된댓글

    여자 생겨서 여자가 들들 볶고(이혼녀나 미혼일 가능성 커보임) 본인도 바람피는 거 들키면 유책배우자 되어 이혼 못할 거 같으니 엄청 똥줄타는 중이네요.
    이게 원글님 본인만 안보이고 전전긍긍 하는거지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요, 백프로 여자예요.
    일단 지금처럼 시간 끌면서 여자 생겼냐 입도 뻥끗하지 마시고 증거부터 잡으세요.
    이혼도장 찍어주면 파탄주의 주장하며 원래 별거중이었고 이혼진행중이었다 합니다. 소송가도 골치아파요.
    증거부터 잡으시고 가정지킨다는 스탠스 유지하면서
    악착같이 애들이랑 집 깔고앉아 있으세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서 대처법 읽어보세요.
    http://www.nambaso.com

  • 64. ......
    '18.6.7 5:38 AM (122.36.xxx.200)

    이혼에 벌벌 떠는 모습 보이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출문제 재산 양육비 어찌 할건지 말해 보라 하세요 아내분 이름의 대출 다 해결하고 나면 다시 얘기하자고 해보세요 지금도 생활비 100 준다고 했는데 담달부터 생활비 안준다는 협박에 맘 약해지지 마시고 일자리 찾아보세요 생활비 100가지고 절절매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부부싸움후 갑자기 집 나가서 생활비 안주고 이혼하자는 남자 알고보니 여자가 있어서 살림 차리고 살던 남자도 있더라구요 다시 이혼 강요하면서 집요하게 굴면 앉아보라 하시고 치분하게 돈문제 얘기하세요 생활비 100주면서 그거 안준다고 협박하는거 보니 기가찹니다

  • 65. ...
    '18.6.7 6:12 AM (182.228.xxx.137)

    내 상황과 비슷해 글남겨요.
    아이낳고 20여년 각방
    착한남자라 전혀 의심못하고 단지 아이때문에
    따로 자게 된게 습관된걸로 착각
    집에오면 짜증에 자식한테도 시큰둥
    몇년전 우연히 카톡보니 어린 여자동료들하고
    정기적모임 벙개등을 하고 있었어요.
    그걸 따지고 들었더니 적반하장
    오히려 더 ㅈㄹ하고 이혼하자 너랑은 피곤해 못살겠다
    자유롭게 살고싶다하면서 온갖 상처가 되는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쓰레기...
    여러 정황상 여자가 있는거 같은데 심정뿐
    그뒤로 툭하면 이혼하자 나가서 살고싶다...나도 참다 못해 이혼도장까지 찍었다가 살길이 막막해
    차라리 없는 사람이라 치자하며 참고 살고있는데
    3년여를 한마디도 안하고 살고 매일 늦은 귀가 주말 공휴일도 다 집에 안있고 나가고
    사실 돈만 있음 벌써 때려 쳤어요.
    너무 힘들어요.
    마음떠난 사람의 철저한 무관심과 냉대는 무언의 학대거든요. 그리고 변하지 않아요.
    님처럼 친정이 재력이 있음 끝장 볼 각오로
    사람붙여 이혼요구 이유가 뭔지 알아내고
    만약 여자문제라면 두 사람 다 개박살 내고
    이혼할거에요.

  • 66. 뭐라 할말이...
    '18.6.7 6:12 A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애들 주고 오란말 하지 마시길
    애들이 커서 몇배의 폭풍우를 몰고오면 어쩌려구요
    원글님글 보니 애들 줄사람 같지않아 안심이지만요

    다행이라면 친정이 든든해서 그나마 의지가 될듯요
    남자가 저렇게 나오는데 이혼 안해줄수가 있을까싶어요
    서로 정이 떨어져서 같이 살기도 싫을거 같고요

    애들 클때까지만 별거하자고 해보세요
    살살 구슬려서 이혼만은 막고 따로 살아요

  • 67. ...
    '18.6.7 6:21 AM (116.36.xxx.197)

    이혼이 그리 쉬운게 아닌데 저리나오는건 뭔가 급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죠.
    그쪽이 급하게 나오더라도 최대한 시간끌면서 챙기세요.
    처음도 돈이고 끝도 돈입니다.
    속내 들키지 않게 생각해보겠다 하시고 일할 준비하세요.
    지금은 여자문제가 없다해도 아마 있었을겁니다.
    정떼고 독해지셔야 애들과 살 수 있어요.

  • 68. 이혼이
    '18.6.7 6:42 AM (121.131.xxx.99)

    이혼이 일방적인 한 사람만의 힘으로 가능하다면
    삼성의 이부진은 왜 저리 재판까지 가서 이혼못하고 있겠어요?
    천하의 차두리는 왜 이혼을 못하구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변호사를 만나세요
    그게 제일 빠른 길이예요.

  • 69. 여자문제
    '18.6.7 6:47 AM (175.123.xxx.2)

    없다고요.남자가 이혼을 원할땐 여자고 돈이에요.다 결국 그거에요.

  • 70. 흠, 죽어도 이혼 못해주겠는데요
    '18.6.7 8:01 AM (116.40.xxx.2)

    글 읽어보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인간인듯.

    인상쓰고 험악한 표정짓고 뭐 그러면 님이 바들바들 떨며 도장 찍어줄 타입으로 확인한거죠.

    이거 하나만 얘기해 둘게요.
    아이들이 크면 엄마가 바보처럼, 부당하게 이혼도장 찍었다는 거 알고 더 실망해요.
    옳고 그름을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못하면, 엄마 진짜 바보되는 거 한순간입니다.
    뭘 택하겠어요?

  • 71. ㅡㅡㅡ
    '18.6.7 8:10 A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남편은 못됐고 님은 무르고 눈치도 없고 대책도 못 세우고. . .
    애들 반 나절이라도 맡기고 혼자 카페같은데 가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시면 이 엉키고 지저분한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좀 정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 72. ...
    '18.6.7 8:48 AM (125.177.xxx.172)

    경험자입니다.
    아마 남편은 여자가 없을듯해요.
    진짜로 여기서 탈출하고 싶어하는듯..윗 댓글중 남자입니다라고 쓴 글 있잖아요. 그게 님 남편 심정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해결해보려고 상담도 다니고 하였으나 이미 그 사람 머리속엔 헤어져야겠다 생각한 후라 아무 도움이 안되었어요. 그것도 서로 잘해보겠다 마음가짐이 먼저더군요.

    아마도 내내 시달릴꺼예요. 이혼해달라고..
    힘드셔서 어째요? 안해주면 내내 지뢀할꺼고..그거 받아내며 사실수 있나요? 빼짝 말라 몸도 마음도 님이 꼴이 아니여질꺼예요. 지금으로선 그냥 별거형태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분도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둬보세요. 님이 어찌해도 다시 잘살아보자 남편분 마음 안먹으면 내내 똑같은 상황 도돌이가 아닐까...별거로 지내며 아이들은 아빠와 자주 지내게 하세요. 방학때도 보내고..졸업식때도 오게하시고..학교 도우미할때 아빠더러 대신 가게 하시고..

    이혼하시면 저런 소소한 것들 말하기가 어려워져요.
    저도 겪으면서 좀 아쉬운건 남편도 저도 너무 진행이 많이 되었다는거. 처음부터 좋게 말했어야하는데..늘어져 자는 사람 보기싫어 닥달하고..칭찬꺼리 찾을래야 찾울수없고..맨날 술에 쩔어살고..잔소리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인간들은 나같은 사람 말고 더 포용력 많은 여자와 살았더라면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내내 별거형태로 살게 될지도 몰라요. 그 남편은 원래 결혼제도와 맞지 않았을수도 있어요. 자유롭게 살고 싶고 총각때 하던거 그대로 하고 싶고..무거운 책임이 싫고 .
    더럽게 걸린거죠.우리가..이혼서류 도장찍고 법원에 안나가시면 이혼안됩니다. 그러니 서류 내미니 움찔하실꺼 없어요.
    그리도 전업이시면 내내 집에서 머리싸매고 고민만 하시게 되니 알바라도 하세요. 그게 님 건강에 훨 좋아요.
    이혼은 하지 마세요. 님이 원하지 않잖아요.

  • 73. ...
    '18.6.7 8:52 AM (125.177.xxx.172)

    이어서...원글 다시 읽어보니 급하게 쫒기듯 그런다니 여자가 있는것도 같네요. 여자 있으면 뭐 달라지나요? 님은 그래도 이혼하기 싫으시잖아요. 안하면 되죠..

  • 74. ..
    '18.6.7 8:5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이들 데려 가서 키우라고 하세요. 정 이혼해야겠으면 아이들 데려다 키우라고요. 이혼하면 사회 생활하고 경제력을 갖추어야 하니 당분간은 아이들 키울 수 없다고. 남편 있을때 남편에게 아이들 맡기고 님만 나오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5. 근데
    '18.6.7 9:00 AM (27.1.xxx.155)

    협의이혼은 두분이 같이 서류 준비해서
    같이 접수해야하는 거에요.
    혼자는 접수 안됩니다.
    조정이나 소송은 변호사가 다 하지만 협의는 같이 접수하고
    같이 동영상으로 부모교육 보고..그래야하는거에요.
    생활비 안주면 나중에 소송통해 다 받을수 있구요.
    님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으면 섣불리 하지마세요

  • 76. 그냥
    '18.6.7 10:21 AM (218.48.xxx.141)

    이혼하지말고 남편을 내비둬보세요..
    저위 남자분이 댓글단거처럼요.
    이혼함 님만 손해예요.
    정싫은 별거를 할지언정..이혼하지마세요

  • 77.
    '18.6.7 10:23 AM (211.36.xxx.220)

    재산 님 앞으로 다주지않음 못한다 버티세요

  • 78. 그러니까
    '18.6.7 10:25 AM (39.7.xxx.120)

    님은 이혼을 하기 싫다는 거에요?

    1. 그럼 협의이혼 해주지 말고요.
    소송 제기하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세요.
    님이 유책배우자가 아니라면, 남편이 혼자 이혼소송 한다고 이혼이 되지 않습니다.

    2. 그리고 남편이 여자가 있건 없건 그게 뭐가 중요하죠?
    지금 님이랑 같이 못 살겠다는데, 여자가 있어서 못 살겠다고 하는 거랑 그냥 못 살겠다고 하는 거랑 상황 해결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저건 님이 이혼을 원할 경우에 남편의 유책사유가 되는 거고 백퍼 이혼 가능하지만, 님은 지금 그냥 참고 살고 싶다면서요.

    3. 일단 님 입장부터 정리하시고 그에 따라 법률적인 대응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남편 마음 돌리는 법 같은 건 관심도 갖지 마시구요. 그런 건 없고, 에너지 낭비에요. 그 시간에 애들이랑 잘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세요.

  • 79. zz
    '18.6.7 11:00 AM (125.132.xxx.130)

    아이들이 아빠 좋아한다고요??

    아이들 데려 가서 키우라고 하세요. 정 이혼해야겠으면 아이들 데려다 키우라고요. 이혼하면 사회 생활하고 경제력을 갖추어야 하니 당분간은 아이들 키울 수 없다고. 남편 있을때 남편에게 아이들 맡기고 님만 나오세요 33333

  • 80. ㅇㅇ
    '18.6.7 11:05 AM (125.132.xxx.130)

    답답해 왜그러고살아요..그놈의 아이들 아이들...;;

  • 81. 아이들이
    '18.6.7 11:07 AM (112.152.xxx.146)

    제 모든걸 걸고 키운 아이들을 주고 나온다는걸 상상하기 힘드네요..ㅠ 친정부모님도 그렇게 말씀하세요..속상하지만 그렇게 해야하는건지..남편 야비하게 나올거에요..애들 절대 볼 생각 말으라고 할 사람이에요..ㅠ

  • 82. ㅡㅡ
    '18.6.7 11:13 AM (223.38.xxx.177)

    20년전 저를 보는것 같아 눈물이나네요
    그렇게 트집을 잡고 너랑은 살기싫다고
    하더니 결국엔여자가 있었더리고요
    절대 비굴하게 매달리지마세요
    앞으로 잘한다고도 마세요 남편무시
    하고 애들만 신경쓰고 사세요
    생활비 주기싫음 애둘데리고 가라
    하세요 물론 아이들은 줄수없지만
    협박을 하라고요 약하게 매달리면
    더 무시하더라교요
    이혼은 내가 하고 싶을때 할거니까
    너는 너하고픈대로 살아라 했네요
    결혼도 둘이맘이맞아 했듯이 이혼도
    둘이 합의가 되어야지 한사람이 하고
    싶다고 되는거냐고요
    급한건 남편이지 원글님은 그럴수록
    애둘하고 재미나게 사세요
    남편 복장터지게요

  • 83. 걸혼이라는 게
    '18.6.7 11:32 A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둘이 좋아야 같이 사는 거지요.
    님은 아무리 같이 살고 싶어도, 상대방이 싫으면 헤어져야 하는 겁니다.
    이미...멀리 와 버렸네요.
    같이 살수록, 님의 자존감만 바닥에 떨어질 듯 해요

  • 84. 글 읽어보면
    '18.6.7 11:3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말끝마다 애들 애들 그러는데
    대개의 남자들은 그런여자 좋아하지 않아요.

    부부중심으로 가장을 우선으로 생각해 줘야
    가정이 원만하게 돌아가고 애들도 건강하게 크는거지..

    말로만 애들을 위하면 뭐해요?
    결과는 이혼하게 생겼는데..

  • 85. ㅡㅡ
    '18.6.7 11:44 AM (223.38.xxx.138)

    결혼은 사랑도 중요하지만 책임감과
    의무감도 필요하지요
    좋을땐 자식낳고 싫어지면 헤어지면
    되는건가요

  • 86. 이렇게
    '18.6.7 11:51 AM (112.152.xxx.146) - 삭제된댓글

    불과 삼주 전까지만 해도 카톡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말걸면 이모티콘도 보내던 사람이 이러는게 납득도 안가고 윗님 말씀대로 결혼이 장난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 87. ..
    '18.6.7 12:09 PM (211.224.xxx.248)

    링크된 글 읽어보면 여자문제가 아닌것 같으네요. 근데 원글에 자세히 안적으셨는데 애들 교육비로 얼마 쓰시는건가요? 거기에 답이 있을것 같아요.

  • 88.
    '18.6.7 12:38 PM (118.33.xxx.72)

    원글이 이상하게 답답한 느낌을 주네요.
    글만 읽어도 뭔가 나마저도 있는 의욕도 사라지게 만드는 나른함이랑
    답답함
    그리고 와이프 아니고 그냥
    애 키우는 사람의 느낌?
    왜 그런건지 몰라도 한 번 이런 생각들면 나라도 도망가고 싶을 것 같네요.
    님 좀 갑갑해요. 숨 막혀요.

  • 89. nnn
    '18.6.7 12:59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윗 님 말씀에 동의...
    원글님 글 댓글 보면 대처를 전혀 못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렇겠지만...답답합니다.
    막연히 행복했던 예전으로...가 될 수가 없잖아요. 되더라도 한 참 걸릴 텐데...
    좀 야무지고 똑똑하게 생각도 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모습도 보고 계획을 세우세요...

  • 90. .........
    '18.6.7 1:38 PM (112.221.xxx.67)

    여자가 생긴거아니라면 애들도있는데 님이 그리싫다면 별거를 당분간해도 되고
    여튼 방법은 많은데 굳이굳이 저렇게 이혼을 하려고 나온다면
    상대여자가 난리난거겠죠

    여자생긴거냐고 물음 당연히 아니라고하죠
    뒷조사좀 해보세요 이혼하기싫으면요

  • 91. 전에 글에
    '18.6.7 1:57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명의로 대출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이혼을 하기 싫으면 도장 안찍으면 되는데
    대출이나 법적인건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아이들 생각한다면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 92. ..
    '18.6.7 2:19 PM (39.7.xxx.189)

    이 원글 싫어요. 뭔 애 핑계에요. 저런 아빠 에들한테 안좋은 영향 끼친다고 아무리 말해줘도 알아듣지도 않고. 자기가 혼자 살기 두려우니 애 핑계 대는 거지.

    다른 도시 살아 뒷조사를 못하긴. 뒷조사를 내가 하나? 돈주면 다 해주는게 뒷조사인데...

    아빠 찾는 그 자식 커서 지 아빠랑 똑같이 아내 학대하면서 삽니다. 나쁜 아빠는 없는게 나아요

  • 93. ㅇㅇ
    '18.6.7 3:35 PM (59.29.xxx.186)

    여자 있는 거 같네요.
    급하게 나올 이유가 있겠지요.
    임신이라든가..
    원글님 급할 것 없으니 버티세요.
    변호사 상담도 몇 군데 받아보시구요.

  • 94. 초코칩
    '18.6.7 3:53 PM (211.246.xxx.168)

    여자 있어요
    경험자입니다
    경험하기전에는 절대 알수없지만ㅎㅎ
    당해보니 얘기만 들어도 감이 오네요
    저 위에 링크 걸어준 곳 가서 글 읽어보세요
    절대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요

  • 95. 여자있음1
    '18.6.7 3:54 PM (114.124.xxx.119)

    100%
    빨리 변호사 상담해서 뒷조사하고 유착 배우자 소송을 내는게 맞아요
    가만히 앉아 당함 안되죠
    증거 차근차근 모을 생각하세요

  • 96. ....
    '18.6.7 4:00 PM (221.147.xxx.19)

    도장찍어도 일방적 이혼이 안됩니다.

    도장을 찍어주되, 찍을 때 함께 있는 것과 녹음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찍으세요.

    찍는 이유, 왜 찍어야 하는지, 둘 사이가 소원해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특히, 여자 이야기도 마지막에 살짝 언급하셔서

    강압과 유도에 의하여 도장찍은것에 대한 증거 남기시구요.

    그리고 나서 뒷조사 해보시고, 진행하세요.

    지금 도장 안찍으면 당장 생활비 안줄거야.!! 라는 말 꼭 녹취하세요.

  • 97. 어자피
    '18.6.7 4:03 PM (114.124.xxx.95)

    집에도 안들어 올 태세고 맘 떠났는데 이혼은 해야할거 같네요
    같이 살 이유가 없어요
    단 유착 배우자가 그 놈이란건 확실히 해야하니 님이 준비를 해야해요
    애는 니가 키우라고 하세요 뭐라고 할지 보세요

  • 98. 어자피
    '18.6.7 4:07 PM (114.124.xxx.95)

    상간녀랑 어떤 상황인지 모르나 애 둘 키우라고 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요 네가 원하는대로 이혼 해 줄태니 집 주고 애들은 니가 카워라 하세요
    니 자식들 낳아주고 키우고 너 챙긴 댓가룰 받어야지 나도 덜 억울해서 도장 찍어 줄 수 있다.
    그라고 넌 능력이 없으니 애들은 네가 키워야한다
    당당히 요구하세요
    뭐라 할지 봅시다


    상간녀가 애 둘 자가 키워야하고 남편 집 뺏긴거 알면 지가 알아서 떠날지도 모르죠

  • 99. 223.84
    '18.6.7 4:09 PM (211.114.xxx.15)

    님 글에 동감입니다

  • 100. sjfd
    '18.6.7 4:56 PM (221.132.xxx.22)

    우리집 쓰레기는 여자 있었어요.. 이혼 준비 철저히 해서 이혼합니다~~남편 새끼 정리하니 날개 달았어요~~

  • 101. ...
    '18.6.7 4:58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답답하네요 원글
    100퍼 여자예요 갑자기 저렇게 이혼하자고 밑도 없이 굴고 온갖 이류 대도 결국 여자예요.

    바보 탈출하세요 제발 원글님
    친정이 도와주실 여력 되시면 돈을 써서라도 증거 꼭 잡으시고
    여자있냐 이런거 물어보지 마세요 제발ㅠㅠ 님이 먼저 증거 잡으세요
    이혼해놓고 나중에 여자있던거 알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그러세요?

    정신차리시고 마음 독하게 먹으세요.

  • 102. 님 명의로 대출한 몇 천만원
    '18.6.7 5:18 PM (42.147.xxx.246)

    왜 갚으라는 말을 안하나요?
    남편이 그 돈에 대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갚는다고요.

    그 돈을 먼저 물어 보세요.
    빨리 내놔라하고요.

  • 103. ㅇㅇ
    '18.6.7 5:33 PM (49.142.xxx.181)

    내가 대신 대답해주고 싶네요. 내가 그런 새끼로 보이냐? 그래 니가 그런 새끼로 보인다 ㅅㅂ아 라고... 아휴.. 답답 ㅠㅠ

  • 104. 이혼은
    '18.6.7 5:41 PM (220.123.xxx.111)

    님이 하고 싶을때, 준비가 되었을떄 하는 거에요

    저 쪽에서 절대로 혼자 맘대로 하지 못해요
    일단 저렇게 협박한다고되는 일이 아니니까 겁먹지 마세요

  • 105. 조강지처 버리면 혼납니다.
    '18.6.7 5:53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잊어버리고 사업 좀 잘 된다고 여자 생겨서
    이혼하자고 하는 남자나 여자는 뒤끝이 좋지 않고 자신도 비참하게 됩니다.
    남자가 반성해야 합니다.
    원글님도 남편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는 사람이 되었나
    반성해보시고 다시 화목한 가정을 꾸리세요.

  • 106. 답글들
    '18.6.7 6:32 PM (112.152.xxx.146)

    참고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07. ++
    '18.6.7 6:38 PM (182.214.xxx.181)

    자존감 낮았던 제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친정이 부유하고 저는 전업이었고 아이둘 키웠어요
    다짜고짜 이혼 요구 했는데 여자문제는 아닌듯 싶었는데
    육아. 일 서로간의 신뢰 바닥인체로 완전 가정이 망가졌었어요.. 서로 자기 얘기만 옳다고..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이혼요구 했고. 점점 성격도 변해가고..
    가정을 유지 시킬수 없을것 같은 판단하에.
    남편은 별거 하자고 했지만 저는 애둘 데리고 이혼 했어요.
    애들은 내가 잘 키우면 되고 저도 혼자 독립적으로
    살아보고 싶었고 암튼 힘든 상황들을 벗어나고 싶었어요
    허탈하긴 했지만 애들 잘 건사하고 (둘다 미취학)
    제 자신도 돌아보면서 지냈어요..
    그래도 남편은 다정한 사람이었고 양육비 그외 돈도
    지원해주며 또 애들과 저와 계속 연락하면서
    2년 동안 각자 지냈어요...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 이제는 서로 애들이나
    서로 문제에 대해 조금더 이해심을 갖고 재결합했어요
    지금은 4년째 나름 평온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요
    서로 지친 시기인 만큼 조금 떨어져 지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일단 맘이 완벽하게 돌아선거라면 당장은 절대
    좋아질수 없을거에요..
    부부관계도 시간이 약이고..
    너무 한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마셨음해요...
    그 또한 당장은 아무 효과가 없더라구요...
    정답은 없겠지만 용기내시고 어떤게 본인을 위해
    옳은 길인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랄께요...

  • 108. 이상하게
    '18.6.7 7:13 PM (58.234.xxx.74)

    글만 보몃 원글님이 피해인데 공감이 전혀 안되요.
    위에 118.33님 느낌이 저도 똑같이 들어요.
    지금상황에선 얼마든지 님이 칼자루를 쥐고
    남편을 휘두를 수 있는 위치인데...
    대책 없는 저자세로 엎드려...무조건 애들애들애들....
    이혼을 하든 안하든 님의 선택이고 그 선택을 밑받침하기
    위해서 님은 여기에 남편심리긴 어떤가를 묻고, 어떻하나요..,
    푸념하는 시간에 무슨 행동이라도 하세요.
    변호사를 만나거나, 친정도움을 받아서라도 남편 뒤를
    캐던가, 대출건, 애들 떠맡기겠다는(나중에 데려오더라도)등
    님이 남편에게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모든걸 강구해야죠.
    그래야 이혼을 못하게 묶어두든, 혹여 이혼을 해도
    회한이 안남는 님의 모습을 지키죠.
    그게 재물이든, 님의 자존심이든.
    님의 답글들을 읽을수록.....갑갑해서...도망가고 싶...

  • 109. 꼬망
    '18.6.7 7:24 PM (112.218.xxx.117)

    남편의 이혼요구 안타깝네요. 님을더 돌볼수있눈 기회가 되면좋겠습니다..힘내세요

  • 110. ㅁㅁㅁㅁ
    '18.6.7 7:26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금전문제 아이문제 아무것도 합의가 안된 상태에서 뭔 도장을 찍으라고 난리에요 미친놈이네..
    이혼도장 찍으라 할 때
    내 이름으로 대출받은 건 어떻게 할 거냐?
    애들은 어떻게 할 거냐?
    재산 분할은 어떻게 할 거냐?
    따져야죠.. 미쳤다고 무작정 도장찍어줍니까..
    원글님이 상당히 무르신 분 같아요.

  • 111. 주변에
    '18.6.7 8:17 PM (61.74.xxx.80)

    아는 엄마도 남편이 이혼요구를 줄기차게 했었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고 와이프가 본인한테 신경을 안써줘서 그렇다는둥 그러면서 1년 넘게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있었어요.

  • 112. 님만
    '18.6.7 8:26 PM (58.234.xxx.195)

    모르는듯요. 누가 봐도 여자가 있는 상황인데요.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도 보통은 여자가 없아는 자식 상처주며 이혼하는거 망설이죠. 그런데 이렇게 다급하게 요구할 정도면 여자있는거죠

  • 113. 에구
    '18.6.7 8:36 PM (117.111.xxx.253)

    애가 있는데 여자도 바람,도박,술 이런거 아니면 이혼에 해당될 이유가 없어요...
    게으른거,시부모한테 잘 못하는거,살찐거...
    이런 이유들로 애까지 있는 여자한테 이혼요구하는거...진짜 수뤠기들인듯...
    아마 원글님이 답답해보이는건 결혼생활과 무대포 남편과 육아에 찌들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어서 그럴걸요 최악에 내몰린 상황이면 사람이 판단능력을 잃고 어눌해지더라구요
    저도 그랬거든요...지금 애들 학교보내고 좀 사람처럼 살아요
    애들 아직 어리시죠?나중에 애들 좀 크고 님 살만해지면 이혼을 했던 안했던 그런 남자 쳐다도 보기 싫어질걸요
    애 어릴때 이혼요구한 남자...어찌됐던 백년해로는 글렀어요
    가슴아파도 버리세요...이혼 끝까지 해주지 말고 별거를 하더라도 애들 잘 키우면서 독하게 버텨요
    여기서 손해보고 이혼하면 벼랑끝입니다

  • 114. 말 안한게 있는 것 같은데요
    '18.6.7 9:20 PM (211.252.xxx.87)

    뭔가 상식적이지 않아요.
    글 읽으면 읽을 수록 있어야 하는 뭔가가 없는것 같아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댓글 다는 것 봐도 뭔가 빠진것 같고 찜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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