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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재산 안받으니 좋은 점 있어요

... 조회수 : 17,005
작성일 : 2018-06-07 04:15:54
그나마 있던 땅 장남에겐 안주고 곁에 사는 아들들 주셨어요
아무래도 사업이며 직장이며 다 실패하고 고향 내려가 부모님 도움으로
양식장 일구며 곁에 사는 아들들에게 더 도움 받으실테니
현명한 시부모님 선택이였네요
그래도 아들인 남편 입장에선 빚때매 어려울때 한푼 안도와주셔서
서운함이 좀 있나보더라구요
암튼 땅 다 처분하시고 이제 벌이 없으신데 다달이 둘째 셋째에게 몇십씩 받으시나보더라구요 연 일억 넘게 순수익 나오는 양식장도 물려주셨고 그대신 다달이 돈 받으시고
거기에 연금 나오는걸로 생활 하시는데
저희 남편 사업이 잘되고 그게 시댁에 소문이 났는데
다 아셔도 돈 달란 말씀 아직 안하시네요
그런데 촉은 있어요 곧 말을 할거라는 촉...
시댁에 집도 뭣도 받은거 없어서 힘들긴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큰재산 물려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안받는게 낫다 싶어요
적어도 동생들에 비해 책임감은 덜 느끼거든요 더 배운것도 아니니...
장남이라고 혜택 받은적도 없으니...
IP : 106.102.xxx.24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산
    '18.6.7 4:22 AM (223.62.xxx.75)

    말을 못 꺼낼 뿐이지
    꺼내면 해 줄 남편 입니다

  • 2. 재산
    '18.6.7 4:24 AM (223.62.xxx.75)

    아픈 손꾸락 한테
    밑빠지는 줄 알면서도 주게 되는 게 부모 맘이고
    결국 도와주는 사람도 잘 사는 자식 이예요
    양식장 받은 자식들 순수익이 1억 넘는다니
    손 벌릴 일 없긴 하겠네요

  • 3. ...
    '18.6.7 4:24 AM (106.102.xxx.244)

    제가 그 이야기를 하니 동생들이 재산 가져갔으니 갸네들이 주는게 맞대요
    자기는 그냥 월 20정도 드릴 의향 있다네요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 4.
    '18.6.7 4:25 AM (211.36.xxx.202)

    저희가 양식장 하는 시동네보다 수입이 더 좋지만 그걸 아셔도 아직 달라는 말씀 못하시네요

  • 5. 재산
    '18.6.7 4:28 AM (223.62.xxx.75)

    여튼 순수익 1억 넘게 나오는 거 받은 동생네들이 생활비
    책임 지는 건 당연 한 거고
    멀리 사니 자주 볼 일 없고
    들여다 봐도 가까이 사는 동생네가 들여다 보니
    그냥 형제간 우애 는 금 가지 않게 중간에서
    기본도리만 하시면 될 듯 하네요

  • 6. wii
    '18.6.7 5:05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그리 큰 재산은 아니니 군말없이 정리된 거 같고.
    남편분 빚있을 때는 시부모님 생업이니 팔아서 주실 수 없었을 거고 아무도 안 내려왔으면 팔아서 나눠줬겠지만 큰돈 아니었겠죠.
    가까이서 다른 형제들이 그 돈 받고 모셔주면 몸이나정서적으로 챙기는건 기본만 하면 되는 거고. 자잘하게 신경 안쓰고 사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것도 복이잖아요. 사업 잘 되고 다른 형제 없었다면 그 정도 비용 들여 사람 사서라도 보낼 일 같은데요. 그 돈 안받고 신경 안쓰고 싶다는 사람들 천지구요.

  • 7. wii
    '18.6.7 5:11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그리 큰 재산 아닌거 같은데 용돈 드리고 안드리고 떠나 그 돈으로 붕모님 자진한 케어 동생부부가 맡아주면 감사한 일이죠.

  • 8. 부모맘
    '18.6.7 6:09 AM (211.218.xxx.66)

    자식키우면서 돈드는거 부모는
    아까워하지 않는데 부모재산형성과정에
    한푼도움안준 자식들은 그게 자기꺼인냥
    안주면빈정대고 맏자식 빚낼때 도와줬다면
    그렇게 강인하게 일어설수 있었을까요
    부모가 나 키울때 조건없이 키운것처럼
    잘살면 내부모 조건없이 용돈 좀드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9. ...
    '18.6.7 6:40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부모맘님

    부모가 자식에게 조건없이 대했다고요?
    저건 자식차별이란 생각이 안 드시나보네요.

  • 10. ...
    '18.6.7 7:05 AM (211.109.xxx.68)

    부모맘과 자식맘은 엄연히 달라요
    그리고 부모에게 차별 당한 입장에서 똑같이 부양해야 한다는것은 매우 부당하게 느껴지구요
    그냥 적당한 선에서 마음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세요

  • 11. ㅇㅇ
    '18.6.7 7:15 AM (221.154.xxx.186)

    남편사업 어려울 때, 제일 옆에 있는
    내가 일해서 도울 생각은 안 드시던가요?

  • 12. ㅇㅇ
    '18.6.7 7:19 AM (221.154.xxx.186)

    노후 30년인데, 님으로서는
    시동생이 망해줘서 낙향한 게 따봉 아닌가요?
    남편 서운함 잘 드라이브해서
    앞으로 긴세월 뒤치닥거리 다 시동생네에게 미룰 수 있고.

  • 13. 글쎄요
    '18.6.7 7:23 AM (59.6.xxx.151)

    곁에서 도움을 주는 자식이라먄 당연히 마음이 더 가겠죠
    부모님 돌보는 건 다같이 하고 돈만 갔다먼 차별이지만요
    자기들 형편이 그러니까 간 거라 해도 곁에서 필요할때 병원이라도 모시고 다니는 거 작은 일은 아닌듯합니다

  • 14. 씁쓸하네요
    '18.6.7 7:26 AM (218.236.xxx.187)

    년일억 순수익을 두 시동생과 부모님이 나누면 큰 것도 아니네요. 곁에서 가업 물려받고 부모니 돌봐드린다고 생각하면요. 남편도 거저 큰 것은 아닐텐데요.

  • 15. 뭐..
    '18.6.7 7:39 AM (211.179.xxx.129)

    가업이야 본인이 일하는 거니 패스
    땅도 그나마 라고 표현하셨으니 아주
    큰 금액이 아닌 거 같고...
    큰아들로서 곁에서 돌봐드려야 하는 부담감 던거
    만으로도 다행이네요
    노인분들만 사시는 거 참 신경쓰이던데

  • 16.
    '18.6.7 7:39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양식장이라도 있어 다행이군요.
    그거라도 시부모님이 시동생 둘 살아가게 도와주지 않으셨음
    원글네가 시부모에 시동생 두 가족을 도와 주어야 했을 수 있는데요.

  • 17. ///
    '18.6.7 8:14 A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곁에서 오고가며 돌보는 동생들이 더 힘듭니다.
    양식장 고된 일인데 그거 뼈빠지게 해서 일년 순수익이 1억. 이걸 다시 서로 나누면 얼마 안되네요.

    이 힘든 과정은 다빼고.
    원글님은 돈만 생각하시는 군요.
    장남도 그다지 장남같지도 않고.

  • 18.
    '18.6.7 8:21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부모재산이 내재산인건 아니예요 다써도 할말없지만 나눠줄려면 아주 공평하게 나눠주진 않아도 상식적인 선에서 현명하게 나눠줘야죠 인생 긴데 어떻게 풀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재산을 한명은 제외하고 주면 당사자 입장에선 차별로 느껴져요 가까이 사는 자식이 좀더 고생하는 건 맞고요

  • 19. 글에서
    '18.6.7 8:34 AM (223.38.xxx.73)

    느껴지는 게 재산을 똑같이 받았어도 멀리 산다는 핑계로 부모님 들여다보고 신경 쓸
    장남, 큰며느리는 아니었을 것 같네요

  • 20. ...
    '18.6.7 8:49 AM (211.36.xxx.44) - 삭제된댓글

    재산을 똑같이 받았어도 멀리 산다는 핑계로 부모님 들여다보고 신경 쓸
    장남, 큰며느리는 아니었을 것 같네요22222

    시부모님 현명하시네요.
    장남을 재산을 왜 주죠?
    곁에 살면서 앞으로도 돌봐드리게 될 아들을 주는게 당연히 맞죠.

  • 21. ..
    '18.6.7 8:4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 맞벌이 한다고 맨손으로 분가
    ---동생들 집사서 결혼 안시킨다 해서 맨붕--우리집도 없구면유
    ---옛날에는 다 그랬다나 어쨌다나
    --아버님 그 시절에도 큰아들한테 집 논 밭 산 다 물려줘야지요
    ---아니 맨손으로 분가했는데 도둑질 해서 동생들 결혼시킬까요

    ---내 자식들은 당신네들이 교육시키려나요
    ---내 자식들 학교끝나면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합니다\
    ---손주 하루라고 봐주셨나요???????

    외벌이 한다고 다른 아들은 전세 분가

    이런집 보셨나요???????

    저도 이제와서 보니
    아주홀가분합니다

    전새받은 아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
    '18.6.7 8:49 A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얼마되지도 않은 재산인것 같은데
    뭘 꼭 받아야만 주는건가요
    부모옆에서 뒤치닥거리 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거 생각하면 시동생들한테 절이라도 할판에
    타지에 살면서 살갑지도 않은 아들내외인것 같아요.
    지금은 잘 나가니 용돈이라도 주기싫은 합리화된 핑계 찾는 과정
    지금까지 해온것 처럼 신경쓰지 말고 사세요...

  • 23. ㅎㅎ
    '18.6.7 9:34 AM (39.7.xxx.8)

    셋이서 1억이면 한달에 3-400인데 자기들은 한달에 천 가까이 있으면서 쿄쿄쿄 저들 저만큼 버니깐 된거야 ㅋㅋㅋ 그러게 나한테 돈을 좀 줬어야지 아니 안 줬으니 내 돈 안 뺏기고 좋지 이런 거 아니에요?

  • 24. 저위에
    '18.6.7 10:00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부모맘님

    맏자식 빚낼때 도와줬다면
    그렇게 강인하게 일어설수 있었을까요

    ㅎㅎㅎ 웃습니다

    한푼 안주고 키워놓고 내가 너를 강하게 키웠다고 생색내는 누구 생각나네요

  • 25. 맞는 말이고만
    '18.6.7 10:17 AM (114.168.xxx.84) - 삭제된댓글

    빈정대는 사람들은 저런 시댁 부모나 혜택받았는데 자기보다 성공한 형제에 열폭하는 사람들인가보네
    말만 하여튼 번질하다니까

  • 26. ....
    '18.6.7 10:2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네 빚이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시동생네도 사업 직장 다 실패하니 도와줬나보죠
    양식장 차려줘서 1억 연봉 된거고 님네도 이제 사업 잘되니 문제 없지 않아요?

  • 27. 맞는 말이고만
    '18.6.7 10:21 AM (114.168.xxx.84) - 삭제된댓글

    빈정대는 사람들은 저런 시댁 부모나 혜택받았는데 자기보다 성공한 형제에 열폭하는 사람들인가보네
    말만 하여튼 번질하다니까
    니가 혼자 컸냐는 둥 키워준값 내놓으라 하는 사람들은 자식 안났으면 좋겠네 남들은 아이들 더 사랑 못해줘서 안스러운 부모들이 지천인데 저런 논리로 자식들을 얼마나 옭아맬까

  • 28. 맞는말이고만
    '18.6.7 10:22 AM (114.168.xxx.84)

    빈정대는 사람들은 저런 시댁 부모나 혜택받았는데 자기보다 성공한 형제에 열폭하는 사람들인가보네
    말만 하여튼 번질하다니까
    니가 혼자 컸냐는 둥 키워준값 내놓으라 하는 사람들은 자식 안 낳으면 좋겠네 남들은 아이들 더 사랑 못해줘서 안스러운 부모들이 지천인데 저런 논리로 자식들을 얼마나 옭아맬까

  • 29. ....
    '18.6.7 10:2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네 빚이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시동생네도 사업 직장 다 실패하니 도와줬나보죠
    양식장 차려줘서 1억 연봉 된거고
    장남까지 같이 나누느라 양식장 못차려줘서 시동생들이 아직도 빌빌거렸으면 좋았을까요
    어쨌든 도움 안받아도 님네 사업도 잘 풀렸고
    부모 선택이 나쁜건 아니였네요
    돈은 안주셔도 되니 염려 마시고요

  • 30. ....
    '18.6.7 10:26 AM (1.237.xxx.189)

    님네 빚이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시동생네도 사업 직장 다 실패하니 도와줬나보죠
    양식장 차려줘서 1억 연봉 된거고
    장남까지 같이 나누느라 양식장 못차려줘서 시동생들이 아직도 빌빌거렸으면 좋았을까요
    어쨌든 도움 안받아도 님네 사업도 잘 풀렸고
    부모 선택이 나쁜건 아니였네요
    돈은 안드려도 되니 염려 마시고요

  • 31. 남편분
    '18.6.7 3:09 PM (112.187.xxx.244)

    사업 일절 말도 꺼내지 말고그냥 지켜만 보세요.
    님이 어려운 시절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그때는 모른체 하다가
    지금은 잘 사니 증여에서 쏙 빼버리면 서운한 거 당연하죠.
    그런 일이 없었다면
    부모재산 부모 마음대로 하는거 당연한거고.

    그리고 키운 은공 얘기하는데
    솔직히 아이가 손만 잡았는데 생기나요?
    둘이 좋아서 낳았으면 효도 바라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게 당연한 거죠.

    그런데 사람 앞날이란 정말 아무도 몰라요.
    그 양식장도, 원글님 사업도.
    그래서 현명함이 필요한거구요.
    지금까지의 처신은 저는 부모님이 좀 안 현명하신 걸로.

  • 32.
    '18.6.7 9:22 PM (1.230.xxx.9)

    남편 사업이 잘안되서 고생하시며 사는것도 아닌데 맘을 좀 넓게 쓰시면 어떨까요?
    시부모님들이 좀 더 현명하게 큰 아들 마음도 보듬으며 다른 아들 살 길도 마련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안타까움은 있지만요
    다른 형제들이 시부모 곁에서 돌봐드리니 부담 없고 마음 편하시잖아요
    시부모한테 받은 돈으로 시동생네도 자리 잘잡고 사니 그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요
    원글님이 복이 많으신거 같은데요

  • 33. 부모님이
    '18.6.7 10:10 PM (14.138.xxx.96)

    현명치 못하세요 효자프레임말고 남편이 어찌 나오나 보세요

  • 34. 차별
    '18.6.7 10:32 PM (1.230.xxx.225)

    모든 차별들은 절대 1회성으로 끝나지 않아요. 특시 자식차별은 평생에 걸쳐 일관성있게 계속되죠.
    사업빚으로 어려울 때 도와주지 않으셔서 섭섭해한다고 알고계실테지만
    남편분이 말하지 않은 성장기부터의 많은 일들과 상처가 있었을겁니다.

    차별이란게 당하는 자식 영혼을 파괴하는 정서학대이기도 하고,
    형제사이를 갈라놓는 온갖 다툼들, 재산싸움 같은 것도 깊은 바닥에 부모의 차별이 깔려있어요.

    남이라도 어려울 때 외면하고 상처줬으면 잘 풀 때 콩고물 바라는 건 사람의 도리가 아닌데
    자식은 평생 죄인이나 채무자처럼 여기는 걸 도리로 포장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원글님 댁이 보태드리게 될 용돈도 결국 애정하는 자식을 부담을 가볍게 하는,
    그들 주머니로 돈을 흘려보내는 일이에요.

    지금 용돈드려서 동생들에게 흘려보내지 말고
    차라리 나중에 큰 병 걸리실 때 제새로 자식 도리 할 수 있게
    그돈으로 장기적으로 적금 들어서 부모님 께 쓸 돈으로 만들어놓자고 하세요.

  • 35. ..
    '18.6.7 10:40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입이 방정이라고 사업잘된다 그런소리 마세요
    지금자리잡는중이라고만 하시고
    차라리 돈을 모아두세요

  • 36. ..
    '18.6.7 11:56 PM (222.107.xxx.201)

    그동안 앞가림 잘하고 사셨고 지금 잘살고 있으니 아쉬운 것도 없죠.
    사실 안도와줘도 상관없구요.

  • 37. 얼마를 받았고
    '18.6.8 12:5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얼마를 벌고랑 상관없이 부모님께 먹고살만하니 용돈 드리는게 버는 어른으로서 노릇인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 유공자 부인이라서 깡시골에 90 넘으셨는데 연금 100만원 훌쩍 넘게 받으시는데 저희 부모님 형제분들 평생 20~30 용돈 드리세요. 다 합치면 한달 300 넘게 모으실듯 해요.
    지병 없으시고 깡시골이라 동네사람이 다 가족이고 여름 겨울 회관에서 모두 모여서 밥해먹는 동네라 생활비랄것도 딱히 없으세요.
    그거 받아서 할머니는 또 손자들 증손주들 학교 들어가면 입학금 주시고 유학간다면 차비쓰라고 주시고 이사하면 가전제품 사주시고
    안주고 안받는게 깔끔하고 좋을 수도 있는데 어른 체면 세워주고 내 배우자 내 자식이 우리 가족들 서로 마음쓰고 아끼늠 거 보고 배우는 것도 다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 38. 윗님
    '18.6.8 1:01 AM (114.168.xxx.84)

    윗님 가족은 어느 정도 베품이나 도리가 질서있게 되어 있는 집인겁니다
    안 그런 집 많습니다

  • 39.
    '18.6.8 3:52 AM (97.70.xxx.183)

    여기 시가에서 몇푼받고 쥐어사는 이들만 모였나..
    원글님 신경쓰지마시고 받은아들이 옆에서 잘모시게 그냥 두세요.
    장남이 뭐라고.받은것도 없이 효도를 하겠어요

  • 40. 170
    '18.6.8 4:08 AM (49.173.xxx.76)

    자식 차별 가해자들의 뜨끔 &엣헴& 판결 잘 봤습니다ㅋㅋㅋㅋ

  • 41. ㅎㅎㅎㅎㅎ
    '18.7.14 11:17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창피한

    알고 다른 글은 잘 지웠네
    돈도 잘 벌면서 병원비갖구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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