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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여 명 몰카 찍은 사진사…구속영장은 기각

snowmelt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8-05-30 00:16:14
사진관에서 여대생들을 몰래 촬영하고 강제 추행까지 한 사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2백여 명에 이르는데,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사진 파일을 받을 메일 주소를 입력하라고 한 뒤 뒤에서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겁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A 씨의 휴대전화 등을 조사한 결과 9달 동안 225차례에 걸쳐 여대생 등 215명을 몰래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8...

----

홍대 몰카범은 구속, 사진관 몰카범은 불구속 “피의자 성차별” 논란

서울 신촌 대학가에 있는 사진관에서 일하며 고객 200여명의 ‘몰카’를 찍어 경찰에 붙잡힌 사진사 A(23)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원본보기
[중앙포토]
홍대 몰카 사건의 피의자인 여성모델 안모(25)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사건 발생 11일만에 발부된 것과 비교해 성(性) 차별이 아니냐 지적이 나온다. 홍익대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출한 동료 여성 모델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오정희)는 여성 모델 안모(25ㆍ구속)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5일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법원은 안씨 건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뒤늦게 서씨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사실이 알려지자 트위터 등 SNS 이용자들은 공분하고 있다. SNS에는 “피해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데, 구속이 안 되는 게 정상이냐”며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비판했다.

이후 29일 해당 여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진관 몰카충 XX 최초 신고자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저는 이 사건이 ‘불법촬영 여남 편파 수사’의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글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다시 연락을 주는 벗들이 많아져서 사건의 경과를 말씀드리기 위함이고 하나는 벗들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불법촬영 사진과 영상이 너무 많아 수사에 꽤 긴 시간이 걸렸고, 최초 신고자인 이 네티즌은 지난달 16일 경찰에게 '수사를 마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한 달 뒤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달 19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 관계자는 “215명 피해자 중 30명에게 진술을 확보했다. 피의자 직업은 일반인도 아닌 사진관 사진사였다. 이를 근거로 구속의 필요성을 느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최초 신고자라는 이 네티즌은 "저는 홍대 크로키 사건의 구속영장이 일주일 만에 발부되고 이틀 정도 후에 (A씨에 대한) 불구속 연락을 받았다. 석 달을 기다렸다. 저 말고도 60~70명 정도 벗들을 수사관에게 연결해 피해자 규모가 꽤 크겠다고 예상은 했지만, 200명이 넘는지는 몰랐고, 불구속 처리됐다. 게다가 기소 여부까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벗들께서 기사에 ‘좋아요’를 누르고 ‘메인으로 보내기’에 참여해주면 좋겠다. 또 커뮤를 한다면 커뮤에 기사를 퍼가도 좋고, 트위터·인스타·페북 등 각종 SNS에 기사를 올려줘도 좋다. 최대한 사건이 공론화가 돼야 몰카충의 처벌 수위가 세질 것 같다”고 주장했다.

경찰 설명에 따르면 A씨의 몰카 촬영 수단은 주로 ‘스마트폰’이었다. 수법은 교묘했다. 증명사진을 촬영할 때 옷매무새를 잡아주는 척하며 여성에게 다가갔다. 한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앉아 있는 여성의 가슴을 촬영했다. 촬영을 마치면 여성에게 원본 사진 파일을 보내주겠다며 컴퓨터가 놓인 사진관 ‘데스크’(책상)로 유인했다. 자신의 e메일 주소를 쓰기 위해 허리를 숙인 여성 뒤에서 치마 속을 찍었다. 여성의 전신을 촬영하기도 했다.
범행은 지난 2월 초까지 이어졌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다.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낀 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9개월여간 고객 215명을 대상으로 225차례 몰카를 촬영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촌 사진관 사건의 범인 A씨는 소장만 하고 유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몰카 범죄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는 속도가 빨라져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게 문제”라면서 “이 때문에 최근에는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널리 유포됐는지가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의 구속 여부를 가른 것은 ‘유포 여부’와 ‘몰카 수위’라는 의견이다. 안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려 걷잡을 수 없이 유포됐다. 반면 A씨는 사진을 찍어서 혼자 보관하다가 걸렸다.
IP : 125.181.xxx.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12:21 AM (115.140.xxx.192)

    구속,불구속을 가르는 가장 큰 사유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인 걸로 알아요.
    홍대 관련해서는 그 피의자가 증거인멸을 시도해서 구속 영장 나왔을 거에요.
    구속.불구속이 죄의 경중이 아니라서요.
    증거인멸, 도주우려가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

  • 2. snowmelt
    '18.5.30 12:22 AM (125.181.xxx.34)


    '18.5.30 12:19 AM (223.33.xxx.146)
    홍대몰카범은 찍은후 유포
    차이를 모르나?
    메갈탈출은 지능순
    ----
    아.. 그렇습니까? ㅎㅎ

  • 3. snowmelt
    '18.5.30 12:23 AM (125.181.xxx.34)

    경찰은 바보?!

  • 4. snowmelt
    '18.5.30 12:24 AM (125.181.xxx.34)

    나보고 메갈이라는 분.. 댁은 여혐충이세요?

  • 5. 눈팅코팅
    '18.5.30 12:26 AM (112.154.xxx.182)

    홍대 그사람은 구속까지 해야하는가 의문이 있지만
    휴대폰 한강에 버리고 유포사이트 기록 삭제를 시도하는 등
    치밀하게 증거 인멸을 시도했기에 구속당해도 할말은 없어요

  • 6. snowmelt
    '18.5.30 12:27 AM (125.181.xxx.34)

    메갈메갈 그만 찾고 현실을 좀 보세요.
    불법촬영 사건, 오늘자 기사가 몇 건인 줄 아세요?
    다 찾아서 올려드릴까요?

  • 7. ...
    '18.5.30 12:28 AM (115.140.xxx.192)

    경찰이 바보라기 보다는, 경찰은 수사 편의상 영장을 치는 거죠. 구속 시켜놓고 수사하면 편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영장을 발부하는 법원은 경찰의 수사 편의로만 영장을 발부할 수 없죠.
    증거인멸,도주우려 없으면 불구속 수사가 원칙.

  • 8. snowmelt
    '18.5.30 12:29 AM (125.181.xxx.34)

    노노노
    '18.5.30 12:26 AM (223.62.xxx.1)
    여혐충아니고 너혐 ㅋ
    메갈탈출은 지능순
    읍읍탈출도 지능순^^
    -----
    홍길동이세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스노우멜트를 스노우멜트라 못 부르고
    분신술까지.. ㅋㅋㅋ

  • 9. 이런글은 참...
    '18.5.30 12:35 AM (112.170.xxx.54)

    좌우대립도 싫고요
    남녀 나누어서 공격하는것도 싫어요.
    원글의 두 사건은 합당한 조치임에도
    왜 원글은 남녀차별로 몰고가려하시나요.

  • 10. 답변
    '18.5.30 12:35 A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홍대 몰카년은 유포, 증거인멸 했던 이유로 구속된 거~ 판사하는 일에 너가 뭘 안다고 난리냐?

  • 11. snowmelt
    '18.5.30 12:37 AM (125.181.xxx.34)

    ㅇㅇ
    '18.5.30 12:32 AM (223.39.xxx.24)
    다 찾아서 올려드릴까요?
    네 다 찾아서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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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snowmelt
    '18.5.30 12:39 AM (125.181.xxx.34)

    이런글은 참...
    '18.5.30 12:35 AM (112.170.xxx.54)
    좌우대립도 싫고요
    남녀 나누어서 공격하는것도 싫어요.
    원글의 두 사건은 합당한 조치임에도
    왜 원글은 남녀차별로 몰고가려하시나요.
    -----
    남녀차별이요?
    제가 없는 사건을 만들었어요?
    사실 그대로를 전했을 뿐입니다만...

  • 13. ....
    '18.5.30 12:40 AM (115.140.xxx.192)

    지금 몰카가 사회적 이슈가 되니 모든 경찰서에서 수사하는 사건들이 기사로 다 나오는 거죠.
    사건이 많아진게 아니라 보도가 많아지는 거에요.

  • 14. snowmelt
    '18.5.30 12:42 AM (125.181.xxx.34)

    대체 뭐가 그렇게 불편해서 이런 이슈의 글이 올라오면 득달 같이 달려와서 메갈이니 워마드니 하는 거예요?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 15. snowmelt
    '18.5.30 12:46 AM (125.181.xxx.34)

    그러니까요. 대중이 몰랐던 사건이 얼마나 많겠어요.
    작년 여름 제주 협재 카페 알바가 손님들 불법촬영해서 트위터에 올린 사건이 있었더군요. 성적인 평가를 곁들여서...
    알고 계셨나요? 전 몰랐거든요...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단독] 협재 해수욕장 카페 알바생 '손님 몰카' 논란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7.08.28 오후 3:10
    최종수정2017.08.28 오후 4:2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05...

  • 16. snowmelt
    '18.5.30 12:47 AM (125.181.xxx.34)


    '18.5.30 12:43 AM (223.33.xxx.235)
    분열 일으키는 사람이 불편해요.
    ---
    분열이요?
    밑도 끝도 없이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 17. ㅇㅇ
    '18.5.30 12:50 AM (125.185.xxx.225)

    이 사건 진짜 심각해요..
    피해자 확인된게 200명이고
    실제 하드에서 찾은 사진은 700명 넘는다는 말도 있어요.
    지금 메갈 따질 때가 아니라
    집에 애들 이대 앞에서 4900원 사진 찍은적 없는지 확인해봐야 될 판이에요

  • 18. snowmelt
    '18.5.30 12:53 AM (125.181.xxx.34)

    남녀노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문제예요.
    공공시설 맘편히 이용할 수 있겠냐고요.
    그렇다고 집안은 안전할까요?
    성능 좋은 카메라로 집안까지 들여다 찍는답니다.

  • 19. 여성에 대한
    '18.5.30 1:00 AM (124.54.xxx.150)

    범죄에 대해서는 확실히 좀 사람들이 많이 무딘 측면이 있죠... 구속영장 여부 이전에 사람들이 이정도로는 별로 흥분하지않앙ㅅ... 이거이 차이죠

  • 20. 82쿡
    '18.5.30 1:03 AM (211.210.xxx.20)

    남자 많아요.
    메갈이라고 몰아가는거 그 사람들 메뉴얼이고요.
    저는 사법부 못 믿겠어요...
    그들도 남자고 은근히 가해자 편드는 심리 불편해요.
    오늘 양승태 봐도 그렇고

  • 21. 워마드 메갈
    '18.5.30 1:07 AM (124.54.xxx.150)

    이딴식으로 문제를 덮으려하지말아라 그러는 니는 일베냐 물으면 좋겠어?? 응?? 이건 여성 남성을 떠나 범죄 맞거든? 범죄에 대한 불감증 제대로네?

  • 22. snowmelt
    '18.5.30 1:07 AM (125.181.xxx.34)

    워마드인가?
    '18.5.30 1:04 AM (223.39.xxx.97)
    근데 님 메갈이에여? 아니에여?
    ---
    다시 오셨네..
    메갈, 워마드로 입막고 싶으세요? ^^
    작전 바꾸세요.

  • 23. 그까짓
    '18.5.30 1:11 AM (124.54.xxx.150)

    몰카사진 가지고 있는거 가지고 뭔 구속이냐 이따구로 생각하는거임? 한두명도 아니고 몇백명을 이러고 다녔다는데 니 엄마가 니여동생이 니딸이 니 여친이 니 마누라가 이런 사진 찍혀도 그까이꺼 가지고 흥분하면 메갈이다 워마드다 이럴거임?

  • 24. 메갈이다 왜
    '18.5.30 1:13 AM (110.70.xxx.32)

    근데 메갈이니 워마드니 이건 맨날 왜 묻는건데?
    메갈이면 뭐.. 쫓아내게?

  • 25. snowmelt
    '18.5.30 1:19 AM (125.181.xxx.34)

    아니
    '18.5.30 1:16 AM (223.39.xxx.3)
    당당하게 워마드다 메갈이다 왜 말을 못해요 ㅎㅎㅎㅎ
    --
    그게 뭔데요?
    뭔지 몰라서 답을 못하겄네요.
    대체 뭔데 자꾸 물어요?

  • 26. 나 메갈
    '18.5.30 1:33 AM (110.70.xxx.32)

    기껏 메밍아웃 했더니 왜 김빠지게 댓삭튀 하니...

  • 27. snowmelt
    '18.5.30 1:38 AM (125.181.xxx.34)

    223.33.xxx.146
    223.62.xxx.1
    223.39.xxx.24
    223.33.xxx.235
    223.39.xxx.97
    223.39.xxx.3
    --
    어이~ 댓글을 지우려면 텀을 좀 두고 지워~
    한꺼번에 지우니까 너무 티나잖아~
    1인 6역 하느라 고생했어~ 이제 좀 쉬도록 해~

  • 28. snowmelt
    '18.5.30 1:50 AM (125.181.xxx.34)


    '18.5.30 12:43 AM (223.33.xxx.235)
    분열 일으키는 사람이 불편해요.
    ---
    분열은 본인께서 하고 있었네요. 자아분열.
    아 웃겨 ㅋㅋㅋㅋ

  • 29. snowmelt
    '18.5.30 11:18 AM (125.181.xxx.34)

    '18.5.30 9:15 AM (223.33.xxx.61)
    이래놓고선 아이피랑 글 저장안한다는 헛소리하고 있네
    일부러 한번 삭제해봤다
    맨날 아뇨 전 메모장옆에 기록안하는데요 이러길래
    ㅋㅋㅋㅋ
    저장해놨다가 댓글 지우면
    어김없이 아이피저격하지 ㅋㅋㅋ
    바보니?
    엘티이아이피가 뭔지나 찾아봐
    징글빙글 메갈워마드 ㅋㅋㅋ
    ----
    아 그러세요? ^^
    한번? 풉!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중이 놀이 쭈~욱 하시길요.
    이봐요. 사람들이 웃습니다.
    창피함도 모르시겠지만... ^^

  • 30. snowmelt
    '18.5.30 11:28 AM (125.181.xxx.34)

    다중님 모르면 좀 배우세요.
    유포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장기각이라고요?
    ----

    유튜버 노출사진 재유포자 구속영장 기각…"위법한 긴급체포"


    기사입력2018.05.26 오후 11:29
    최종수정2018.05.26 오후 11:58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최근 성추행 피해를 호소한 유명 유튜버의 노출 사진을 재유포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20대 남성이 법원 결정으로 26일 석방됐다.

    피의자가 사형·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 혹은 도주 우려 등 긴급을 요해 체포영장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때 수사기관은 피의자를 긴급체포할 수 있다.

    강씨는 지난달 초 한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양씨 사진을 내려받고는 곧장 다른 공유사이트에 올려 300만원가량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후 11시께 그를 대전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양씨 사진을 포함해 1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음란 사진을 공유사이트에 게시한 '헤비업로더'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양씨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비공개 촬영회'와는 연관이 없는 인물로 파악됐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10...

    1테라바이트(TB) = 1,024 기가바이트(GB)

  • 31. snowmelt
    '18.5.30 11:29 AM (125.181.xxx.34)

    흔적 남기기 싫으면 댓글 달지 마..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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