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일은 남편이 밥하는 날 맞죠??
지금 맥주 마시며 책 읽으며 놀구있어요~
가볍게 산에 다녀와 샤워하고 마시는 맥주도 꿀맛이구요 ㅎ
남편은 주방에서 전기밥솥 누르고 야채씻고 부산하구먼유 ㅎㅎㅎ
1. ㅇㅇ
'18.5.22 2:46 PM (49.142.xxx.181)예전 모 씨에프에서 일요일엔 내가 짜###요리사 라고 하는 컨셉이 있었죠.
3~40여년전 저희 아빠도 일요일에 자주 라면도 끓여주시곤 했어요.
저희집은 평일에도 남편이 요리 자주 하지만요.(원래 요리가 취미)2. ..
'18.5.22 2:49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네 저두 주말에 밥안해요
5월 5 6 7에도 밥 한끼도 안했어요
먹고 싶은사람이 해요
딸들은 다커서 방울토마토 오이만 먹구요3. ..
'18.5.22 2:50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다이어트 한다고
4. ...
'18.5.22 2:50 PM (106.102.xxx.99)만약에 전업이시면 주말에 아내는 일하러 나가야죠
5. 만약
'18.5.22 2:52 PM (211.108.xxx.4)전업이시면 주말에 아내는 일하러 나가야죠 222
주말은 전업주부가 돈버는날 맞죠?6. 모질이
'18.5.22 3:00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인정하시는거 맞죠
차라리 자랑글이라고 말씀하세요
저는 워킹맘이라서 오늘 출근했지만
지금퇴근중인데 백화점으로 다시
출근합니다7. 플린
'18.5.22 3:04 PM (58.225.xxx.159)와 주부가 전업이면 주말에 남편이 하는 밥 받아먹는것도 못마땅해서 까칠한 분들 있네요. 전 그냥 남편이 나서서 해주는게 고맙고 즐거워서 올린 글인데~~
8. 그럼
'18.5.22 3:07 PM (119.70.xxx.204)남편이밥해주니 좋다고하시죠그럼
밥해줘야하는날처럼 읽히잖아요9. ...
'18.5.22 3:08 PM (119.71.xxx.61)원글님이 제목을 잘못달아서 그래요
제 남편도 주말엔 뭐든 해주려고 해서 고맙고 좋은데
남편이 밥해주네요 하셨으면 좋았을껄 밥하는 날이 맞는거아니냐는 식으로 쓰셔서10. ㄱㄱ
'18.5.22 3:09 PM (223.38.xxx.161)그니까 왜 쓸데없이
휴일은 남편이 밥하는 날 맞죠?라는 제목을 붙이냐구요11. ,,
'18.5.22 3:09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대부분 휴일엔 쉬고 싶은 사람이 많으니...
휴일이 밥하는 날이라면 전 나갈래요. ㅋ12. 모질이
'18.5.22 3:16 PM (211.52.xxx.137)생각좀 하고 살길
13. ㅠ
'18.5.22 3:17 PM (49.167.xxx.131)배수5개월째 저희남편은 손꾸락 까닥도 안합니다. 제가 취직할테니 애들좀 아침저녁챙기라니 자기 절대 못한다고 취직반대네요.ㅠ 아침에 30분씩 깨워야 일어나는 애들 ㅠㅠ 자긴 지각할까봐 못한데요. 중고등이라 지각안되니ㅠ 부럽습니다 평생이러고사는 저는 ㅠㅠㅠ
14. ..
'18.5.22 3:26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ㅋㅋㅋ
싸워라!!15. ㅋㅋ
'18.5.22 3:31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남편은 평일에 직장다니고 휴일엔 밥한다
아내는 평일엔 살림하고 휴일엔 쉰다16. 여기
'18.5.22 3:56 PM (118.223.xxx.155)질투의 화신들이 많아요~ ㅎㅎ
17. ..
'18.5.22 4:03 PM (180.224.xxx.155)글이 약간 혜경궁스러워 그런듯요
약올리듯 쓰셔서 반응 안 좋은거지요18. ..
'18.5.22 4:41 PM (116.127.xxx.247)그냥 '우리남편 좋은 남편'하고 자랑하면 되는데 뭐 당연한 듯이 얘기하니,
이런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여자가 팔자도 좋구나 싶어 질투가 나죠.19. 와
'18.5.22 11:07 PM (108.161.xxx.169)정말 질투의화신들 많구나...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