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는 세번째로 많은데
입사는 가장 최근이라
신입입니다
여자들 20여명 근무하는곳인고
단순반복에
3D 업종입니다
한마디로 돈벌러 나와서 고생하면서
갑질하는 인간땜에 속상하네요
오늘일도 나는 위에서 시키는데로 하려는데
그렇게하면안된다고 옆에서 일저리 하더니
결국 제방식이 맞았거든요
팀장은 일전에 한번 말했는데
왜 그렇게 안했냐하고
주위에선 아직 몰라서 그렇다하고...
주범은 입닦고 암말 안하고
곰곰생각하니
속상하다기보다
헛웃음 나네요
뭐대단한일이라고
내가 들은데로 하겠다니
고집세다는둥
발광 하길래
그것도 몇살이나 어린것이랑
말다툼 귀찮아
그래 니하는데로 해라고
내벼뒀더니
결국 덤탱이 썼네요
다른직원 붙들고
하소연하는것도 가치없어보이고
그냥 혼자 삭히면서
내친구 82에 하소연합니다
하늘은 너무 깨끗하고
시원하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대단한거 한다고 갑질인지
썩을것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8-05-22 14:39:18
IP : 117.111.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interrain
'18.5.22 3:11 PM (125.132.xxx.105)다음에 또 그런 일 생기면 팀장 앞에서
님은 팀장 말대로 하려고 했는데 아무개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그런데 잘못됐나요?" 라고 해버리세요.2. ..
'18.5.22 3:23 PM (211.36.xxx.49)님같은 유연함이 부럽네요
3. 윗님
'18.5.22 3:23 PM (117.111.xxx.66)좋은팁 감사합니다
읍이처럼 의뭉스러움을 배워야겠어요4. 전
'18.5.22 3:28 PM (49.1.xxx.190)대놓고 125.132님이 말씀하신대로 해 버렀어요.
여러사람이 있는 곳에서..
정말로 모르겠다...는 순진 무구한 표정으로..
그랬더니 더는 안건드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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