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많이 웃으면 인상이 변하나요?
제가봐도 너무 차가워보이는 인상이라서
ㅠㅠ웃는상이 되고 싶은데
매일 웃는연습 하면 되나요?
1. ...
'18.5.22 1:23 PM (59.12.xxx.92)근데 억지로 웃는연습한다고 그게 내 표정이 될까요?
전 혼자 있을때는 무표정인데 남들과 대화할때는 자연스레 방청객모드로 전환되어서 웃는건데
진심으로 웃어야 내 표정이 될거 같은데요..2. ...
'18.5.22 1:26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변해요. 호감도 진심 우러나온 사랑스러운 표정>연습한 표정>뚱하고 짜증스러운 표정 순이니까 연습해볼만 하죠. 꾸준한 표정 연습의 대가 옥주현 봐요. 갸륵하고 가식이라는 평도 듣지만 초창기 뚱하고 심술 궂은 표정보다는 훨 부드럽고 예뻐 보이잖아요.
3. 인상
'18.5.22 1:29 PM (175.121.xxx.207)40대 이후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있어요
웃는 상이 보이는 거죠.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굴에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자유당 대표 얼굴이랑
우리 대통령 얼굴이랑 비교 해보세요^^4. ...
'18.5.22 1:31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변해요. 호감도 진심 우러나온 사랑스러운 표정>연습한 웃는 표정>뚱하고 짜증스러운 표정 순이니까 연습해볼만 하죠. 표정도 연습해서 만든 옥주현 봐요. 갸륵하고 가식이라는 평도 듣지만 초창기 뚱하고 심술 궂은 표정보다는 훨 부드럽고 예뻐 보이잖아요.
5. ..
'18.5.22 1:32 PM (119.64.xxx.194)네 변해요^^ 마흔 무렵에 찍은 사진을 보니 항상 입꼬리가 내려가 있고 뭔가 심통스럽고 침울한 표정이라 의도적으로 항상 입꼬리를 올리는 표정을 지으려 애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팔자 주름이 상대적으로 없어보이고, 입꼬리가 밀어올리니 눈도 웃는 표정이 되나 봐요. 요즘은 사람들에게 항상 웃는 표정이라는 평판 듣고 있고요, 그 평판 맞추려고 노력하다 보니 더 좋은 인상으로 변했어요. 입꼬리 올리는 연습은 거울 없이도 할 수 있으니 꼭 헤보세요^^
6. .......
'18.5.22 1:35 PM (221.158.xxx.197) - 삭제된댓글개구리뒷다리를 계속 외우면 된대요
7. 네
'18.5.22 1:57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참 못되게 생겼다.화났냐? 무뚝뚝해서 정없다.소리 듣고 살았는데
성형수술없이 인상 확 바뀌었어요.물론 오래 걸려요.8. ㆍㆍㆍㆍ
'18.5.22 2:04 PM (219.251.xxx.38)오래걸리지만 됩니다. 제가 표정 연습으로 인상 바꿨어요. 연습할수록 방법을 터득하게되고 안보이던게 보이면서 완성되는거죠. 처음엔 입꼬리만 올렸다면, 연습이 거듭될수록 눈도 웃게되고 얼굴전체에 미소가 지어지고 말할때도 자연스레 미소띈 표정이 됩니다. 한번에는 잘 안되고 순차적으로 되더라고요. 저는 몆년걸렸어요. 워낙 사나운 뚱한 인상이라 서요.
9. 나이 40중반
'18.5.22 2:33 PM (121.171.xxx.193)강아지 키우면서 웃는일이 많고
강아지 마주칠때마다 귀여워서 제가 우쮸쭈하면서 껴안고 놀때 귀여운얼굴(-.-)도 만들고 해서 그런지
얼굴 자체가 달라졌어요 .
잘웃고 귀여운 (???죄송) 얼굴로 바뀌었어요10. 웃으면
'18.5.22 2:41 PM (49.161.xxx.193)팔자도 바뀐다고 하잖아요.
서민정이 지금은 웃는 상인데 학창시절엔 님같이 차가운 인상이었다고...11. ^^
'18.5.22 2:55 PM (211.36.xxx.171)웃으면 쓰는 근육이 다르겠죠~
12. ...
'18.5.22 4:03 PM (121.165.xxx.164)개구리뒷다리 오늘부터 실천합니다~
13. 긍정복음
'18.5.22 4:22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고요..-노찌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