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ㅜㅜ
괜히 교사 단체로 바보만드는것 같아 글 펑 합니다 ㅠㅠ
열심히 남겨주신 댓글 죄송해서 남겨두겠습니다~
1. .....
'18.5.10 11:40 PM (221.157.xxx.127)그냥 신경끄세요
2. ....
'18.5.10 11:41 PM (125.186.xxx.152)망언까지는 아닌데요.
넘 예민하신듯.3. 귀가 왜 둘일까요
'18.5.10 11:45 PM (183.97.xxx.5)한 귀로 듣고~
4. --
'18.5.10 11:45 PM (220.118.xxx.157)에이 저게 무슨 망언이예요?
5. 진짜
'18.5.10 11:46 PM (121.130.xxx.60)시어머니 망언을 못보셨나.......
6. 망언은어디에
'18.5.10 11:47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나도 며느리인데. 어째 편 들어주기가 애매.....
7. 이정도는 뭐..
'18.5.10 11:47 PM (211.178.xxx.174)82에서 명함도 못내미시구요.
일못시켜서 안달난 시모가 힘들지, 쉬엄쉬엄 하라하는게
뭐 나쁜가요.ㅠㅠ
싫은것만 노 하심 되겠네요.8. ㅇㅅㅇ
'18.5.10 11:47 PM (125.178.xxx.212)망언 못들어보셨나...
9. 며느리
'18.5.10 11:48 PM (58.120.xxx.122)ㅋㅋ 망언 너무 심했나요??제가 예민한건 맞아요 ㅜ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알면서도 참 힘들어요.10. ...
'18.5.10 11:49 PM (72.80.xxx.152)뭔 망언. . . 여행가자는 말은 좀 그렇지만
다른 건 신경 안 쓰면 됩니다.11. ᆢ
'18.5.10 11:50 PM (58.239.xxx.199)육아휴직이면 아이동반 해외여행 하셔야 해요.
12. ᆢ
'18.5.10 11:51 PM (211.243.xxx.103)원글님이 시어머님을 안좋아하시나보죠
심한 말씀 없는데요
힘들다니까 하시는 말씀들인데 그렇게나 거슬리세요?13. 며느리
'18.5.10 11:51 PM (58.120.xxx.122)윗님! 맞아요.
어머님은 그건 모르셨죠~~14. 본인이 흔들리고 있군요
'18.5.10 11:53 PM (210.183.xxx.241)원글님 마음 속에
지금처럼 친정 어머니가 아이 봐주시고 복직도 안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복직을 해야한다는 마음이 서로 싸우고 있어요.
그런데 그걸 살짝살짝 건드리는 게 시어머니네요.
시어머니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구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원글님 생활비 대줄 생각이 없으니
학교를 그만 두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죠.15. 망언은
'18.5.10 11:54 PM (211.177.xxx.247)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끓인 갈비탕으로 식사후
시모:누구야(시누이름)이 세상에서 제알 맛없는 갈비탕이 뭔지 아니?
시누:모르겠는데
시모:바로 김ㅇㅇ(며느리이름)표 갈비탕이야.
망언이라함은 이정도는 돼야죠..16. 글쎄요
'18.5.10 11:55 PM (223.62.xxx.213)앞뒤가 안 맞잖아요.
무슨 말만 하면 꼬아 보시는 거 아닐지
칭찬하거나 염려하거나 뭘 제안하거나 물어보면 다 꼬아 보시는 거 같은데요...17. ㄴㄴ
'18.5.10 11:55 PM (39.122.xxx.44)진짜 예민하시네요 차라리 온라인에 글쓰고
남편이나 주변인들한텐 털어놓지 마세요
징징거린다고 생각할거같아요18. ᆢ
'18.5.10 11:56 PM (211.243.xxx.103)살면서 이정도 대화도 못함 무슨 말을 해야하나요
그래도 아들이랑 사는 며느리인데 앞날 걱정 할수있지요
참 예민한 며느리 힘드네요19. 그냥
'18.5.10 11:57 PM (45.72.xxx.58)자주 보지말고 말섞지 마세요. 이런저런 얘기 듣는것조차 싫을수 있죠뭐.
님 시어머니는 그냥 보통이고 님한텐 형님 칭찬하는것처럼 보여도 그집가선 또 님칭찬하며 비교할겁니다. 며느리 둘인집 시어머니들 특징이에요. 울시어머니도 그래요. 하도 당해서 둘째가(전 큰며느리) 어쩌고저쩌고해도 저 들은척도 안해요 사촌끼리 비교하는건 뭐 일상이구요.
하다하다 심하다싶음 한소리 하세요.
그나이대 어머님들이 그냥 뇌를 거치지않고 나오는 발언이 99프로라 어떤날은 회사그만두라했다가 어떤날은 돈벌어라했다가(며느리 하는일에 이러쿵저러쿵하는 자체가 짜증인데 심지어 일관성도 없음) 이런식이니 대꺼리 하는거 자체가 의미없어요. 또시작하네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다 계속 얘기하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한마디 하든지요. 울시어머니는 그래도 무한반복하지만요.20. ㅡㅡ
'18.5.10 11:57 PM (49.174.xxx.237)어느 포인트에서 망언인지.. 선생 된 지 얼마됐다고 휴직하냐는 말에도 속상하고 학교 그만둘래 말에도 속상하고.. 이래도 망언이고 저래도 망언인지요. 님이 힘들다 하소연하니 그만둘래 한 거네요. 힘들어도 돈 벌어야지 했다면 또 망언이라 할 거면서요.
21. mmm
'18.5.10 11:57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전업주부이기를 원하는 것도.
워킹맘을 원하는 것도.
전부 시모의 헛된 욕심이죠~
며느리 인생은 며느리가 알아서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건데~
다음부턴,
제 일은 제가 알아서 잘 결정할게요~
너무 염려치 마세요~
라고 말씀하세요.22. 며느리
'18.5.10 11:58 PM (58.120.xxx.122)친정어머니는 제가 일할때 아이 봐주시는 거에요~지금은 제가 보고 있어요~
본인이 흔들리고 있군요 님 말 맞는것 같아요. 근데 전 그만둘생각 전혀 없어요~ 힘들때 때때로 그만두고 싶을 뿐 ㅠㅜ23. ..
'18.5.10 11:58 PM (180.66.xxx.164)다들 저랑 비슷하시네요 아무리봐도 망언은 없구요 원글님이 좀 예민하시네요~~ 같이 여행가고싶어하고 힘드니 파트타임 하는건없냐 해주시는거 같은데~~~ 그냥 시댁은 싫은거겠죠~~~
24. ..
'18.5.10 11:58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내 보기엔 님이 쓸데 없는 주제로 대화를 하시네요
힘들다 이런얘기를 왜 하시는지25. ...
'18.5.10 11:59 PM (119.69.xxx.115)망언은 어디에 있나요? 그냥 님이 트집잡는 거 같은데요??
26. 나 며느리
'18.5.11 12:01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어느 포인트가 망언일까요 선생님
시어머니말은 다 꼬아서 들으면 무슨대화를 할까요
시엄니들은 그냥 아닥하는게 고부간의 평화로운길이네요27. ...
'18.5.11 12:01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내가 보기엔 원글이 성격이 징징거리고 꼬이기도 한거 같은데요?
여행사지는거 말고 뭐가 문젠가요?
그냥 시어머니가 밉다고 하시지...28. ㅇㅇ
'18.5.11 12:02 AM (125.186.xxx.28) - 삭제된댓글워낙 진상시어머니들이 많아서 원글님 시모는 명함도 못내민다는거지,,,제가봐도 주책이네요.며느리가 힘들어ㅈ휴직하는것일텐데 무슨 유럽여행? 며늘을 가이드로 즐기고싶다는거지~딸이랑 가등가하지! 그여행이 과연 며느리한테 즐거울까봐? 애까지 두고? 별미친 시모다보겠네요.친정ㅈ엄마까지 계시는데 같이 가자고 하는게 자연스럽지,,심술난 노망같구만요, 보아하니 딸이 없는듯요.,며느리들 서로 자로 재듯 비교질이시네요.으,,별루다 그시모,,,
29. .
'18.5.11 12:09 AM (210.178.xxx.230)어느부분이 망언인지?? 한 예민하시네요. 요즘 교사들보니 툭하면 애들앞에서 속상하고 서운하다고 울고 하던데 학생들하고는 괜찮은지..
30. 며느리 ㅜㅜ
'18.5.11 12:09 AM (58.120.xxx.122)제가 많이 예민 한가봐요 ㅠㅜ
댓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봐도 조잡하게 글을 써놓아서
징징 거리기만 하고 포인트는 없는것 같아
오해만? 산것 같아요 ㅎㅎ
반성도 되고 혼난 기분이라 억울도 하고 그러네요.
망언 이라는 단어가 좀 심했나 싶기도 하고...
새벽이라 그래요. 쉴땐 좀 자야지 ^.*31. ...
'18.5.11 12:09 AM (190.215.xxx.70)원글님 선생님이시니 망언이 어딘지 밑줄좀..
원글 아무리 읽어도 망언이 없는데.....ㅠㅠ32. 내 딸이어도
'18.5.11 12:13 AM (63.85.xxx.2)충분히 할 말들인데요?
정말 시집이란 그 존재자체가 시집살이인건가..33. . .
'18.5.11 12:18 AM (114.204.xxx.5)어휴 징징
이런 며느리 진짜 피곤하겠다
시어머니가 그렇게 싫으면 그냥 말을 섞지마세요
별걸다 망언이라네. 교사씩이나 되서는34. 망언은 없지만
'18.5.11 12:19 AM (114.200.xxx.145)생각이 짧은 시어머니시네요..
친정어머니께 애 맡기고 둘이 여행 가자는
시어머니도 흔치는 않잖아요..
반대로 내가 애봐줄테니 친정어마랑 둘이서
다녀와라도 아니고.35. ...
'18.5.11 12:20 AM (221.165.xxx.155)시어머니가 할 말이 없으니 그냥 님 한말에 맞장구치는 정도 같은데요.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은거겠죠. 시어머니입장에서 님이 무슨 생각인가 궁금해서 떠본말이 있는것 같긴 하지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아니고.. 시짜라 싫은 느낌이네요. ㅎㅎ
36. 그냥
'18.5.11 12:23 AM (222.97.xxx.110)님이 예민한듯요.
흘러듣기 연습하세요
지금부터 이러시면 힘들어집니다.
자~선생님 따라해 보세요
어머니의 의도따윈 궁금하지 않다.
난 내 갈 길을 간다~~37. 아무말대잔치
'18.5.11 12:23 A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저 또래 할머니들은 대부분 그냥 아무말대잔치가 일상이죠뭐, 많이 배운 울엄마도 그렇고 온라인상에서 고상하시다는 오륙십대 82님들도 다들 그럴걸요
원글님이 아직(?) 시엄니를 좋아하셔서 기대가 있으신 것 같아요. 저런 말 하는 게 망언 아니고 정상이라고 하는 것도 비정상이지만ㅋ 친정엄마도 아닌데 뭘 기대혀요
맘상하지 마시고 귀는 진짜 한귀로 흘리라고 두개인 거라시는 댓글만 새기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38. 시모
'18.5.11 12: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망언은 무슨 망언이요?
망언 어록 보실라우?
1. 야!
2. 니깟게!
3. 너네엄마
4. 너네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
5. 며느리는 시댁 가사도우미다.
6. 남자 바람피는 건 다 여자잘못
7.애있다고 택시타지마라. 버스타라.
8.(남편이 짐을 드니)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9.(남편이 애를 안으니)니가 뭔데 내 아들 부려먹냐,
10.(유산하니) 우리 아들 밥이나 해주고 누워있냐?
11.(딸임신 중)딸이면 소박이다.
12. 식은 밥은 며느리 담당이지
13. 우리집 쓰레기통 쓰지 말고 니네 식구 쓰레기는 니네 집에 가져가라.
너무너무 많아서 밤 샐까봐 그만둡니다.39. 망언
'18.5.11 12:2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내새끼는 먹을때가 젤이쁘고 남의새끼는 일할때가 젤 좋다
라는 말은 어떠세요
명절에 전부칠때마다 아버님이 하시는 말인데40. 며느리
'18.5.11 12:30 AM (58.120.xxx.122)ㅋㅋㅋㅋ 망언님
까불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82를 알게되고 많은 가르침을 얻어
뭔가 막 기대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이해해 주세요41. 벙어리
'18.5.11 12:30 AM (61.74.xxx.136)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입을 봉해야 하나..
흰색을 하얀색이라 한다고 단식투쟁할 기미가 보임42. 어휴
'18.5.11 12:31 AM (221.140.xxx.175)저도 교사인데(굳이 밝히셔서 나도 씀)....
왜 내가 부끄러운 겐가. 타인과 의사소통 능력이 심히 부족한 분인듯43. 시모망언 정석
'18.5.11 12:3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도서명: 시모망언의 정석기본
저자: 인천 박여사
단원명:
1. 야!
2. 니깟게!
3. 너네엄마
4. 너네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
5. 며느리는 시댁 가사도우미다.
6. 남자 바람피는 건 다 여자잘못
7.애있다고 택시타지마라. 버스타라.
8.(남편이 짐을 드니)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9.(남편이 애를 안으니)니가 뭔데 내 아들 부려먹냐,
10.(유산하니) 우리 아들 밥이나 해주고 누워있냐?
11.(딸임신 중)딸이면 소박이다.
12. 식은 밥은 며느리 담당이지
13. 우리집 쓰레기통 쓰지 말고 니네 식구 쓰레기는 니네 집에 가져가라.
실력편, 심화편, 응용편,욕설편 등 연재물 수십권 출판 예정임.
자매품: 시어머니 잔소리 스피치 교재(인천 박여사 저),각 단원은 한번 전화를 잡으면 1-2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다양한 내용으로 며느리를 쪼아대는 내용임.44. 시모망언 정석
'18.5.11 12:3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망언이라면 요정도 수준은 되어야
시모망언계에서 방귀 좀 뀐다 함.45. ㅎㅎㅎ
'18.5.11 12:35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한밤중에 소리내서 웃어요
인천 박여사님 베스트 셀러 되시겠네요46. ..
'18.5.11 12:43 AM (180.228.xxx.85)시어머니랑은 되도록 말을 많이 안하는게 좋아요.물어보면 단답형으로 되도록 대답하시구요.속마음이나 계획같은거 있어도 두리뭉실하게 말해서 그냥 넘어가게 만드세요.하여튼 단둘이 여행가자고 하는거보면 엄청 편하고 친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친하게 절대로 지내지 마시고 영혼없는 대답만 간단하게 하세요.남편핑계나 친정핑계 애핑계 대시구요.
47. 에고
'18.5.11 12:50 AM (45.72.xxx.58)교사란 직업 괜히 쓰셔서는 더 욕먹네요.
망언이란 단어쓰기엔 너무 약했구요.
그치만 당해보면 매번 내 영역 치고들어와 이래라저래라 하는 느낌 확 막가파 시모는 아닌데 은근 며느리들끼리 비교. 일은 일대로 하길 바라면서 전업형님아이와 비교하며 우리아이 깎아내리기 등등 사람 속 뒤집는 화술 가진 분 있어요.
뭐가 문제냐 하시는데 우리나란 너무 시모들한테 당하고살아서인지 진짜 올가미 정도 아니고선 오히려 며느리 탓하는거 같네요. 며느리 일해라 말아라 애 니엄마한테 맡기고 나랑 놀러가자 이런 소릴 왜해요. 사위한테 이러쿵저러쿵 장인장모가 쓸데없는 소리 하나요? 시모들도 그냥 입 조심좀 하고 살면 좋겠어요. 딸도아닌데 친한척좀 하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