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5세 엄마가 허리가 꼬부랑 할머니세요
강원도 산골에 혼자 어찌어찌 혼자 사시는데
점점 구부러지셔서 정말 꼬부랑 할머니가 다되셨고
허리 다리가 아파서 잘 걷지 못하세요..
제가 잘때 마다 가슴에 걸려요 엄마생각에
작년에
서울 삼성병원에 다녀왔지만 (이종석 전문의)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해서요
혹시 신규철 정형외과 어떤지 아시는분 아무말이나 좋습니다 의견듣겠습니다
아산병원 이춘성 교수님이 그쪽 전문가신데요...수술로 회복이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다른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친정엄마가 넘어져 살짝 허리를 다치시고는ㅡ실금ㅡ그후 조금씩 허리가 굽으세요.
엄마 병원서는 물어도 나이들어 그렇다고만 하구요.
아는 물리치료사에게 물어보니 치료할때 보호대차시고
또 한동안 못움직이시고 했으면 노인들은 근육이 금방
빠져 굽는다네요.
저희 엄마도 꼿꼿하던 허리가 굽어 걱정이에요.
골다공증이 심각하신 그 아닌지 여쭙습니다.
골다공증이 심각한 거 아닌지요?
원글님 삼성병원에서는 원인이 뭐라고 하던가요? 한번 굽어지면 방법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