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고 편한소파들이고나니 헉...
그간 인테리어한다고 책장도 놔두고 테이블도 놔두고
미니멀한다고 다 치워도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결국
허리와 무릎이 좀 아파서 크고 널찍한 소파를 들였네요ㅠㅠ
길게 누워서 커다란 티비로 야구보니
야~~이거이거,,인생별거없네
천국이 여기로구나~~!싶네요....ㅋㅋㅋㅋ
소파 너무 편안해서 구름속에 풍실풍실 떠있는거같아요..
남편도 자꾸 밤에 소파에서 놀다 그대로
잠들어버리구요
소파는 나이들수록 필수품인거같아요
요즘 거실에서 쉬는맛이 있네요~^^
(홍보아니니 어디꺼냐 묻지마시구요ㅋㅋ
왠만한 소파들은 그냥 다 편하고좋은것같음)
1. 밀착
'18.5.3 8:05 PM (61.75.xxx.69)쇼파와 한 몸 됩니다
쇼파에서 내려 오질 않으려 하죠..
침대 쇼파는 정말 휴식의 끝판왕
다른 데서 줄이 더라도 조금 무리해서 좋은 거 들일 필요 있어요2. ㅡㅡ
'18.5.3 8:08 PM (125.179.xxx.41)침대는 사실 잠잘때나 눕지 평소엔 잘 안누워지더라구요
소파는 평소에도 잠깐잠깐 눕기 딱 좋은듯요ㅋㅋ
몸이 넘 좋아하는게 느껴진달까요~~~^^
집이 이제야 진짜 휴식공간이 된 느낌..ㅋㅋㅋ3. 부럽네요
'18.5.3 8:09 PM (175.213.xxx.37)저희집도 거실에 거대악기(?) 치우고 큰 소파 두고 소파에서 꿀잠 자고파요.. 이제 미니멀 소파 싫어요ㅠ
4. 아휴
'18.5.3 8:09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그야말로 명당이죠 ㅎㅎ
5. ㅡㅡ
'18.5.3 8:12 PM (125.179.xxx.41)미니멀한다고 팔걸이 딱딱하고 작은 의자들 사두었는데
그딴거 다 팔아버렸어요ㅋㅋㅋㅋㅋ
이번엔 맘먹고
팔걸이도 베게모양과 높이인 딱 그것,.!!
흑...정말 너무나 좋습니다...
애들다재우고
새벽에 혼자만의 시간보낼때 정말 너무나 편안...6. 쇼파는
'18.5.3 8:12 PM (121.134.xxx.54)누워야 제맛이죠 ㅎ
7. 그러면
'18.5.3 8:14 PM (39.7.xxx.90)리클라이너도 그맛이날까요
8. 토리공
'18.5.3 8:19 PM (110.70.xxx.31)어디꺼인지 알려주세요.
에르노 눈독들이고 있는데 가격이 사악합니다 ㅜㅜ
벤치형 소파 쓰고있어서 시급해요~9. ...
'18.5.3 8:19 PM (125.182.xxx.217)리클라이너는 비주얼이 별로에요
10. 맞아요.
'18.5.3 8:25 PM (112.155.xxx.101)침대도 낮엔 안써도 하루에 8시간을 누워있으니 좋은걸 골라야해요.
침구도 좋은걸로 자주 빨아 쓰면 잠자리가 쾌적하죠.
그 다음 많이 쓰는 가구가 쇼파.
미니멀미니멀 하지만 쇼파와 식탁등 기본 가구와 가전은 있는게 더 편한것 같아요.11. 이상하게
'18.5.3 8:3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쇼파가 침대보다 잠이 솔솔 잘와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쇼파는 게으름피라고 만든 가구같아요 ㅎㅎㅎ12. 우유
'18.5.3 8:36 PM (220.118.xxx.190)올 겨울 거의 소파에서 잤네요
침대는 전기 담요 켜야 되고
소파는(저희 집은 페브릭이라 - 혼자 살아서) 그냥 자도 되니까
TV보다 그냥 잠자니 좋던데요13. ㅋㅋ
'18.5.3 8:39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여행다녀왔는데
호텔 소파가 너무 미니멀해서 집에 가고싶었어요.
티비볼맛이 안남.불편해서리.14. ㅡㅡ
'18.5.3 8:42 PM (125.179.xxx.41)리클라이너는 그닥안끌려서 안샀어요
매장가서 다 직접 누워보고샀네요
그게 젤 좋은거같아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느낌이 다르니까요
저는 너무 단단보단
살짝 부드러운느낌으로 샀는데
그래서인지 더 편안하네요15. ....
'18.5.3 8:44 PM (125.186.xxx.152)저는 거실에 티비와 소파는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
젊은 새댁이 혼수할때 소파와 티비.없애자고 신랑이랑 싸우는거 보면
난 남잔가?? 싶었어요...ㅋㅋ
거실을 카페처럼 꾸며도 소파와 티비도 있는 카페가 더 좋잖아요??
십년만에 티비도 바꿨더니
요즘 진짜 티비보는 맛이 나요.
유튜브에 4k 고화질로 세계 도시 촬영한거 많은데
그걸 바로 스마트 티비로 보면 진짜 좋아요^^
여행가려고 호텔 조사 중인데..
호텔 티비 넘 조그맣고...1인용 소파가 고작이고..ㅠㅠ16. 건강
'18.5.3 8:46 PM (14.34.xxx.200)괜찮은 쿠션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죠17. 너무
'18.5.3 8:57 PM (125.252.xxx.6)소파 너무 중요하죠
꼭 실물로 보고 저랑 남편이랑 누워보고 사야해요
요즘엔 예쁘면서도 편한 소파 많아요
소파 매장에서 직접 보고 사세요18. ..
'18.5.3 9:12 PM (221.140.xxx.107)쑈파 낮잠이 최고죠 일부러 팔걸이 편한걸로 구매했고 배송기다랴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0938 | 우리집 산세베리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sfhj | 2018/05/14 | 1,275 |
810937 | 급) 오뚜기 콩국수 라면 맛있나요? 18 | 사까마까 | 2018/05/14 | 2,553 |
810936 | 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163 | 귀차니스트 | 2018/05/14 | 33,495 |
810935 | 노안인데 렌즈로 교정 가능한가요? | ㄱㄱㄱ | 2018/05/14 | 449 |
810934 | 이재명 욕설 핑계 이해할수없어요. 33 | 저는 | 2018/05/14 | 1,774 |
810933 | 국회 본회의장 앞 라이브~ 6 | *** | 2018/05/14 | 637 |
810932 | 인스터그램에 잘 아시는분 3 | ... | 2018/05/14 | 844 |
810931 | 4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아무 생각이 없어요. 10 | 돈에 가치 | 2018/05/14 | 3,604 |
810930 | 오래된 된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9 | 된장 | 2018/05/14 | 3,586 |
810929 | 길고양이 사료 질문요 5 | ^^ | 2018/05/14 | 658 |
810928 | 요즘 장미 얼마쯤 해요? 1 | 장미 | 2018/05/14 | 657 |
810927 | 진급했어요 ~ 7 | 워킹맘 | 2018/05/14 | 1,207 |
810926 | 국회해산은 언제 하는 건가요? | ... | 2018/05/14 | 285 |
810925 | 영화 [아수라] 보고있어요 11 | 안남시장 | 2018/05/14 | 1,416 |
810924 | 이재명 찍느니 차라리 남경필? 극성 文지지자들 '차악 투표' 논.. 34 | 정신들차려 | 2018/05/14 | 1,321 |
810923 |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분이나 보험하시는분들께 질문... 3 | ... | 2018/05/14 | 660 |
810922 | 상가 분양시, 분양가격외에 부가세 별도로내나요? 2 | 분양 | 2018/05/14 | 756 |
810921 | 20세기를 빛낸 스크린 대표 미녀들 jpg 2 | 공감100 | 2018/05/14 | 1,365 |
810920 | 친한언니가 바오바오백 봐달라고.. 20 | 뜬금 | 2018/05/14 | 5,964 |
810919 | 이혼으로 제 짐을 빼서 나가야 되는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43 | 이혼 | 2018/05/14 | 17,659 |
810918 | 턱관절통증은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6 | ㅠㅠ | 2018/05/14 | 2,719 |
810917 | 아이들 다키우면 무기력증이 오기도하나요 11 | 2018 | 2018/05/14 | 2,058 |
810916 | 다이어트할 때 빵을 절대 금하는데요. 빵이 주식인 서양인들에게.. 8 | 빵 궁금 | 2018/05/14 | 4,364 |
810915 | 통영분들 도와주세요 2 | 궁그미 | 2018/05/14 | 704 |
810914 | 아이친구문제... 4 | 카푸치노 | 2018/05/14 | 1,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