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셋 모임
1. 하루
'18.4.27 3:32 PM (121.129.xxx.229)저는 애들도 셋은 안 놀게해요
둘이 편먹고 하나 놀리거든요2. ...
'18.4.27 3:42 PM (220.75.xxx.29)여자애들 셋은 과외팀도 안 짭니다. 끝이 항상 문제 있어요.
3. ㅇㅇ
'18.4.27 3:43 PM (14.41.xxx.158)여자셋 여러 모임을 거치면서 느낀게 중간에 2:1 모양새가 은근슬쩍 되있는거있죠 30년지기든 뭐든 알고 지낸 기간도 상관없고 둘이 붙어가 있어요 몇번 겪고는 셋은 안해요
4. ᆢ
'18.4.27 5:19 PM (211.205.xxx.117)한명은 치이고ᆢᆢ그닥ᆢ
5. 12233
'18.4.27 5:43 PM (220.88.xxx.202)여자 셋 모임 하나 있는데..
그들 둘은 나 나오라고 끈임없이
연락하는데 몇번 당하고는 절대 안 나가요..
이해 안 되는게
둘이 그리 친하면 둘이 잘 놀면
나는 왜 자꾸 부르는지.
누구 하나 놀리고 씹은 사람 구하는지.
암튼 절대 안 끼어요 전..6. 왜
'18.4.27 7:53 PM (223.39.xxx.79)그러는 건지ㅎㅎ
셋이 만나면 기분 나쁠 때가 많아서 저도 이젠 안나가요.
근데 또 둘은 잘 안만나더군요ㅋ
이유를 알고 싶네요. 저도.7. 근데 저는...
'18.4.27 11:23 PM (118.33.xxx.178)제가 세자매라서 그런지 세명 모임이 편하더라구요.
제가 혼자 있는 것을 워낙 좋아하지만 외로움도 잘 타는 특이한 성향의 소유자인데, 셋이 있으면 나 빼고 둘이 친할 때 혼자라는 홀가분함도 느낄 수 있고, 함께라는 충족감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좋더라구요
아 물론 저 빼고 둘이 넘 꽁냥대면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크게 서운하지도 않고 그럽니다
하지만 둘만 있을 때의 끊임없이 이야기 해야 한다는 부담감, 넷이 있을 때의 이상한 안도감과 넷이 모였는데도 둘씩둘씩 나뉘어져서 걸어가고 대화하는 분열감이 싫어서, 살짝 서로 긴장하고 한 명만 소외되지 않게 신경쓰고 배려해야하는 세명 모임이 이상하게 제일 편합니다
그래서 세명 모임이 세개라는...8. 고민
'18.4.28 12:15 AM (211.220.xxx.26) - 삭제된댓글저도 요즘 고민이네요 학창시절 친구 3명 계모임을 하는데
어느순간 단톡방이 조용 .. 설마설마했는데 둘이서는 자주통화하고 따로연락하나봐요 ㅎㅎ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더라도 뭔가 거리감이 생겨서
이 모임이 언제까지 유지될까 싶기도 해요..9. ..
'18.4.28 8:33 AM (49.169.xxx.133)저희는 묘하게 역학관계가...
제가 a라면 c는 b를 심하게 좋하해서 거의 숭배의 스텐스,b는 모른척 방관, 저는 누굴 숭배한적이 없어서...
이런 모양새가 오래거니 별로네요..
시절인연이려니 끊내야 할까봐요.10. ...........
'18.4.28 2:29 PM (112.153.xxx.93) - 삭제된댓글세명이서는 패키지 여행도 못가지 않나요? 약간.. 따시키고 이럴꺼 같아요 .... 따는 아니더라도.. 한명이 누군가를 더 좋아하게 되어있어서 .. 더 좋아하면 더 말걸고 이럴꺼같아요 .. 그럼 은은한 나머지 한명은.. 소외되는 느낌될꺼같네요 .. 4명이.. 안정적일꺼같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6556 | 남편 있는 여자 더 이상 벼슬 아니어요. 12 | oo | 2018/04/30 | 6,816 |
806555 | 역시나 디테일에 강한 탁행!...김 위원장의 친모가 제주 출신... 4 | 소유10 | 2018/04/30 | 4,019 |
806554 | 아이 셋 가정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26 | ㅇㅇ | 2018/04/30 | 4,065 |
806553 | 펌;이재명관련 잰틀재인 공지입니다. 7 | ㅇㅇ | 2018/04/30 | 2,498 |
806552 | 젊었을때 속썩이던 남편한테 복수하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6 | 한 | 2018/04/30 | 3,645 |
806551 |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너무 힘들어요... 13 | ........ | 2018/04/30 | 3,926 |
806550 | 수치심이 올라올 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5 | .. | 2018/04/30 | 2,166 |
806549 | 해외생활 12 | nnn | 2018/04/30 | 2,332 |
806548 | 쿠진아트 와플기계 갖고 계신분 봐주세요~~ 6 | ㅇㅇ | 2018/04/30 | 2,855 |
806547 | 초등4학년 친구들끼리 백화점.마트 보내시나요? 20 | ㅇㅇ | 2018/04/30 | 2,808 |
806546 | 버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8 | O1O | 2018/04/30 | 4,972 |
806545 | 쌍둥이 낳고 삼칠일도 안지났는데. 16 | 미친.. | 2018/04/30 | 5,797 |
806544 | 이재명거부운동 서명 (재서명부탁합니다) 15 | 메신저 | 2018/04/30 | 1,375 |
806543 | 옷을 사고 밖에를 안나가요 8 | 40후반 | 2018/04/30 | 3,132 |
806542 | 김정은 만능짤로 유명한 영상 14 | .. | 2018/04/30 | 5,493 |
806541 | 북한 관광을 꼭 가야되는 이유 ㄷㄷ 19 | ... | 2018/04/30 | 5,201 |
806540 | 제가 딱 효리 정도 영어 실력인데.. 13 | ㅇㅇ | 2018/04/30 | 6,795 |
806539 | 베이비시터 관련 문제 3 | 서러운워킹맘.. | 2018/04/30 | 1,700 |
806538 | 산본에서 공부방 하는거 괜찮을까요? 7 | ... | 2018/04/30 | 2,109 |
806537 | 매트리스ㅡ세탁해야겠ㄴ는데 ㅜㅜ 1 | ........ | 2018/04/30 | 699 |
806536 | 재봉틀 배워서 강아지 옷 판매하는거 어떨까요? 19 | 미안해사랑해.. | 2018/04/30 | 3,709 |
806535 | 허리가 아프니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12 | 50대 중반.. | 2018/04/30 | 4,145 |
806534 | 부부간 리스문제 해결방법여~ 4 | 멍뭉이 | 2018/04/30 | 4,985 |
806533 | 대학생 아이들 핸드폰 요금 어느정도 쓰나요 3 | /// | 2018/04/29 | 1,400 |
806532 | 추미애씨 신안 무자격자 공천? 페북러의 외침 8 | 추미애씨정신.. | 2018/04/29 | 1,436 |